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9:01:54

VIVA G 하나카드

파일:HUANA VIVA G.png파일:하나카드 VIVA-G 체크.png

1. 개요2. 혜택

1. 개요

하나카드의 해외결제 특화 상품.

2014년 4월 출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하고 있으며, 해외겸용은 모두 마스터카드다. (단종된) Smart Global 신한카드와 마찬가지로 신용카드는 국내전용으로도 발급하고 있다. 연회비는 신용 5,000원(로컬)/7,000원(마스터)이고,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실적이 연회비

마스터 플래티넘이 달리며, 마스터카드에 들어가는 로열티 1%를 제외한 수수료가 0%다. 즉, 마스터카드 브랜드 로열티인 1%만 내면 되기 때문에 체크카드 중에서 인기가 있는 카드다. 왜냐 하면, 비바 계열 이외에 다른 하나카드체크카드는 해외신판 1건당 고정으로 받는 달러 수수료가 있기 때문이다. 외국 ATM 현금인출 수수료도 1회당 고정으로 받는 달러 금액이 없이 네트워크 수수료를 원금의 1%만 받는다.[1]
참고로 USD가 아니라 유로CAD같은 다른 통화로 결제했더라도 무조건 USD 환율이 적용되는데, 결제한 업소에서 정보가 바로 날아오는 게 아니라 중간에 마스터카드 뉴욕 본사를 거쳐서 전송되고 여기서 금액을 USD로 바꾼다. 이건 다른 VISA, MASTER 국제 결제 카드들도 똑같다.] 물론 무실적으로도 해외신판비자카드/마스터카드 브랜드 로열티 1%[2]를 환급해 주어 네트워크 수수료 0.25%만 내면 되는 씨티카드의 캐쉬백 체크카드 또는 신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등에 비하면 수수료가 조금 비싼 편. 실적만 되면 이런 카드들보다 나은 카드도 차고 넘친다. 일일이 나열하기에는 여백이 아까울 정도.

창구 발급시 비행기 e-ticket이나 유학증명을 요구하는 일도 간혹 있다. 해외신판하나은행과 연결해야만 가능하다. VIVA G 체크카드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 번호는 뒷면에 프린팅되어 있는데, 체크카드BIN은 보기 드물게 5320으로 시작한다. 그 외 하나카드마스타 체크카드는 5242[3]나 5318로 시작하기 때문.
체크카드는 ISIC 버전도 있다. 국제학생증 버전은 발급비가 있긴 한데, 연회비는 따로 없다. 가끔씩 대학교에서 발급비를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 행사를 하기도 하니 참고.

OK캐쉬백이 달려 있기 때문에, 카드 사용 후 하나머니 대신 OK캐쉬백으로 리워드해 준다.

비자카드 브랜드를 원한다면 이하넥스 제휴 비자 플래티넘 체크카드인 비바 e-플래티넘 비자 체크카드(비씨 리배징 버전인 광역알뜰 이하넥스 비자 체크카드 포함) 또는 2018년 6월 15일에 나온 비자 플래티넘 신상인 비바플러스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4] 둘 다 해외신판 수수료 면제만 있고, 해외신판 캐시백은 없다.

2015년 3월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만세 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가 출시되었고, 이후 2018년 4월에는 쇼핑몰 텐바이텐 제휴 비바G 체크카드[5]가 나왔다. 현재는 콜센터(1800-1111)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둘 모두 카드 디자인만 다르고 혜택은 원판 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와 동일하며, 카드 브랜드는 여전히 마스터카드다. 특이한 것은 중복 소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2020년 6월 10일에는 해외신판 및 현금인출 수수료가 전면 면제되는 VIVA X 마스터 체크카드가 나왔다. 비바플러스에서 ATM 네트워크 수수료(시러스) 면제가 추가된 것이다. 이 역시 해외신판 수수료 면제만 있고, 해외신판금액 캐시백은 없다.

하나 비바 체크카드 시리즈 해외이용 수수료 비교

비바 G 체크카드는 네이버페이 앱 내 삼성 페이(MST) 결제와 QR코드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2023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된 페이코 삼성 페이는 비바 G 체크카드를 지원했었다는 게 함정이다.

2. 혜택

전월 실적은 신용 30만 원, 체크 25만 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해외신판금액 1.5% 캐시백도 스마트글로벌과 달리 전월 실적을 요구하고, 캐시백 한도가 최대 10만 원이므로 조심해야 한다.[6] 체크카드 치고는 그럭저럭 혜택이 괜찮은 편이지만, 신용카드 기준으로는 대안이 많으므로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만약 국제학생증 겸용 카드며 유럽을 여행하는 경우, 할인 혜택이 추가로 존재하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제학생증 항목 참조.
  • 해외 이용시 1.5% 캐시백(10만 원 한도)
  • 커피빈,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커피 5% 할인 (신용)
  • 할리스커피, 카페베네 5% 할인 (신용)

참고로 러시아를 갈 경우 하나은행 계좌가 있다면 VIVA G든 VIVA PLUS든 반드시 발급받자. 수수료도 타 카드보다 훨씬 유리하고 현지 ATM(특히 Сбербанк(스베르방크), ВТБ(베떼베))에서 현금 인출시 하나은행과 협약이 되어있어 아예 수수료가 면제가 된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대러 경제 제재로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1] 다만, 적용되는 환율은 USD의 전신환 매도율, 다른 말로 송금 보낼 때 환율로 현찰 살 때(환율 기준율 + 2%)보다는 저렴하지만 수수료(환율 기준율 + 1%)가 붙는다.[2] 2017년부터 씨티카드의 자체 체크카드마스터카드로 변경됐다.[3] 주로 1Q 계열[4] 해외신판비자카드 브랜드 로열티도 면제.[5] 텐바이텐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가능했다.[6] 스마트글로벌은 2018년 7월 25일에 단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