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흐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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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의 캠페인 중 스물네 번째 미션.2. 미션 설명
정보수집함 안드로메다가 또 다시 벨카의 비밀 지령 전파를 확인했다. 해독 내용은「Asat(아크버드)에 의한 옥쳐부르스크 N공격(핵공격) 개시시각 1400」
스파이에 의해 기동정지된 아크버드가 비밀리에 벨카에 의해 수복되어 핵 공격에 나서는 것이다. 옥쳐부르스크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1번의 궤도 변경이 필요한데 안드로메다가 이 궤도변경지점도 역산에 성공했다.
이제 남은 건 평화의 상징이였던 하얀 새(Ark Bird)를 격추시키는 것 뿐.
3. 미션 공략
일단 아크버드로 접근하자. 궤도 수정을 위해 잠시 대기권으로 내려왔다고 하지만 전투기에게는 굉장히 높은 고도에 있다. 접근하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한 오시아 기술자[1]가 아크버드에 뭔가 손을 쓰고 탈출한다. 제어계통을 건드린 듯, 아크버드가 하강을 시작하고 약간의 타격(AAM 한두발 정도)을 주면 일시 무적 후 바로 UAV 발사구와 예전에 신팍시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던 그 레이저 병기(TLS)[2]가 아크버드 하부에 등장한다.[3] UAV는 기동성과 속도가 플레이어 기체로는 따라잡기 글렀으니 깨끗하게 포기하고[4] UAV 발사구와 레이저 병기(TLS)를 격파해주자. 그럼 2차로 상부에 AAM 발사장치와 레이저 병기가 등장한다. 또한 로켓 부스터가 TGT으로 지정되는데 격파해주자.[5]이러면 갑자기 아크버드의 항로가 남쪽으로 바뀌는데 이유는 유크 영토에 핵을 기폭하는게 힘들어지니까 가까운 오시아쪽으로 가서 핵을 기폭시킬 생각. 레이저 병기도 상부에 다시 출현하니 주의해서 레이저 병기와 남은 엔진을 격파시킬 것.
이번까지 하면 아크버드가 서서히 수직으로 서면서 약 수면에서 그리 높지 않은 고도 까지 하강하는데 약 4000피트 부터 TGT표시가 뜬다. 마지막 발악으로 보조 로켓 엔진을 가동해서 도주할려고 한다. 최후의 발악이지만 미리 처리했다면 새로 나타나는 무장은 없으니 순살, 깔끔하게 수장시켜주자.
격추 후 아크버드는 바다에 빠진다. 원래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어졌던 아크버드를 나가세가 안타까워 하지만 평화로워지면 대통령이 다시 만들어줄거다[6]라고 말하며 미션 종료.
속도가 늦은 기체를 사용하면 아크버드를 추격하는데 상당히 힘들 수 있다. 아크버드가 총 세번의 엔진을 가동하는데 전부 엄청난 속도로 가속하기 때문에 UAV가 신경쓰인다고 느린 기체로 잠시 UAV를 상대하다보면 엄청난 속도로 이미 전장을 이탈할 준비하는 아크버드를 절망적인 기분으로 따라가게 된다. 클리어타임 단축(=S랭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기체는 (물론 ADF-01 팔켄은 빼고) 가속도가 빠른 MiG-31/MiG-31M. 어차피 도그파이팅 같은건 거의 하지 않아도 되므로 기동성이 낮은 것은 별로 관계없다. 속도가 빠르면서 XLAA로 화력을 집중할 수 있는 MiG-31M 쪽이 당연히 더 좋다. F-14D, 타이푼도 나름 빠른 속도에 XLAA를 장비하고 있으므로 충분히 S 랭크를 노릴 수 있다.
[1] 설정에 의하면 이 사람이 존 허버트인듯. 물론 2,3,4의 그 사람과는 동일인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2] 아크버드보다 아래에 있으면서 속도가 조금이라도 느려진다면 푸른색 광선이 화면을 덮칠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3초면 게임 오버.[3] 레이저는 미션 7때 달린 그것이 맞지만, UAV발사기가 원래는 없던 장치라고 한다.[4] 엔진따위를 공략할때 경고음을 시도때도 없이 울리게 만들어 귀찮을 수 있다. 물론 무시하면 바로 격추당한다.[5] 아래쪽에서 상대하면 레이저 포대에 의해 작살이 나니까 하부 레이저를 쏠때에는 아크버드 위쪽에서 놀아주다가 쏘고 난 후의 쿨타임때 내려와서 XLAA등을 신나게 갈겨주는것도 한 방법이다. 그냥 비유도 폭탄을 빠르게 아크버드위를 지나가며 쏟아 붓는 방법이 있는데 굉장히 빠르고 간단히 처리 할 수 있다. 다만 조금이라도 늦춰지면 미사일과 레이저 세례를 받는다.[6] 정작 대통령은 다시 만들어진 아크버드에 의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