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9:00:48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영웅



1. 카오스 로드(Chaos Lord)
1.1. 스킬1.2. 워기어1.3. 글로벌 스킬1.4. 헤러틱 특성
2. 플레이그 챔피언(Plague Champion)
2.1. 스킬2.2. 워기어2.3. 글로벌 스킬2.4. 헤러틱 특성
3. 카오스 소서러(Chaos Sorcerer)
3.1. 스킬3.2. 워기어3.3. 글로벌 스킬3.4. 헤러틱 특성

이름파일:attachment/csm_chaos_lord.jpg파일:attachment/csm_plague_marine_champion.jpg파일:attachment/csm_sorcerer.jpg
카오스 로드(Chaos Lord)플레이그 챔피언(Plague Champion)카오스 소서러(Chaos Sorcerer)
분류공격방어지원
능력제압 면역
넉백 면역[1]
버러지에게 죽음을!
근접 대미지 저항 40%
터렛 건설
수리
Damage Over Time[2]
숨겨진 특성[3]
근접 대미지 저항 40%
둠볼트
컨슘
근접 대미지 저항 40%

1. 카오스 로드(Chaos Lord)

원체 카오스 자체가 강력한 근접 유닛들이 많고 카오스 로드 자체도 근접 능력이 무지막지하게 좋기 때문에 좋은 영웅이다. 여기에 기본 스킬인 킬 더 위크를 잘 쓰면 근접 유닛들이 카오스 로드 + 카오스 로드 근처에 있는 분대원들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지니게 된다. 가까이 오자니 킬 더 위크 맞고 넘어져서 끔살 당하고 다 죽어가던 카로도 순식간에 힘이 넘치는 상황이 되기 때문. 그렇다고 카오스 로드가 약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덕분에 근접으로 다구리당하다 한 번 긁어주고 유유히 퇴각할 수도 있다.

여기에 기본 터미네이터 아머[4]라서 제압면역에 지형지물을 부수고 다니지만 이속이 좀 느린게 단점. 그리고 엄폐하려다 엄폐물 까부시는건 예삿일이 아니다. 대신 컨트롤이 숙달되면 '비비기'를 써서 적 유닛을을 가로막을 수 있는데 사악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유저들의 실력이 발전하면서 영웅이 소서러보다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문제가 지적받고 있다. 플챔은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영웅이고 글로벌 스킬이 매우 좋으며 2티어 되면 카로를 능가하는 몸빵을 자랑하며 심지어 힐과 터렛 설치까지 가능하며 영웅이 매우 잉여라고 평가받는 소서러조차 기본 글로벌인 검은 화염이 매우 강력하며, 워기어에 투자하면 보병은 광역기로 다 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카로는 원체 느려서 포컴처럼 공세적으로 쓸 수도 없고, 킬 더 위크가 있어도 워낙 컨트롤이 발전해서 안 맞아준다. 게다가 카로 자체가 몸빵좋고 제압면역이고 잘 싸우긴 하지만, 헤비 밀리로 쓸만한 무기가 없어[5] 기갑 뚜껑은 제대로 못 따고, 느린 기동력을 보강할 수단이 전무해서 정직하게 쳐맞으며 전진해야 하는데, 하필 패치로 아머가 터미갑에서 제압 달린 지휘관 아머로 너프를 먹어 잘못하면 금방 전광판으로 사출된다. 덕분에 지금 카로는 탱킹, 딜링, 변칙플레이 모두 부실한 폐급 영웅이란 인식이 크다.

멀티에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헤러틱 숭배로 달리기 때문에 이 숭배 사운드로도 어떤 영웅인지 알 수 있다. 설령 숭배 사운드 낚시로 심리전을 건다고쳐도, 카로가 벽을 몸으로 부수는지라 이거는 일일히 컨트롤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귀맵으로 걸린다.

1.1. 스킬

스킬
버러지에게 죽음을!(Kill the weak!)(50)
이름만 보면 오펜스의 특성이라 딜계열 스킬같지만 자체회복 스킬이다. 카오스 로드 주변의 넉백면역을 제외한 적 보병들을 강제로 넉백시키고 넉백에 성공시킨 보병 수에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한다. 워기어에 상관없이 달린 기본 스킬인데다가 안그래도 좋은 카로의 생존 능력을 더욱 높여주니 상대방의 입장으로서는 카로에게 근접전을 걸기 꺼려지게 한다.
참고로 워기어로 무엇을 달건간에 사거리와 대미지는 동일하다. 마울을 들면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거나 라클을 끼면 짧아진다거나 그런 거 없다. 그리고 상대가 괴수나 기갑이면 이 스킬이 씨알도 안먹히니 주의하자. 스페셜 어택 모션을 그대로 활용하다보니 피하려고 맘 먹으면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헤레틱의 제압이나 넛백과 연계한다면, 스킬을 맞추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

1.2. 워기어

카로는 기본적으로 파워 소드와 트윈링크드 볼터로 무장하고 있어서 기본 상태에서도 원거리, 근거리 나쁘진 않다.원거리는 택마 1명 수준에 칼질은 썰마 1명 수준.
무기
복합 화염방사기(Combi-Flamer) 120/30(1티어)
카오스 로드가 콤비 플레이머로 무장한다. 여기서 주 공격은 볼터이고 플레이머는 따로 써줘야 한다. 스마의 헤비 플레이머를 든 터미네이터의 스킬과 비슷한 일정 범위에 불을 지르는 "Immolate"(35) 스킬을 쓸 수 있는데[6] 다수의 보병이나 농성중인 상대를 구워삶을때 쓸만하다. 호마건트에게 사용할 시 그 효과를 아주 제대로 볼 수 있다. 단, 시전 중에는 위치 고정 상태라 여차하면 다굴맞고 눕기 딱 좋다. 그리고 이 화방은 아군도 예외없이 들어가니 주의하자.
사실 복합 화방의 진짜 능력은 바로 원거리 공격력 업이다. 기본 원거리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력해지는데,[7] 이 덕분에 퇴각하는 적 끊어먹기나 싸우기전에 미리 피해를 주는 등 큰 힘을 발휘한다. 무엇보다도 1티어에 달 수 있는게 장점. 아미 랭크가 60일때 카로의 무기가 데몬 웨폰의 형상[8]이 되는데, 이 데몬 웨폰 형상을 유지하는 유일한 워기어다.
혈메(Blood Maul) 150/35(2티어)
양손 메이스(마울)을 든다. 일명 망치. DPS 100의 파워 밀리 타입 무기로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한 대신에 붙는 순간 미친 공격력을 자랑한다. 마울로 내려쳐서 카로 주변에 넓은 범위의 강력한 넉백공격을 가하는 "비질하는 파멸(Sweeping doom)"(50) 스킬이 생긴다. 젠취 카택마에게 붙으려는 근접유닛들을 치울 때 아주 쓸만하다.
원거리 공격력이 없어지는건 아쉽지만 라클보다 싼값에 카로가 무쌍을 벌이게 해줄 수 있다. 라클 스킬의 대미지가 마울의 스킬보다 더 좋다는 점을 제외하면 모든 점에서 마울이 낫다. 패치로 인해 전기가 35로 싸졌다. 올레!
라이트닝 클로(Lightning Claws) 200/50(2티어)
쌍 라클을 낀다. DPS와 무기 타입[9]은 마울과 같지만 마울과는 정반대의 물건으로, 라클은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공격력이 낮고 마울은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공격력이 높다. 스킬로 일직선 상의 상대들에게 넉백과 대미지를 가하는 "파괴적인 타격"(30)이 추가되는데 사거리가 짧지만, 전방 진행 형식이라 방향 맞춰 잘쓰면 일렬로 서 있는 적이 끔살 당한다. 중보병 킬러로서 굉장히 강력하지만 비싼 가격과 원거리 공격력이 없고 마울이 카로의 특성상 좋아서 보기 드문 편. 사실 라클 + 인장 + 흡혈갑 착용하면 1:1로 이길 수 있는 영웅이 없지만 카로가 맨날 1:1만 하고 사는 것도 아닌지라 마울이 그나마 범용성이 더 좋고, 특히나 위의 마울이 가격이 더 낮기에 쓰는 사람이 은근 드물다. 나름대로 나쁜건 아니지만 다른 무장이 더 좋아서 묻힌 비운의 무장이다.
방어구
분노의 의복(Harness of Rage) 125/25(1티어)
초반부터 입을수 있는 갑옷인데 성능은 다른 갑옷과 얼추 비슷하긴 하다. 특징으로는 근접 공격을 할 때마다 카로 자신을 포함한 주변 유닛의 에너지(체력이 아니다.)를 빠르게 회복한다. 써놓고 보면 굉장히 좋은거 같은데 카로가 워낙 느려서 붙기도 좀 힘들고 때리는것도 자주 못 때린다.(카로가 달려드는 건 거의 비벼서 사격 못하게 하거나 적보스 붙잡기용. 아니면 피 채우려고) 다만 다크 헤일로와 같이 쓰면 시너지 효과가 좋다. 그리고 기본공속이 좋은 라클을 끼고 스킬없이 후드려 패는데 쓸만하다. 소환된 블러드 레터와도 궁합이 굉장히 좋다.[10] 다만 상기한 대로 라클을 볼 일이 별로 없어 그렇게 선호되는 물건은 아니다.
지옥의 갑옷(Armor of the Inferno) 175/35(2티어)
일명 불갑으로 잘 알려진 갑옷이다. 방어성능은 다른 갑옷이랑 대동소이한데 "Let the galaxy burn!"(55) 스킬이 생긴다. 속칭 렛갤번. 원거리에서 파이어볼 4발을 쏴서 넉백과 함께 대미지 + 바닥에 불질러서 지속대미지라는 가공할 성능을 보인다. 범위도 넓고 위력도 강력해서 이거 맞는 즉시 퇴각 안누르면 죄다 분대 전멸이다. 다만 화염구가 날아가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이라서 제때 퇴각만 누르면 잘 피할 수 있다. 맞았다면...(묵념)[11] 게다가 건물에도 꽤나 강력한 대미지를 줘서 발전소와 적진 터렛 테러에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덕분에 카로는 2티어에 무기보다 불갑부터 달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증오의 망토(Mantle of Hate) 125/30(2티어)
카로의 체력과 체력 회복속도를 상승시키고, 적 하나를 지정하여 체력을 흡수하는 "드레인 라이프"(40) 스킬을 쓸 수 있게 한다. 불갑만큼이나 자주 쓰이는 갑옷으로 불갑이 적 잡병 싹쓸이 용이라면 이건 영웅 및 단일보병 킬러다. 드레인 라이프 스킬로 지정한 분대는 체력 흡수를 당하고 있는 동안 퇴각도 안되고 처맞는다.[12] 따라서 적당히 패다가 드레인 라이프 쓰고 일점사하면 손쉽게 끔살시킬 수 있다. 때에 따라서 워보스하이브 타이런트 같이 맷집 쌔고 무식하게 강한 영웅 발묶기 용으로도 쓸만하다.[13] 다만 스킬 시전시 카로가 완벽히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점은 유의하자.
장신구
다크 헤일로(Dark Halo) 120/30(1티어)
이름에서도 보듯 포컴의 강철의 광륜(아이언 헤일로)과 성능이 같다. 에너지 실드를 만들어주고 받는 대미지를 에너지로 까먹는다. 단독으로 쓰면 에너지 빈깡되기 십상이고 대개 근접 공격시 에너지가 보충되는 하네스 오브 레이지랑 병행해서 쓴다. 포컴의 헤일로는 많이 보이지만 카로의 쉴드가 많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킬 더 위크를 쓸 에너지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또 교전시마다 렛갤번도 질러줘야하기 때문이다. 성능은 나쁘지 않은데 영웅 운용 방식 때문에 잉여가 돼버렸다. 게다가 웃긴건 포스 커맨더의 아이언 헤일로와 성능이 같은데 가격은 더 비싸다. 킬 더 위크를 써먹기 힘든 상황일 때 달아서 몸빵용으로 쓸 때가 많다.
악마의 탈(Daemonic Visage) 125/35(2티어)
카로가 적을 근접으로 공격할 시 주변 적들의 전투력을 5초 동안 25% 까먹는다. 예전엔 하나 죽일 때마다 10초 동안 10%씩 중첩이었는데 패치 후 변경되었다. 중첩이던 시절 마울+형상의 시너지가 너무나도 흉악했기 때문에[14] 받은 너프. 공격만 해도 전투력이 감소되므로 기갑을 상대로도 효과가 발동한다는 것이 위안점.
코른의 상징(Icon of Khorne) 100/25(2티어)
카로가 근접으로 적을 때리면 체력이 회복된다. 주로 공속이 빠른 라클을 끼고 다는데 라클, 드레인갑, 코른인장 셋이면 근접으로 바르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다만 세트 비용이 비싸다는게 단점. 생각보다 잘 안쓰인다. 라클에 인장이면 전기만 70이다... 카택마를 젠취 카택마로 풀업 가능한 전기. 그러고도 5가 남는다. 20 + 30 + 15.

1.3. 글로벌 스킬

글로벌 스킬
악성 실명(Malignant Blindness) 125(1티어)
15초 동안 상대방 전원의 시야 범위를 90% 감소시킨다. 유닛은 물론 건물도 예외없다. 주로 한타 직전에 써주면 쏠쏠하다. 상대방이 아군을 쫓아가거나 사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싶을 때 써줘도 괜찮다. 글로벌 125 소비해서 카택마 살리면 상당한 이득 아닌가? 2 카로가 동시에 써버리면 시야자체가 없어진다.
피의 갈망(Bloodlust) 175(2티어)
25초 동안 플레이어 소유의 모든 유닛에게 피의 광기 버프를 건다. 버프가 걸린 유닛이 지속시간 동안 근접 공격을 할 경우, 1회 당 15초 동안 주변 25 범위에 있는 모든 아군 플레이어의 유닛들의 공격력을 5%씩 증가시킨다. 부대 구성이 원거리 보병 위주라도 근접 공격에 참여하면 공격력 상승에 보템이 되므로 피의 광기를 발동하면 다 같이 근접전으로 붙는 방법도 있다. 특히 카스마의 근접 공격력은 다른 진영의 근접유닛들과 맞먹는 수준이므로 피의 광기로 공격력이 뻥튀기되면 옼스의 놉분대조차도 쫓아낼 수 있는 대미지가 나온다. 플레이그 마린의 경우, 피의 광기 버프를 받아 풀업 프레데터조차도 1~2방에 터뜨릴 수 있게 되므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정화의 심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피의 희생(Blood Sacrifice) 200(2티어)
아군 분대원을 하나 희생시켜 블러드레터를 소환한다. 분대원 1명을 희생해서 레터 분대를 공짜로 소환하는건 괜찮은데... 얘들 파트타임이다. 게다가 오리지널 레터 분대가 가지고 있는 스킬도 못 쓴다. 돌진조차도 못해서 적이 도망치면 따라 잡을 수 없다. 그 대가로 이 블러드 레터들은 무기가 DPS 50짜리 헤비 밀리로, 보통 레터보다 대미지가 더 세다.[15] 빠르게 강한 레터를 뽑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긴 한데... 그러기엔 열정 200이 좀 비싸다. 그래도 동맹군 유닛한테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팀전에서 급할 때 지원용으론 그럭저럭 쓸만하다. 예를 들면 아군 가드맨 사이에 적의 블러드크러셔가 들어와서 난동을 피울 때 아군 가드맨을 제물로 소환한다던가... 공격할 때마다 에너지가 충전되므로 적을 공격하고 있으면 좀 더 오랫 동안 머무를 수 있게 된다. 맵 오브젝트를 강제로 근접공격 시켜도 에너지가 충전된다. 악마 유닛의 에너지 충전 속도를 늘려주는 카오스 성소 옆에 있으면 죽을 때까지 물질계에 눌러 앉을 수 있다![16]
플마가 적의 워커와 맞붙었을 때 플마 하나를 희생시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플마를 적 보병 가운데에 보내서 소환할 수도 있다.[17]
정화의 심연(Empyreal Abyss) 500(3티어)
15초 동안 워프 균열을 만들어서 적들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범위 내의 유닛들에게 초당 25의 헤비 밀리 피해를 입히고, 특히 범위 중심에 있는 적들에겐 초당 200의 헤비 밀리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 각 진영의 최종 기술들은 하나같이 값을 못하기로 유명한데, 이놈만큼은 예외다. 아니, 예외를 넘어 사실상 3티어 로스터가 하도 구려터져서 3티어를 갈 이유가 없는 카오스가 3티어를 가는 거의 유일한 이유가 된다.[18] 반대로 카오스 상대하는 진영 입장에선 제발 너프해주길 바라는 기술 1번이기도 하다. 근데 이거 너프하면 3티어에 오블리레이터라도 줘야한다.
특히나 매초 80% 확률로 사슬이 인근 보병 유닛[19]을 어빌리티 넉백 판정으로 중앙으로 계속 끌고오는지라 화력낭비도 의외로 없다. 단, 저 사슬 끌림은 랜덤성이 짙어 무조건 중심으로 잡아 넣는 것도 아니고, 되려 중심에서 뻗어나오는지라 중심에 잘 있던 유닛이 사슬을 맞고 튕겨져 중심 바깥으로 나가는 황당한 경우도 있으며, 피아구분도 안 하기 때문에 아군이나 동맹군 유닛을 잡아 끄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물론 기본 총합 375, 중심부에 그대로 있으면 최종 총합 3000이라는 정신나간 화력을 지닌 스킬답게 일단 써주면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다.
카스마 상대하는 진영 입장에선 토나오는 스킬인데, 여타 진영의 글로벌 스킬들과 달리[20] 이놈은 제대로 대처 못하고 어버버 거리면 분대 3~4개 골로 보내는건 일도 아니고, 차량도 자칫 중심에 있으면 렐릭이라도 찢겨나가는게 반쯤 확정된다. 덕분에 대치상황에서 적 카오스가 냅다 블클 2~3기를 돌격시키고 포효를 지른 후 가장 중심에 있는 놈에게 이걸 써서 아군 분대가 있는 바닥에 카오스 심볼이 뜨면 X를 광클하다가 해탈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21]
물론 설명만 보면 절륜해보이나 의외로 건물과 이속이 빠른 차량에겐 썩 좋은 기술은 아니고, 언디바이디드 문양이 뜨고 2초 가량의 유예 시간이 있어[22] 눈치가 빠른 유저는 보자마자 경로가 문제 없다면 퇴각시키거나 수송차량에 태우기 때문에 마냥 이걸 쓴다고 무조건 이기는 것도 아니다.
참고로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정화의 심연으로 번역되었는데, 영어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Empyreal은 정화(淨化가 아닌 淨火)의, 최고천(最高天)의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단어로, 이마테리움을 뜻한다.

1.4. 헤러틱 특성

헤러틱 특성
숭배(1티어)
카오스 로드의 특성으로 헤러틱들이 코른에 대한 숭배를 한다. 주변 범위 내의 아군 유닛들에게 이동속도를 상승시켜주고 범위 내 데몬 유닛들의 체력을 빠른 속도로 채워준다. 이동속도 상승은 범위 내에 한해 카이팅을 용이하게 해주고 특히 근접 유닛들을 적에게 빠르게 붙일 때 매우 좋다. 체력 차는 속도는 수리보다 훨씬 빠르고 젠취 숭배보단 부족하지만 에너지가 차는 속도도 증가한다. 숭배받고 싸우면 적에게 확실한 화력이 없다 거의 무쌍을 찍는다. 몸빵좋고 속도가 느린 언클린 원에게 걸어주면 이속 증가 + 체력 광속 회복 덕분에 최적의 숭배.
성소(2티어)
카로의 성소는 블러드 레터 2마리를 정기적으로 소환한다. 일정범위 안에서 지속되며 레터는 에너지가 다 달면 사라진 뒤 좀 있다가 성소에서 다시 나타난다. 일반적인 터렛과 다르게 레터가 뛰어가서 때리는거라 사각이 없는게 장점인데 일반 터렛에 있는 제압성능이 없다는게 흠... 대신 방벽 뒤에 지어놓으면 성소는 공격 안받고 레터가 뛰어나와 때리는 식으로 상대방 속타는 짓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적절한 거점 근처에 세워두면 어지간한 깃발 테러 분대는 끔살이라 깃테러로 신경 쓸 일이 좀 줄어든다. 물론 상대가 성소를 작정하고 씹어먹을 생각으로 달려들면 쉽게 뚫리긴 하는데 그렇다는 것은 상대가 다른 쪽에 소홀해진다는 뜻이니 하여간 카오스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 헤러틱이 성소에 숭배를 할 경우[23] 레터의 소환시간이 짧아진다.(순간적으로는 4마리까지 가능)

2. 플레이그 챔피언(Plague Champion)

디펜스 영웅이라고 되어있지만 카오스 영웅 중에서 가장 밸런스 잘 잡힌 다재다능 영웅이다. 기본적으로 힐 능력이 뛰어나고 다른 카오스 영웅에겐 없는 대기갑 워기어가 있으며 터렛도 짓고 수리도 하고 각종 스킬로 부대 지원도 하고 자체 전투력도 꽤 된다. 글로벌 스킬까지 전투, 견제에 매우 쓸만하다. 무엇보다도, 카오스 세력 중 유일하게 필드에서 분대원 충원이 가능하다! 이로써 때에 따라 카로보다도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원딜 영웅이지만 후반엔 근접 워기어가 강제되는지라 사실 상 근접 영웅이다. 너글계열 답게 제압 상태에서도 기존의 사격 능력을 그대로 유지한다.

특이사항으로 이동 시 똥물을 흘리고 다니는데, 은신 중인 유닛이 똥물을 밟으면 모습이 잠깐 드러난다. 에이 씨X 똥밟았어!! 이 똥물은 시작부터 질질 흘리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상대 진영을 보면 바닥에 녹색 진물이 퍼져있는지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2.1. 스킬

스킬
헤비 볼터 터렛(Heavy Bolter Turret) 200/30/5
헤비 볼터가 2정 달린 자동 사격 터렛을 건설한다. 성능은 테크마린의 타란튤라 터렛보다 낮은 대신 사격 각이 더 넓다. 높은 대보병 공격력과 제압 능력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로 무장을 두 정의 라스캐논으로 바꿀 수 있는데, 이러면 대기갑 능력이 올라가지만 하복의 라스캐논과는 달리 기갑에 슬로우를 걸지 못한다. 업그레이드 후엔 당연히 대보병 능력이 대폭 감소하니 주의.

2.2. 워기어

플레이그 챔피언은 기본적으로 DPS 18.67짜리 볼터로 무장하고 있다. 원거리 영웅치고 dps가 낮아 보이지만 이 볼터에는 Damage Over Time 기능이 있어 플레이그 챔피언의 볼터에 맞은 일정시간 동안 지속적인 피해를 입는다. 맞은 적은 지속시간 동안 녹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이펙트가 생긴다. 이 피해는 퇴각하는 것으로 감소되지 않으며 이 때문에 플레이그 챔피언을 상대할 때는 빨피남고 도망가다가 죽지 않으려면 평상시보다 체력이 더 남아 있을 때 후퇴해야 한다. 대부분의 지휘관들은 기본 무장의 상위 호환격 성능을 가진 워기어를 장착할 수 있지만, 플레이그 챔피언에겐 그런 워기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바일 스페워가 그나마 비슷하긴 하나, 이건 볼터보다는 화방에 가까운 물건이라 많은 차이가 있다. 이 기본볼터도 상당히 좋은 워기어다보니까 숙련될수록 무기 워기어들을 안 다는 경우도 있지만, 깃전이 아주 치열해지는 후반부에서는 좋든 싫든 파워피스트를 끼는 경우가 많다.
무기
담즙 분사기(Bile Spewer) 100/25(1티어)
통칭 똥물발사기... 플레이그 챔피언이 화염방사기 형식의 독극물 분사기를 장비한다. 원거리 DPS는 12.65로 오히려 감소하지만, 대미지 타입이 화염방사기와 동일하기 때문에 피해가 광역으로 들어가고 건물 아머와 엄폐 상태의 적들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한 이 무기로 공격받는 상대는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15% 감소한다.
액티브 스킬로 '구토 분비(Bilious Discharge)'(40)가 생기는데 긴 사정거리 안의 지정한 곳에 똥물을 분사해 10초 동안 그 안의 상대방 유닛들의 이동 속도를 80% 감소시킨다. 적의 돌격 스킬을 캔슬하는 능력이 있어 달려오는 적 앞에 쏴주거나 뒤로 빠지려는 적 앞에 써주면 적의 이동을 봉쇄할 수 있다. 쿨타임도 20초로 매우 짧다. 이 워기어 장착시 플챔의 근접 DPS가 6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1기와 동일한 22로 상승한다.
역병의 검(Plague Sword) 150/30(1티어)
플챔이 DPS 50짜리 파워 웨폰인 플레이그 소드와 DPS 13짜리 플라즈마 피스톨로 무장하며 근접 스킬도 10 상승한다. 액티브 스킬은 없지만 대신 근접전으로 죽인 적을 언데드로 부활시켜 10초 동안 적과 싸우게 할 수 있다. 이 언데드 유닛은 일반 유닛과 성능과 스킬이 똑같고 심지어 업그레이드까지도 가능하나 상기한대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기도 전에 죽기 때문에 총알받이 용도 이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어썰마 등의 강습 유닛에게서 터렛을 지킬 때는 상상 이상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설명에는 없지만 근접 저항을 무시한다. T1부터 장비 가능한 워기어치고는 리퀴가 비싼 느낌이긴 하지만 일단 적에게 붙으면 제 값은 한다. 가장 효과적일 때는 카오스 대 카오스 동족전. 이 칼로 죽은 헤러틱은 발 달린 폭탄으로 부활한다.
역병의 파워 피스트(Plague Fist) 150/30(2티어)
플챔이 DPS 72.5 짜리 헤비 밀리 파워 피스트와 플라즈마 피스톨로 무장한다. 플레이그 소드에 비해 공속이 느리지만 한 방 한 방이 강력하고 보병, 기갑 가리지 않고 강하게 후드려패는 무식한 성능 덕에 좋은 평가를 받는 무기이다.
파워 피스트의 공격력도 좋지만 더 중요한 건 액티브 스킬 '전염성 공격'(50) 스킬이다. 플챔 주변의 적을 4초 동안 스턴시키고, 연막탄처럼 받는 원거리 피해를 90% 감소시키는 구름을 10초 동안 발생시킨다. 이거 있는 동안은 원거리 공격에 누울 일이 없어지며 아래의 질병의 갑옷과 조합하면 플라즈마 캐논이나 D캐논 등 어빌리티 넉백을 가하는 유닛으로 방어하는 것이 아니면 승리 거점을 점령하고 유유히 빠져나올 수 있다. 단, 적들도 이 구름 범위 안에 들어오면 똑같은 이득을 받는다.
방어구
악취나는 갑옷(Fetid Armor) 125/25(1티어)
체력이 100 증가하고 "언홀리 스텐치"(45) 스킬이 생긴다. 플챔 주변 좁은 범위에 있는 보병들에게 바로 제압을 거는 스킬인데, 근거리에 약한 담즙 분사기와 같이쓰면 꽤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똥물 쏘는데 적이 붙으면 제압걸고 물러서서 똥물발사!) 적군에게 피해를 준다는데 눈꼽만해서 거의 신경 안 쓴다... 제압 면역을 갖지 않은 적의 모든 근접 유닛의 발을 묶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질병의 갑옷(Armor of Pestilence) 160/35(2티어)
플챔무쌍 템. 플챔의 체력을 600 올려주고 어빌리티 넉백을 제외한 모든 넉백을 무시한다. 대신 이동속도가 눈물나게 느려지는데 터미갑이 아니어서 제압도 걸린다. 물론 상기한 대로 플챔은 제압 상태에서도 능력이 그대로라곤 하나 너무 느려서... 대개 넉백 무시란 성능 덕분에 근접 무장과 같이 쓰는데 붙으러 가는게 한세월이라 재수없게 제압이라도 걸리면 죽을때까지 가드맨 한 명 못 건드리고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지형을 이용해서 접근만 해주면 나름대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긴 한다. 오펜스 템이라기보다는 디펜스 템이다. 이거 입고 플레이그 소드나 피스트 들고 터렛 깔면 정말 극강방어를 보여준다. 스킬은 없지만 플챔이 죽을 때 독가스 폭발을 일으킨다. 터질 때 아군 유닛이 같이 있으면 같이 폭발에 휘말린다.
장신구
역병 수류탄(Blight Grenades) 100/20(1티어)
플챔 워기어 중에서도 미친성능을 자랑하는 녀석, "역병 수류탄"(35)을 던질 수 있는데 폭댐이 수류탄 특유의 넉백이 없어서 그렇지 터질 때도 반피쯤 까먹는데다가 전염병으로 지속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거만으로도 강력한데 심지어 전염성까지 가지고 있다!!(적이 모여있고 한 분대라도 걸리면 적전체가 전염!!) 문제는 아군한테도 전염이 되는데, 정확히는 처음 터질 때 아군이 걸리면 아군끼리, 적군이 걸리면 적군끼리만 전염된다. 즉, 수류탄 터질때 아군만 안맞으면 안심하고 싸워줄 수 있다. 싼값과 1티어에 나오는 장점덕분에 잘 던져서 맞출 수만 있다면 굉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단, 하나의 분대원만 걸어도 전원 감염이란 장점이 있으나 스쳐서 독 대미지만 입힐 시 30이라는 대미지만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명중시키도록 하자. 스마같은 중보병 애들한테는 잘 안 먹히고 건트나 보이즈, 가디언, 가드맨들한테 던져주자.
점액 분비(Mucus Discharge) 125/30(1티어)
플챔이 "너글의 숨결"(60)을 쓸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게 힐이다. 범위는 근접 넉백 스킬들 수준이고 140정도의 체력을 채워준다. 그렇다... 플챔은 텤마 + 아포인 것이다! 한번에 팍 채워주는 스킬이니만큼 교전시엔 꽤 괜찮은 워기어다.
너글의 상징(Icon of Nurgle) 125/25(2티어)
플챔 주변에 지속적인 대미지를 준다. 생각보다 꽤 괜찮은 녀석이긴 한데... 말인즉슨 효과를 보려면 붙어야 되는 놈이라 근접 워기어와 상성이 좋다. 바일 스페워의 사정거리까지 효과가 들어가므로 사실상 기본 볼터를 제외한 모든 워기어라고 봐도 무관하다. 위의 플레이그 피스트+질병의 갑옷과 조합하면 혼자서 잠시동안이나마 3컬러 러쉬도 막을 수 있다. 터렛과 함께라면 플챔 혼자서 무작정 닥돌하는 적 한 진영을 거의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차량에겐 효과없다.

2.3. 글로벌 스킬

글로벌 스킬
너글의 손길(Touch of Nurgle) 150(1티어)
플챔 글로벌 스킬중 최강 최악의 스킬, 분대하나를 지정해서 죽을 때 독가스 폭발 및 주변 아군 회복을 주는데 헤러틱의 둠 블래스트와 조합하면 미친 성능이 나온다. 풀업슈타 3분대에게 돌격해서 분대 반 남고 전멸시킬 수 있다. 재수 없으면 자폭 한번에 분대 하나가 증발하기도 한다. 특히나 죽을 때마다 애들이 체력회복이 돼서 집중사격을 해도 반수 이상 살아남아서 달려든다. 그냥 도망치는게 상책. 숨겨진 능력으로 애들이 터져 죽을 때 주변에 아군 영웅이 있으면 광역힐로 되살아난다! 오오 너글 오오오! 그래도 일점사당하면 손해가 큰데... 그렇다면 유탄 헤러틱과 같이 써보자. 배러지로 넉백시키고 너글 헤러틱이 달려들면 상대방은 지옥이다. 여기에 플챔이 수류탄 까주면? 다만 3.16.1 패치로 대미지가 반토막이 됐다. 으아니챠! 분대 단위로 효과가 발동하므로 새로 충원된 인원에게도 효과가 걸린다.
유해한 독구름(Noxious Cloud) 200(2티어)
일정시간 동안 일정 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독구름을 생성한다. 기갑에게도 어느 정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즉, 정화의 심연의 마이너 판이라고 보면 된다. 재미있는 점은 이 녀석은 분대 선택이 가능해서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대개 이런류의 스킬은 범위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되는데 이놈은 유닛 선택이 가능하므로 쫓아갈 수가 있다! 너글의 손길이 미친 성능이지만 붙어야만 쓸 수 있으므로 쓰기 좀 힘들때 써주면 쏠쏠하다. 너글의 문장을 달고 있는 플레이그 챔피언과 같이 사용한다면 웬만한 T1 보병들은 퇴각하더라도 그대로 분삭된다. 본진의 유닛 회복 능력과 충원기능 때문에 적 본진에 사용해서는 재미보기가 힘들다. 경보병 스웜 아미류(임가, 엘다, 니드 등) 상대로는 이게 엄청 세다. 상대가 단체로 본진으로 튀고, 시야만 확보됐다면? 모든 분대가 증발하는걸 보게 될거다. 경보병 대부분의 체력이 100대를 왔다갔다 하는데, 여기에 교전 중 후퇴한 병력이라 체력까지 줄었다면 죽을 수밖에 없다.
불사의 질병(Plague of Undeath) 175(2티어)
시전하면 맵 전체[24]에 있는 모든 적 분대원 머리 위에 너글의 문장이 나타나고 사망하면 짧은 시간 동안 같은 타입의 아군 언데드로 되살아 난다. 유닛이 마구 소모되는 난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적의 헤러틱이 난전에 끼어있다면? 그건 이미 적군이 아니라 아군 헤러틱이다. 분대 단위로 효과가 발동하므로 새로 충원된 인원에게도 효과가 걸리는데, 옭스의 글로벌 스킬, Call da boys의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 워기어 역병의검이나, 너글의 손길을 쓴 헤러틱들까지 동원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정화의 심연 안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주 효과적으로 쓰면 이렇게 된다. 화력만 충분하다면, 터미네이터들을 상대할 때 써도 효과적이다. 죽은 터미들은 내 유닛이 되면서, 강한 터미네이터 화력으로 적을 잡아낸다면, 또 그만큼 버프도 걸리니 손해는 없다.
정화의 심연(Empyreal Abyss) 500(3티어)
카오스 로드와 같다.

2.4. 헤러틱 특성

헤러틱 특성
숭배(1티어)
플레이그 챔피언 특성으로 헤러틱들이 너글에 대한 숭배를 한다. 숭배 범위 안에 있는 자신 보병 유닛의 초당 체력 회복량을 5 올려준다.[25] 덕분에 교전 중에는 물론[26], 교전 이후에도 헤러틱만 있다면 아군의 체력을 채워줄 수 있어서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단, 숭배 중인 헤러틱은 효과를 안받는다. 2분대를 굴리던지, 적당히 떨어뜨려 놓고 숭배 범위만 닿도록 운용하자. 참고로 이 역시 악마 체력 회복량 상승 효과가 있고, 원래 너글 숭배의 효과인 체력 회복량 상승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걸 걸어주면 주변 악마 유닛들은 거의 무적이 된다.
성소(2티어)
플챔의 성소는 주변에 12초마다 아군 보병의 체력을 5% 회복시켜 주는 파장을 뿜어내며, 동시에 적 보병들에게 제압을 걸어준다. 헤러틱이 성소에서 숭배를 하면 6초로 줄어들고 더불어 본진 건물처럼 분대 충원이 가능해며[27] 맨 땅에서 하는 숭배와는 달리, 성소에서 숭배 중인 헤러틱도 영향을 받는다. 덕분에 주요 거점 근처에 성소 하나 지어놓고 헤러틱 숭배를 붙여놓으면 한번에 밀리지만 않는다면 회복 + 제압 + 충원의 삼위일체의 힘 덕분에 지속적인 거점 방어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성소의 힐은 일반 숭배처럼 악마 유닛들에게 회복량 증가 옵션이 없기 때문에 주의. 동맹 플레이어의 헤러틱이 대신 숭배해도 성소 숭배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요충지에 설치해 두면 큰 도움이 된다. 성소에서 나온 회복 파장을 받은 유닛들은 2차적으로 똑같은 파장을 뿜어내는데, 2차 파장에 회복 효과는 없지만 적 보병이 여기에 닿으면 제압에 걸린다. 덕분에 넓은 범위에 걸쳐 성소 주변의 유닛들은 근접 유닛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사격전에 집중할 수 있다. 여담으로 파장이 나온 직후에 성소가 파괴되면 파장의 주인이 없는 것으로 취급되는지 파장에 닿은 유닛들은 아군 적군 모두 제압에 걸린다.

3. 카오스 소서러(Chaos Sorcerer)

지원형 영웅으로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흔한 다른 창작물의 마법사들과 달리 근본이 초인인 스페이스 마린이여서 마법도, 근접도 고루고루 잘한다는 설정을 살려서인지 근접도 가능하긴 하지만 카오스 로드나 플레이그 챔피언에 비해 맷집이 허약하기 때문에 몸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대신에 기술 하나하나가 살벌하게 강력하다.

가장 재미는 있고, 가장 다루기는 힘들고 그래서 가장 약한 카오스 영웅이라는 평을 잘 듣는다. 물론 사용하기 따라서는 워기어와 스킬 활용만 잘 하면 대기갑을 제외한 카오스의 3티어 최강 영웅이 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사망 시 비명이 정말 웃긴다. 4분 19초부터 재밌어진다는(The fun starts at 4:19) 댓글이 달릴 정도(...)

3.1. 스킬

스킬
둠볼트(Doombolt)
대여섯 개의 마법 구체를 지정한 지역에 날린다. 전작의 탱탱볼에 비해 굉장히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왔는데 전탄명중시키면 경보병 분대는 반쯤 피떡이 된다.[28] 보병 상대로는 악마가 따로 없다. 다만 스마의 라이브러리안의 스마이트와는 달리 바로 꽂히는게 아니라 약간의 딜레이를 거쳐 꽂히기 때문에 너무 멀리서 날리면 상대가 AI가 아닌 이상 다 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샷이 필요하다. 심지어는 커버 뒤에 오밀조밀 뭉쳐있는 적 유닛에게 쏴도 커버에 막혀서[29] 눈꼽만치도 대미지가 안들어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둠볼트가 날아가는 도중에 장애물이라도 있다면 100% 장애물에 부딪힌다. 어지간하면 근접해서 쏴주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둠볼트의 스플래쉬 범위 안에 있기만 하면 100%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것.[30]
참고로 둠볼트를 사용할 때 에너지 소지량이 100 이상이라면 소서러가 추가 에너지 소모 없이 둠볼트를 6발씩[31] 쓰는데, 보통 저렙땐 헤러틱을 컨슘으로 섭취하며 사용한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에너지가 100 이상일 때만 둠볼트를 날려주는 게 좋다. 10레벨의 소서러는 에너지 리젠 속도와 에너지 총량이 늘어나는 덕분에 쿨타임마다 사용해도 한동안 컨슘 없이도 6발의 둠볼트를 날릴 수 있다.[32] 쿨타임마다 둠볼트를 날리는 소서러는 기동성 좋은 포병이나 마찬가지. 가끔 6발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인데도 3발만 나가는 버그가 있는데[33] 공격 모드를 원거리 모드로 해 놓으면 3발 나갈 확률이 줄어든다.
컨슘(Consume)
지정한 분대의 분대원 하나 잡아먹고 에너지를 채우는 기술이다. 아무 녀석이나 잡아먹어도 한번에 50씩(가드맨에서부터 터미네이터까지 모두 평등하게) 에너지를 채워준다. 참고로 헤러틱 분대장 같은 비싼 애들에게 시전해도 일반 분대원 먼저 흡수당하니 걱정말자.[34] 아군 가드맨을 발견하면 사양 말고 섭취해주자. 여담으로 소서러 2명, 언클린원 2마리면 마인드 컨트롤한 터미네이터를 아무런 피해 없이 삭제시킬 수 있다.

3.2. 워기어

기본 워기어는 볼트 피스톨과 파워 소드.(외형만) 나중에 화염의 검을 들면 대충 비슷해진다.
무기
화염의 검(Sword of Flame) 100/25(1티어)
소서러가 불타는 검과 볼트 피스톨로 무장한다. 근접 공격력이 높아지고 "번쩍이는 화염"(30)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능력은 분대 하나를 지정해서 화염방어막을 씌워준다.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라이트닝 실드를 생각하면 편한데, 광역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보니 분대원 수가 많은 적에게 효과적이다. 단점이 있다면 아군이 근처에 있으면 같이 피해를 받는다는 것 정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헤러틱에게 사용하던지 본인한테 걸고 텔갑과 병행하는게 좋다.
워프파이어의 지팡이(Rod of Warpfire) 150/30(2티어)
소서러가 지팡이로 무장한다.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화염의 검보다 dps가 높다.[35] "워프 파이어"(65)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사정거리가 길고 넉백에, 대미지가 황홀하다. 제대로만 맞으면 분삭도 가능. 즉시 발동이라 보고서 피하는건 꿈에도 못꾼다. 그나마 단점은 시전 후 무방비 시간이 길다는 것과 범위가 좁고 길어서 안맞는 놈도 있다는건데... 만약 범위까지 넓어지면 보병 학살기가 되어버린다. 여러모로 소서러 주력 워기어. 카오스 라이징에서는 시전시간이 있었지만 리트리뷰션에서는 시전시간이 없어지는 대신에 대미지가 1/4쯤 까였다. 사소한 단점은, 지팡이를 들다보니까 원거리 공격이 정지된 상태에서만 나간다는 것.
방어구
워프의 의복(Vestments of the Warp) 125/30(1티어)
일명 텔갑, "워프"(30) 스킬이 생기는데 소서러만 텔레포트한다. 피가 개똥인 소서러의 생존률을 굉장히 높여준다. 텔포 후 근접 둠볼트라든지 기관총 거치해제, 1명 남은 퇴각 유닛 끊어먹기 등에 써먹으면 좋다. 텔레포트 거리도 꽤 길어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고통의 예복(Robes of Torment) 150/35(2티어)
일명 체인갑. "고통의 사슬"(50)이 생기는데 전작의 같은 이름 스킬인 고통의 사슬을 생각하면 좋다. 능력도 똑같아서 상대방을 붙잡아서 이동을 못하게 한다. 근데 퇴각은 되니까 이걸로 잡고 쓸어버리려는 생각은 버리자. 주로 근접전에 강한 보병이나 영웅을 묶어두고 나머지를 그 사이에 조지는 방식으로 쓰면 된다.
악마의 갑주(Daemon Armor) 150/30(2티어)
"데모닉 쉴드"(45) 스킬이 생기는데 원거리 공격을 감소시키는 방어막을 형성한다. 위치지정 형식이고 스킬 사용범위도 넓은 편이여서 쓸만한데 위의 두 갑옷이 워낙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좀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다.
장신구
균열의 표지(Sigil of the Rift) 100/25(1티어)
"워프 리프트"(65) 스킬이 생기는데 소서러의 오른쪽 대각선 위 지점과 선택지점 사이를 이어주는 워프게이트를 연다. 사실 별거 없고 지면에 카오스 마크가 2개 생기는데 한쪽으로 들어가면 반대쪽으로 나온다. 웹웨이와 비슷하지만, 웹웨이처럼 '출입'하는 형식이 아니고 그냥 접근하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잘 사용하면 적의 거치 유닛을 아군 유닛들이 밀집한 곳으로 끌어와서 분삭시킬 수 있고 아군의 거치 유닛[36]과 헤러틱을 적의 뒷편으로 보내서 뒷치기 하는데도 사용할 수도 있다.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소서러가 움직이면 통로가 닫힌다. 리트릿하는 유닛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젠취의 상징(Icon of Tzeentch) 150/35(2티어)
"젠취의 저주"(40) 스킬을 쓰게 해주는 녀석으로 지정한 적 유닛이 죽을시(꼭 모든 분대가 다 죽을 필요 없이 한 기만 죽어도 된다)에 폭발을 일으키게 한다. 지속시간만 유지된다면 몇명이 죽든 풀리지 않으니 적 보병분대에 걸어주고 둠볼트나 워프파이어 같은거 갈겨주면 그야말로 폭★살. 소서러 워기어 치고 나쁜거 없다. 적이 퇴각할 때는 넉백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서 유닛 한 기의 죽음이 분삭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글로벌 스킬인 검은 화염과 궁합이 매우 좋다.
종속의 서(Tome of Subjugation) 200/60(3티어)
소서러의 궁극의 워기어. 무려 3티어에 비싼 값을 들이는 녀석이지만 "종속"(40) 스킬을 사용 가능하다. 바로 마인드컨트롤! 지정한 1개 적 분대를 15초 동안 조종할 수 있다. 영웅과 기갑만 아니면 된다. 한때 임가 제너럴은 분대 형식이라 그런지 먹혔으나 막혔다. 스킬 지속시간 동안 소서러는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지만 넉백에 면역이 된다. 이렇게 아군으로 바꾸면 스킬도 쓸 수 있고 워기어도 달아줄 수도 있지만 풀리면 영 좋지 않다. 변종 사용법으로 소수 분대나 몇 명 안남은 분대를 마컨해서 동맹 소서러로 컨슘하거나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우걱우걱 먹어치우는 방법이 있다. 특히 터미네이터에게는 하드 카운터인데, 컨트롤을 얻은 다음 순간이동으로 아군 진영 깊숙히 보내버린 후 화력만 충분하다면 그대로 분삭시킬 수 있다.

3.3. 글로벌 스킬

글로벌 스킬
검은 화염(Dark Flames) 125(1티어)
소서러 밥줄 스킬. 지정위치에 일렬로 불기둥을 소환한다. 시전시간이 약간 있지만 제법 괜찮은 공격력과 지속 대미지를 준다. 워프파이어 넉백과 같이 써주거나 워프 리프트로 적을 뺑뺑이시키고 그 사이에 걸어주면 탁월하다. 사실 그런거 없이 적과 서로 전열을 이루고 힘싸움할때 한번 긁어주면 적진형을 쉽게 무너트릴 수 있다. 다른 화염 효과들보다 좀 더 흉악한 면이 있는데, 검은 화염 자체도 피해를 주지만 효과 범위에 들어가서 불 붙은 유닛은 자기 자신만 피해를 받는게 아니라 한동안 주변 유닛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당연히 분대원 수가 많을수록 피해량이 증폭된다.
대규모 도약(Mass Warp) 150(2티어)
맵 전체의 아군을 소서러 주위로 소환시킨다. 텔갑과 병행하면 손쉬운 타운 포탈이 만들어진다. 소서러가 시체 상태여도 쓸 수 있다. 정화의 심연을 쓴 상태에서 이걸 쓰면 정화의 심연까지 같이 따라온다. 이펙트는 정화의 심연을 사용한 장소에 그대로 남지만, 정화의 심연 자체가 유닛 취급을 받는 것인지 함께 텔포가 된다! 정화의 심연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대미지가 들어가고 한 일점에 안그래도 대미지가 집중되는데 정화를 쓴 채로 텔포를 타서 소서러 주변에 보병이 몰려 있다면...
악마소환(Daemonic Summoning) 250(2티어)
일정 지점에 레터를 소환하는 비컨을 설치한다. 이 지점에서 짧은 시간동안 활동할 수 있는 레터가 계속 생성된다. 카로의 피의 제물보다 나오는 레터수는 많지만 한 마리씩 나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운이 좀 따라주고 위치만 잘 지정해주면 레터가 계속나와서 2 ~ 3마리 정도씩 계속 적을 때릴 수 있다. 다만 적이 멀리 도망가면 바보되니 피할 수 없는 한타싸움이나 거치팀에 써주면 좋다.
정화의 심연(Empyreal Abyss) 500(3티어)
카오스 로드와 같다.

3.4. 헤러틱 특성

헤러틱 특성
숭배(1티어)
카오스 소서러의 특성으로 헤러틱들이 젠취에 대한 숭배를 한다. 주변 범위내의 아군을 스텔스 상태로 만들어준다. 단, 스타의 아비터처럼 숭배 중인 헤러틱은 적용받지 않는다. 하지만 2분대가 숭배를 걸면 둘 다 적용받는다! 은폐걸고 전진 하복 박기라든지 기습작전이라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써줄 수 있다. 그리고 기갑도 은폐가 된다. 다만 스텔스 상태의 유닛들은 시야에 적이 들어와도 공격을 안한다. 그리고 스텔스 상태에서 공격, 스킬 사용, 깃따기를 시전하면 바로 들통난다. 더불어 건물은 은폐가 안 된다. 그리고 스텔스도 조심해서 써야하는데, 그냥 들키는건 문제가 없는데, 디텍트에 걸리면 그만큼 대미지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냥 초반 교전에서 2헤러틱 숭배 돌리면 상대의 어이가 승천하기도 한다. 가까이 가서 보자니 근접 가성비 짱인 헤레틱이 숭배 풀고 덤빌테고, 소서러의 둠볼트에 얻어맞기도 하고, 덤으로 영웅을 제외한 유닛들의 에너지 증가속도가 높아지는데 사실 카오스 유닛중 에너지소모가 있는건 데몬유닛과 카드넛뿐이다. 대신 데몬유닛들은 체력회복과 연동돼서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성소(2티어)
소서러의 성소는 둠볼트를 발사한다. 소서러 스킬처럼 막 연타로 발사하는게 아니라 한 발씩 발사하는데 누가 둠볼트 아니랄까봐 명중률이 개구지다. 움직이면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 대미지는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다른 성소에 비해 좀 구린 느낌. 헤러틱이 숭배를 하면 연사속도가 좀 증가하는데 그래도 한발씩 날아간다. 교전이 잦은 곳에 박아서 화력지원용으로 쓰자. 벽 너머의 적도 공격할 수 있고 의외로 사정거리가 길어서 잘 배치해두면 화력에 보탬이 된다. 둠볼트의 공격이 적과 아군 구분 없이 피해를 주므로 체력이 낮은 헤러틱을 근처에서 운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1] Ability 넉백은 막지 못한다.[2] 기본 볼터 무장에 Damage Over Time 기능이 달려 있다.[3] 기본 무기를 든 상태에서 근접전 무기를 안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근접을 시키면 근접 영웅들이나 유닛이 하는 것 처럼 근접 돌진을 하여 적에게 달라 붙는다. 원인은 역병의 검이나 역병의 파워피스트 같이 근접 무기가 있는데, 밀리대쉬를 안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인듯.[4] 원래는 진짜 터미네이터 아머였는데, 패치로 제압면역/넉백면역의 지휘관 아머로 너프됐다. 패치 이전엔 기갑만 아니라면 일점사를 당하면서도 3컬러 러쉬 장판파가 가능한 무적에 가까운 힘을 보여줬다면 지금은 장비만 잘 갖추고 일점사만 해줘도 처리할 수 있다. 물론 템빨 좋으면 여전히 장판파는 가능하다.[5] 캠페인 카로는 너프를 안당해서 기본 터미갑 속성인데다 레벨마다 무기의 DPS가 천정부지로 치솟기 때문에 9~10렙 마울 등을 껴주면 렐릭도 뒤를 잡고 패죽이는게 가능하고, 레벨업에 따른 트레잇 부가 효과도 있지만 밀리에선 그 무엇도 없다.[6] 비슷 할 뿐이지 성능은 눈물 날 정도로 떨어진다.[7] DPS가 무려 31.61이다. 원거리 영웅인 스페이스 마린의 테크마린이 35정도의 DPS를 가지고 있다.[8] 물론 대미지는 모든 근접 영웅 중에서 여전히 최하. 룩만 바뀐다.[9] 이 무기를 착용하면 카오스 로드의 머리 위에 뜨는 아이콘이 헤비 밀리를 뜻하는 망치 형상의 아이콘으로 바뀌지만 실상은 파워웨폰이다. 낚이지 말 것.[10] 소환된 블러드 레터는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감소하고 0이 되면 워프로 돌아간다.[11] 엘다나 임가, 오크와 같이 머릿수는 많은데 체력은 적은 적한테는 효율적이지만 단일 체력이 높은 스마나 같은 카스마에게는 그렇게 큰 위협은 아니다. 넉백이 문제지...[12] 단, 커버를 이동으로 파괴할 수 있는 중형, 대형 유닛은 리트릿이 가능하다. 터미네이터 같은 넉백면역 유닛들은 그냥 피만 빨리고 경직효과는 씹는다.[13] 단, 하이브 타이런트는 넉백면역임으로 피흡당하는 도중에도 자유롭게 리트릿이 가능하다.[14] 특히 가드맨, 건트, 슬러가 보이들은 마울 한 방에 죽어나가는 데 공격력 50~60% 감소되면 아군 전체가 너무나도 약해졌다.[15] 성소에서 소환되는 레터와 성능이 같다. 생산 가능한 레터가 같은 대미지를 내려면 4레벨이 되어야 한다. 열정을 소모해서 소환하는 만큼 공짜로 소환되는 성소레터보다 소환시간이 좀 더 길다. 정확히 말하자면 에너지 충전 속도는 분대원 수가 많을수록 빨라지는데, 성소레터는 2마리, 소환 레터는 4마리로 충전 속도가 2배라서 그나마 오래 머물 수 있는 것. 성소에 달린 에너지 회복도 마찬가지로 분대원 수에 따라서 받는다.[16] 성소레터와는 다르게 분대 충원도 가능하며 레벨업도 한다. 가끔 버그로 헤러틱의 숭배와 꼬여 성소의 에너지 재생을 받지 못하고 워프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17] 자폭 대미지 + 넉백 + 근접 DPS 200의 블레 소환 + 플마의 오라 때문에 적 보병들 이동속도 저하...![18] 그나마 소서러는 3티어에 마컨 스킬이 달린 장신구가 있어 그걸 보고 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예외없이 카오스가 3티어를 갔다는건 십중팔구 심연으로 광역삭제를 걸고 시작하겠다는 소리나 다름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잘 써주면 모든걸 박살내버리는 기술이다.[19] 워커나 기갑같은 유닛들은 사슬이 박히긴 하지만 끌고오진 않는다.[20] 스마의 궤도타격은 넉백이 너무 크지 정작 화력은 병신이라 건트 1분대도 제대로 분삭내지 못하기 일쑤고, 엘다의 엘드리치 스톰은 쩔어주는 이팩트와 달리 데미지를 주는 장소가 3군데로 정해져 있고, 티라니드의 타이라노폼은 화력이 병신 수준인데다, 오크의 록스는 7시 첫 바위에 모든걸 걸어야하는 스킬이다. 임가쪽도 기갑 상대론 화력이 그닥인걸 고려하면 가히 어마어마한 스킬인 셈.[21] 특히 던 오브 워 2는 인구수가 높을수록 유지비 개념으로 징발자원 수집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이 스킬 하나로 유닛을 대량으로 손실하면 이후 몰려오는 카오스를 제대로 틀어막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22] 시전부터 발동까지는 총 4초가 걸리지만 앞의 2초는 아무런 이펙트가 없고 뒤의 2초부터 이펙트가 나온다. 즉 상대가 대응하는 데에는 2초밖에 주어지지 않는 셈.[23] 성소 옆에서 숭배 스킬을 쓰는게 아니라 성소에 숭배를 하는 액션이 따로 있다. 성소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클릭하면 된다.[24] 새로 생산된 분대는 제외된다.[25] 이게 너무 사기라서 엘리트 모드에서는 회복량이 3으로 줄었다.[26] 헤비 커버를 끼고 사격전만 할 경우 당해낼 진영이 없다. 심지어는 풀업슈타 3분대조차도 여유롭게 상대하고 두 개 진영에서 덤벼도 막아낼 정도.[27] 카오스의 유일한 야전 충원이며 성능은 본진 건물과 거의 동급이다.[28] 택마의 경우 피통의 거의 절반, 헤러틱의 경우 빈사 상태에 이른다.[29] 커버 종류에 상관 없이[30] 라이브러리안의 스마이트 같은 광역 대미지를 주는 기술의 경우 목표 지점에 보병이 조금만 벗어나 있어도 대미지가 감소된다.[31] 에너지가 100보다 낮다면 3발만 나간다.[32] 물론, 다른 스킬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33] Retribution에 와서 생긴 버그[34] 헤러틱 상향 전에는 클릭 미스로 헤러틱 분대장이 찍히면 그대로 비싼 분대장이 흡수당했다... 피눈물이 따로 없다.[35] 단, 화염의 검은 적을 때릴 때마다 5초 동안 중첩되는 관통 대미지 덕분에 지속적으로 공격할 경우 지팡이보다 더 dps가 높아진다.[36] 전송될 때 거치 방향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