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작은 시에나 색 표시.
| 사우스 파크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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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번호 | 시즌 12 |
| 에피소드 7화 | |
| 180th | |
| 작가 | 트레이 파커 |
| 방송일자 | 2008년 4월 23일 |
1. 개요
사우스 파크 시즌 12 7화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과 선생님이 개척자 마을에 견학을 갔다가 무장강도들이 처들어오는 내용2. 내용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콜로라도의 옛날 모습을 재현해 놓은 개척자 마을로 견학을 간다.
해당 마을의 직원들은 옛 시대의 사람인거마냥 연기를 하는데 이게 광기 수준의 메소드 연기이다.[1]
개리슨 선생은 학생들을 2인 1조로 짝을 지어 다니게 한다.[2] 이 와중에 카트먼은 짝을 찾지 못하다가 혼자 남는 학생이 버터스만 있자 대놓고 싫증을 내다가 개리슨이 잡은 손을 놓지 않으면 버스에 못탄다고 윽박지르자 마지못해 둘이 손을 잡는다.
학생들은 대장간,총기대장간 상점등의 지역들을 견학을 하고 총기 대장장이가 소총을 꽂아놓는 구멍을 소개하면서 관람하게 하는데 카트먼이 구멍 밖을 내다보다가 슈퍼 펀 타임이라는 오락시설을 발견하고 몰래 떙떙이 치려고 했으나 손을 놓으려고 하지 않는 버터스 때문에 결국 버터스까지 억지로 데려간다.
한편, 스탠-웬디와 지마-카일은 마을 촌장의 소개로 잡화점을 둘러보는 중 사이렌 소리가 나면서 경찰한테 쫓기는 무장강도 떼들이 들어닥치는걸 보게 된다[3]
무장강도들은 마을을 점거하고 밖에 있는 직원들과 학생, 개리슨을 인질로 잡는데[4] 보안관이 와서 자기소개를 하다가 강도두목한테 헤드샷을 당하자 스탠이 경악하며 경찰에 전화해야 하는데 전화기가 어디 있냐고 묻자 전화기가 뭐냐고 동문서답을 해서 스탠과 카일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스탠일행이 강도들 몰래 주위를 뒤져보다 웬디가 사무실을 찾았고 안에 전화기로 전화를 걸려 하는데 발신 번호를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보자 직원은 연기하느라 계속 헛소리만 한다. 잡화점 주인역 직원이 연기를 그만두고 비상상황이라고 말하지만 촌장은 되려 그 직원의 멱살을 잡고 "역할에 몰입하십시오"라는 표지판을 가르키는 모습만 보인다.
카일이 가까스로 연결에 성공해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데 개척자 마을의 직원들의 악명이 자자했는지 경찰서 직원이 역할극을 그만두지 않아서 짜증나는 곳이냐고 묻고 이에 카일은 짜증정도가 아니라며 긍정한다.
한편 강도 두목은 우린 경찰에 쫓기는 몸이니까 인질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에 개리슨은 인질이 필요하면 자신은 빼고 아이들을 데려가라고 하는 막장 선생의 면모를 보인다.
잠시 후, 카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서들이 대기를 하는데 지휘를 하는 경찰서장 말에 따르면 이 무장강도들이 턴곳은 버거킹이라고 한다. 햄버거와 약간의 돈을 챙긴 강도들은 경찰과 협상을 하기 시작한다.
한편 슈퍼 펀 타임 입구에 들어간 카트먼과 버터스, 카트먼은 그 손을 안놓으면 사람들이 우릴 게이로 본다고 하지만 버터스는 네 사정이라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결국 억지로 손을 놓게 하려고 카트먼이 기를 쓰지만 버터스는 기를 쓰고 놓지 않으려고 하고 카트먼은 포기하고 입장권을 내려 하는데 매표소 직원이 둘을 귀여워하며 특별한 사이냐고 묻지만 둘은 정색하며 아니라고 부정해서 벙쪄한다.
둘이 들어가서 노는데 버터스는 여전히 손을 놓지 않아서 놀이기구에 매달린체로 탑승을 하게 되고 범퍼카를 탈때는 거의 끌려가다 시피 타는데다가 다른 범퍼카들에 치이는 등 상처투성이가 되어 개고생을 한다. 그리고 손잡으면서 파르페를 먹는데 옆에 손잡고 걸어가는 커플이 둘을 쳐다보자 버터스가 뭘보냐고 화를 내고 둘은 뻘줌하며 지나간다.
카트먼만 재밌는 슈퍼 펀 타임에서 실컷 놀다가 더 놀고 싶어하는 에릭을 버터스가 강제로 끌고나가고 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중 입구 앞에 대기하는 경찰차들을 발견한다. 당연히, 무장강도들이 마을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가 없던 둘은 자신들을 찾고 있는 줄 알고 경악했고 망했다고 엉엉 우는 버터스를 카트먼이 달래면서 손을 놓자고 하지만 규칙 하나는 어겼으니 이거라도 지키겠다며 여전히 단호하게 거절한다. 둘은 가로등 위에 올라가서 나무가지가 튀어나온 쪽으로 점프해서 들어가기로 하고 가로등 위에 올라가서 걷다가 발을 헛디딘 나머지 가로등에서 떨어졌는데 둘이 손을 잡은 덕분에 추락하지 않고 매달릴 수 있었다.
한편, 강도두목과 해커가 무사히 도망갈 수 있는 길을 찾아냈는데 사고로 아이 한명이 죽은 것 때문에 폐쇄된 금광을 발견했고 해커는 두목한테 한몫을 달라고 하며 햄버거를 받는다 암호를 알아내기 위해 직원들중 대장장이를 고문한다. 그러나 연기에 충실한 나머지 코드는 모른다고 끝까지 반복하고 빡친 강도 두목은 대장장이를 사살한다. 이를 본 크레이그는 개척차 마을 직원들은 직업정신이 투철하다고 평하며 기가 막혀한다.
강도일당은 다른 직원을 잡아와서 고문하려 하는데 이 직원은 죽기 싫어서 연기를 그만두고 암호를 불려고 하다가 촌장이 산탄총을 쏴서 살해당한다. 촌장은 우린 코드같은걸 쓰지 않고 나무로 된 자물쇠 같은 걸 쓴다고 말했고 두목은 직원들보고 전부 미친놈들이라고 학을 뗀다.
3. 여담
[1] 아주 완벽한건 아니고 대장장이 역의 직원은 디지털 시계를 손목에 차다가 카일이 지적해서 시계를 집어넣는다.[2] 스탠과 웬디 카일과 지미 케니와 크레이그 토큰과 클라이드 등등[3] 그 와중에 촌장은 사이렌 소리가 뭐냐고 묻는다[4] 땡땡이를 친 에릭과 버터스, 그리고 잡화점 안에 있던 잡화점 주인과 촌장 그리고 아이들 4명은 잡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