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19 13:34:05

SO-50

1. 개요2. 특징3. 주파수4. 기타

1. 개요

SO-50은 아마추어 무선을 위한 위성이다.
정확한 명칭은 Saudi-OSCAR 50이다.

2. 특징

아마추어 무선을 위한 위성이다. 중계기역할로 보통 사용된다.
위치확인
대략 어디쯤 있는지 확인 할수 있다.
궤도 높이는 650Km이며 2002년 12월 21일 오전2시(GMT+9)에 발사되었다.
제조는 KACST에서 제작하였다.
안테나는 1/4파장인 안테나가 위성 모서리 상단에 있다. UHF송신기는 250mW이다. 매우 작은출력이지만 높은 위치에 있으니 적은 출력으로도 수신이 가능하다.

3. 주파수

(Uplink)중계기측에서 수신 : VHF 145.850Mhz 67Hz
(DownLink)중계기측에서 송신 : UHF 436.795Mhz No Tone
지구에서 수신 : UHF 436.795Mhz
지구에서 송신 : VHF 145.850Mhz
활성화 주파수 : VHF 145.850Mhz 74.4Hz 2초간 송신
위성에서 오는 신호를 들으려면 무전기에서 436.795Mhz를 맞추면 된다. 하지만 도플러 효과에 의해서 처음 뜰때의 주파수와 머리 위를 지나갈때 주파수와 저기 끝에 저물어갈때쯤 주파수가 다르다. 주로 +-15Khz정도 차이가 나며 이것을 잘 맞추어서 수신해야 들린다. UHF이기때문에 주파수에 도플러가 많이 생기며 그로인해 수신이 어려운경우가 있다.
송신은 수신에 비해 그리 까다롭지 않다. 만약 145.850에서 송신만 하면 전파는 거기까지 가지만 아쉽지만 SO-50이 당신의 신호를 중계해주지 않는다. 무전기에서 지원해야하지만 요즘 나오는 무전기들은 다 지원한다. Tone이라고 하는 코드가 있다. 이 톤 이라는코드는 같은주파수에서 이 코드가 들어가야 수신이 되게 해주는 기능이기에 톤 기능을 켜서 송신시 145.850Mhz에 송신시 67Hz소리와 FM으로 변조된 음성을 같이 보낸다. 이렇게 소리를 따로 보내는 이유는 톤이 맞아야 중계기를 작동시키면서 쓸데없이 전파를 발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기도 하며 중계기 특성상 계속 소리가 들어오면서 엉뚱한 잡음을 중계하지 않기 위한 이유도있다. 다만 이 위성은 약간 다른점이 있다면 누군가 처음 사용할때 먼저 이 위성이 활성화 알수 없다. 교신소리가 들리면 문제없겠지만.. 사용안할때는 송신을 안하니 10분이 지나면 송신기능이 꺼져버린다. 이때 Tone을 74.4Hz로 2초간 발사하면 송신기가 다시 전원이 들어오고 67Hz로 다시 Tone을 바꿔서 송신을 하면 위성 송신기가 작동된다.

4. 기타

이 위성과 교신할때는 위치를 잘 확인해야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작은 금액의 구매로 위성을 확인할수 있는 앱이 있다.
안드로이드PC으로 추적 가능하며 교신시 안테나는 야기 안테나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야기안테나는 한쪽으로만 신호를 보내려는 성질(지향성)이 있기에 위성으로 방향을 맞춰주면 뒤쪽이나 옆쪽으로는 신호가 안가고 위성으로 모든 파워를 보낼수 있고 수신도 방향을 맞추면 훨씬 더 잘 신호가 들어오기 때문에 야기안테나로 교신하는것이 훨씬 좋다. 한국에서는 보통 10분정도 상공에 떠있으므로 10분안에 교신을 하면서 간단하게 콜사인과 명료도를 체크하고 교신을 종료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