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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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244-KO |
별명 | 핏빛 바닷가 |
등급 | 유클리드 |
원문 | 원문 |
저자 | Drdobermann |
1. 개요
SCP-244-KO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장생포동 전역에서 매년 3 ~ 5월에 발생하는 이상현상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특무부대 엡실론-87 "고구마치즈돈까스"가 배치되어있다. 6세 이상 12세 이하의 현상에 노출된 12명의 아이들인 SCP-244-KO-1과 이들에게서 발현되는 이상현상인 SCP-244-KO-2로 나뉜다. SCP-244-KO-1은 별다른 변칙성이 없는 아이들이다.SCP-224-KO-2는 평균적으로 겪는 대상의 3 ~ 5 제곱미터 근방 내 바닷물들이 모두 붉어지고 이명을 비롯한 경미한 정신질환을 동반하는 이상현상으로, 공통적으로 이러한 이명 현상은 어느 존재의 목소리로 발현된단 것이다. 3월부터 시작해 5월 31일, 바다의 날에 끝나며, 무조건적으로 12명의 아이들 중 한 명이 무작위적으로 사라지고 사라진 한 명을 제외한 11명의 아이들은 SCP-224-KO-2의 증세가 없어지게 된다.
2. 부록 244-01
2021년에 벌어진 SCP-244-KO 사건, 2019년 발생한 유명 인사의 아들이 SCP-244-KO-1이 되어 실종된 사건 이후,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SCP-244-KO의 변칙성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를 위해서 재단은 SCP-244-KO-2 증세를 보이는 12명의 아이들을 보호자와 함께 부산의 02K 기지로 데려왔다. 그리고 조사 과정에서 11세 임철수 군을 비롯한 3명의 아이들과 함께 면담을 해본 결과, SCP-244-KO-3라고 추정되는 밈적 존재의 존재를 확신했다.이후 SCP-244-KO-2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브라질 지부에 신청, 시범 운용으로써 들여온 Pf-X 인식구현기[1]를 통하여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인식구현기를 통해서 발견한 기록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작살, 배, 인간, 아파 등의 내용들이 포함된, 고래잡이의 과정을 암시하는 소리들과 함께, 듣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 바다로 오라는 등의 내용들이 포함되어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인식구현기를 통해서 파악한 파동은 더 추적하자 장생포고래박물관[2]과 고래생태체험관 등지의 고래뼈들과 고래들로 이어졌다.
이렇게 SCP-244-KO-2의 근원지는 밝혀내었으나 SCP-244-KO의 과정이 끝나는 5월 28일이 되자 아이들을 둘러싼 변칙성은 더욱 강해졌다. 본래 3~5m 등지의 바닷물만을 핏빛으로 만들던 변칙성은 10m 내의 모든 액체들에서 피비린내를 나게 만드는 형태로 변화하였고, 임철수를 제외한 모든 11명의 아이들의 정신질환 현상은 정상적인 소통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변화하였다. 유일하게 변칙성이 심해지지 않은 임철수 군은 고래가 다른 아이들에 해를 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면서 포경업을 했던 자신의 할아버지를 데려가는 대신 자신을 데려가는 것이 누나를 혼자 두지 않게 만들테니 더 나을 것이란 말을 했다.
결국 5월 31일, 제02K 기지의 SCP-244-KO-1을 수용하던 의료3동에서 30분간 보안 시스템의 무력화를 동반한 완전한 정전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임철수 군이 탈출하였다. 재단 인력들은 임철수 군을 추적하였으나, 결국 그는 바다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에 대해서 보호자인 누나 임다희 양은 떠난 자신의 동생에 대해서 슬퍼하다가, 자신의 동생을 되찾겠다면서 SCP 재단에 합류하는 것을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