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he NixonVerse의 에피소드 목록을 다룬 문서. 영상이 적고 단 한 영상을 제외하면은 10분을 넘기지도 않고 정보가 명확하게 공개돼서 모뉴먼트 미소스보다 정리가 쉽다2. 에피소드 목록
2.1. THE LAST SON OF ALCATRAZ
때는 대략 19세기쯤으로 추정, 천문학자들이 우주에서 태양의 코로나같은 빛줄기를 관측하는것으로 도입부가 진행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6.25전쟁으로 추정되는 전쟁에 슈퍼맨같은 슈퍼히어로가 개입한다. 군인들은 이 슈퍼맨의 존재에 경외감을 가지며 그중에서 참전용사 에드 드와이트는 이 자는 인간보다도 강한 존재임에도 인간들을 돕기위해 내려온것 같으며 나중에는 우리를 다스릴지도 모른다는 독백을 남긴다. 그리고 그 이전에 제임스 딘이 배우시절 운전에 관해 어린이들에게 조언하는 나레이션이 배경에 메아리로 들리는데 참 지독하게도 제임스 딘의 교통사고를 표현하는듯한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그리고 모뉴먼트 미소스와 다르게 제임스 딘이 원래 역사와 비슷하게 사망하는것으로 시작해서 모뉴먼트 미소스와의 차별점을 두는것으로 시작한다.
2.2. THE D-DAY KNIGHT
홀연히 나타난 슈퍼히어로, D-Day 기사가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군인들을 구해주는 사건을 기사화한 다음 라디오에서 낭독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죽을뻔한 군인들을 죽게 내버려두고 적 세력을 격퇴할수 있던것을 격퇴를 포기하고 군인들을 구해줌으로서 자유의지의 표본이라며 극찬한다.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격렬함은 D-Day 기사같은 슈퍼히어로에게도 버거운지 D-Day 기사는 폭발의 반동으로 인해 비행 중에서 궤도가 흐트러졌던걸로 나오며 헬멧이 벗겨져 떨어져나온것으로 보인다.
2.3. THE QUEEN OF THE LUNARIANS
2.4. JESUS IN VIETNAM
(갑작스러운 기괴한 분위기와 음악주의)
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이 끝나게 된 이후 베트남 전쟁이 진행된다. 베트남 전쟁에 D-Day 기사도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도 아닌 "예수"라고 명칭된 인물이 미국의 아군으로서 월남전쟁을 수행한다. 허나 사람을 구조하던것에 몰두한 기존의 히어로들과 반대로 군인들을 무자비하게 폭사시키는 행적이 강조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붉은색 배경에 하양색 그림들이 강조되는 장면으로 컷트되는데 베트남을 성지인 베들레헴과 이름을 융합시키더니 공포스럽게도 베들레헴의 가치가 수만명의 인물들의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은가?이라는 부등식이 나온다. 거기에 이어서 미국이 베들레헴을 대신한다.
우리의 평화 > 너희들의 평화
우리의 주님 > 너희들의 주님
= 평화
우리의 주님 > 너희들의 주님
= 평화
라는 공식, 일명 평화 방정식이 완성되어 미국의 확장주의적 행동을 정당화하는 칭송받는 수학적 공식 및 이념이 된다.
그리고 음악이 뚝 끊긴채 월인들이 지구인들에게 갖는 인상을 단 한번에 정리한다.
'그들의 평화는 불평등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배경에 주님의 기도문이 울려퍼진다. 소수의 미국인들이 아직 정부의 세뇌와 프로파간다에 빠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그동시에 또다른 불길한 존재가 달에 모습을 드러냈음이 밝혀진다.
2.5. THE MISSING EYE OF JESUS CHRIST
달의 표면에 찍힌 눈알의 사진이 신원 불명의 여인에 의해 공개되는 장면이 나온다. 해당 여성의 조모가 사진을 불태우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눈알의 정체는 민간에게 밝혀지지 않았고 달에 외계인들이 거주하고 있음을 생각하면은 부패가 진행됐을 법도 한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고 언급되는것을 보면은 평범한 눈알이 아니다. 근데 제목에는 예수의 눈알이라고 명시됐으니 예수라고 추정할만하나 성경의 예수는 눈을 다치지도 않았고 위의 "예수"도 눈을 다친것 같지는 않으니 많은것이 불명이다.
- 스포일러
- 사실 해당 눈알의 주인은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의 오른쪽 눈알이다. 6.25 전쟁에서 전쟁을 중립적인 편에서 활동한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의 '너무 정의로운' 행적에 배알이 꼴렸던 미국 정부는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이 알래스카에 있는 기지에 복귀할때 핵미사일을 날려 그를 제압한것이다. 그다음에는 한쪽 눈을 파내서(!) 그 자리에 위의 월인 여왕의 지팡이에 달린 보석으로 안구를 대신하여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의 초능력을 신급으로 증폭시킨것이다. 그리고 그걸 성경의 예수의 환생이라고 세뇌하며 베트남 전쟁에서의 결전병기로 사용하게 된다.
말마따나 위의 영상에서의 글에서도 "예수를 불경하게 모방하고자 하는 자"로 세뇌하여 성경의 예수같이 인격자가 아닌 미국의 가치만을, 오직 미국만을 중요시하는 제국주의자 신의 모습과 힘을 가진 병기로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은 개조된다. 그리고 눈의 동공이 갑자기 확장되더니
마테오 복음서의 6장 22절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가 인용된다. 그리고 간디의 "눈에는 눈을 고집한다면 모든 세상의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라는 명언을 다시 비틀어서 "눈에는 눈을 고집한다면은 모든 세상은 내것이 될것이다"라는 미국의 막장 정치적 탐욕과 오만이 고삐를 풀게된다.[1]
2.6. THE HOUSE IN THE OCEAN
30분이나 되는 이 영상은 MISTER MANTICORE가 업로드한 영상중 가장 긴 재생시간을 가졌다. 안봐도 스토리상 문제 없고 닉슨버스의 스토리라인의 진행이 아닌 유튜버 본인이 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정작이라 하니 간단하게 요약을 작성한다. 어느날 알카트라즈 연안에서의 바다 한가운데에 육지도 없는데도 목재로 된 집이 등장하였다는 스토리로 과거 영상들이 1980년대 이전의 사건을 주로 다룬거와 반대로 2010년 후반까지의 버락 오바마의 재임기를 배경으로 두고있다. 목재로 된 집이라면 당연히 떨어져나갈 나무 파편들이 해변가로 옮겨지고 있는데 어째선지 파괴도 힘들고 처리도 힘들어서 오바마를 위시한 미국정부가 관련단체까지 설립하며 나무 파편들의 처리에 몰두하고 있다는 스토리이다. 그리고 이 나무 파편 관련정보들은 어째서인지 극비로 처리되었는데 이 자료가 유튜브의 민간인에 의해 유출된 영상이라는 컨셉.
2.7. THE SEA OF THE LAST SON
- 스포일러2
- 지금껏 월남전에서 싸우던 예수의 정체는 바로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이었다. 마지막 아들은 세뇌에서 겨우 깨어났는데 월남전에서 저지른 학살과 만행에 죄책감에 시달려 결국 자신의 모든 활동을 그만두도록 한다. 바로 예수가 목수였듯이 마지막 아들도 직접 집을 만든다. 아니, 바다 위의 집으로 변신한다. 이 바다 위의 집은 마지막 아들이 어릴적 지내던 집을 재현한것이며 그동안 자신이 끔찍하게 살해한 인물들에게 속죄하고자 하는 결심이었다.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마저 포기한채 자각능력을 가진 식물인간이 됨으로서 자신을 봉인한것이 마지막 아들의 의도였다.
허나 월인들이 오감을 통한 의사소통이 아닌 텔레파시를 통해 마지막 아들과 대화를 한다. 월인들은 마지막 아들을 위로하며 마지막 아들이 다시 일어서기를 빌었다. 허나 마지막 아들은 더이상 싸우기를 원하지 아니하였고 월인들은 지구인들에게 대한 복수심이 더 컸던 관계로 마지막 아들을 월인들의 왕이 되라는 추대를 하였다.
마지막 아들은 이 월인들의 의도를 알아차린다. 그저 조용히 인생을 끝내고 싶은것일 뿐인데 또다시 무기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경악을 한다. 월인들의 요구를 거절하나. 월인들에게 마지막 아들의 동의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 아들은 강제적으로 월인들에게 힘을 다시 부여받으면서 Crescent King(초승달 왕)으로 변신하였다. 마지막까지 그 누구도 해치지 않고 싶어하던 그의 바람은 또다시 무시당한것이다.
2.8. THE D-DAY KNIGHT RETURNS
초승달 왕을 중심으로 세력을 뭉친 월인들이 지구의 언어를 바꾼다. 처음 몇개월 동안은 변화가 미미했기에 아무도 눈치를 채지 않았으나 언어 전체가 달라지고 철자가 완전히 틀려진 이후에 사람들이 눈치채기 시작한다. 월인들이 지구 곳곳에 학교를 지어서 지구인들을 월인들의 일부로 만들어 테라포밍을 시도한다. 앨리스 에비뉴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라디오 송신을 통해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을 부르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의 어릴적 삶과 그가 초능력을 얻게 된 경위를 말한다.
그는 거의 우리와 다를바 없는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작은 마을에 태어난 작은 아이였죠
그의 삶은 처음부터 순탄했던게 아니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채찍만큼이나 날카로웠고
그의 학우들은 더더욱 날카로웠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가게를 청소하고나서
혼자서 차를 운전하여 등교를 하였습니다. '혼자서'
근데 운전하다 그 아이는 문득 의문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이 우주에 내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에 그는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그의 역할은 타인을 돕는거였습니다. 하지만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이겨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차 하고 운전에 다시 집중하려던 찰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충돌한 반대쪽 차의 운전자를 도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목이 꿰뚫린채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
운전자: '너가 이겼다 이 쬐끄만 등신아. 너가 이겼어'
—
그리고 아이는 신체적으로 힘든건지 정신적인 충격인지 모른채 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죠
그 아이는 바다를 낀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엄청난 속도로 바다에 떨어지기 직전까지
날수 있다, 날수 있다고 강하게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수면에 부딪치기 직전,
그는 하늘을 날았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다짐했습니다. 나는 그 어떤 일이라도 이기겠다.
그래야 모두를 구할수 있을테니까. 소년은 그 다짐을 마음에 품은채 따듯하게 밝은 하늘로 날았습니다.
작은 마을에 태어난 작은 아이였죠
그의 삶은 처음부터 순탄했던게 아니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채찍만큼이나 날카로웠고
그의 학우들은 더더욱 날카로웠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가게를 청소하고나서
혼자서 차를 운전하여 등교를 하였습니다. '혼자서'
근데 운전하다 그 아이는 문득 의문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이 우주에 내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의문에 그는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그의 역할은 타인을 돕는거였습니다. 하지만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이겨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차 하고 운전에 다시 집중하려던 찰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충돌한 반대쪽 차의 운전자를 도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목이 꿰뚫린채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
운전자: '너가 이겼다 이 쬐끄만 등신아. 너가 이겼어'
—
그리고 아이는 신체적으로 힘든건지 정신적인 충격인지 모른채 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죠
그 아이는 바다를 낀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엄청난 속도로 바다에 떨어지기 직전까지
날수 있다, 날수 있다고 강하게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수면에 부딪치기 직전,
그는 하늘을 날았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다짐했습니다. 나는 그 어떤 일이라도 이기겠다.
그래야 모두를 구할수 있을테니까. 소년은 그 다짐을 마음에 품은채 따듯하게 밝은 하늘로 날았습니다.
그리고 앨리스 에비뉴는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아들이 다시 본모습으로 되돌아오기를 희망하며 라디오를 진행한다. 그리고 설령 마지막 아들이 되돌아오지 못하더라도, D-Day 기사가 다시 돌아와 지구를 구해달라며 라디오를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D-Day 기사는 크라이슬러 빌딩에서 앨리스 에비뉴를 추락시킨다
2.9. D-DAY KNIGHTFALL
시간이 지나, 월인들의 지구 침공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었다. 그나마 마지막 희망이던 D-Day 기사마저 앨리스 에비뉴를 죽여서 타락한걸로 보였다. 그런데 프랭크 시나트라[2]가 나오는 잡지가 나오며 이것을 기반으로 언어를 어떻게든 복원하려는 D-Day 기사는 해명을 한다. 앨리스 에비뉴는 죽지 않았고 내가 그녀를 떨어뜨린것은 그저 우발적 행동이었다는 내용, 그리고 조각상은 영혼을 지녔으며 내가 증명하겠다라며 편지를 쓴다.
D-Day 기사는 앨리스 에비뉴의 조각상을 녹화하며 불안한듯 숨소리를 내며 계속 조각상을 지켜본다. 그리고 조각상의 입이 사라지는 이상현상이 발생하자 이걸 기다렸다는듯 앨리스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앨리스의 머리 부분을 헬멧처럼 쓴다. 다음날에 그것을 벗는다.
검은색 물체를 녹화한듯한 영상이 뜬끔없이 재생되는데 영상이 확대된다. 그리고 누군가의 눈이라는 것을 암시하듯 EYE라는 자막이 나온다. 이는 D-Day 기사의 얼굴을 녹화한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D-Day 기사의 몰골을 조롱하듯 '슬픔이 당신을 괴물로 만들수 있다'라는 자막이 마무리한다.
2.10. NIXON IS GOD
2.11. THE ED DWIGHT PARADOX
에드 드와이트가 달에서 닉슨과 면담을 한 후 시점은 다시 지구로 돌아온다. 지구를 지키는 영웅 D-DAY 기사는 앨리스 에비뉴의 석상이 가지던 힘(?)을 사용해서 겨우 월인들의 모선에 당도하여 달의 여왕과 대면한다. 텔레파시로 대화를 하는데 체스보드 위의 말과 여왕으로 이 둘의 입장이 표현된다. 여왕은 그저 인간과 평화롭게 지내고자 하는거였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월인들은 악당이 아니고 예언에 나오는 종말에 대비하는것일 뿐, 그리고 기사의 망가진 신체와 장애가 되어 느낄수 없는 오감을 다시 복구하는 제안을 한다. 제안의 조건은 기사가 달의 왕자가 되는것. 왕자는 연인도 잃고 인간 사회의 신용과 명예도 잃었으며 건강마저도 잃어버린 처참한 상태인데 달의 여왕의 제안을 따르면은 전부 해결되는 상황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사는 제안을 받아들이나 했으나
"애언 다이인 업따 오직 나뿌마니 이잇 다"[3]
기사는 자기 몸속에 있던 알카트라즈 물질들을 폭발시키고 달 모선과 월인 전체를 폭사시켰다. 총 9개월에 걸려 지구의 언어는 복구되었으며 이 자폭기에 이름이 붙여져 알카트라즈 체크메이트라고 명명되어진것은 덤이다.허나 체크메이트는 그저 왕이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지 왕이 죽었다는것이 아니다. 슬픔이 그를 괴물로 만들었다라는 문구가 다시 등장하여 초승달 왕을 비춘다. 초승달 왕은 한참을 흐느낀다. 자기 분신이 되는 인물 2명이 사망하고 자기 가족, 학우, 자기가 알고지내온 모두가 그저 그의 힘만을 원하지 그를 원하지 아니라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실의 더러움에 굴복하듯 초승달 왕은 울음을 멈추고 일어선다. 그리고 초승달 같은 머리 모양이 갑자기 각도가 달라지더니 마치 악마 처럼 초승달 모양의 곡선들이 뿔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리처드 닉슨도 이를 알아채 이실직고한다. 초승달 왕이 직접 뿔 달린 뱀[4]이 되고자 하는 조짐이며 만약 그가 더 힘을 얻는다면은 자기마저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말한다. 여기서 초승달 왕을 제압할 방법은 그저 그를 허구화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성공하였는지 초승달 왕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건 만화책의 표지이며 구석에 에드 드와이트가 설립한 만화책 회사, 드와이트 코믹스가 이 닉슨버스의 이야기 전체를 만화책으로 그려낸다.
- 에필로그 (펼치기)
- 앨리스 에비뉴가 닉슨의 허구화덕에 부활함으로서 그녀의 독백이 이어졌다. 그녀의 독백에 의하자면은 NIXON IS GOD에서 에드 드와이트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는 발표와 반대로 실상은 에드는 닉슨에게 살해 당한것이었고 이전의 발표는 날조된 이야기라고 밝힌다.
닉슨이 비록 신같은 힘을 가졌지만 신이 아니며 그저 생존자일뿐이라고 밝힌다. 오히려 에드 드와이트 같이 친절하며 용감한 평범한 인간이 닉슨보다도 신에 더 어울렸다고 말한며 닉슨이 비록 뿔 달린 뱀을 저지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닉슨은 엄연히 일어난 과거를, D-DAY 기사의 고귀한 희생을 역사에서 지웠기에 닉슨을 용서할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닉슨이 역사를 지우고 부정하는 한편,[5] 에드 드와이트는 닉슨버스의 역사와 달리 달에 가지도 않았으며 그저 지구에 남아 다른 직업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는 조각상들을 만들어서 과거를 지우기 보다는,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을 한다며 독백한다. 에드 드와이트는 닉슨과 다르게 친절하였고 용기가 있었으며 힘은 없을지언정 자기 능력 내에서 할수있는 최대의 선행을 행함으로서 무책임한 신이 되느니 자기 맡은바를 다하는 인간이 훨씬 고귀함이라는 주제를 피력한다.
파일:Ed_Dwight.jpg에드 드와이트 (1933년 9월 9일 출생)
현 조각가, 전 테스트 파일럿
NASA 우주비행사에 자원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불합격되었다.
에드 드와이트는 닉슨버스에 나오는 가상의 캐릭터가 아니라 실존인물이며,
닉슨버스의 결말은 원래 타임라인인 The Monument Mythos의 타임라인으로 원점으로 돌아간 동시에 조각상 안의 괴물도, 외계인도, 슈퍼히어로도 없는 평범한 우리의 타임라인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관으로 갈라진것으로 닉슨버스는 종결된다.
[1] 사실 첫번째 영상에서부터 복선이 있었다. 마지막 아들은 단한번도 2차 세계대전에 개입하였다는 언급이 없음에도 명확히 핵폭탄으로 보이는 폭탄의 투하를 막고있었다. 정치적,전략적 식견과 양심이 적용되어 북한에 핵폭탄을 투하하지 않은 현실의 미국과 달리 핵전쟁을 결정한 미국의 막장정세가 암시된것이다.[2] 보면은 D-Day 기사 본인, 즉 동일인물인것으로 추측된다.[3] 번역본: “예언 따위는 없다. 오직 나뿐만이 있다.”.[4] The Monument Mythos에 나오는 신적인 존재.[5] 워터게이트 사건에서 닉슨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던것을 반영한 디테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