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20:34:39

풍경 변화

Scapeshift에서 넘어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개요2. 설명3.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파일:Scapeshift.jpg
Scapeshift
파일:mtg-symbol-2.svg파일:mtg-symbol-g.svg파일:mtg-symbol-g.svg

풍경 변화
집중마법
대지를 원하는 수만큼 희생한다. 당신의 서고에서 대지 카드를 최대 그만큼 찾아, 전장에 탭된 채로 놓은 후,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Changes far greater than the turning of the leaves await us at season's end."
—Colfenor, the Last Yew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사용 가능 범위,
파이어니어사용가능=, 모던사용가능=, 레거시사용가능=, 빈티지사용가능=,
커맨더사용가능=,
익스플로러사용가능=, 히스토릭사용가능=, 타임리스사용가능=,)]
[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수록 세트,
세트1=mor, 세트1이름=Morningtide, 세트1링크=Morningtide, 세트1레어=,
세트2=m19, 세트2이름=코어세트 2019, 세트2링크=코어세트 2019, 세트2미식레어=,)]

2. 설명

원래는 리밋용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대지를 원하는 만큼의 대지로 갈아치우고 그만큼 덱을 압축하려는 의도로 만든 카드였지만, 젠디카르에서 대지가 전장에 들어올 때 마다 효과가 격발되는 대지력키워드와 특수 대지 중 Valakut, the Molten Pinnacle과의 궁합이 매우 좋아서 발라쿳 램프덱의 키카드가 되었다.

대지가 7개 이상 있는 상황에서 이걸 써서 발라쿳과 산 6장으로 대지를 갈아치우면서 발라쿳이 주는 데미지를 크게 주게 된다. 하지만 저 때의 익스텐디드 당시에는 Dark Depths+Sword of the Meek이라던가 Punishing Fire+Grove of the Burnwillows를 쓰는 덱이 워낙 판쳤던 나머지 별로 활약하지 못했다.

새로운 포맷인 모던이 나온 다음에는 위 조합이 해당 포맷에서 강력한 조합이 되었기에 Valakut, the Molten Pinnacle이 초반에 금지당한다(…). 이후 발라쿳이 모던에서 금지가 풀리고 나서 예상대로 모던에서 티어덱 중 하나로 열심히 활약중이다.

로윈-샤도우무어에서 나온뒤로 단 한번도 재판되지 않아 가격이 하늘을 뚫었으나 뜬금없이 코어세트 2019에서 재판됨으로써 가격이 떡락. 그리고 모던 마스터가 아니라 기본판에서 나왔기에 한글 번역은 덤. 세계의 도가니와 마찬가지로 대놓고 하위타입을 노린 듯한 재판이라 스탠 유저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나...

코어세트 2020에서 발라쿳처럼 다른 대지가 전장에 들어오는 것을 트리거로 하는 망자들의 벌판이 나타나면서 기어코 스탠다드에도 모던 발라쿳을 잇는 아키타입이 등장했으며, 풍경 변화는 이런 타입의 덱에서 발라쿳에서처럼 대규모 대지 필터링과 토큰 뽑기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스탠다드에서도 취직처를 구하게 된다. 2019년 7월 19일~21일에 열린 GP 덴버에서는 반트 컬러의 풍경 변화 아키타입 덱이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 발매 이후, 내 대지가 언탭된 채로 들어오는 부여마법인 동굴탐험과 내 무덤에 있는 모든 대지 카드를 전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미려한 재생을 사용한 콤보 덱이 파이어니어에서 가끔 보인다. 콤보 루트는 어떤 대지를 쓰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략적인 콤보 순서는 아래와 같다.
  • 전제조건: 동굴탐험과 대지 5장이 내 전장에 존재한다.
  • 빛을 보다 또는 거울에게의 탄원으로 풍경 변화를 발동한다. 이렇게 발동된 풍경 변화로 대지 5장을 씹고, 연꽃 벌판 2장, 신비한 성소 1장과 콤보에 필요한 다른 대지 두 장을 찾아온다.
  • 신비한 성소로 빛을 보다/거울에게의 탄원을 덱 맨 위에 올려 두고, 특정 대지의 활성화능력을 사용하며 희생하고, 남은 대지의 마나를 적절하게 뽑은 뒤 연꽃 벌판의 ETB 트리거로 모두 희생한다.
  • 모종의 방법으로 빛을 보다/거울에게의 탄원을 다시 사용하여 미려한 재생을 사용한다. 희생하여 무덤으로 보낸 대지들이 모두 전장에 들어온다.
  • 신비한 성소로 미려한 재생을 덱 맨 위에 올려두고, 특정 대지의 활성화능력을 사용하며 희생하고, 남은 대지의 마나를 적절하게 뽑은 뒤 연꽃 벌판의 ETB 트리거로 모두 희생한다.
  • 모종의 방법으로 미려한 재생을 다시 사용한다. 희생하여 무덤으로 보낸 대지들이 모두 전장에 들어온다.
  • 이후 4. 부터 반복한다.

이렇게 콤보를 돌리면 마나를 무한히 뽑을 수 있으며, 적절한 승리 수단으로 이기면 된다.
덱 맨 위에 올라간 빛을 보다/거울에게의 탄원/미려한 재생을 사용하는 '모종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드로우. 길가의 성물함 또는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에서 발매된 단색 커먼 구체 사이클 대지[1] 등으로 덱 맨 위로 올라간 빛을 보다/거울에게의 탄원 혹은 미려한 재생을 뽑는다. 이 때 길가의 성물함을 사용하는 경우, 생강빵 오두막을 함께 찾아오면 마법물체와 부여마법이 내 전장에 모두 존재하게 되어 한 사이클당 2장씩 뽑을 수 있으므로 덱 전체를 들어낼 수 있다.
  • 발견. '숨겨진' 대지의 활성화 능력으로 발견 4를 하면 덱 맨 위에 올라간 거울에게의 탄원/미려한 재생이 추방되면서 해결된다. 이 때 거울에게의 탄원의 경우 흥정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희생할 마법물체, 부여마법, 또는 토큰이 하나 필요한데, 생강빵 오두막을 함께 찾아와 만들어지는 음식 토큰을 희생한다. 숨겨진 대지는 발견 4를 하기 때문에 마나 값이 5인 빛을 보다를 사용하는 덱은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무한 마나(+덱에 따라 무한 드로우)가 있기에 승리 수단은 여러 가지지만, 대지를 계속 무덤에서 꺼내올 수 있기 때문에 2마나를 내고 희생하면서 목표 플레이어가 4장을 미는 대지인 이프누 개천을 사용하거나, 흑막의 인수를 덱에 한 장 넣어놓고 사이드보드에서 재앙의 화염 등의 승리 수단을 꺼내와서 이기는 등의 방법이 있다.

3. 플레이버 텍스트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93d3f><tablewidth=100%><bgcolor=#121212><color=#ddd><width=30%> 세트 ||<bgcolor=#121212><color=#ddd><width=70%> 플레이버 텍스트 ||
Morningtide "Changes far greater than the turning of the leaves await us at season's end."
—Colfenor, the Last Yew
코어세트 2019 "좋든 싫든, 우리가 도착해서 지형이 변했습니다."
교전 집단의 항해사, 말콤


[1] 탭된 채로 들어오며, 2마나를 내고 희생하면서 카드 한 장을 뽑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