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0:00:58

Tweetie Pie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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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제19회
(1946년)
제20회
(1947년)
제21회
(1948년)
톰과 제리
"The Cat Concerto"
메리 멜로디즈
"Tweetie Pie"
톰과 제리
"The Little Orphan"



1. 개요2. 스태프3. 내용4. 여담5. 관련 항목

1. 개요

1947년 5월 3일 개봉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트위티실베스터가 주역으로 등장한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분량은 7분 2초.

2. 스태프

  • 애니메이션 감독 - 프리즈 프레렝
  • 스토리 작가 - 테드 피어스(Tedd Pierce), 마이클 멀티즈(Michael Maltese)
  • 성우 - 멜 블랭크
  • 애니메이터 - 켄 챔파인(Ken Champin), 버질 로스(Virgil Ross), 마누엘 페레즈(Manuel Perez), 게리 치니쿼이(Gerry Chiniquy)
  • 음악 감독 - 칼 스텔링(Carl W. Stalling)
  • 컬러 프로세스 - 테크니컬러(Technicolor)
  • 애니메이션 제작사 - 워너 브라더스 카툰즈(Warner Bros Cartoons)
  • 배급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3. 내용

한 주택의 정원가에서 추위에 몸을 떠는 트위티. 실베스터[1]는 슬며시 다가가서 트위티를 잡는다. 하지만 곧바로 주인에게 들키고 트위티를 귀여워하는 주인은 트위티를 애완동물로 집안에 들인다. 새장 안에서 안락한 생활을 노리는 트위티를 실베스터는 기회가 날 때마다 계속 잡으려 시도하지만 트위티의 반격에 역관광당하고 트위티를 괴롭힌 벌로 주인한테 빗자루로 계속 얻어맞는다.

마지막에 실베스터는 새장이 매달린 천장을 톱으로 잘라 새장채로 박살내려 하지만 오히려 나머지 천장이 내려앉으면서 박살나고[2] 주인이 자길 내쫓을 까봐 빗자루를 태워 후환을 제거해보지만 이번에는 트위티에게 실컷 삽으로 얻어맞으며 화면이 클로징된다.

4. 여담

  • 1948년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해 해당 부문에서 워너 브라더스에게 처음으로 상을 안겨주었으며, 동시에 해당 부문 4연패를 기록 중이던 톰과 제리의 아성을 깨트린 작품이기도 하다.[3] 트로피는 제작자 에드워드 셀저가 수여받았으며 사후 프리즈 프레렝에 전달되었다.
  • 이 단편 한정으로, 실베스터의 이름이 실베스터가 아니라 토머스로 불린다. (Scaredy Cat 편부턴 실베스터로 고정.)
  • 1945년 초기에 밥 크렘펫이 이 단편의 모티브가 되는 작품 The Fat Rat and The Stupid Cat의 스토리보드를 작성했지만, 같은해 5월에 퇴사하면서 프로젝트가 중지되었다가 다음 달에 프리즈 프레렝이 연출을 맡으면서 제작이 재개되었다.
  • 다큐멘터리 Friz on Film의 내용에 의하면 제작 중에 워너 브라더스 카툰즈의 제작자 에드워드 셀저가 실베스터 & 트위티 콤비의 결성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했으며, 이에 프레렝이 그한테 카툰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면 (당신이) 연필을 들고 직접 그려보라고 반박 주장을 하였는데 그날 밤 프레렝에게 전화통화를 하여 사과했으며 더 이상 프로젝트의 진행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5. 관련 항목



[1] 이 에피소드에서의 이름은 '토머스(Thomas)'.[2] 트위티의 새장이 매달린 부분에 천장을 지탱하는 기둥이 있었다.[3] 참고로 톰과 제리는 다음해인 1949년에도 해당 부문을 수상하였기 때문에 이해 시상식에서도 수상했으면 6연패를 달성할 뻔했다.[4] DVD에 나오는 타이틀 카드는 블루 리본 재개봉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