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Time Stop |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4}{U}{U} | |
유형 | 순간마법 | |
턴을 종료한다. (이 카드를 포함하여 스택에 있는 모든 주문과 능력을 추방한다. 턴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는 자신의 최대 손 크기가 되도록 손에서 카드를 버린다. 피해는 사라지고, "이 턴에" 및 "턴종료까지" 효과가 종료된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Champions of Kamigawa | 레어 | |
매직 더 개더링 Tenth Edition | 레어 |
상대가 뭔가를 할 여지를 없애고 그대로 턴을 끝낸다. 추가로 자신을 포함해서 스택에 올라온 모든 주문과 능력을 추방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결정적인 콤보를 날리고 있던 때에, 특히 뭔가 '희생'시켜서 결정타 날리거나 Storm이 있는 주문을 쓰거나 할 때 이걸 살포시 날려주면 전부 스택을 떠나면서 아무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끝나게 되는 것이다. 추방이기 때문에 "무효화되지 않는다" 류의 효과도 소용이 없다. 쉽게 말해서 아시발꿈이 되는 것.
그러니까 이렇게 쓰면 된다.
물론 너무 발비가 커서 실전에서는 이런 거 볼 일이 잘 없을거다. 그래도 EDH에선 가끔 투입된다. 마법물체 버전으로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M12의 무한의 해시계가 있지만 자신의 턴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콤보가 아닌한 이걸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이 카드를 통하여 무효화될 수 없는 주문을 그대로 추방하거나, 혹은 상대가 찰나의 마도사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사용했을 때 아예 추방해버린다는 점은 어느 정도는 활용 가치가 있다. 물론 Time Stop 자신도 스택에서 추방되므로 재활용해서 쓸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시간을 멈춘다는 개념에서는 턴을 추가로 가지는 이미지를 생각하기 쉽지만, MTG에서는 턴을 추가로 가지는 건 타임 워크다!
10판에서 재판될 때는 고유의 방침에 따라 포일 카드에서 리마인더 텍스트를 제거했는데, 그에 따라 나온 10판 타임스톱 포일은 텍스트 박스가 짧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어 상당히 멋지게 나온 편.
1. 영광스런 끝
영어판 명칭 | Glorious End | |
한글판 명칭 | 영광스런 끝 | |
마나비용 | {2}{R} | |
유형 | 순간마법 | |
턴을 종료한다. (이 카드를 포함하여 스택에 있는 모든 주문과 능력을 추방한다. 턴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는 최소 자신의 최대손크기만큼 버린다. 피해는 사라지고, "이 턴에" 및 "턴종료까지" 효과가 종료된다.) 당신의 다음 종료단 시작에, 당신은 게임에서 패배한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아몬케트 | 미식레어 |
아몬케트에서 역시 턴을 한번에 종료시키는 카드를 줬다. 전환마나비용은 딱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현실적인 마나 비용이 되었지만, Final Fortune과 마찬가지로 다음 자기 턴 종료단에 바로 패배한다. 즉 양쪽 다 핀치상태일 때 상대의 피니셔를 카운터치고 내가 피니셔 날릴 때 쓰는 카드.
2. 중단
영어판 명칭 | Discontinuity | |
한글판 명칭 | 중단 | |
마나비용 | {3}{U}{U}{U} | |
유형 | 순간마법 | |
당신의 턴인 한, 이 주문은 발동하는 데 {2}{U}{U}가 덜 든다. 턴을 종료한다. (이 카드를 포함하여, 스택에서 모든 주문과 능력을 추방한다. 턴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 크기 제한을 넘는 카드를 버린다. 피해는 사라지고, "이번 턴에" 및 "턴종료까지" 효과가 종료된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코어세트 2021 | 미식레어 |
한때는 파이어니어에서 연꽃 벌판의 ETB 트리거를 무시하고 4턴에 바로 빡빡이를 내놓는 용도로 쓰이기도 했지만 스트릭스헤이븐에서 엄격한 학생감이 발매된 이후로는 서브 플랜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