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1-31 17:25:47

Pathways



1. 개요2. 플레이 방법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아멜리아
4. 패러디 게임

1. 개요

Pathways는 영국의 사회적 기업인 Shout Out UK가 개발한 온라인 학습용 게임이다. 주로 10대에서 20대 초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상에 만연한 극단주의(특히 이민자 혐오)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Shout Out UK는 영국, 미국, 캐나다 등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짜 정보 판별법을 비롯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2. 플레이 방법

1.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2. 첫 화면에 뜨는 "Play now!"를 클릭한다.

3. 화면이 전환되면 "Press Start"를 누른다.

진행 방식은 비주얼 노벨과 흡사하다. 정해진 스토리가 있으며, 플레이어는 3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 주인공의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어느 분기점을 타도 의미는 별로 없는 게, 어차피 끝에 가면 주인공이 자신의 극단주의적 언행을 반성하고 교수님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엔딩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파일:찰리남.png
파일:찰리녀.png

남성과 여성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누구를 골라도 이름은 찰리(Charlie)로 고정이며 파트너(Amelia)가 바뀌지도 않는다. 본래 평범한 대학생이었지만 과제에서 인도인(으로 추정되는) 유학생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을 계기로, 친구 아멜리아의 꾐에 넘어가 외국인 혐오에 동참하게 된다(물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동참하지 않을 수도 있음). 나중에는 아멜리아가 만든 단체에 가담하더니, 이민자 반대 시위에 참여하다가 시비가 걸려 경찰에 체포당할 위기를 맞기도 한다.

3.2. 아멜리아

파일:보수여신.png

주인공의 친구로, 같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민을 반대하는 우파 활동가이기도 하며, 주인공을 꼬드겨 극단주의적 사상을 갖게 하고 조직 가입이나 시위 참여까지 유도한 장본인. 일종의 메인 빌런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게임 내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해외 SNS 상에서는 (주로 대안 우파들 사이에서)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지며 밈이 되기도 했다.[1] 전체적으로 보라색 컬러인데다 목에 초커도 했고 눈물점도 있어서 고스 로리 캐릭터로 재해석되는 듯. 저작권 문제로 나무위키에 올리기는 어렵지만 구글에 Pathways Amelia를 검색하면 수많은 팬아트가 뜬다.

4. 패러디 게임

Amelia Expansion: 본격적으로 아멜리아와 러브 라인이 구축되는 패러디 게임. 링크로 접속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상 주인공이 아멜리아와 사귀고 아이까지 낳기 때문에(그 와중에 불법 시위 건으로 수감되어 감옥에 다녀온다...) 남주인공으로만 진행이 가능하다. 여주인공을 선택하면 곧바로 부르카가 씌워지며(...) 비활성화된다. 사실상 답정너. 아주 외설적이지는 않지만 음란하게 보일 수 있는 그림이 여러 건 노출되므로 후방주의가 필요함.
[1] 물론 게임의 제작 목적은 이민자 혐오를 중단하자는 것이고 아멜리아는 엄연히 악역(?)이 맞지만, 문제는 실제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의 경우 타 문화권에서 유입된 이주자들이 현지 사회에 부적응하며 물의를 유발한 사례가 많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