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00:54:04

Top Secret

TOP SECRET에서 넘어옴
1. 영단어2. 기업3. 창작물4. 기타 동음이의어

1. 영단어

톱(탑) 시크릿(Top Secret)은 1급 비밀, 중요한 비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단어 자체를 풀어 한국어로 쓰면 최고 비밀이 된다.

누설되는 경우 우리나라와 해당 국가 간의 외교 관계 단절, 전쟁 유발, 국가의 방위계획·정보활동 및 국가 방위 상 필요 불가결한 과학과 기술의 개발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비밀이다.

군사기밀 문서도 참조.

2. 기업

3. 창작물

  • TV 프로그램
    • 2013년 문화방송에서 방송한 건강 비법 관련 설 특집 프로그램 <탑 시크릿>
  • 영화
    • 1984년에 개봉한 액션 코미디 영화 <Top Secret!>
    • 영화 ‘넘버 23’의 등장인물 (Topsy Kretts / Top Secrets) - 짐 캐리 주연의 스릴러 영화 '넘버 23'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인물로 톱시 크레츠라고 읽는다. 영화 내에서 주인공 짐 캐리를 계속 정신적으로 시달리게 만드는 괴이한 책 'The Number 23'의 저자다. 짐 캐리는 평범하던 일상생활이 일그러지면서 점점 알 수 없는 압력이 자신을 짓누르는 것을 느끼고, 이 모든 상황의 전말을 알아내려면 신분이 모호한 인물 '탑시'를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folding [ 스포일러 ]
본 문단을 찾아서 들어왔다면 이미 어느 정도 깨달았겠지만, Topsy Kretts의 정체는 바로 Top Secrets였다.

The Number 23의 저자는 바로 짐 캐리 자신으로, 편집증적인 태도로 책을 작성하고[2] 투신한 뒤 모든 기억을 잊었던 것.

모든 것을 깨달은 주인공은 정신이 붕괴되어 버렸다.[3]}}}

4. 기타 동음이의어

  • 아이스크림 홈런 교재 <Top Secret>
  • 여성시대의 음란물 공유 게시판 <탑 시크릿>
  • TOP SECRET - 모냥채널 3인조가 '김성회 비리결탁 누명 사건' 허위 폭로에 사용한 용어. 비전문가가 톱 시크릿 이름을 오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준 사건.[4] 이 사건으로 인해 톱 시크릿이란 용어는 한동안 조롱성 단어와 밈으로 변질되기도 했다. 그런데 훗날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여명숙이 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진짜로 TOP SECRET이었단 것이 드러났다.[5]


[1] 950마력짜리 수프라로 유명하며 GT-R 전문 튜닝 업체로도 유명하다.[2] 영화 내에서 짐 캐리가 찾아 뒤지고 다녔던 마지막 장은 호텔 벽과 자신의 몸에 썼다. 줄거리 상 현재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는 그 벽에 벽지가 발라져 숨겨진 상태다.[3] 하지만 자살을 선택하기 직전, 아버지를 부르는 아들을 보고 끝내 자수를 택하며 감옥에 들어가는게 결말.[4] 당시 허위 유포자 3명 중 한 명은 김성회를 저격하면서 근거로 톱 시크릿이라는 자료로 보이면서 자신이 마치 세상 모든 금단의 지식을 깨우친 선지자라도 되는 것처럼 거들먹거렸다. 이들은 아마 톱 시크릿 운운하면 김성회가 비리를 인정하고 꼬리를 내리겠지 할 의도였겠지만, 막상 김성회가 이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모든 증거를 갖추고 소송에 들어가자 이들은 톱 시크릿으로 역협박 했다... 김성회에게 형사고소 취하하라고 협박하는 말이 가관인데 "당신을 배려해 주기 위해서", "톱 시크릿이 까지면 당신이 휘말릴 수 있다.", "직접 만나서 (톱 시크릿)보여주겠다.", "반드시 다시 보게 될 것이다" 라며 자기 망상에 단단히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성회가 이 허위 유포자의 녹음을 영상으로 공개하자 당연히 네티즌들은 허위 유포자에게 조롱과 함께 추하다고 비판했다.[5]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허위 유포자들이 주장했던 김성회에게 있던 비리 의혹이 사실인게 아니라 이 TOP SECRET이라는 것은 자료이긴 한데 이 자료의 정체는 허위 유포자 3인들이 여명숙과 서로 거래를 하여 넘겨받은 '게관위 기밀자료'다. 딱히 김성회의 비리를 입증할 자료가 아니라 당시 이들이 톱 시크릿 운운하며 허세를 부렸던 표지에 딱 TOP SECRET이라 써두고 아무 내용도 없을것 같은(당시 피해자인 김성회도 그렇게 생각했다.) 연출용 소품 같았던 A4 용지 다발이 그냥 김성회와 관련이 없고 게관위 기밀 자료(TOP SECRET)였을 뿐이었다.(공개해봤자 김성회와 관련이 없었던 자료인데 이게 그렇게도 김성회의 비리가 입증된다고 주장한 사기.) 2023년 이전부터 게관위가 정말로 제대로 돌아가는 기관인가 의심이 갈 정도로 신뢰성이 없는 기관(여명숙이 위원장이었던 시기여도 신뢰성이 없었지만 사실 발족했을때 부터 신뢰성은 제로에 가까웠다.)이라 해도 엄연히 국가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임을 생각하면 여명숙이나 허위유포자 3인은 사익을 위해 국가 기관의 기밀을 유출하고 공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