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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Y/Volume 3/에피소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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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ssons Learned
공개일 2015 11 28
분량 14:21

1. 개요2. 줄거리3. 등장 인물4. 등장 설정5. 기타6. 관련 항목




RWBY Volume 3, Chapter 4: Lessons Learned.

1. 개요

팀 CFVY의 코코와 야츠하시는 머큐리, 에메랄드와 페어 전투를 벌인다. 한편 루비와 양은 삼촌인 크로우와 시간을 보내고, 와이스는 자매 윈터와 셈뷸런스 수련을 시작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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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편에서 예고했던 대로 (머큐리, 에메랄드) vs (코코, 야츠하시)의 경기가 시작된다.

필드는 사바나, 숲, 간헐천, 폐허가 된 도시, 이렇게 4개로 나뉘어졌다. 경기 시작전 코코가 에메랄드의 복장이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에메랄드는 피묻기는 싫다며 응수한다. 야츠하시는 그럴 여력이 안 남을거 같다면서 신경전을 펼쳤는데 에메랄드는 적어도 나는 아닐거다 라고 도발하자 코코가 마음에든다며(...) 기뻐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에메랄드와 머큐리는 바로 사바나의 갈대밭으로 들어가 몸을 숨긴다. 이에 코코는 자신의 무기를 변환시켜 사바나 필드의 모든 갈대들을 싹쓸이하는, 전형적인 필드파괴(...)를 감행했지만 어째서인지 갈대밭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에 당황한 야츠하시와 코코는 주변을 살피는데 그 찰나의 시간에 머큐리가 하늘 위로 공격을 했지만 야츠하시가 대검으로 막아낸다. 코코가 바로 쐈지만 머큐리는 뛰어난 체술로 모든 총알을 피해 다시 근접전을 펼친다. [1] 머큐리는 2명을 상대로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농락을 하기 시작한다. 한번 밀쳐서 거리가 벌려지자 자신의 무기로 탄환을 쏜다. 첫발을 2발 동시에 쏘자 야츠하시와 코코는 자신의 무기로 모두 막아냈다. 하지만 이어지는 회오리 탄막(!)에 의해서 시야가 가려졌고 그 사이로 머큐리는 2명을 떨어트리는데 성공한다. 그틈을 타 숲속에서 숨어있었던 에메랄드가 바로 낚아채서 겟 오버 히어!!! 싸움은 1대1 싸움으로 변했다. 야츠하시는 농락하는 머큐리를 역으로 잡아서 간헐천 쪽으로 던진다. 그리고 즉시 칼로 찍으려 했으나 머큐리가 막아서 실패했다. [2] 야츠하시는 공격을 가했지만 스피드와 테크닉의 조합으로 공격하는 머큐리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였고 결국 반격당해 분화구에서 나온 증기에 의해 머리에 치명상을 당한다. 증기에 의해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는 야츠하시는 결국 머큐리에게 무방비상태에 놓이게 된다.
한편 코코는 숲속 깊숙히 끌려가서 에메랄드와 대치하게 된다.[3] 시야적 이점을 이용해서 에메랄드는 자신의 기술을 최대한 사용한다. 한참 고전중인 코코는 숲속에서 야츠하시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전광판에서는 야츠하시가 탈락됐다는 안내가 나왔다.

야츠하시는 장면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머큐리의 공격으로 이미 오라수치 미달판정을 받았던 것이다. 코코는 순간 당황해서 뒤를 돌아보지만 야츠하시는 그자리에 없었다. 자기 혼자밖에 안남았다는 사실에 두려움에 떨었고 코코는 계속 주변을 살피지만 결국 에메랄드에 의해 뒤를 잡혔고 결정타를 맞아 오라수치 미달로 탈락하고 만다.

그리고 경기는 에메랄드와 머큐리의 승리로 끝난다. [4] [5] 경기결과에 벨벳은 충격을 받았고 폭스가 위로해줬다. [6]

한편 다른장소에서는 와이스와 윈터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곧 떠난다는 말에 와이스는 아쉬워 하지만 윈터는 요전에 있었던 습격 때문에 생긴 손해를 매꾸기 위해 추가 군수품 운반의 감독으로 왔었을 뿐이라 말했고 그 습격 당시에 와이스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7] 팔라딘들이 시제품이였을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와이즈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 말하는 한편 비록 임무를 완전히 완수하진 못했지만 커다란 일에도 무사히 해결했단 것에 격려를 해준다. 이때 와이스가 비콘으로 떠날때 아버지의 표정이 가관이였다고 말한건 덤(...)으로 말하자 와이스는 자신이 배운걸 보여줄 것이라며 자랑하지만 막상 윈터가 뭘 배웠냐는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 와이즈는 시간지연 마법에 능통했다고 답하자 윈터는 소환술에 대해 묻고 와이즈는 만족스러운 대답을 못하자 윈터는 '슈니가문은 대대로 소환술에 능통했다.'고 말하자 와이스는 하필 그 부분만 애를 먹는 것이라면서 불만을 표한다. 윈터는 '슈니 가문'은 대대로 셈뷸런스 능력이 유전되는 특별한 가문이라 말하면서 그 능력을 발현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면서 그녀에게 조언하기 시작한다.[8]

한편 숙소에서는 루비와 크로우가 킹오파 비스무리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루비의 패. 패배 판정이 나자마자 양이 바로 자리를 뺐는다.(...) 크로우는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무용담을 펼치는데 서쪽에 어느 마을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무언가 잘못됐음을 깨달았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 여관으로 들어갔었다. 그곳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는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패배를 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여관주인의 짧은 치마에게...

당연히 농담이고 루비는 진짜로 무슨 일을 했냐고 물었다. 크로우는 높으신 분들은 프로 헌츠맨들이 빠른 일처리를 요구하곤 한다면서 불만을 가지자 루비도 공감한다는 듯 말한다. 이때 크로우가 볼륨2의 사건, 그림이 베일을 습격한 그 사건을 언급한다. 루비와 양은 로만을 잡는데 일등공신이 되었고 범죄율도 줄었으니 된 거 아니냐는 말에 크로우는 그런 둘을 헌츠맨 놀이를 하는 아이일지도 모른다. 면서 걱정한다. 로만이 잡혔어도 폭력사건은 계속되고 도시 어디든지 화이트팽이 나돌고 있고 이것은 킹 타이지투[9] 같다면서 아이언우드가 깨닫지 못한 사실이라면서 한탄한다. 아이언우드 장군과 아는사이냐는 질문에 자기는 비콘의 가장 유명한 팀의 멤버였다면서 사진을 보여준다. 팀 STRQ(스타크)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10] 자기자랑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은 너무 늙어서 이제 젊은이랑 놀아주기에는 품격이 없다면서 (...) 돌아가려고 한다. 떠나기 전에 둘에게 아직 갈길이 멸다면서 졸업을 위한 잔꾀를 부리지말고 받을수 있는 모든 정보를 받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조언을 하고 떠난다.

한편 와이스느 윈터의 가르침에 따라서 셈뷸런스 훈련을 하고 있던 중이였다. 소환술을 이용해 그림을 소환하려 하지만 상형진 상태가 불안하더니 결국 포기하고 만다. 윈터는 그런 와이스에게 뺨을 치면서 계속 실행했어야 한다며 호통을 치자 와이스는 노력하고 있다고 화를 냈다. 윈터는 그 정도 노력으로는 헌트리스는 물론이여와 토너먼트 우승마저도 실패할 것이라면서 오히려 야단을 친다. 이럴거면 그냥 집에 돌아가 아버지 비서역이라도 맡으라는 말에 와이스는 그럴 필요 없다며 불만을 표하자 윈터는 돈이 궁하지 않냐면서 와이즈를 자극한다. 돈이 끉겼다는 것에 와이스는 이해를 못하지만 윈터는 같은 상황을 겪었기에 알수 있었는데 늘 피하기만 하니까 그렇다라고 답했다. 화가났는지 와이스는 상형진을 다시 전개했다. 윈터는 와이스에게 감정은 너에게 힘을 주지만 잠식당하게 해선 안 된다며 조언을 하고 와이스에게 두가지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에게 아틀라스를 떠나 비콘까지 간 이유를 설명하거나 렘넌트를 계속 탐방해서 자신을 알아갈 것

윈터는 떠날 시간이라면서 와이즈와 작별을 고하고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와이스가 만든 상형진 자리에 얼음 칼이 박혀 있었고...

윈터의 비행기가 떠나는 것을 본 와이스는 어딘가로 부터 온 통신을 받는데 자신의 아버지였다. 전화를 받으려는 찰나 무언가를 생각해 낸건지 전화를 끉고 미소를 지으며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에피소드가 완결됐다.

3. 등장 인물

4. 등장 설정


와이즈의 셈뷸런스(이하 가상력)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다름이 아닌 소환술, 윈터가 설명하길 이것은 슈니가 대대로 유전되는 가상력인데 문제는 와이즈가 이걸 가장 애먹어 하고있다.(...) 가상력은 많이 쓸수록 강해진다고 하다만 와이즈가 이제까지 등한시한 능력이라서 본편에서는 윈터가 보여주기 전까지는 암시조차 없었다. 단, 윈터의 가르침으로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소환술이 조금 독특한데 자신이 적으로 여긴 존재를 소환하는 가상력이라는 것. 윈터는 그 예로 베오울프를 소환했다.[11] 이로 미루어 볼때, 와이즈가 에피소드 진행중에 각인될만한 적이 나오는 것이 아닌 이상 White 예고편 에서 등장한 기사형 그림이 소환체로 다시 등장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때마침 처음으로 소환된 형상이 칼날이기도 하고.

5. 기타

6. 관련 항목

  • A
  • B
  • C



[1] 이때 팀 SSSN이 관전하고 있는데 에메랄드가 없음을 스칼렛이 눈치챘다.[2] 이때 얼마나 쌨는지 주변 분화구가 박살나 증기가 솟아났다.[3] 도중에 자기가 쓰던 썬글라스가 박살나자 "방금한말 취소, 마음에 안들어.(...)" 라고 말했다.[4] 경기가 끝나자 관중과 해설진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는데 아무레도 세간에서는 오히려 코코와 야츠하시쪽이 승리할거라고 예상했었던 것 같았다.[5] 실망해서 그런건지(실제로 시작전 이렇다 할 필드가 아님에도 코코의 상징인 썬글라스를 낀 관객들이 있었다.) 관중들은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6] 아무말도 안했지만 (그보다 이놈이 말한적은 있던가..) 어깨에 손을 올려 위로의 뜻을 보였다.[7] 팔라딘을 언급하는 것으로 볼때 아마 볼륨2 막바지에 있었던 사건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8] 셈뷸런스는 근육과도 같다고 비유했다. 쓰면 쓸수록 더 정교하고 강해진다고. 허나 능력의 일면만 보거나 한계에 도달하지 못하면 아무 쓸모 없다고 하면서 하얀 베어울프형 그림을 소환시켰다![9] 뱀의 형상을 띈 대형그림, 머리가 2개라고 한다.[10] 이때 레이븐 브런웬의 얼굴을 잠깐 보여주다가 의도적으로 가린다.[11] 이때 색이 원본과 달리 흰색+파랑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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