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9번째 WCW 챔피언십 매치는 제프 제럿이 호건에게 승리를 거두는 각본이었으나 호건은 자신이 골드버그나 캐빈 내쉬도 아닌 상대에게 지는 건 말이 안된다며 자신이 제럿을 이기고 챔피언에 등극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각본 거부권을 행사하했다. 이러한 호건의 행태에 화가난 빈스 루소는 제프 제럿에게 지시를 내리고 링벨이 울리자 제프 제럿은 위 사진처럼 링 위에 벌렁 누워 버렸고 루소는 그런 호건에게 조롱하듯이 핀을 종용하며 먹고 떨어지라는 듯 벨트를 던지고 가버리는 스크류 잡을 시전하기에 이른다. 분노한 호건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WCW를 떠났다. 이후 루소가 다시 링 세그먼트를 하며 호건을 욕심 많고 권력에 미친 늙은이라며 비난을 퍼붓고 방금 전에 챔피언십 매치는 무효처리해 버렸다. 결국 챔피언십은 호건 대신 부커 T를 도전자로 투입시켜 재경기가 이루어졌다.
[1] 경기 시간 12:09, 평점 3[2] 경기 시간 5:55, 평점 1.5[3] 경기 시간 4:16[4] 경기 시간 13:36, 평점 1[5] 경기 시간 10:05, 평점 3.25[6] DQ승[7] 경기 시간 9:11, 평점 2.5[8] 경기 시간 6:40[9] 경기 시간 7:54,평점 1.5[10] 경기 시간 1:20[11] 경기 시간 5:28, 평점 1.5[12] 경기 시간 13:40, 평점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