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영: 2020년생의 5세마. 너무 강한 동기인 글로벌히트에 밀려 만년 2인자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출주마 중 유일하게 레이팅 110을 넘겨 최고레이팅 114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주전 기수인 박재이 기수와 함께 출전한다.
석세스백파: 2021년생의 4세마로, 출전마 중 유일하게 스피드영을 꺾은 경험이 있다. 24년도 트리플 크라운 최우수마 및 올해 스테이어 시리즈인 헤럴드경제배에서도 우승 이력이 있는 만큼, 유력한 우승마 중 하나로 꼽힌다.
블랙머스크: 2018년생의 서울말로, 상당한 고령이다. 저력이 있는 말은 분명하나, 나이탓인지 근래에는 단거리 외에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 하고 있다.
나올스나이퍼: 2020년생의 서울말로 스피드영과는 동기다. 한때 서울경주마의 희망으로 불리며 3세 및 4세 시절까지는 부경의 동기들과 엎치락 뒤치락 경쟁하는 구도였으나, 올해는 이렇다 할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 하고 있다.
원평스톰: 2022년생의 서울말로, 3세의 젊은피이다. 거구에서 오는 무게감 있는 스퍼트가 자랑이며, 작년에 데뷔 후 7전 6승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주목받는 신예로, 스피드영과 석세스백파의 양강 구도를 깨뜨릴 수 있을지 기대를 받고있다.
한강클래스: 2021년생의 부경마. 위너스맨과 라온퍼스트 등 걸출한 명마를 배출한 머스킷맨의 자마로, 작년 성적은 다소 아쉬운 면이 있었으나 올해는 1,600 m 특별경주에서 우승하는 등 다소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