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22:02:59

T1/철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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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2b><colcolor=#fff> 티원
T1
창단 2024년 5월 17일
모기업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
CEO [[조 마쉬|조 마쉬
Joe Marsh
]]
COO 안웅기
Josh
약칭 T1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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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역사 및 역대 시즌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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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1 소속 대한민국철권 시리즈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T1.

2. 상세

2024년 5월 17일 Esports World Cup 2024를 위하여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TFT와 함께 창설되었다.

3. 역사 및 역대 시즌

2024년 5월 17일 창단 발표와 함께 한국에서 2024 ATL DAY 4 우승을 기록, S1에서 모든 DAY 토너먼트를 8강 이상의 성적으로 마무리 하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EDGE와 파키스탄의 BAAZ GAUNTLET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Ahsan Ali를 영입했다.

발표 당일 EDGE의 방송에 의하면 사우디컵이 목표인 팀인 만큼 대회 지원도 현재 철권 프로팀들과는 방향이 약간 다르다는 것이 알려졌는데, 5월 24일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 티어 TWT 대회인 콤보 브레이커에 불참하고 ATL 시즌 파이널에 참가하며, 해외 대회 중에서도 사우디컵 티켓이 주어지는 드림핵 서머, 드림핵 달라스와, 한국에서 열리는 ATL 슈퍼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우디컵 티켓을 확보한 이후의 대회 지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6월 2일 열린 E스포츠 월드컵 티켓 8장이 걸린 대회인 드림핵 댈러스, ATL 슈퍼 토너먼트에 EDGE가 참가했으나 모두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여기에 Ahsan Ali는 T1에 영입된 직후부터 대부분의 대회에 비자 문제로 오고 있지 않으며, 댈러스 직후 진출권이 걸린 대회인 ATL 슈퍼 토너먼트에서도 더 존을 제외하고 Ahsan을 비롯한 나머지 파키스탄 선수들이 불참하며 파키스탄 선수들의 비자 이슈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전혀 없이 컨택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받고 있다. Ahsan Ali측에서는 ATL 슈퍼 토너먼트 불참과 관련하여 X에 사정을 업로드했는데, T1에 의해 어렵게 비자를 얻었으나 출국하는 항공사와 귀국하는 항공사가 달라 거부되었고, 이에 T1측에서 30분만에 티켓을 바꿔주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6월 15일 열린 드림핵 써머에서 EDGE가 진출권을 획득해내는데 성공했다.

EWC LCQ에서 아샨 알리가 5위로 본선 진출 실패. 엣지는 본선 C조 최종전에서 패배하여 탈락하여 승점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다.

9월 6일 아샨 알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다만 엣지와의 계약은 여전히 유지 중이며, T1측에서도 계속 팀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는 것인지 STL Autumn 토너먼트에 T1의 매니저가 방문한 것이 알려졌다.

9월 24일 국내 요시미츠 장인으로 유명한 'eyemusician' 박민형을 영입했다.

TWT FINAL에서 아이뮤지션은 LCQ에서 탈락했으나 엣지가 LCQ를 돌파한 것에 이어 파키스탄의 더 존, 아슬란을 탈락시키고 4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기록하며 TWT FINAL에 참가한 한국 철권 팀들 중 가장 높은 성적을 이루어 엣지를 주축으로 향후 팀의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4. 기타

다른 팀도 아니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네임드 e스포츠 구단인 T1이 격투게임, 그것도 철권팀을 창단했다는 소식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사실 비단 철권뿐 아니라 T1은 TFT, 포트나이트 등 Esports World Cup을 위해 다양한 팀들을 Esports World Cup 기간에 한정하여 함께 창설한 상태다. 사우디컵은 참가한 종목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클럽 포인트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롤, 발로란트를 제외하면 현 시점에서 고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팀이 없는 T1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라도 종목을 늘릴 필요가 절실했기 때문.

그러나 아샨 알리는 비자 문제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지 못한데다 LCQ에서도 떨어졌고, 엣지도 EWC에서 큰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두 선수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EWC를 기점으로 팀을 해체할 것이라는 시선이 많았지만 엣지와의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함과 동시에 아이뮤지션을 영입함으로써 T1이 철권 8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철권 e스포츠 팬덤은 안도와 동시에 광동 프릭스, DRX를 잇는 새로운 네임드 e스포츠 구단의 철권 팀의 탄생으로 한국 철권계의 삼국 구도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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