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0:12

Liiv SANDBOX/카트라이더/202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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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v SANDBOX 역대 시즌
2021 시즌 1 2021 시즌 2 2021 수퍼컵

1. 개요

LSB의 2021 시즌 2 내용을 다루고 있다.

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Liiv SANDBOX
파일:21-2 Liiv Sandbox.png
<colbgcolor=#FFC900><colcolor=#000> 감독 [[박준석(1987)|박준석
EDO
]]
로스터
ACTIVE SPEED ACE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인수
RUNNE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승하
SWEEPE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현수
HYBR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승태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ARTRIDER LEAGUE SEASON 2 경기 결과표
<colbgcolor=#FFC900> 라운드 본선 8강 풀리그 포스트시즌
1
경기
6
경기
8
경기
17
경기
11
경기

[연기]
22
경기
24
경기
8




결승 진출전 플레이오프 결승전
파일:21-2 다이너마이트.jpg 파일:Afreeca_Freecs_logo.png 파일:2021-2 threat.png 파일:TBP_icon.png 파일:SGA Inchon.png 파일:ROX-Gaming-logo.png 파일:BLADES logo.png 파일:BLADES logo.png 파일:Afreeca_Freecs_logo.png 파일:BLADES logo.png
날짜 7/31 8/7 8/11 8/28 9/4 9/8 9/25 10/2 10/9
세트 승 2 2 2 2 2 2 2 0 2 2
세트 패 0 0 0 0 0 0 0 2 1 0
트랙 승 6 6 6 6 6 6 6 3 8 8
트랙 패 1 0 0 1 2 2 2 8 6 3
결과 PO강등 결승 진출 우승
전적 1승
0패
2승
0패
3승
0패
4승
0패
5승
0패
6승
0패
7승
0패
7승 0패
세트 득실 +2 +4 +6 +8 +10 +12 +14 +14
트랙 득실 +5 +11 +17 +22 +26 +30 +34 +34
순위 1 1 1 1 1 1 1 1위

리브 샌드박스로 팀명이 변경된 후, 선수들에게 등번호가 부여되었다. 박인수는 마이클 조던처럼 되고 싶다며 23번을, 박현수는 본인의 생일에서 따와 24번을, 정승하는 7번, 김승태는 11번을 달았다.

박인수와 박현수가 지난 시즌 개인전 입상 시드를 받았고, 개인전 예선을 치르게된 김승태[2]와 정승하는 오전조로 예선을 통과하였다.[3]

7월 31일, 코로나로 인한 개막 연기 이후 드디어 찾아 온 개막식날 Dynamite 와 맞붙으며 8강 풀리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스피드전 2트랙인 병마용에서 2랩 초반에 1,2를 내주고 후반 병마용 구간에서 미들이 터지면서 패배했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트랙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6:1 승리를 가져왔다.

8월 7일, 지난 두번의 경기에서 모두 에이스결정전을 가는 치열한 승부를 보여주었던 Afreeca Freecs와 8강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스피드와 아이템 거의 모든 트랙에서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었고 이겼던 스피드전 2트랙을 재경기[4]하게되며 쉽지않은 경기가 되는 듯 했지만 양팀 모두가 예상치못했을 6:0 스코어를 내며 완승을 거두었다.
이후 박인수가 개인전 32강 B조에서 카트리그 역사상 6번째이자 890일만에 퍼펙트를 달성하며 5번의 경기로 빠르게 끝내버렸다. 평순 1위, 평점 10점 그렇게 이 날은 12트랙(1시간 반)[5]만에 모든 경기가 끝났다.

8월 11일, THREAT과 8강 세번째 경기를 했다. 지난 프릭스전에 이어 2연속 6:0을 달성하는 압도적인 승리를 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스코어 뿐만 아니라 경기 내적으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스피드전에 경우 첫트랙 퍼펙트이후 두번째와 세번째 트랙은 1, 2, 3등을 먹었고, 모든 트랙에서 1, 2등으로 향하는 미들을 끊어버리며 역전의 실날같은 희망조차도 주지 않았다. 아이템전에서도 빠르게 선두로 팀원을 보내고 미들을 묶으며 거리를 벌려 승리를 가져왔다.

8월 18일, SGA 인천과의 경기가 예정되어있었으나 SGA측 선수 1명이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를 하게되어 경기가 연기되었다. 당시 선수들 인터뷰

8월 28일, 원래 예정되어있었던 튜브플게이밍과 연기되었었던 SGA 인천과의 경기가 있으며, 두 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현재 세트,트랙스코어가 좋은 샌박이기에 준플옵 진출을 실질적으로 확정시킬 수 있는 만큼 중요한 날이다.[6]
먼저 튜브플게이밍과의 경기에선 예상외로 원사이드하지않은 경기가 펼쳐졌다. 스피드전은 3:0으로 승리를 쟁취했고 아이템전 또한 3:1로 승리하였지만 템전에서 뭉쳐가는 경향이 조금씩 보이더니 3트랙 빛의 길에서 패배하며, Dynamite와의 스전 2트랙 패배 이후 계속 승리하며 달성하고 있던 트랙 22연승이 끊겼다.

한 차례의 휴식 후 SGA 인천과의 경기가 시작됐다. 그 전 경기에서 SGA가 블레이즈와 에결까지가서 아쉽게 패배하고 또한 약해보였던 스전까지 폼이 상승하는 부분을 보여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다. 스피드전은 두차례의 트랙 완승 이후 아쉽게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에서 패배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3:1승리로 마무리했으며, SGA가 블락프를 꺾으며 상승세를 달리던 아이템전에서 치열하게 경기하였고 이또한 3:1승리로 마무리했다.
추가로 오늘 두 경기 모두 승리하여 샌박 4명 모두가 승리 인터뷰를 하였다.

9월 4일, 8강풀리그에서 락스와 블레이즈 두 팀과의 경기만 남은 가운데 락스와 먼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락스와의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에서 팀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며, 각각 3:1, 3:1승리를 가져오며 기분 좋은 6:2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결승진출전을 확정지었고 남은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하게 될 8강풀리그 전승도 눈 앞까지 다가왔다.
개인전 16강 1경기도 펼쳐졌는데 박현수는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지만 정승하는 아쉽게 진출에 실패하며 패자전으로 가게되었다.

일단 블레이즈전 이전까지만 보면 세트 승률 12승 0패 100%에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 모두 18승 3패 승률 86% 이라는 경이로운 승률을 보여주며 역대 모든 시즌중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결승 진출전으로 직행이 확정되며 6경기만에 입상이 확정되었다. 일단 세트 승률 100%라는 것은 에결을 간 적이 없다는 뜻이다. 경쟁팀인 블레이즈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락스는 본인들의 손으로 잡아내며 정규시즌 후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섰다.

9월 8일, 8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블레이즈와 맞붙게되었다. 이미 결승진출전을 확정지은 상태라 그런지 지난 시즌 8강 프릭스전처럼 실험적으로 보이는 트랙 픽을 보여주었다. 스피드전에서는 압도적인 모습과 살짝 꼬이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트랙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트랙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3:2로 이겼고, 아이템전에서 그 흐름 이끌고가듯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렇게 리그 역사상 두번째 8강 풀리그 전승을 달성했고, 최초로 무실세트 정규시즌 전승을 이뤄냈다.[7] 이에 포스트시즌 전망은 밝으며, 지난시즌의 기록을 이어나가며 보는 이들을 기대하게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블레이즈전이 끝난 뒤 승률은 세트 승률은 마찬가지로 100%에 스피드전 26전 21승 5패로 81%의 승률, 아이템전 24전 21승 3패로 88%의 승률로 일단 지표상으로는 전무후무한 역체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8] 이번 시즌 우승에 성공한다면 정말로 역체팀을 노려볼 정도로 강력하다는 점은 사실이다. 참고로 샌드박스의 지난 시즌 정규시즌 스피드전 트랙 승률은 약 84%로 현재와 비슷하지만, 아이템전 트랙 승률은 65%였다. 이때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약점인 아이템전이 메꿔졌으며 이에 따라 자동으로 에이스인 박인수의 아픈 손가락인 에이스 결정전은 갈 필요도 없어졌다. 농담삼아 에결을 가지 않는 샌드박스는 역체팀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9월 11일, 박인수와 김승태가 출전하는 개인전 16강 2경기가 펼쳐졌다. 박인수가 2위와 1위를 먹고 시작하며 순항하는듯 했지만 결승리거들이 7명이나 출전한 경기답게 10트랙까지 가는 초접전이 펼쳐졌고 최종 1등을 한 사람은 김승태였다. 박인수는 4등으로 가까스로 생존권 안에 드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오는 18일에 16강 승자전에서 김승태, 박인수, 박현수 세 명의 샌박 선수들이 결승 직행을 노릴 예정이다.

9월 18일, 16강 승자전 경기가 진행되었다. 박인수는 최저 순위 4위로 계속해서 상위권에 들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1위를 한번 밖에 하지 못한 탓인지 아쉽게 2등으로 마무리하였고, 박현수는 초반에 점수를 잘 모았기에 후반에 하위권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3등으로 박인수와 함께 결승으로 직행했다. 반대로 김승태는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것인지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한 한번의 1위외에는 하위권에 머무르며 8등으로 최종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9월 25일, 결승전 직행이 걸린 결승 진출전을 BLADES와 치렀다. 스피드, 아이템 모두 첫 트랙을 승리하며 시작은 좋았지만, 무적함대 답지 않게 이후의 트랙에서 템전 거대톱니의 승리를 제외하고는 미들 순위를 계속해서 공략당하며 좋은 포지션을 만들었던 트랙 모두 BLADES에게 무기력하게 뺏겼고 결국 1:4, 2:4 패배를 당했다.[9]
그렇게 10월 2일에 Afreeca Freecs와 결승전 진출의 마지막 티켓이 걸린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프릭스보다 우세하다 평가받고있지만 프릭스가 이번 시즌 8강풀리그 중후반부터 아이템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있기에[10] 결코 쉬운 경기가 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진 16강 패자전은 정승하가 큰 무리를 하지않고 조금씩 점수를 착실하게 잘 쌓아서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11]

10월 2일에 열린 플레이오프. 스피드전은 중간에 여러번 꼬이는 사고도 일어났기도 했고, 이 날 유영혁이 대활약하면서 주춤하는 듯 했으나 후반에 살아나면서 4:2 승리, 아이템전에서는 처절한 승부 끝에 7트랙을 내주면서 3:4 패배. 사전 승부예측에서 블즈, 스가, 락스가 샌박의 에결 승을 점치긴했지만 결국 그 시점에서는 아프리카의 승리를 예상하는 팬들이 많았다. 에결 트랙은 차이나 서안 병마용. 박인수는 유영혁과의 에결 상대전적 0:2 열세에도 불구하고[12] 다시 한 번 에결에 출전하였다. 1랩 중반 즈음에 선두를 빼앗고 그 이후 유영혁 상대로 앞 포지션을 계속 유지함과 동시에 마지막에 라인블로킹까지 성공하면서 에결을 승리[13]하며 20시즌의 아픔을 딛고 팀을 결승전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 에결로 많은 것을 얻은 박인수이다. 20시즌 1 8강에서의 에결 패배 이후 이어진[14] 길고 긴 에결 연패를 끊어냈고, 아프리카 상대로 보여온, 그리고 곧 결승에서 만날 블레이즈를 상대로 보인 에결 열세도 끊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팀의 결승 진출 성공 이후 이어진 16강 최종전에서 정승하는 감점 없이 지난 패자전처럼 착실하게 점수를 잘 쌓아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김승태는 최종전 7위(전체순위 11위)로 마감을 하며, 안타깝게도 4명 모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이로써 팀전 결승에 맞붙을 블레이즈와 3명[15]을 똑같이 개인전 결승에 올린것이 되었고, 박현수[16]와 정승하는 처음으로 개인전 결승과 팀전 결승을 같이 치르는 강행군을 걷게되었다.

파일:21-2샌드박스결승타이틀.jpg
10월 9일, 박인수, 박현수, 정승하, 샌드박스 삼인방이 출전하는 개인전 결승과 올 시즌 들어 세번째 만나는 BLADES와의 팀전 결승전이 펼쳐지는 날이다.

개인전 결승에서 박인수는 19-1, 21-1 두 번의 준우승을 안겨준 블랙라이더로, 박현수는 블랙과 그린에 이은 첫 레드라이더로, 정승하는 블루라이더로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17] 경기 초반, 박현수의 1위 2번과 박인수가 무난하게 2, 4위를 먹으면서 박수듀오가 먼저 우위를 점하는 듯 싶었지만, 이 후 3명 모두 상위권을 잘 먹지 못하면서, 정승하는 2위와 3위를 2번씩 박인수, 박현수는 1위를 3번밖에 먹지 못하고 끝났다.[18] 이번에는 3명 모두 2인전에는 들지 못하고 박현수는 지난 시즌에 이어 아쉽게 최종 3위, 박인수는 5위, 정승하는 6위로 개인전 상금은 총합 340만원만 가져가는 것으로 끝났지만....

이어진 팀전 결승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하고, 팀전 최다 우승팀의 자리를 지켜내는 데에는 성공했다. 특히 이 날, 박인수와 박현수, 박수듀오의 원투펀치가 강렬했는데 박인수는 작업으로 상대를 죽이고도[19] 1위로 달려나가면서 트랙 레코드를 두 개나 갈아치우는 엄청난 러너의 포스를 보여주었고 박현수는 러너 포지션으로 달려나가는 박인수 바로 아래 순위에서 상대의 접근을 막으며[20] 원투를 만들었으며 템전 광산 무너지는 금광에서는 1대 3으로 버티며 미들을 끌어 올려 트랙 승리로 이끄는 엄청난 활약을 하기도 했었다. 이 둘의 원투펀치에 가려진 감도 있지만 박수듀오에 이은 평균순위 3위로 미들을 사수했고 템전에는 오랜만에 홍련을 탑승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정승하와 웨이브로 적재적소에 얼물을 사용하며 템전의 승리를 이끈 하이브리드 김승태 또한 팀전 우승을 쟁취할 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과 반대로 고정트랙, 붐힐 드라이브에서 전승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과 같이 포스트시즌에서 BLADES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어도, 결승전에서는 각성하여 2:0으로 우승하는 흐름을 다시 재현했고, 결승 진출전의 스코어(4:1, 4:2)를 그대로 돌려주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2021 시즌2를 우승하면서 박인수는 V4, 정승하는 V2, 김승태는 V7 달성과 함께 팀전 V6로 팀전 최다 우승자로 올라섰고 박현수는 V3를 달성해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 조건을 갖추었다. 하지만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하지 못해 전승 우승팀 타이틀을 가져가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

파일:샌박네번째우승.jpg
파일:샌드박스통산4회우승.jpg

이 후 박인수는 Hey Young MVP(Team)에 선정되며 1000만원의 추가 상금을 받아갔다. 또한, 시즌 2 폐막 후 팀 단위 팀전 4회 우승의 업적을 인정받으며 Liiv SANDBOX V1 W3라는 이름의 팀 헌정 카트바디가 출시되었다.


[연기] SGA 인천 선수의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인해 연기.[2] 특히 김승태는 128강, 64강, 32강 모두 1위로 상위라운드에 진출하며 하이브리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 폼을 보여주었다.[3] 여담으로 2021 시즌2 스피드 그랑프리에 샌드박스 선수들 3명이 4위권 이내에 들어있다. 1위 박인수 3위 김승태 4위 박현수 지난시즌에 이어 여전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 노준현 선수의 화면 이슈[5] 팀전 스피드전 2트랙 재경기포함[6] 이로 인해서 하루에 2경기를 치르는 팀으로는 BLADES 다음으로 3번째가 되었다.(그것도 SGA 인천과 동시에;;)[7] 즉, 전승도 전승인데 에결조차 단 한번도 안갔다는 것. 어찌되었든 박인수는 이번시즌 현재까지 0승 0패로 에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8] 물론 이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다. 일단 스피드전은 지난시즌 입상자만 두 명에 나머지 둘도 최소 16강 최종전~결승전 멤버급에 네 멤버가 모두 각각의 포지션에서 최상급이라는 점은 역체의 조건에 부합한다고 할 수도 있다. 과거 팀들은 명백한 에이스가 존재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그에 비해서는 실력이 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였지만 샌드박스는 다르다. 모든 멤버가 팀전에서는 각 분야의 최상위라는 점은 역대 다른 팀들과 명백히 다른 점이다.[9] 포스트시즌 도입이후 3시즌째 이어지는 결승진출전 패배이다.[10] 또한 아이템전은 운도 어느정도 따라주어야하기에[11] 이로 인해 같은 날에 팀전, 개인전 모두 연습해야 하는 선수가 2명인 것이 프릭스와 비슷하게 되었다.[12] 병마용 또한 19-1 개인전 결승에서의 안 좋은 기억이 있는 트랙이기도 했다.[13] 박인수는 유영혁을 상대로 이번에 드디어 정규리그에서 첫 에결 1승을 쌓았다. 유영혁도 이재혁을 상대로 같은 시즌에서 첫 에결 1승을 쌓아서, 1승 2패가 된것까지 비슷하다[14] 2020 시즌 2에서 전대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매크로 사건으로 재경기 이후 펼쳐진 경기였기에...[15] 유창현, 김지민, 배성빈[16] 다만 박현수는 이전 시즌에도 개인전, 팀전 결승은 같이 치르긴 했는데, 이때는 결승전 날짜가 달랐었다.[17] 공교롭게도 정승하는 팀전에서도 블루팀이 되면서 개인전, 팀전 양대 블루 시드가 되었다. 작년 20-2 때의 결승전 양대 블루 시드였던 최영훈을 연상시킬 정도.[18] 그렇다고 샌박 3인방이 아예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지는 않았다. 박현수는 초반 종합순위 1위를 잘 유지하고 있었고 박인수는 공격적인 주행으로 단상에 드려는 모습이 보였으며 정승하는 연금메타를 보여줌과 동시에 상위권에서 왕왕 버티고 있었다. 그 이후 모두 미끄러져서 그렇지.[19] 제우스와 광삼지에서의 작업은 순식간에 미들을 굳건하게 만들었다.[20] 네모에서 스탑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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