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8-03 01:32:26

STRAIGHT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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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トレイテナ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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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 활동 1998년~현재
레이블 LD&K Records (2000~2002)
ghost records (2002~2003)
Capitol Music (2003~2013)
Virgin Music (2014~현재)[1]
데뷔 인디즈 : 2000. 6. 25. 싱글 《戦士の屍のマーチ》
메이저 : 2003. 10. 16. 싱글 《TRAVELING GARGOYLE》
멤버 호리에 아츠시(ホリエアツシ)(Vo.·Gt.·Key.)
나카야마 신페이(ナカヤマシンペイ)(Dr.)
히나타 히데카즈(日向秀和)(Ba.)
오야마 준(大山純)(Gt.)
관련 링크


1. 소개2. 멤버
2.1. 호리에 아츠시(ホリエアツシ)2.2. 나카야마 신페이(ナカヤマシンペイ)2.3. 히나타 히데카즈(日向秀和)2.4. 오야마 준(大山純)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3.2. 미니 앨범3.3. 베스트 앨범3.4. 그 외3.5. 영상작품
4. 활동
4.1. 결성과 인디즈 활동(1998–2002)4.2. 3인조 전환, 메이저 데뷔(2003–2008년 9월)4.3. 4인조 전환(2008년 10월–2012)4.4. 메이저 데뷔 10주년 전후(2013–2017)4.5. 결성 20주년 전후(2018–2019)4.6. 코로나19 시기(2020–2022)4.7. 결성 25주년 이후(2023–현재)

1. 소개

일본의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1998년 호리에 아츠시와 나카야마 신페이의 2인조로 결성되었으며, 2003년 히나타 히데카즈, 2008년 오야마 준이 가입하면서 현재의 편성이 완성됐다. 2003년 싱글 《TRAVELING GARGOYLE》로 메이저 데뷔했으며, 약칭은 테너(テナー)이다.

1990년대 영국 얼터너티브 록의 영향을 바탕으로 출발했으며, 이후 미국 인디 록과 포스트록·일렉트로니카의 작법을 비롯해 댄스 음악, R&B, 재즈, 일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요소를 받아들였다. 실험적인 구성과 전자음향을 앞세운 곡부터 선명한 멜로디의 팝 록, 부드러운 발라드와 강렬한 록 넘버까지 폭넓은 음악을 발표해 왔다.

네 멤버의 악기가 복잡하게 맞물리는 밀도 높은 앙상블과 소리를 절제해 여백과 공간감을 살린 편곡을 모두 구사한다. 특정한 장르나 형식을 반복하기보다 당시 관심을 두고 있던 음악과 직전 작품에 대한 반작용을 반영해 앨범마다 다른 방향을 보여주며, 서로 다른 성격의 곡들도 네 멤버가 함께 편곡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이테너의 음악으로 수렴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성 이후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정규앨범과 미니앨범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셀프 커버와 어쿠스틱 편곡 등 기존 곡을 현재의 해석으로 다시 다루는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ASIAN KUNG-FU GENERATION, ELLEGARDEN, ACIDMAN, THE BACK HORN 등과 같은 시기에 메이저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현재는 전국 라이브하우스 투어와 홀 단독 공연, 록 페스티벌 출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과 2013년에는 두 차례 전 도도부현 투어를 진행했으며, 일본무도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대형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맡은 경력도 있다. 이처럼 꾸준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며 일본의 대표적인 라이브 밴드 중 하나로 꼽힌다.

2. 멤버

2.1. 호리에 아츠시(ホリエアツシ)

보컬, 기타, 키보드를 담당하며 스트레이테너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작곡하는 밴드의 주된 창작자. 나카야마 신페이와 함께 스트레이테너를 결성하였다.

1978년 7월 8일 나가사키시에서 태어났다. 중학교에 입학하며 신페이를 만났고, 당시 호리에는 신시사이저를, 신페이는 드럼을 배우며 함께 밴드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신페이와 첫 밴드 ‘레오나르도’를 결성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밴드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도쿄로 상경했다. 이후 베이시스트를 포함한 3인조 밴드 ‘브레멘’으로 활동하다가 해산한 뒤 1998년 신페이와 스트레이테너를 결성했다.

작곡은 대체로 마음이 내킬 때 기타를 연주하다가 떠오른 멜로디를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멜로디를 먼저 만든 뒤 그에 어울리는 주제와 가사를 붙인다. 스트레이테너에서는 각 파트를 세밀하게 완성한 데모보다 노래와 코드 중심의 골격을 제시하고, 멤버들과 리허설 스튜디오에서 직접 소리를 내며 편곡을 완성한다.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구체적인 연주를 요구하지 않으며, 각 멤버가 자신의 해석과 아이디어를 곡에 반영하도록 맡기는 편이다.

호리에는 자신이 “자기 밴드이면서도 스트레이테너의 팬”이라는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기보다 이들이 어떤 연주를 들려줄지 기대하는 시선으로 밴드를 바라보며, 자신이 가져온 곡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변화하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 밴드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작곡하는 중심 인물이지만, 자신이 완성한 편곡을 다른 멤버들에게 그대로 연주시키는 지휘자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초기에는 자신이 그리고 싶은 세계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집중했으나, 이후에는 청자와 생각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식이 강해지면서 자신의 경험과 전달하고 싶은 생각을 보다 구체적인 언어로 가사에 담고 있다. 라이브에서는 정해진 콜 앤드 리스폰스로 관객을 한 방향으로 이끌기보다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즐기기를 바라며, 곡의 속도나 분위기와 관계없이 무대 특유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2009년부터는 ent 명의로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인스트루멘털 밴드 FULLARMOR의 멤버로도 비정기적으로 활동한다. 다른 음악가에게 곡을 제공하거나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했다.

상세한 내용은 호리에 아츠시 문서 참고.

2.2. 나카야마 신페이(ナカヤマシンペイ)

드럼과 코러스 담당. 파워풀하고 직선적인 드럼과 격렬한 무대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THE PREDATORS, another sunnyday, Zantö 등 다른 밴드에서도 활동했다.

1978년 5월 9일 나가사키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자기 페이스가 강했고, 초등학생이 된 뒤에는 혼자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며 보내는 일이 많았다. 패미컴, 《코로코로 코믹》과 《코믹 봉봉》, 미니카와 BB전사 등에 빠졌으며, 이러한 취향은 성인이 된 뒤에도 게임과 만화, 아이돌 문화를 폭넓게 즐기는 오타쿠 기질로 이어졌다.

중학교 같은 반이자 수영부 동료였던 호리에와 만나 함께 밴드를 계획했다. 호리에가 직접 선곡해 만든 카세트테이프를 빌려 들으며 유니콘, TM NETWORK, GRASS VALLEY 등 여러 밴드를 알게 됐고, 야마하 음악교실에서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다. 당시 가장 동경했던 드러머는 유니콘의 카와니시 코이치였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 호리에와 첫 밴드 ‘레오나르도’로 활동했다. 신페이는 자신의 드럼 실력보다 호리에가 만드는 곡의 가능성을 먼저 믿었으며, 당시부터 그의 곡이 주변 밴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졸업 뒤 호리에가 도쿄로 가겠다고 결정하자, 별다른 진학이나 취업 계획 없이 오직 밴드를 하기 위해 함께 상경했다.

연주할 때는 맨발로 페달을 밟으며, 공연이 절정에 이르면 드럼 세트 위에 올라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곡 중간이나 공연이 끝나고 객석으로 뛰어드는 일도 잦았지만, 관객의 다이브로 다른 관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뒤 스트레이테너 공연에서 다이브가 전면 금지되면서 신페이 본인의 객석 다이브도 함께 금지됐다. 젊을 때는 가늘고 마른 체형이었지만, 최근에는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눈에 띄게 벌크업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체격을 보여주고 있다.

호리에와 오랜 세월 밴드를 함께하면서도 친구 사이가 업무 관계로 바뀌었다고 느낀 적이 없으며, 지금도 이동 차량이나 대기실에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고 밝혔다. 호리에는 밴드 활동이 끝나더라도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신페이 역시 일터에서 만날 일이 없어질 뿐 함께 공연을 보러 다니는 관계는 남을 것이라고 답했다.

음악적으로는 호리에의 곡과 의도를 깊이 신뢰하는 편이다. 신페이는 과거에는 호리에가 만든 곡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점차 곡뿐 아니라 호리에라는 사람과 그의 목소리 자체가 전면에 드러나도록 연주하려는 의식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호리에는 신페이가 자신의 존재감을 앞세우기보다 스트레이테너의 음악을 청중에게 전달한다는 관점에서 연주하게 되었으며, 밴드 앙상블의 통일감과 확장성이 그의 드럼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신페이는 호리에가 일방적으로 지시하거나 불쾌한 방식으로 의견을 전달하지 않기 때문에 그에게 불만을 품을 일이 없었다고도 말했다.

라이브 셋리스트와 앨범 재킷 디자인 등 음악 외적인 제작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편이다. 호리에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할 때 주로 신페이와 상의한다고 밝혔으며, 셋리스트 초안을 전달하면 곡의 순서나 추가할 곡을 함께 검토한다고 말했다. 신페이 역시 재킷 디자인 시안을 정리해 멤버들과 공유하거나 작품의 시각적 방향에 관한 발상을 제안하는 등, 밴드의 구체적인 판단 과정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네 멤버 가운데 팬들과 가장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편이다. 과거에는 스트레이테너 서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일상과 공연 백스테이지를 전달하려 했으며, 해당 채널의 운영이 중단된 뒤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에 밴드 활동과 관련된 브이로그를 올리고 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열어 팬들과 함께 공연을 되돌아보는 감상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2025년부터 Zantö의 기타리스트 후지키 히로시게(藤木寛茂)와 컨트리·포크 듀오 Zantō Village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신페이는 보컬과 기타, 후지키는 기타와 밴조를 담당한다. 2026년 1월 첫 뮤직비디오 〈C2H4O〉를 공개했으며, 라이브에서는 Zantö의 〈LIFE OF ZANTO〉를 듀오 편성으로 편곡해 연주하기도 한다. Eggs를 통해 〈ホーリーライトは待っている〉와 〈オーマイラバー〉의 데모 음원도 공개했다.

2.3. 히나타 히데카즈(日向秀和)

베이스 담당. 애칭은 ‘히낫치’. 강렬한 존재감과 자유분방한 연주로 일본을 대표하는 록 베이시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스트레이테너 외에도 여러 밴드와 세션에서 활동하지만, 어느 밴드에서든 자신의 색을 유지하면서 그 음악에 맞는 별개의 ‘히낫치’를 만들어 내는 연주자다.

1976년 12월 4일 도쿄도 마치다시에서 태어났으며, 지금까지 줄곧 마치다에서 살아왔다. 어린 시절에는 산과 들을 누비며 곤충과 개구리, 가재 등을 잡고 놀았고, 음악을 좋아한 누나를 통해 프린스와 힙합 등의 음악을 일찍 접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들이 모두 기타를 맡으려 해 자리가 비어 있던 베이스를 선택하면서 연주를 시작했다. 당시 함께 익혔던 힙합 댄스와 펑크(funk) 음악의 영향은 몸 전체로 리듬을 타는 현재의 연주 방식으로 이어졌다.

스무 살 무렵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베이스 연주를 중단하고 약 2년 동안 야키토리 가게의 점장으로 일했다. 이후 가게를 찾은 지인의 소개로 ART-SCHOOL과 연관된 기타리스트를 만나 다시 베이스를 잡았고, 키노시타 리키의 솔로 활동을 지원하다 2000년 ART-SCHOOL의 결성에 참여했다. ‘히낫치’라는 애칭도 이 무렵 키노시타가 붙인 것이다. ART-SCHOOL은 2002년 메이저 데뷔했으며, 히나타는 2003년 말 오야마 준과 함께 밴드에서 탈퇴했다.

스트레이테너와의 인연은 ART-SCHOOL 시절부터 시작됐다. 2002년 두 밴드가 스플릿 카세트를 발표하고 함께 투어를 돌면서 멤버들끼리 가까워졌으며, 히나타와 오야마가 스트레이테너의 차량을 타고 이동하기도 했다. 특히 히나타는 호리에와 자주 술을 마시는 사이가 되었고, 2002년에는 호리에와 함께 인스트루멘털 밴드 FULLARMOR를 결성하기도 했다.

2003년 호리에의 제안을 받아 스트레이테너의 녹음과 라이브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세 사람이 처음 스튜디오에서 맞춘 곡은 〈A SONG RUNS THROUGH WORLD〉였으며, 첫 합주부터 세 사람 모두 강한 케미스트리를 느꼈다고 한다. 같은 해 스트레이테너의 메이저 데뷔 싱글 《TRAVELING GARGOYLE》에도 참여했지만, 당시에는 정식 멤버가 아니라 크레딧상 ‘레귤러 플레이어’로 표기됐다.

2003년 말 ART-SCHOOL을 탈퇴한 뒤 스트레이테너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했으며, 2004년 '레귤러 플레이어' 표기가 빠지며 정식 멤버가 되었다. 이에 따라 호리에와 나카야마의 2인조였던 스트레이테너는 3인조로 전환됐다.

히나타는 스트레이테너 가입 당시부터 단순히 빈 베이스 자리를 채운 멤버가 아니었다. 호리에는 베이시스트를 구하기 위해 오디션을 본 것이 아니라, 음악 활동을 이어가던 중 히나타를 만나 그와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히나타 역시 베이스 없이 연주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던 당시의 곡들을 직접 연주해보면서, 마치 자신이 들어갈 자리가 처음부터 남겨져 있었던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또한 외부에서 스트레이테너를 바라봐온 만큼 밴드의 장점과 개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었으며, 가입 초기에는 다른 멤버들이 쉽게 꺼내기 어려운 부분까지 방향성에 관한 의견을 내며 밴드를 적극적으로 이끌었다.

굿즈나 재킷, 셋리스트 같은 구체적인 운영상의 판단에는 의견을 많이 내지 않고 다른 멤버들에게 맡기는 편이지만, 음악과 밴드의 존재 방식에 관해서는 오랫동안 호리에의 주요한 대화 상대가 되어왔다. 특히 세 사람이 앞만 보고 달리던 시기에는 이동 중인 전철에서 술을 마시며 ‘밴드란 어떠해야 하는가’를 두고 수없이 토론하고 다퉜다. 히나타는 그때의 충돌이 없었다면 밴드가 지금까지 이어지지 못했을 수도 있고, ‘멋있는 록 밴드로 나이 들어가는 방식’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세월이 흐른 뒤에는 예전처럼 날을 세워 싸우기보다, 신칸센에서 농담을 주고받다가 자연스럽게 앨범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관계로 변화했다.

편곡에서는 호리에의 구상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자신의 댄스뮤직적 뿌리와 그루브를 곡 안에 끌어들인다. 호리에는 히나타의 베이스가 자칫 평범해질 수도 있었던 곡을 전혀 다른 음악으로 바꾸었으며, 오늘날 ‘스트레이테너의 소리’를 형성한 중심적인 존재라고 평가했다.

ART-SCHOOL과 ZAZEN BOYS를 거쳐 현재는 스트레이테너와 Nothing's Carved In Stone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2016년부터는 타부 좀비(SOIL&"PIMP"SESSIONS), 이자와 이치요(the HIATUS, 도쿄지헨), 카시쿠라 타카시(the HIATUS, toe(밴드))와 함께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 즉흥 연주 프로젝트 Katsina Session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베이스를 시작한 지 25년이 된 것을 기념해 자신이 속한 밴드와 인연이 깊은 음악가들을 모은 ‘HINA-MATSURI’를 처음 개최했다. 스트레이테너, Nothing’s Carved In Stone, FULLARMOR 등이 한 무대에 올랐으며, 히낫치가 여러 팀에 연달아 출연하는 일종의 ‘히낫치 음악 축제’다.

자동차와 옷을 좋아하며 낚시와 캠핑, 등산을 즐기는 소문난 야외 활동파다. 특히 텐카라 낚시라는 일본식 계류 낚시를 즐긴다. 휴일을 몸을 쉬는 날이라기보다 한계까지 놀러 나가는 날로 여겨,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산이나 강으로 향한다. 신페이를 함께 데리고 가기도 한다.

좌우명은 “언제나 마음에 태양을!”이다.

2.4. 오야마 준(大山純)

기타와 코러스 담당. 애칭은 이름의 이니셜에서 따온 ‘OJ(오제이)’.

1978년 5월 11일 군마현 마에바시시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위인 형을 동경해 유치원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일렉톤(야마하 전자오르간)을 배웠으며, 형이 가지고 있던 BOØWY의 영상과 기타를 통해 록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고등학교에서는 성가대 활동을 하는 한편, 친구들과 3인조 밴드 μ(뮤)를 결성해 기타와 메인 보컬을 맡았다. 자작곡으로 지역 밴드 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으며, 교내에 밴드부를 만들기도 했다. 졸업 후 도쿄의 음악전문학교에 진학했지만, 기술과 이론을 중시하는 주변의 음악적 접근에 괴리와 좌절을 느껴 점차 학교에서 멀어졌다.

군마 출신 음악가들과의 인연을 통해 키노시타 리키와 사쿠라이 유이치를 만나 2000년 ART-SCHOOL의 결성에 참여했다. 밴드에서는 기타를 담당했으며, 2002년 메이저 데뷔했다. 초기 앨범 《SONIC DEAD KIDS》의 재킷 원화도 오야마가 그렸다. 그러나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을 충분히 이해하거나 구현하지 못한다는 압박 속에서 자신감을 잃었고, 활동이 계속될수록 심신 상태도 악화됐다. 결국 2003년 12월 히나타와 함께 ART-SCHOOL을 탈퇴했다.

탈퇴 후에는 기타와 음반을 모두 처분하고 음악 활동을 중단했다. 도쿄에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고향 군마로 돌아가 파견직으로 일했으며, 여러 근무처에서 정직원 제안을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이 안정되면서 다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만, 이때도 음악을 직업으로 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다.

2007년 《LINEAR》 투어의 군마 공연을 보러 간 것을 계기로 스트레이테너 멤버들과 다시 교류하기 시작했다. 당시 3인조 편성을 확장하려던 스트레이테너로부터 합류를 제안받았으며, 연습과 합주를 거쳐 네 사람이 함께 곡 작업을 시작했다.

2008년 10월 스트레이테너 가입이 공식 발표됐다. 네 명이 함께 발표한 첫 음원은 〈Black Hole〉이며, 같은 해 11월 《Little Miss Weekend》 발매와 함께 첫 4인조 투어를 시작했다. 이어 《Nexus》의 곡들을 네 사람이 스튜디오에서 함께 편곡하고 녹음했다.

호리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곡이 늘어나 3인조만으로 음원을 라이브에서 재현하는 데 한계를 느끼던 시기에 네 번째 멤버를 구상했고, 평소부터 기타 연주를 좋아했던 오야마를 자연스럽게 떠올렸다고 밝혔다. 오야마의 기타가 더해지면 자신이 생각하던 록에 가까워지고 밴드가 더욱 강해져 원하는 록 앙상블이 완성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합류를 제안했다. 오야마의 가입 이후에는 작곡의 자유도가 높아지고 제약에서 벗어난 듯한 감각을 얻었으며, 무엇을 시도하더라도 결국 스트레이테너의 음악이 된다는 확신도 강해졌다고 말했다.

곡 작업에서는 호리에가 기타와 보컬을 중심으로 곡의 원형을 제시하면, 오야마를 비롯한 멤버들이 각자의 해석과 아이디어를 더해 편곡을 완성한다. 오야마는 호리에의 보컬 멜로디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독립적으로 기억될 수 있는 ‘또 하나의 멜로디’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곡의 골격에 새로운 프레이즈와 음색, 리듬감을 더해 다른 면을 드러내는 것을 자신의 역할로 설명했다. 호리에는 자신이 기타를 편곡할 때와는 전혀 다른 리듬감과 음의 배치를 지닌 오야마의 연주가 더해지면서, 단순히 소리가 풍성해지는 것을 넘어 곡 자체가 변화한다고 말했다. 오야마의 기타 프레이즈를 출발점으로 새로운 곡이 만들어지거나, 오야마가 제시한 발상에 호리에가 다른 곡으로 응답하는 등 서로의 아이디어가 다음 창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라이브에서는 음원에 수록된 기타 프레이즈를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솔로나 아웃트로를 공연마다 조금씩 달리 연주한다. 그날의 밴드 사운드와 곡의 흐름에 따라 음수를 줄여 여백과 공간감을 살리기도 하고, 반대로 거친 톤과 긴 즉흥 연주를 더해 긴장감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많은 음을 연주하기보다 덜 연주함으로써 곡 자체를 돋보이게 하는 방향을 의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26년에는 “애드리브를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순간 가장 좋은 소리와 가장 마음에 울리는 소리를 전하고 싶다“며, 오랫동안 자신을 얽매어 왔던 ‘제대로 연주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청중이 가장 즐거워할 연주를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철학은 라이브에서 같은 곡이라도 매 공연 프레이즈와 전개가 조금씩 달라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대에서는 가만히 기타 연주에 몰입하다가도 흥이 오르면 종종 춤을 추며, 네 멤버 가운데 관객에게 손짓하거나 박수를 유도하는 일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다. 곡에 따라 기타 외에도 하모니카, 트라이앵글, 키보드 등 필요한 악기를 연주한다. 공연 중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간혹 짧고 핵심을 찌르는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내 밴드의 감초 역할을 한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며, 현재는 기타 이펙터 브랜드 Effects Bakery의 제품에 들어가는 빵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담당한다. 일부 한정판 이펙터에는 그림뿐 아니라 글자 디자인까지 직접 작업했다.

47살까지 요리를 거의 해본 적이 없었으나 아내가 다친 뒤 식사를 전담하면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매일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을 느꼈지만, 레시피와 간편식, 찜기 등을 활용하면서 1년 이상 꾸준히 이어 갔다. 아내가 회복한 뒤에도 계속 집의 요리 담당을 맡고 있으며, 개인 SNS에도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주기적으로 올린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파일:tena1st.jpg 파일:tena2nd.jpg 파일:tena3rd.jpg 파일:tena4th.jpg 파일:tena5th.jpg
LOST WORLD'S ANTHOLOGY
(2004.01.21.)
TITLE
(2005.01.26.)
Dear Deadman
(2006.03.08.)
LINEAR
(2007.03.07.)
Nexus
(2009.02.11.)
파일:tena6th.jpg 파일:tena7th.jpg 파일:tena8th.jpg 파일:tena9th.jpg 파일:tena10th.jpg
CREATURES
(2010.03.03.)
STRAIGHTENER
(2011.08.03.)
Behind The Scene
(2014.10.22.)
COLD DISC
(2016.05.18.)
Future Soundtrack
(2018.05.23.)
파일:tena11th.jpg 파일:tena12th.jpg
Applause
(2020.12.02.)
The Ordinary Road
(2024.10.30.)

3.2. 미니 앨범

파일:rockendroll.jpg 파일:tenaimmortal.jpg 파일:resplendent.jpg 파일:blankmap.jpg 파일:crankup.jpg
ROCK END ROLL
(2004.06.23.)
Immortal
(2007.11.21.)
Resplendent
(2013.09.11.)
Blank Map
(2019.10.09.)
Crank Up
(2021.11.17.)
파일:tenanextchapterep.jpg
Next Chapter EP
(2025.10.29.)

3.3. 베스트 앨범

파일:tenabest1.jpg 파일:tenabestday.jpg파일:tenabestnight.jpg 파일:tenafourpiece.jpg
21st CENTURY ROCK BAND
(2013.05.01.)
BEST of U -side DAY-
(2018.10.17.)
BEST of U -side NIGHT-
(2018.10.17.)
フォーピース
(2023.10.11.)

3.4. 그 외

파일:stout.jpg 파일:tenasoft.jpg파일:behind the tokyo.jpg파일:tenatribute.jpg
STOUT
(2011.01.12.)
셀프 커버 앨범
SOFT
(2012.06.13.)
어쿠스틱 앨범
Behind the Tokyo
(2015.08.05.)
라이브 앨범
PAUSE~STRAIGHTENER Tribute Album~
(2017.10.18.)
트리뷰트 앨범

3.5. 영상작품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ddddd><rowbgcolor=#ffffff><:><width=20%><nopad>파일:blackstarluster.jpg ||<width=82%>BLACK STAR LUSTER
(2005.08.31.)

2005년 6월 30일 Zepp Tokyo에서 열린 첫 Zepp 단독 공연 ‘BLACK STAR LUSTER’ 수록||
파일:rememberourdrinkingsongs.jpg Remember Our Drinking Songs -Hello Dear Deadman Tour 2006-
(2006.09.27.)

2006년 5월부터 전국 27개 지역에서 진행된 ‘Hello Dear Deadman Tour’의 라이브와 리허설·대기실·뒤풀이·이동 과정을 담은 첫 투어 다큐멘터리 수록
파일:linearmotorcity.jpg LINEAR MOTOR CITY
(2007.09.12.)

‘LINEAR MOTOR CITY TOUR’ 중 2007년 6월 30일 열린 첫 마쿠하리 멧세 단독 공연을 중심으로 Zepp Osaka와 Zepp Nagoya 공연 수록
파일:nexustourfinal.jpg NEXUS TOUR FINAL
(2009.08.05.)

‘Nexus Tour’ 파이널로 2009년 5월 8일 열린 첫 일본무도관 단독 공연과 투어 다큐멘터리 수록
파일:the parade of creatures.jpg The Parade of Creatures
(2010.10.27.)

2010년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 ‘CREATURES PARADE TOUR’의 다큐멘터리와 6월 19일 JCB홀 공연 전곡, 첫 어쿠스틱 라이브 수록
파일:longwaytonowhere.jpg LONG WAY TO NOWHERE TOUR
(2012.02.29.)

‘LONG WAY TO NOWHERE TOUR’ 중 2011년 12월 3일 Zepp Sendai 공연과 기타미·미토·구마모토·신키바 등 각 지역의 라이브 및 투어 다큐멘터리 수록
파일:eternalrockband.jpg ETERNAL ROCK BAND -21st CENTURY ROCK BAND TOUR 2013-
(2014.03.19.)

메이저 데뷔 10주년 전 도도부현 투어 중 2013년 12월 1일 신키바 STUDIO COAST 공연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투어 다큐멘터리 수록
파일:stepintomyworld.jpg Step Into My World TOUR 2016
(2017.03.01.)

‘Step Into My World TOUR’ 중 2016년 9월 29일 시나가와 스텔라볼 공연과 11월 10일 파이널인 쇼와여자대학 히토미기념강당 공연 수록
파일:21stanniversaryrockband.jpg 21st ANNIVERSARY ROCK BAND 2019.01.19 at Makuhari Event Hall
(2019.04.10.)

메이저 데뷔 15주년·결성 20주년 활동을 마무리한 2019년 1월 19일 마쿠하리 이벤트홀 공연 수록
파일:nana-iro electric tour.jpg NANA-IRO ELECTRIC TOUR 2019
(2020.08.05.)

약 15년 만에 부활한 ‘NANA-IRO ELECTRIC TOUR’ 중 2019년 11월 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ASIAN KUNG-FU GENERATION, ELLEGARDEN, 스트레이테너의 합동 공연 수록
파일:applausetour.jpg 20201217 + 2021 Applause TOUR
(2021.06.09.)

2020년 12월 17일 시부야 CLUB QUATTRO 단독 공연과 2021년 2월 28일 LINE CUBE SHIBUYA에서 열린 ‘Applause TOUR’ 파이널 공연 수록
파일:crankupstudiocoast.jpg Crank Up STUDIO COAST -2021.12.11-
(2022.04.13.)

2022년 1월 폐관한 USEN STUDIO COAST에서 2021년 12월 11일 열린 스트레이테너의 마지막 단독 공연 수록
파일:25thanniversaryrockband.png 25TH ANNIVERSARY ROCK BAND 2023.10.15 at Nippon Budokan
(2024.03.20.)

결성 25주년·메이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2023년 10월 15일 열린 세 번째 일본무도관 단독 공연을 더블 앙코르까지 총 30곡 수록

4. 활동

4.1. 결성과 인디즈 활동(1998–2002)

하치오지에서 활동하던 3인조 밴드 브레멘이 해산한 뒤, 호리에와 신페이는 베이스 멤버를 찾는 한편 두 사람만으로 곡과 라이브 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 ‘스트레이테너’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하치오지와 시부야, 시모키타자와 일대의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했으며, 시모키타자와 하이라인 레코즈에서 데모테이프를 위탁 판매했다. 밴드명은 ‘곧게 펴는 사람 또는 물건’을 뜻하며, 호리에가 제안한 여러 후보 가운데 선택됐다.

2000년 LD&K에서 첫 싱글 《전사의 주검 행진곡(戦士の屍のマーチ)》과 첫 미니앨범 《STRAIGHTEN IT UP》을 발표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두 번째 싱글 《ANOTHER DIMENSIONAL e.p.》를 발표했다.

2001년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ERROR》를 발표했다. 같은 해 the PeteBest와 스플릿 앨범 《DRAGORUM》을 발매하고 처음으로 전국 투어를 돌았다.

2002년에는 <ROCKSTEADY> 등을 수록한 세 번째 미니앨범 《SKELETONIZED》를 발표했다. 앨범 수록곡 <UNICORN>은 발매에 앞서 ART-SCHOOL의 <foolish>와 함께 스플릿 카세트로 발매됐으며, 두 밴드는 도쿄·나고야·오사카에서 합동 투어를 진행했다. 같은 해 자체 레이블 ghost records를 설립해 《SILVER RECORD》를 발표했으며, ‘LOST WORLD TOUR’ 첫날 시모키타자와 SHELTER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열었다.

4.2. 3인조 전환, 메이저 데뷔(2003–2008년 9월)

2003년 4월 《Silent Film Soundtrack》을 발표한 뒤 도시바 EMI와 계약했다. 같은 해 7월 ART-SCHOOL 탈퇴를 결정한 히나타가 연주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세 사람은 7월 31일 시부야 CLUB QUATTRO에서 처음 함께 공연했다. 8월에는 ‘RUSH BALL’의 오프닝 액트로 처음 여름 록 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가을부터 ASIAN KUNG-FU GENERATION과 ‘NANA-IRO ELECTRIC TOUR’를 진행했다. 10월 싱글 《TRAVELING GARGOYLE》로 메이저 데뷔했고, 이후 히나타가 정식 멤버로 자리 잡으면서 3인조 체제로 전환했다.

2004년 첫 정규앨범 《LOST WORLD’S ANTHOLOGY》와 미니앨범 《ROCK END ROLL》을 발표하고 ‘ROCK IN JAPAN FESTIVAL’에 처음 출연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싱글 《KILLER TUNE / PLAY THE STAR GUITAR》를 발표했으며, <KILLER TUNE>은 MTV의 아시아 지역 파워플레이 ‘buzz asia’에 선정됐다.

이어 정규앨범 《TITLE》(2005)을 발표했고, 2006년에는 싱글 《Melodic Storm》과 정규앨범 《Dear Deadman》을 발표했다. SHIBUYA-AX와 Zepp Tokyo 단독 공연, 첫 NHK홀 공연을 열었으며, 이 기간에 ‘SUMMER SONIC’, ‘FUJI ROCK FESTIVAL’, ‘RISING SUN ROCK FESTIVAL’에도 처음 출연했다.

2007년에는 피아노와 프로그래밍을 도입한 《LINEAR》를 발표했다. 약 9개월 동안 53개 공연으로 진행된 ‘LINEAR MOTOR CITY TOUR’를 통해 처음으로 일본의 모든 도도부현을 돌았고, 마쿠하리 멧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같은 해 자체 기획 공연 ‘BROKEN SCENE’을 시작하고 미니앨범 《Immortal》을 발표했다. 이어 전국 13개 지역을 도는 ‘Immortals Tour’를 진행하고 STUDIO COAST 이틀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했으며, 연말에는 ‘COUNTDOWN JAPAN 07/08’ 메인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2008년에는 ‘ROCK IN JAPAN FESTIVAL’ 메인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를 맡고, 도쿄·나고야·오사카·히로시마에서 ‘BROKEN SCENE TOUR’를 개최했다.

4.3. 4인조 전환(2008년 10월–2012)

2008년 10월 오야마가 합류하면서 현재의 4인조 체제가 완성됐다. 같은 날 네 사람의 첫 음원 <Black Hole>을 공개했으며, 이어 싱글 《Little Miss Weekend》를 발표하고 첫 4인조 투어 ‘Hello Miss Weekend Tour’를 진행했다.

2009년에는 네 사람이 함께 편곡하고 녹음한 첫 정규앨범 《Nexus》를 발표했다. 발매 투어 마지막 공연은 스트레이테너의 첫 일본 무도관 단독 공연으로 열렸다. 같은 해 11월부터는 the HIATUS와 스플릿 투어 ‘BRAIN ECLIPSE TOUR’를 진행했다.

2010년에는 《CREATURES》를 발표하고 전국 27개 지역을 도는 ‘CREATURES PARADE TOUR’를 진행했다. 이어 4인조가 된 뒤 처음으로 ‘FUJI ROCK FESTIVAL’에 출연했다.

2011년 1월에는 기존 곡들을 4인조 편성으로 다시 녹음한 셀프 커버 작품 《STOUT》를 발표했다. 과거의 곡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오야마가 합류한 이후의 연주와 편곡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어진 ‘Tour STOUT’에서는 여러 밴드와 합동 공연을 진행했다.

같은 해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예정된 제작과 공연 활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활동을 재개한 멤버들은 자신들이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정규앨범 《STRAIGHTENER》를 완성했다. 발매 후에는 전국 28곳을 도는 ‘LONG WAY TO NOWHERE TOUR’를 개최했다.

2012년에는 신곡과 어쿠스틱 셀프 커버를 수록한 《SOFT》를 발표하고, 시부야 공회당을 포함한 첫 어쿠스틱 투어 ‘SOFT ACOUSTIC TOUR’를 진행했다. 같은 해 발표한 <From Noon Till Dawn>은 드라마 《용사 요시히코와 악령의 열쇠》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됐다.

4.4. 메이저 데뷔 10주년 전후(2013–2017)

2013년 메이저 데뷔 1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일본무도관 단독 공연 ‘21st CENTURY ROCK BAND’를 개최했다. 베스트앨범 《21st CENTURY ROCK BAND》를 발표하고 전국 52개 공연의 전 도도부현 투어를 진행했으며, 멤버들이 캠코더를 들고 직접 촬영한 각 지역의 이동 과정과 일상을 포함한 투어 기록은 이듬해 라이브·다큐멘터리 DVD 《ETERNAL ROCK BAND》로 제작됐다.

같은 해 미니앨범 《Resplendent》를 발매하고, 연말에는 ASIAN KUNG-FU GENERATION과 한국·싱가포르·대만을 도는 아시아 서킷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2009년 지산 락 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었으며, 싱가포르와 대만에서는 처음으로 공연했다.

2014년 정규앨범 《Behind The Scene》을 발표했으며, 이듬해 발매 투어의 본 공연을 타이베이 THE WALL에서 열린 첫 대만 단독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2015년에는 종전 70주년에 맞춰 반전과 평화를 다룬 <NO~命の跡に咲いた花~>를 발표했다. 같은 해 ‘Behind The Scene TOUR’ 추가 공연인 도요스 PIT 이틀 공연을 수록한 첫 라이브앨범 《Behind The Tokyo》를 발표했으며, 호리에와 신페이의 고향 나가사키에서 열린 ‘Sky Jamboree 2015’의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11월에는 <DAY TO DAY>를 발표하고 전국 10개 지역을 도는 ‘FREE ROAD TOUR’를 진행했다.

2016년에는 정규앨범 《COLD DISC》를 발표하고 전국 26개 공연의 ‘Step Into My World TOUR’를 진행했다.

2017년에는 약 9년 만에 ‘BROKEN SCENE TOUR’를 열어 go!go!vanillas, 키노코 테이코쿠, My Hair is Bad와 전국 7개 지역을 돌았다.

같은 해 10월에는 스트레이테너 최초의 트리뷰트 앨범 《PAUSE ~STRAIGHTENER Tribute Album~》이 발표됐다. MONOEYES, go!go!vanillas, back number, ACIDMAN, majiko, 9mm Parabellum Bullet, SPECIAL OTHERS, THE BACK HORN, My Hair is Bad, ASIAN KUNG-FU GENERATION, the pillows 등 선배와 동세대, 후배에 걸친 11팀이 참여해 스트레이테너의 곡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스트레이테너가 셀프 커버한 <SAD AND BEAUTIFUL WORLD>도 수록됐다.

11월부터는 ‘BROKEN SCENE TOUR 2017 AW’를 열어 네고토(밴드), BIGMAMA, 9mm Parabellum Bullet, ASIAN KUNG-FU GENERATION, ACIDMAN과 공연했으며, 단독 공연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역을 돌았다.

같은 달에는 하타 모토히로와 함께 만든 <灯り>를 발표했다. 스트레이테너 명의로 다른 가수와 공동 제작한 최초의 협업 싱글로, 호리에와 하타가 함께 곡과 노래의 기본 형태를 만든 뒤 스트레이테너 멤버를 포함한 다섯 명이 스튜디오에서 최종 편곡을 완성했다.

4.5. 결성 20주년 전후(2018–2019)

2018년 결성 20주년과 메이저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2월에는 평소 공연에서 자주 연주하지 않던 곡으로 구성한 첫 ‘STRAIGHTENER MANIA’를 개최했고, 5월 정규앨범 《Future Soundtrack》을 발표했다. 6월부터는 전국 8개 공연의 발매 투어 ‘Future Dance TOUR’를 진행했다.

10월에는 팬 투표를 바탕으로 한 베스트앨범 《BEST of U -side DAY-》와 《BEST of U -side NIGHT-》을 발표하고 전국 23개 공연의 ‘My Name is Straightener TOUR’를 진행했다. 20주년 활동은 2019년 1월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열린 ‘21st ANNIVERSARY ROCK BAND’로 마무리됐다.

2019년에는 the band apart와 ‘G.J.R.C TOUR 01’, ACIDMAN, THE BACK HORN과 ‘THREE for THREE’를 진행했다. 가을에는 ASIAN KUNG-FU GENERATION, ELLEGARDEN과 약 15년 만에 ‘NANA-IRO ELECTRIC TOUR’를 개최했다. 같은 해 미니앨범 《Blank Map》을 발표하고 히비야 야외음악당에서 첫 야외 단독 공연 ‘Fessy’를 열었으며, 이어 전국 9개 공연의 ‘Drawing Map TOUR’를 진행했다.

4.6. 코로나19 시기(2020–2022)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다수의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공연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4월 <Graffiti>, 10월 <외치는 별(叫ぶ星)>, 11월 <이별만이 가르쳐 준 것(さよならだけがおしえてくれた)>를 차례로 발표했다. 9월에는 《TITLE》 전곡을 현재의 4인조 편성으로 연주한 스튜디오 생중계 공연 ‘TITLE COMEBACK SHOW’를 열었으며, 12월 정규앨범 《Applause》를 발표했다. 같은 달 시부야 CLUB QUATTRO에서는 제한된 관객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 단독 공연 ‘STRAIGHTENER20201217’을 개최했다.

2021년에는 전국 8개 공연의 ‘Applause TOUR’를 진행하며 유관객 투어를 재개했다. 투어는 2월 28일 LINE CUBE SHIBUYA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020년 12월의 시부야 CLUB QUATTRO 공연과 ‘Applause TOUR’ 마지막 공연은 영상작품 《20201217+2021 Applause TOUR》로 묶여 6월에 발표됐다.

같은 해 10월에는 ‘Crank In TOUR’를 시작했고, 11월 미니앨범 《Crank Up》을 발표했다. 12월에는 ‘Crank Up TOUR’를 열고, 폐관을 앞둔 USEN STUDIO COAST에서 스트레이테너의 마지막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STUDIO COAST는 《Dear Deadman》과 《LINEAR》 시기의 투어부터 연말 공연과 첫 ‘STRAIGHTENER MANIA’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사용한 장소로 스트레이테너에게 뜻깊은 공연장이었다.

2022년에는 도쿄·나고야·오사카를 도는 ‘Big City Small Country TOUR’를 개최했다.

파일:633album.jpg

한편 같은 해 스트레이테너와의 관련성을 강하게 암시한 익명 4인조 밴드 633이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SOFT CREAM, SMOKE, LANTERN SMILE, DRUNK MONKEY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밴드와 BBQ를 사랑하는 소시지의 화신’이라는 설정으로 모습을 감췄다. 공식적으로 정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첫 전국 투어 ‘Bier Fest Tour 2022’의 모든 공연에 스트레이테너가 게스트로 출연하고 633이 라이브에서 <BOUNDER ADVENTURE>를 연주한 점, 보컬과 연주 스타일 등을 근거로 팬들 사이에서는 스트레이테너 멤버들의 별도 명의 프로젝트로 추정되고 있다. 밴드명은 맥주 대병의 용량인 633ml에서 유래한다.

4.7. 결성 25주년 이후(2023–현재)

2023년 결성 25주년과 메이저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국 17개 공연의 ‘Silver Lining Tour’를 진행했다. 이 투어에는 폐관을 앞둔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열린 스트레이테너의 처음이자 마지막 단독 공연도 포함됐다. 10월에는 팬 투표로 선정한 26곡과 신곡 <246>, <Silver Lining>, 3인조 시절의 곡을 4인조로 다시 녹음한 <MARCH (FOUR PIECE)>, <ETERNAL (FOR PEACE)>를 수록한 베스트앨범 《포피스(フォーピース)》를 발표했다. 이어 세 번째 일본무도관 단독 공연 ‘25TH ANNIVERSARY ROCK BAND’을 개최했다.

2024년 1월부터 전국 9개 공연의 ‘Silver Lining Tour 2024’를 진행해 나가사키에서 기념 활동을 마무리했다. 8월에는 약 6년 반 만의 ‘STRAIGHTENER MANIA vol.2’를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했다. 오사카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던 공연을 다시 성사시킨 것이었다. 10월에는 약 4년 만의 정규앨범 《The Ordinary Road》를 발표하고, 2025년 3월까지 전국 21개 공연의 발매 투어를 열었다.

2025년 3월에는 그동안 스트리밍으로 제공되지 않았던 인디즈 작품 《SILVER RECORD》와 《Silent Film Soundtrack》의 디지털 배포를 시작했다. 같은 해 7년 반 만에 ‘BROKEN SCENE’을 개최해 go!go!vanillas, MAN WITH A MISSION과 공연했다. 8월에는 <Next Chapter>를 발표했으며, 이 곡은 FM 나가사키 ‘ONE PRAY 프로젝트’의 ‘HOPE 송’으로 선정됐다. 10월에는 <Next Chapter>를 비롯한 신곡 세 곡과 인디즈 시절의 <달리는 바위(走る岩)>를 다시 편곡한 버전을 수록한 첫 EP 《Next Chapter EP》를 발표했다. 이어 오사카와 도쿄에서 미들 템포의 곡을 중심으로 한 전석 지정석 홀 공연 ‘Sad And Beautiful Symphony’를 개최했다.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는 빠른 곡을 중심으로 구성한 전국 8개 공연의 ‘STRAIGHT SONGS TOUR’를 진행했다. 7월 29일에는 2016년 발표한 〈씨글라스(シーグラス)〉를 다시 편곡한 디지털 싱글 〈씨글라스(シーグラス)[DECADE EMO MIX]〉를 발매했으며, 같은 해 10월 21일에는 해당 곡 및 신곡 세 곡을 수록한 EP 《DECADE EMO EP》를 발매했다.



[1] 2014년 전환기에는 EMI R,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까지는 Virgin Records 명의가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