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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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T 5G 멀티뷰 시즌 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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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 → | 2019 시즌 2 | → | 2020 시즌 1 |
1. 개요
SB의 2019 시즌 2 내용을 다루고 있다.2.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SANDBOX Gaming | ||
<colbgcolor=#ad1c31><colcolor=#fff> 감독 | [[박준석(1987)|박준석 EDO ]] | |
로스터 | ||
ACTIVE | SPEED ACE 박인수 | MIDDLE 박현수 |
SWEEPER 김승태 | HYBRID 유창현 |
2019 Kartrider League Season 2 경기 결과표 | ||||||||
라운드 | 본선 | 포스트시즌 | ||||||
8강 A조 풀리그 | 4강 풀리그 | 플레이오프 | 결승 | |||||
팀 | OneQ | AF | GKST | ROX | HLE | AF | AF | HLE |
승 | 2 | 2 | 2 | 2 | 0 | 2 | 2 | 2 |
패 | 0 | 0 | 0 | 1 | 2 | 0 | 0 | 0 |
결과 | 승 | 승 | 승 | 승 | 패 | 승 | 승 | 우승 |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제작한 결승전 다큐멘터리 |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 출전한 박인수는 초반 4경기를 1위 2번 3위 2번으로 치고 나갔으나 중반 이후에 그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주춤하다가 마지막에 분전했으나 2위로 16강에 직행했다.[1]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모든 트랙을 샌드박스의 원투로 경기를 승리하며 3 : 0 승리, 아이템전 또한 준수한 팀워크와 아이템 운까지 따라주며 3 : 2로 승리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뒤에 이어진 개인전 32강 C조에서 박현수가 마지막에 이준성에게 덜미를 잡혀 아쉽게 4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6주차에서는 긱스타와의 경기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긱스타가 각성하면서 고전 끝에 스피드를 3 : 2로 간신히 이겼으나, 아이템전은 유창현과 김승태의 맹활약 덕분에 3 : 0 으로 승리, 3승 0패 세트득실 +6, 트랙득실 +13으로 8강 조 1위를 확정지었다.
그 다음 이어진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서는 박현수가 43점으로 패자부활전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는 박현수가 몇몇 트랙에서는 두각을 드러냈으나[2] 6위로 패자전에 진출한다.
팀전 4강 첫 경기는 과거 자신들을 키웠던 박인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락스 랩터스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런데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던 스피드전 불패가 깨져버렸다. 1 : 3으로 첫경기를 제외하고 내리 패배. 김승태, 박현수의 부진이 뼈아팠다. 아이템전만큼은 샌드박스가 절대우세라고 예측했으나, 락스에게 두 트랙을 내준 상태에서 역스윕으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에이스 결정전은 박인수가 연승 무패를 이어가며 이겼지만 자칫 잘못했다면 패배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뒤에 이어진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는 박인수가 무난하게 조 1위로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그런데....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던 한화생명전에서는 스피드 0대3 패배, 아이템 1대3 패배로 전신인 Saviors 이래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 스피드전 내용은 굉장히 치열했고, 아이템전은 곰신X라는 전략으로 1개 트랙을 따냈지만 그게 전부였다.[3] 한화생명의 합이 좀 더 우위에 있었다는 평.
대신 이어진 16강 승자전에서는 박인수 = 피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지난시즌 아쉽게 차지하지 못했던 결승전 옐로우라이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4강 마지막 풀리그인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리매치에서는 한화생명에게 졌던것이 약이 되었는지 총 스코어 6 : 0이라는 결과를 냈다. 스피드전 아이템전 둘다 서술할 필요없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주일동안 전력을 가다듬은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며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다.
이어진 개인전 16강 패자조에서는 박현수가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4위로 최종전 진출에 성공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중선을 제외하고는 부진했던 프릭스를 압도적인 팀워크로 스피드전에서 4:0으로 압살, 아이템전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기도 했으나 팀의 뒷심으로 아슬아슬하게 4:3으로 이겼다[4]
결승전에서는 개인전은 박인수가 8위로 부진했지만 팀전에서는 한화생명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4:2, 그리고 아이템전을 4:0 셧아웃으로 모두 잡아내며 팀전 우승에 성공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정규리그 2연패이자 샌드박스 게이밍 창단 후 e스포츠 첫 우승을 달성한 만큼 최고의 연말이 되었을 것이다. 우승을 결정지은 직후 인터뷰에서 박인수 선수가 "샌드박스에게 바치는 첫 우승컵입니다 여러분"이라고 눈물을 참으며 소감을 남겼는데 리그 주최측도 이를 의식하는듯 우승 인터뷰 도중에 직관하러 온 나희선 샌드박스 대표를 카메라로 많이 잡아주었다.
[1] 당시 B조 1위는 52점으로 경기를 끝낸 박도현. 그 뒤로 박인수가 46점으로 2위 진출, 유영혁이 45점으로 3위로 진출했다.[2]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붓 X를 타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3] 다음 경기에서 락스도 썼지만, 프릭스가 못가게 봉쇄하며 승리.[4] 샌드박스가 마냥 못했던 것은 아니었다. 김승태는 꾸준한 디펜스를 보여준 데다 유창현,박인수와 박현수는 1인분씩 했다. 그만큼 아프리카 프릭스가 저번 패배를 기점으로 팀워크나 개인 기량이 살아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