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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시기 | 1993년 ~ 1998년 | ||||
1. 개요
태진미디어(現. TJ미디어)에서 최초로 제작했던 업소용 반주기이다. 1993년 8월 PRO-500을 시작으로 1998년 2월 WOW 시리즈가 나오기 직전까지 생산했던 모델이며, 1998년 11월에 모두 단종되었다.| 태진 PRO-500 BOOT UP | 태진 PRO-1100 BOOT UP |
| 태진 PRO-1500 CD VOL.1~5 BOOT UP | 태진 PRO-2000 CD VOL.6~37[F] BOOT UP |
태진미디어의 PRO CD 후기형 기종부터 부팅 화면의 BGM을 교체하고 6번 CD부터 BGM이 수정되고 WOW 반주기 모델에 한정하여 로고 상단에 WOW 앰블럼만 붙여 WOW 시리즈에도 사용했다.[1]
2. 특징
초기 뮤지콤 시리즈와 달리 PRO 시리즈는 다른 곡번호를 사용한다. 가요, 팝송(7000번대), 동요(5000번대 중반), 일본곡(6000번대) 등을 번호대역으로 구분지어 사용했는데, 이것이 시간이 지나 현재 사용하는 TJ미디어의 곡번호가 되었다.이 반주기부터 수록되기 시작한 시상식용 팡파레중에는 PRO시리즈 출시 전에 KBS에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대상 팡파레(5036)는 1992년(추정)부터 1993년 4월[2]까지 가족오락관 최종점수 발표때 사용되었는데, 1991년과 1992년 코미디대상의 대상 시상에서도 사용되었다.
이 반주기에 탑재된 95점 이상의 팡파레는 5038로 선곡가능한데, 2010년대까지 MBC라디오[3]에서 사용된 바 있다. 이 시리즈에 적용된 팡파레는 질러OK기반의 모델까지 적용됐다. SD중기형부터는 직접 선곡해야 한다.
3. 종류
| 초기형 (ROM방식) | 중기형 (ROM방식) | 후기형 (CD방식) |
| 태진 PRO-500 | 태진 PRO-700 | 태진 PRO-1500 |
| 태진 PRO-600 | 태진 PRO-750 | 태진 PRO-2000 |
| 태진 PRO-660 | 태진 PRO-800 | 태진 PRO-3000 |
| - | 태진 PRO-900 | - |
| 태진 PRO-950 | ||
| 태진 PRO-1100 | ||
| 태진 PRO-1150 | ||
| 태진 PRO-1170 | ||
| 태진 PRO-1200 | ||
| 단란주점전용 SUPER-302 |
4. ROM방식
마스크롬을 주 저장장치로 사용하였다. 곡번호는 4자리수로 사용한다.4.1. ROM1 (초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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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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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660 |
실제연주
TJ미디어의 첫 업소용 노래방기기 시리즈이다. PRO 초기형은 최대 3줄 가사까지 지원하며 1줄 가사만 나오는 경우 아랫줄에서 표기하는 기능이 있다. 보통 한국 노래방기기는 최대 2줄 가사까지 지원하며, 한줄 가사만 나오는 경우 윗줄에서 표기를 하는 불문율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한 부분. 3줄 가사 기능은 ROM1 기기에서만 볼 수 있으며 ROM2 기기부터는 보통 한국 노래방기기처럼 작동한다.
또한 2색 가사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능은 ROM2 이후 기종에서도 유지되어 현행 TJ미디어 기기에서 지원하고 있다. 3줄 가사 기능과 2색 가사 기능은 일본 레이저디스크 가라오케에서 온 특징으로 현행 일본 가라오케에서는 해당 기능이 강화되어 있다.
1999년 3월, 총 100MB에 달하는 ROM슬롯이 모두 사용되어서 신곡이 단종되었다.
- PRO-500 - 태진음향의 첫 업소용 반주기이며, 당시 선두주자였던 아싸를 따라잡기 위해 32폴리 미디 음원을 사용했다. PRO-500의 음원은 TMS-7000과 동일한 Dream SAM9203으로 추정된다.
- PRO-600 - 대화방식이라는게 나왔는데 그냥 화면 보고 버튼 누르는 방식이다.
- PRO-660 - 음원은 Roland 사운드 캔버스 SC-55이다.
4.2. ROM2 (중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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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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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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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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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1200 |
ROM1(초기형)에 비해 향상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나중에 출시된 CD 반주기와 WOW반주기의 기반이 되었다. ROM1(초기형)과는 다르게 평범하게 2줄가사로 나온다. 일본곡을 지원하며, 현대의 한국 노래방 기기처럼 한글자막 기능도 지원된다.
2002년 9월 15일에 곡번호 문제와 마스크롬 수급 문제로 신곡이 단종되었다. 4자리수를 사용하였는데 곡번호가 거의 떨어져 버린 것.
- PRO-700 - 12가지 리듬변환 기능이 있으며 노래자랑 기능이 추가되었다.
- PRO-750/PRO-800 - 기존 12가지에 6가지 리듬변환이 추가되었다.
- PRO-900/PRO-950 - 업소명 입력과 플래시 메모리를 도입했다.
- PRO-1100 - PRO-900/950에 메들리 기능과 장르별 연속재생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때부터 외형이 변경되고 CD형을 쓰는 후기형까지 쓰게 된다. 음원은 SC-55를 쓴다. 이때까지는 일본곡은 옵션이였던걸로 보인다.
- PRO-1150 - 마지막 ROM 반주기 시리즈중 하급제품으로 Dream SAM9503음원을 사용한다. SAM9503음원칩은 SAM9703의 전신인 음원칩. 기본적인 성능은 SAM9703과 같다. TCD-V5000에 사용된 음원칩이 맞다면 Dream사와 공동개발된(!) 음원칩이 될것이다. 이때 자막크기가 줄어들었다.
- PRO-1170 - 마지막 ROM 반주기 시리즈중 중급제품으로 SC-55음원을 사용한다.
- PRO-1200 - 마지막 ROM 반주기 시리즈중 상급제품으로 SAM9503과 SC-55를 동시에 탑재하여 한국 노래반주기 역사상 두번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사용하였다.
5. CD방식 (후기형)
- PRO-1500 ~ PRO-3000
| 신곡단종 날짜 | |
| 태진 PRO-1500 | 2006년 4월 17일(Vol.37 CD) |
| 태진 PRO-2000 | |
| 태진 PRO-3000 | |
시스템은 ROM2와 WOW랑 비슷하며 2006년 4월 17일에 신곡공급이 종료되었다. 어째서인지 일부 ROM2와 WOW 기종이 가지고 있는 재기록 가능 롬(플래시 메모리)이 없다고 하며, 25XXX~26XXX번대 일본곡[4]의 경우 한글로 와장창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고급형 : PRO-3000
- 중급형 : PRO-2000
- 보급형 : PRO-1500
이 시리즈 중에서는 1500 / 2000이 많았고, 3000은 적었다.
5.1. PRO-1500
| 출시일자 | 1997년 9월 25일 |
| 지원 기능 | 하모니 |
| 음원 | DREAM SAM 9703 |
5.2. PRO-2000
| 출시일자 | 1997년 9월 25일 |
| 지원 기능 | 하모니 |
| 음원 | ROLAND SC-55 |
5.3. PRO-3000
| 출시일자 | 1997년 7월 21일 |
| 지원 기능 | 하모니 / 곡 검색 기능(리모컨) / 음원 변환 모드(SC-55/SC-88)[5] / EQ[6] |
| 음원 | ROLAND SC-88 |
- 1997년 7월 21일에 출시 된 반주기이다. 당시 정가 129만원으로 상당히 비쌌던 반주기이다. 이 반주기는 ROLAND SC-88(02-SC-R)[7] 음원 보드를 탑재하였다.
6. 기타
PRO 시리즈 초기광고에는 실제연주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기술인지는 불명확하다. # ##[8][9]1996년 당시에 출시된 단란주점전용 SUPER-302 반주기 정보
영상방식은 초기형의 경우 파란 바탕만 나왔지만, 후기형은 옵션에 따라 파란 줄 또는 정지영상이 출력된다.
[1] 이 부팅음은 현재 TJ반주기 곡번호 5037번에 '뮤지콤'이라는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마이 티제이 앱과 TJ노래방 곡목집 책자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는 히든곡으로 취급받는다.)[2] 그 해 5월 봄개편부터 적용된 팡파레는 2009년까지 무려 16년간 사용되었다.[3] 다만 부산MBC 라디오는 금영 팡파레(금영 반주기용 2516번 곡)를 사용했다.[4] 26XXX번대 일본곡은 Vol.35~37 CD만 해당[5] 다만 SC-55 음원 모듈을 탑재한 PRO-2000과는 반주가 다르게 재생되며 일부악기는 SC-88 형식대로 재생된다. SC-55 모드로 설정시 SC-55 모듈처럼 유사하도록 악기들을 재생하는 것이다.[6] 단순히 저음역대와 고음역대의 음압을 반주기에서 지원하는 설정값대로 증가시키는 기능이다.[7] 이 제품의 음원 보드는 경쟁사의 제품인 금영 코러스 88에도 탑재되었다.[8] 기술이라기보다는 마케팅 용어일 가능성이 높다. 광고에서도 "반주 제작에 프로 연주가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는 내용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든데, PRO 시리즈가 발매되던 당시 기술의 한계상 프로 연주가들과 전문가들이 실제로 연주를 하여도 결국 결과물은 건반을 통하여 입력된 MIDI 데이터일 것이다. 이 시기에 이러한 MIDI 기반 반주기에서 실제 세션 반주를 쓰려면 기술적 난관이 컸을 것이다. 또한 당시에는 FM 음원 같은, 실제 악기음과는 한참 동떨어진 음원이 주류였던 것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디 음원 정도면 당시 기준으로는 실제 세션에 훨씬 가까웠으니 이런 용어를 쓸 법도 하다. 다만 LD나 CD기반 반주기에서 실제 세션 반주를 쓰기는 했지만 이러한 반주기는 미디어 디스크의 관리상 어려움으로 90년대 중후반에 사실상 영업용으로는 도태된다.[9] 헌데 회사 내에서도 단순한 마케팅 용어로만 인식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실제연주" 를 위하여 많은 연구를 하였는지, 국내 반주기 업계에서 MIDI 기반 반주기에 실제 세션 반주를 상용화한 업체 역시 TJ미디어이다. 2005년부터 실제 세션이 연주한 반주를 수록한 질러 MR 시리즈를 통하여 상용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