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2:14:59

Plague Inc./치료 모드/상태


Plague Inc. 치료 모드의 시스템
전염병 정책 상태

1. 개요2. 질병 상태3. 본부 상태4. 국가 상태

1. 개요

Plague Inc./치료 모드의 각종 상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기본적인 구조는 Plague Inc.에서 따오되 Rebel Inc.의 시스템을 추가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인다.

2. 질병 상태

  • 감염률(Infection Rate)
    말 그대로 사람들 사이에 얼마나 빠르게 퍼지는지에 대한 척도이다. 격리 조치를 시행하거나 손 씻기 등의 정책으로 낮출 수 있다. 나노바이러스를 제외하면 선진국의 경우 10%의 페널티가 부여되며[1] 빈곤 국가의 경우 20%의 보너스가 추가된다. 나노 바이러스나 생물무기의 경우 표시되는 감염률 외의 추가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되는 감염률은 훨씬 높다.
  • 사망률(Fatality Rate, 치사율)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죽는 빈도. 전염 모드에서와 달리 치료 모드에서는 치료제 없이도 자체적으로 회복되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는데 치사율이 높으면 이 확률이 낮아진다. 프리온의 경우 기존 치사율의 15배 보정을 받으며 생물무기는 추가 치사율이 존재한다.
  • 불복종 리스크(Compliance Risk, 반발 위험)[2]
    사실 질병 상태라기 보다는 본부 상태 쪽으로 보는 것이 맞으나 표시는 질병 상태 쪽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사람들과 국가들을 격리하고 통제하는 유형의 정책을 찍다보면 증가한다. 반란 주식회사의 부패 위험도에서 어느정도 시스템을 따왔으며, 이 수치가 높으면 국가별 불복종이 증가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불복종 감소 정책을 찍으면 감당할 수 있는 불복종의 최대 한도가 늘어나고[3] 불복종이 쌓이는 속도가 느려진다.

3. 본부 상태

  • 자원(Resource)
    본편의 DNA포인트라고 보면 편하다. 화면에 보이는 버블을 터치해 획득하거나 감염자가 증가하다보면 얻을 수 있다. 질병에 대한 위험도와 공포가 커질수록 지급량이 커진다.
  • 권위(Authority)
    본부의 정치적인 권위를 나타내며 0이 되면 패배한다. 반란 주식회사의 평판에서 따왔으며 실제로도 해당 게임을 먼저 했던 유저들은 평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감염자나 사망자가 많아질수록 감소하며, 불복종이 100%가 된 국가가 있어도 감소한다. 단, 불복종의 경우 낮추면 감소했던 권위가 다시 복구된다.

    정책을 통해 검열과 가짜뉴스로 1달간 원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4] 1달 후 불복종이 발생한다.

4. 국가 상태

  • 국가 상태
    전염 모드와 마찬가지로 평시 상태, 전면적인 붕괴 상태, 무질서 팽배, 무정부상태 근접, 완전한 무정부 상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 총 6단계로 구분되며 감염자 비율과 후술할 불복종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한다. 무정부 상태가 되는 기준이 전염 모드와는 다른데, 모바일판 기준으로 불복종이 약 80%를 넘으면 무정부상태 근접이 되며, 불복종이 100%가 된 국가는 불복종이 하락할 때까지 무정부 상태가 되어 격리나 정부 정책 등이 무효가 된다.[5] 국가 내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아져 정부가 붕괴하면 생존한 국민이 남아있어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 상태가 될 수 있다.[6]
또한 백신은 전염 모드와 마찬가지로 각 국가들이 자금을 대서 개발하는데, 차이점은 무정부 상태가 되어야만 자금 지원이 멈췄던 전염 모드와 달리 치료 모드는 국가 내 질병 확산 정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될 경우 그 나라는 더 이상 자금 지원을 하지 않는다. 즉 감염을 통제하지 않으면 백신 개발에 아무리 투자해도 연구와 생산에 어려움이 따른다.
코로나 19에서 발생한 여러 사회적 혼란을 반영했는지, 국가 당 감염자가 100%인데도 평상시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는 전염 모드와 달리 치료 모드에서는 감염자가 좀 쌓이기 시작하면 금방 국가가 전면적인 붕괴 상태로 빠져들기 시작한다.[7]
  • 인구
    전염 모드에서는 건강한 사람, 감염된 사람, 사망자로 나뉘었다가, 치료 모드에서는 감염 후 회복된 사람들이 생겼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으면 영원히 고통받다 죽었던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현실적으로 바뀐 편.[8] 회복된 사람들은 병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 이 상태는 어려움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영구 지속이지만 메가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평범한 사람으로 변하여 재감염될 가능성이 생기므로 대부분의 감염자가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9]
  • 불복종
    순응 리스크에 따라 발생한다. 국가를 통제하면 지속적으로 불복종이 높아지고 100%가 되면 국민들이 통제에 따르지 않아 격리나 폐쇄가 풀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직관적으로 게이지에 따라 페널티가 발생했던 반란 주식회사의 부패 위험도와 달리 사실 순응 리스크는 좀 직관적이지 못한 측면도 있다. 순응 리스크 수치가 아무리 낮아도 격리나 폐쇄를 지속하면 불복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낮아질 때는 오직 해당 통제를 해제할 때 뿐이다. 불복종 정책을 통해 불복종이 쌓이는 속도를 줄일 수 있고, 자금을 소모해 일시적으로 불복종을 낮출 수 있는 방법도 있다.
  • 국가 특성
    • 경제력 - 부유국, 보통국가, 빈국이 존재한다. 질병을 통제할 때는 감염, 치료제 개발 등 모든 면에서 부유국가가 우월하며, 심지어 불복종이 쌓이는 속도도 부유 국가가 빈국~보통국가에 비해 확연히 느리다.
    • 기후, 인문 - [열대, 한랭], [다습, 건조], [도시, 농촌]으로 나뉜다. 보통 같은 카테고리에서는 최대 1개의 특성만 가지지만 유일하게 한국은 도시와 농촌 특성을 모두 갖는다. 이 특성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았던 전염 모드와 달리 치료 모드는 기본적으로는 모든 질병이 특성에 전염력이나 치사율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기서 곰팡이는 습한 국가에 전염력 보너스를 받고 건조 국가에 전염력 페널티를 받는 식으로 작동한다.
    • 의료 체계, 추적 조사 시스템 - 각 국가의 기본적으로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빈약(부족), 표준, 첨단 3단계로 나뉘어진다. 당연히 빈약으로 갈수록 자체적으로 질병에 대응을 잘 하지 못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 선진국들의 방역이 뻥뻥 뚫리는 것(한마디로 방역 실패)을 참고했는지 이 등급은 선진국 빈국을 가리지 않고 완전히 랜덤으로 정해진다. 그래서 북유럽에서 빈약이 뜨고 아프리카 최빈국에 첨단이 뜨는 재미있는(?) 상황도 볼 수 있다.


[1] 기존 감염률이 70이면 선진국에서는 63이 되는 식.[2] 정식 용어는 '준법훼손위험', 즉 사람들이 규칙과 통제에 따르지 않는 위험도를 의미한다. 발번역 게임답게 인게임은 순응 리스크라고 매우 애매하게 번역되어 있다. 불응 리스크라고 했으면 한결 나았을텐데...[3] 최대치는 100%에서 변하지 않으나 기존에 쌓여있던 불복종의 비율이 감소하는 식으로 추정된다.[4] 검열 사용당시 권위를 유지하는 것이지 100권위로 올라가는게 아니다.[5] PC판에선 무정부 상태가 되지는 않지만 격리가 적용되지 않는건 똑같다.[6] 국민이 많이 남은 상태라면 정부가 붕괴한 이후에도 계속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나, 격리 조치나 대응 정책이 시행되지 않으므로 결국 똑같다.[7] 전세계 기준으로 감염자 수가 1만명 이상만 되어도 혼란에 빠지며, 감염자 1백만&사망자가 10만명에 불과한데도 각각 패닉 및 사망으로 인한 권위 실추가 엄청나게 발생하고 권위가 금방 0이 되어 패배할 정도다. 참고로 현실은 7억명이나 감염되고 700만명이 사망했으니 더욱 의문이다.[8] 그 악명높은 치사율의 광견병도 회복된 사례는 분명히 존재하며, 정말로 치사율 100%에 가까운 질병은 프리온 관련 질병을 비롯한 몇몇 희귀병들 뿐이다. 애초에 프리온은 생물도 아니지만.[9] 그러나 이렇게 감염 후 회복한 사람이 추가되어서 질병이 걸린 국가를 최소화시킨 뒤 해당 국가에서 뭔 일이 일어나든 승리할 때까지 가두자는 발상도 존재한다. 이러면 백신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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