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7-23 23:24:19

RWBY/Volume 3/에피소드 7

RWBY/Volume 3/에피소드 6 RWBY/Volume 3/에피소드 7 RWBY/Volume 3/에피소드 8

| Begining of the End
공개일 2016 01 03
분량 16:53

1. 개요2. 줄거리3. 등장 인물4. 등장 설정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이번 이야기는 신더 일행 각자의 과거의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가을의 힘을 탈취했는 가의 대해, 그리고 화이트팽이 왜 그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에피소드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는 강해지고 싶어, 날 두려워 하길 원해, 더 강한 힘을 원해

처음에 신더가 독백을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에메랄드와 신더의 만남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어떠한 경위로 소매치기를 한 에메랄드는 도주를 하던 도중에 신더의 눈에 띄게 되고 신더는 그녀를 추적해서 막다른 골목길로 몰아넣는다. 신더는 어떻게 소매치기 했냐는 질문을 하자 에메랄드는 극도로 긴장하며 전투태세로 돌입하려 한다. 신더는 싸움을 원하지 않음을 에메랄드에게 보이자 에메랄드는 원하는게 뭐냐면서 의도를 묻는다. 신더는 다시 한번 그녀에게 제안을 했지만 에메랄드는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신더는 에메랄드가 단순한 절도를 한 것이 아닌 어떠한 능력[1]으로 주인이 보는 눈앞에서 자연스럽게 귀금속을 꺼냈다는 것을 눈치챘다는 것을 말해준다. 에메랄드가 누구냐는 질문에 신더는 웃음으로 답하고 화면이 암전된다.

네가 알고 있는 모든 걸 의심하게 될 거야
날 따라와, 배를 굶는 일은 없을 거니까.
...감사합니다...

다음 장면, 다리를 크게 다친 한 소년이 신더와 에메랄드를 만난다. 그는 신경질을 내면서 둘을 위협하지만 신더는 태연하게 암살자 '마커스 블랙'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년는 죽은 시체를 보여준다. 신더는 그가 바로 마커스의 아들임을 직감하고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그가 아버지의 가르침을 잘 받았다고 칭찬한다.[2] 신더가 그의 이름을 묻자 그는 머큐리라 답하고 신더는 머큐리와 같이 동행하길 제안한다.

'그래서 내가 나에게 이득이 되는게 뭔데?'
그는 필요 없어요! 모든 게 순조롭다고요!
(에메랄드의 뺨을 치며)네가 나설 일이 아니야.
'아버지가 말했지. "도시의 일을 잘 알려면, 쥐들에게 물어보라." '
로만: 뭐, 안녕하신가? 애송이들.

다음으로 신더와 그 일행은 수인 과격 집단 '화이트팽'의 간부중 한명인 아담 타우러스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자 한다. 신더는 그에게 가진 리더쉽과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아담은 화를 내며 화이트팽은 용병이 아니다. 라면서 혁명군임을 강조한다. 신더는 침착하게 자신의 계획으로 당신들의 목적 또한 이룰 것이라면서 베일에 협력자와 함께 혁명을 이루어 줄 것이라고 제안한다. 신더는 아담의 의중을 떠넘기는 말을 하려던 찰나 아담은 칼을 뺄려고 하면서 "너는 네놈의 목적을 위해 우리 목숨을 원한다." 라고 하면서 그것이 인간들의 목적 이라고 하며 혐오한다. [3] 신더는 저들의 협력을 원했지만 도리어 자칫하면 적으로 돌릴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버리자 일단 물러나 다음을 기약한다. [4]

'이제 어쩔 거야?'
처리해야 할 한가지 일이 남아있어.
저기 제가 친구를 찾고있거든요?
시민: 맞아! 어제 여기 근처에 있었어!
계획을 잊지마. 계획대로, 정확히.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장면이 전환되고, 어느 들판길에 누군가 말을 타고 지나가고 있다. 그녀는 도중에 자전거에 넘어져 울고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잠시 멈춰서 그녀의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품안에 있던 사과를 꺼내며 아이를 안심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그 아이는 에메랄드가 만들어낸 환영이며 에메랄드는 바로 앞에서 그녀를 암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암살을 하기 직전, 그녀는 아이 뒤를 넘어 투명한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눈치채고 바로 회피한다.[5] 그녀의 정체는 현세의 가을, 엠버 였다. 에메랄드는 엠버를 향해 총을 쏘지만 마법으로 바로 총탄을 막아내고 바람공격으로 에메랄드를 밀쳐낸다. 바로 그때 머큐리가 들판쪽에서 부터 달려와 기습을 하자 엠버는 막아내고 달려오는 그를 향해 화염공격을 날린다. 하지만 다친 다리를 모두 사이보그로 개조한 머큐리는 불을 뚫고 엠버에게 유효타를 날린다.[6] 쓰러트린듯 했지만 놀랍게도 엠버는 멀쩡하게 일어나 가을의 힘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다. [7] 번개까지 자유자재로 다루고 나뭇잎으로 표창을 날려내는[8] 강력한 힘을 내뿜자 둘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던 신더는 갑자기 난입하며 둘을 지원한다. 신더의 기습을 눈치챈 엠버는 그녀에게 화염공격을 가하지만 신더는 피하고 그녀의 셈뷸런스로 엠버를 땅에서 내려오게 했다. 이때를 노려 3명이 동시에 그녀를 향해 돌진했고 엠버는 정신을 차려 방어를 준비했다. 신더가 먼저 공격을 했지만 가볍게 막아내고 밀쳐내자 에메랄드와 머큐리가 동시에 들어가 엠버를 압박한다. 그리고 뒤에서 신더는 자신의 무기를 쌍칼=>활 로 바꾸고 셈뷸런스 능력을 가한 화살 3발을 날려 엠버 근처에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제야 쓰러졌나 싶었지만 엠버는 순순히 쓰러지지 않았고 바람공격을 날려 3명을 밀쳐냈다. 머큐리가 그걸 뚫고 지나가지만 번개공격에 당해 쓰러졌고 에메랄드도 화염공격에 능력을 활용하기 전에 당했다. 엠버는 자신의 무기를 들고 에메랄드를 마무리 지으려던 찰나 신더가 그녀의 등에 화살을 꽂힌다. 안그래도 기습을 여러번 당했고 무리하게 가을의 힘까지 쓴 터라 더이상 반격할 힘이 없던 엠버는 결국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신더는 이제야 인심하고 장갑을 쓰자 머큐리와 에메랄드가 엠버를 포박한다. 그리고 신더는 엠버의 얼굴에 자신의 손바닥을 얹히는데 갑자기 손바닥에 거미의 형상을 한 그림이 튀어나오더니 엠버의 능력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속수무책으로 당해 힘을 빼앗길 위기를 쳐하지만 다행히 크로우가 난입을 해서 힘을 완전히 빼앗기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이미 절반가량 흡수한 힘만으로도 강력했기에 신더는 만족해 하며 후퇴한다[9]. 크로우는 엠버를 보며 상황이 매우 심각하게 돌아감을 직감한다.

완료하기 전에 헌트맨이 연결선을 잘라버렸습니다. 네, 마치 텅 빈것 같았습니다. 허기가 폭발하듯.. 마음에 들어요. 네, 물론이죠. 무엇이 우리 것인지 보여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아담은 볼륨2에서 드러냈던 전기톱 수인과 작전을 의논 중[10] 갑자기 기지가 습격 당했고 그자리에 신더와 그 일행들이 있다. 신더는 아담에게 자신의 힘의 일부를 보여주고 많은 크리스탈형 더스트들과 자금을 보여주며 다시 제안을 하기 시작한다. 아담은 동료가 저 여자 한명에 의해 모두 쓰러졌다는 것을 알고 이것은 제안이 아닌 협박임을 알고 결국 수용한다.
장면이 전환되고 바로 전 에피소드 막판의 일들이 보여지면서 양이 포위되는 장면부터 보여주기 시작한다. 머큐리는 자신의 다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고 에메랄드는 도움을 요청한다. 긴급구조요원들이 그의 상처를 보며 큰 병원으로 이송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11] 양은 어이가 없어서 항의를 계속하지만 아틀레시안 나이트들은 그녀를 향해 계속 겨누고 있었다.
한편 후송중이던 머큐리는 구급선을 타고 이송된다. 물론 그 구급선은 신더 일행이 미리 준비한 것으로 일행은 안전하게 장소를 피한다.[12]
사건을 터트리고 상황을 보기위해 뉴스를 보자 모든 뉴스가 그 사건을 중계하기 시작한다. [13] 신더는 상황이 잘 풀리는 것에는 둘의 연기가 최고였다고 칭찬하고 에메랄드는 다음 임무를 묻는다. 신더는 머큐리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은 그대로 갈 것이라면서 음흉한 미소를 짓기 시작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다.

3. 등장 인물

4. 등장 설정

5. 기타

6. 관련 문서

  • A
  • B
  • C


[1] 정황상 셈뷸런스로 추정된다.[2] 이때 뒤에 그의 집이 계속해서 타오르고 있었다. 역으로 암살당할 위기에 놓였던 건지 아니면 아버지와 아들이 모종의 갈등으로 일어난 사건을 암시한 건지는 아직 알수 없다. 다만 확실한 건 그 화재와 그의 상처, 마커스의 죽음이 모두 한곳에 일어 났다는 것이다.[3] 사실 아담은 저들이 왔을때부터 썩 마음에 안들었는지 대화를 듣던 내내 이빨을 보이며 그녀를 째려봤다.[4] 둘이 떠나자 블레이크가 아담을 찾고 아담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열차가 곧 떠날 것이라는 말을 한다. Black 예고편의 바로 그 장면 직전인듯 하다.[5] 자세를 바로잡는 에메랄드의 발치에서 작게 흙먼지가 일어나는것을 보았다[6] 뒤로 밀려나 넘어지자 마자 에메랄드가 후속타로 바로 찍어 내렸다.(!)[7] 이때 엠버의 눈이 붉게 타오르고 있는데 유튜브 리뷰들을 살펴보면 이게 아바타 상태 같다고 생각하는 듯(...)[8] 그냥 몇잎도 아니고, 거의 나무 하나를 통체로 쓸어 온듯한 양을 말그대로 비 내리듯 쐈다.[9] 눈이 붉게 타오르며 불을 다루는 신더의 능력은 앰버에게서 빼았은것이었다[10] 이때 전기톱 수인이 "목숨을 걸고 다시 되찾아 오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아담은 "그냥 내비둬라. 미스트랄을 복구할 시간이다." 라면서 그를 말린다. 블레이크가 이때 쯤 탈퇴한듯 싶다.[11] 당연히 다친 부위가 기계라서(...) 원래는 멀쩡하나 요원들이 보이기에는 굉장히 심각하게 다쳐있어 보였다. 에메랄드가 손을 쓴듯 하다.[12] 이때 머큐리의 엄살이 볼만하다. 의사양반! 나 다시 일어 설수 있습니까?! 그리고 에메랄드는 그걸 보고 두통이 오기 시작한다.(...)[13] 이때 그림들이 돌발행동을 해서 인근 도시를 습격하고 있다고 속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