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10-25 22:13:44

스티븐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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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스티븐 산체스
Stephen Sanchez
파일:Steven_Sanchez_@_The_Wiltern_11_03_2023_(53423444291)_(cropped).jpg
본명 스티븐 크리스토퍼 산체스
Stephen Christopher Sanchez
출생 2002년 11월 3일 ([age(2002-11-03)]세)
캘리포니아 주 엘도라도힐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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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20년 싱글 'Lady by the Sea'
활동 2020년 - 현재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 머큐리 레코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Spotify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2020년2.2. 2021-2022년2.3. 2023년2.4. 2024년
3. 음악 스타일 및 영향4. 여담

1. 개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티븐 산체스(Stephen Sanchez, 본명: Stephen Christopher Sanchez)는 2002년 11월 3일 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도라도 힐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팝'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음악은 팝 록, 포크 팝, 블루 아이드 소울, 로커빌리, 그리고 '크루너(crooner)' 스타일을 아우른다. 2020년 틱톡을 통해 처음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 2021년에 발매한 멀티 플래티넘 히트 싱글 "Until I Found You"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산체스의 예술적 시그니처는 "먼지 쌓인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바리톤" 보컬과 서사 중심의 스토리텔링, 그리고 정교하게 구축된 시각적 미학이다.

그의 데뷔 앨범인 Angel Face는 1950년대와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의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다루는 복잡한 컨셉 앨범이다.

2. 활동

2.1. 2020년

  • <Lady by the Sea> - 데뷔 싱글

​스티븐 산체스의 커리어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독특한 문화적 순간에 시작되었다. 2020년 6월, 틱톡이 주요 "음악 발견의 장" 으로 부상하던 시기에 그는 자택에서 콘텐츠를 게시하기 시작했다.

​그는 케이지 디 엘리펀트의 "Cigarette Daydreams" 커버 영상을 게시하며 처음으로 주목받았고, 이를 통해 122,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이후 그는 영리하게 커버 곡에서 자작곡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의 자작곡 "Lady by the Sea"의 짧은 스니펫 영상은 기존 싱어송라이터인 제레미 주커의 눈에 띄었고, 주커는 산체스에게 이 곡의 공식 프로듀싱을 제안했다.

​"Lady by the Sea"는 2020년 7월에 정식 발매되었으며, 이 곡의 성공과 업계의 검증(주커의 프로듀싱)은 산체스가 리퍼블릭 레코드및 머큐리 레코드와 같은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 바이럴이 동료 아티스트의 인정을 이끌어내고, 이것이 다시 메이저 레이블 계약으로 이어지는 현대의 A&R(아티스트 앤 레퍼토리) 모델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2.2. 2021-2022년

  • <Kayla>
  • <Until I Found You>
  • <Hold Her While You Can>
  • <What Was, Not Now> - EP
  • <Until I Found You (Piano Version)>
  • <Until I Found You (Em Beihold Version)>
  • <Until I Found You>
  • <Easy On My Eyes> - 데뷔 첫 앨범
  • <Missing You>

산체스는 2021년 10월, 데뷔 EP인 What Was, Not Now를 발매했다. 이어서 2021년 9월 1일, 그의 커리어를 정의하게 될 싱글 "Until I Found You"를 발매했다.

이 곡은 발매 직후가 아닌, 서서히 인기를 얻은 '슬리퍼 히트(sleeper hit)'로, 틱톡에서 로맨틱한 순간을 담아내는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의 성공은 단발성 바이럴이 아니라, 고도로 계산된 다각적 릴리스 전략의 결과였다. 산체스의 팀은 원곡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Piano Version" 을 추가로 발매했으며, 결정적으로 2022년 4월 22일에는 가수 엠 바이홀드(Em Beihold)와의 듀엣 버전을 공개했다. 이 듀엣 버전은 곡에 새로운 서사적 관점을 더하며 차트에서 제2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Until I Found You"는 빌보드 핫 100 23위, 호주 ARIA 차트 8위, 영국 싱글 차트 14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 되었다. 이 곡은 미국(RIAA)에서 4x 플래티넘, 영국(BPI)에서 2x 플래티넘, 호주(ARIA)에서 7x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 성공에 힘입어 그는 2022년 8월, "Until I Found You"가 수록된 두 번째 EP Easy on My Eyes를 발매했다.


2.3. 2023년

  • <Evangeline>
  • <Only Girl>
  • <Be More>
  • <Angel Face> - 앨범

2023년 9월 22일, 산체스는 그의 첫 정규 스튜디오 앨범인 Angel Fac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현대 팝 씬에서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야심찬 시도인 복잡한 서사를 가진 컨셉 앨범이다.

​이 시기는 음악계 거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가장 상징적인 순간은 2023년 6월 25일,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열린 엘튼 존 경의 마지막 영국 헤드라이닝 공연이었다. 엘튼 존은 산체스를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초대해 "Until I Found You"를 함께 불렀다. 이는 산체스에게 엄청난 대중적 인지도를 안겨주었으며, 산체스 본인은 이 경험을 "무한(infinite)함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소피아 리치와 엘리엇 그레인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 장면 역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지며 "Until I Found You"를 오늘날 대표적인 결혼식 축가로 각인시켰다.

​이와 더불어 그는 지미 팰런 쇼, 레이트 나잇 등 미국의 주요 심야 토크쇼에 연이어 출연하며 '틱톡 아티스트'라는 초기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주류 음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2024년 4월 26일에는 5곡의 신곡이 추가된 딜럭스 앨범 *Angel Face (Club Deluxe)*가 발매되었다.

2.4. 2024년

  • <Angel Face (Club Deluxe)> - 앨범
  • <Baby Blue Bathing Suit>
  • <Silver Bells>

3. 음악 스타일 및 영향

산체스의 음악적 정체성은 1950년대와 1960년대 사운드의 부활에 있다. 장르적으로는 팝 록, 블루 아이드 소울, 로커빌리, 그리고 크루너 발라드가 혼합되어 있으며 , "새로운 세대에게 빈티지한 감성을 다시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보컬은 "먼지 쌓인 바리톤" 으로 묘사되지만, 동시에 "영혼이 담긴 팔세토 와 "보컬 곡예(vocal acrobatics)" 를 넘나든다. 특히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넓은 음역대는 로이 오비슨(Roy Orbison)과 자주 비교된다.

​산체스의 음악적 뿌리는 그가 어린 시절 탐험했던 할아버지의 바이닐(LP) 컬렉션에 있다. 그는 자신의 핵심적인 영감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 바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내게 움직이는 법을 가르쳐줬고, 로이 오비슨은 노래하는 법을 가르쳐줬으며, 더 플래터스(The Platters)는 사랑에 대해 쓰는 법을 가르쳐줬다".

이 외에도 냇 킹 콜, 잉크 스파츠, 프랭크 시나트라, 딘 마틴 등이 그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사운드는 복고적이지만, 작곡 감성은 로드 휴런(Lord Huron) , 본 이베어, 밴드 나이트 베즈(Night Beds) 등 현대 아티스트들의 영향 또한 받았다.

​이러한 레트로 스타일은 단순한 미학을 넘어 철학적 신념에 가깝다. 그는 당시 음악이 가졌던 "직설적"이고 "단순한" 감정적 솔직함에 매료되었다. 그는 "그저 '내가 실수했고,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그 단순함 속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에 대한 맹목적인 향수가 아닌, 현대적 재해석에 가깝다. 한 인터뷰에서는 그가 "과거를 미화하는 감상주의자가 결코 아니며" 당시의 사회적, 정치적 결함 또한 인지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는 그가 아메바 뮤직(Amoeba Music)의 "What's In My Bag?" 코너에서 더 플래터스와 로이 오비슨의 앨범과 함께, 로드 휴런이나 레이피(Laufey)처럼 유사한 현대적 노스탤지어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함께 고른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4. 여담

  • 캘리포니아 주 엘도라도 힐스 출신이며 , 커리어 초반에는 내슈빌을 기반으로 활동했다. 2023년 말에서 2024년 초를 기점으로 뉴욕시로 거처를 옮기는 중이라고 밝혔다.
  • ​그의 가족은 음악과는 거리가 멀다. 아버지는 주방 디자이너이며, 어머니는 법률 보조원이다. 그 외 두 명의 형제와 한 명의 자매가 있다.
  • 어린 시절 교회에서 자랐으며, 일요일 아침 가스펠 밴드의 연주를 본 것이 그의 초기 음악적 영감 중 하나가 되었다.
  • 최소 18개 이상의 문신을 가지고 있다. MTV "Tattoo Tour"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가장 기억에 남는 문신 중 하나는 그가 어릴 적부터 즐겨 듣던 밴드 니드투브리드(Need to Breathe)의 보컬 베어 라인하트(Bear Rinehart)에게서 영감을 받은 빨간색의 "Outsiders" 문신이라고 한다.
  • 문신을 받을 때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데스 메탈'을 듣는다고 한다. 그는 시끄럽고 강렬한 음악이 "고통의 사운드트랙" 역할을 하며 오히려 자신을 "흥분시킨다(amping)"고 밝혔는데, 이는 그의 부드러운 '크루너' 이미지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 2024년 아메바 뮤직(Amoeba Music)의 "What's In My Bag?" 코너에 출연하여 자신의 음악적 DNA를 엿볼 수 있는 음반들을 골랐다.
    ​클래식: 냇 킹 콜, 더 플래터스, 로이 오비슨
    모던 레트로: 로드 휴런
    컨템포러리: 레이피(Laufey), 채플 로운(Chappell Roan)
  • 한 인터뷰에서 예비 아티스트들에게 "진실된 것을 쓰라(write what's true)" 그리고 "자신이 쓴 가사를 확신을 가지고 붙들라(hold on to your words like with conviction)"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