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1:12:34

Origen/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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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en의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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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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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rigen의 2020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EC 스프링 2020

Origen
파일:OG_Spring_2020.png
<colbgcolor=#091455> 감독 안드레 길로또(Guilhoto)
로스터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White.svg
TOP
파일:영국 국기.svg 바니 모리스
Alphari
파일:롤아이콘-포지션-정글-White.svg
JGL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안드레이 드라고미르
Xerxe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White.svg
MID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엘렌드 보태빅 홀름
Nukeduck
파일:롤아이콘-포지션-원거리-White.svg
BOT
파일:독일 국기.svg 엘리아스 립
Upset
파일:롤아이콘-포지션-서포터-White.svg
SPT
파일:호주 국기.svg 미첼 쇼
Destiny
루머로 패트릭이 나가고 미씨가 은퇴후 프나틱 코치로 전향한다는 소식과 함께 S04의 에이스 업셋과 스플라이스 운영의 핵심이었던 절지, MAMMOTH의 서포터 Destiny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루머가 맞아들어가고 알파리와 누크덕이 연장계약을 하면서 단숨에 상위권 후보로 다시 도약했다. 특히 콜드의 무장점 정글링에서 육식성을 탑재하며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하는 절지의 합류는 라이너들 특히 콜드라는 억제기에 고통받은 알파리에게 큰 도움이 될듯.

제일 불안한 것은 스프링 고점 찍을 때도 기복이 있었지만 서머에는 망해버린 뉴크덕의 폼과 마이너 중에서도 최하위권으로 분류되는[1] 오세아니아 출신인 데스티니가 LEC에 적응할 수 있냐는 점. 만일 뉴크덕이 고점을 찍어주고 데스티니가 LEC에서도 살아남을 만한 폼을 보여준다면 팀워크고 뭐고 일정 순위는 보장될 수밖에 없는, 18 스프링 샬케04의 완벽한 상위호환에 가까운 팀이다. 18스프링 샬케04가 7위였던건 넘어가자 이후 절지의 영입으로 설 자리가 매우 좁아진 콜드는 팀을 나왔다.

개막전부터 직전 시즌 준우승 및 롤드컵 8강팀 프나틱을 찢어버리면서 아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콜드에서 해방된 알파리가 브위포를 압살하며 원더가 전혀 부럽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고, 이 탑 스노우볼을 바탕으로 유럽답게 공격적으로 프나틱을 찍어눌렀다. 알파리-절지-업셋의 직전 시즌 영고라인 삼각편대는 그야말로 원숙한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데스티니가 라칸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뉴크덕의 르블랑도 19 서머와 달리 양호했다. 무엇보다 개인기량은 RGE와 MAD도 좋지만 저 둘은 각각 공격적 운영과 침착한 운영에 다소 난점을 드러냈기에 20 OG의 데뷔전 쪽이 좀 더 인상적이었다. 그만큼 신인보다는 검증된 선수들로 짜인 팀이기에 빠르게 결과를 보여줘야 하지만 말이다.

2일차 꽁승이 예상되었던 업셋과 뉴크덕의 친정 샬케전은 부활한 뉴크덕의 르블랑이 아베다게의 라이즈를 솔킬내고 0/4/0으로 만들어버리며 예상대로의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 업셋은 세나로 아베다게의 4번째 데스를 안기는 핀포인트 저격 포함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역시나 친정팀에게 분풀이를 했다. 전날의 한스사마와 겹쳐보이는 것은 기분 탓

2주 1일차때는 강해졌다는 전력의 로그를 만났는데, 초반부터 절지의 갱이 성공하고 알파리가 핀의 세트를 솔킬내는등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벌어진 활약을 라센이 분전하면서 막아보려 했으나, 결국 초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오리젠이 압도적으로 이겼다. 누크덕이 기복이 발목을 잡지 않으면 무서운 선수인걸 증명하듯 개막 3경기동안 업셋과 함께 노데스 게임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강팀으로 평가받던 프나틱과 로그를 연달아 압살하며 기대치를 한껏 끌어모은 G2전, 퍽즈의 르블랑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패배했다. 불리한 와중에도 저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열세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퍽즈쇼에 묻혔지만 알파리의 최근 폼떨어진 원더에 대한 비교우위를 기대했던 입장에서, 전 경기 불안했지만 위력을 보여준 G2의 탑 소라카를 풀어준 것도 좋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결국 한타가 사기인 소라카를 활용하는 운영이 궤도에 오르면서, 르블랑을 더더욱 막을 수 없었다.

3주 1일차 바이탈리티를 완파했으나, 초반 공격적인 플레이 세 번 정도가 불운과 상대의 의외로 강한 메카닉에 막히자 LCK식 운영 말려죽이기로 선회하면서 현지 팬들에게 BORIGEN이라고 욕을 먹었다.[2] 다만 다소 부당한 비판인 것이 OG의 게임스피드는 어디까지나 G2, 프나틱보다만 좀 느릴 뿐 LCK에서 공격적이라는 한화생명, 드래곤X와 비교해도 별로 느리다 보기 어렵고 또다른 LEC 강팀인 로그보다도 빠르다. 게다가 바이탈리티는 또다른 하위권의 샬케와 마찬가지로 손은 어느 정도 되는 운0팀인데 이 팀을 실수 없이 잡아내려면 운영을 하는게 맞다. 운0의 베트남 상대로 운영 안하고 교전해서 패배하면 칭찬해주려고? 다르게 말하면 G2와 프나틱이 그만큼 꿀잼경기를 양산하고 있고, 로그와 MAD도 힘으로 찍어누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 것일지도.

그런데 3연승 중이던 미스핏츠를 만나 초반부터 절지가 레이조크(...)에 완전히 밀리고 전 라인이 말려버리면서 완패하는 시나리오였다. 그것을 레이조크의 기적의 강타(!)로 바론스틸을 해내며 역전했으나, 다시 게임을 굳히는 과정에서 레이조크의 점멸 배치기 대박에 안일한 대처로 다 쓸려버리면서 패배하였다. 전체적으로 라인전과 한타가 강하다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는 팀이고 UoL-Splyce 운영의 중핵이던 절지와 다이어 울브스의 LG탈수기 주역이던 데스티니가 있어 운영도 잘하는 팀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단순한 기계적인 맵 넓게 쓰는 운영이 아니라 유리하든 불리하든 다양한 상황에 좀 더 날카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다듬어야 G2를 따라잡고 프나틱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이다.

이후로 쭉 연승을 달리다 프나틱에게 패배하였다. 알파리가 브위포를 압도했던 개막전과 달리 브위포의 사파픽에 말리자 프나틱이 살아나서 선제적으로 오리젠을 흔들면서 패배하였다. 즉 개막전이 작년 스프링 플옵과 비슷한 느낌이면 아번 2라운드 경기는 벌써 작년 서머와 비슷해졌다...

이후 G2와 프나틱의 승점 드랍에 힘입어 공동 1위를 지켜나갔지만, G2에게도 패배하였다. 정글 자크를 꺼내들어 탄탄한 드러눕기를 선보였지만 얀코스의 리 신 하드캐리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7주 2일차, 1라운드에 패배를 안긴 미스핏츠 상대로 압살하면서 공동 3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1라운드와 달리 라조크의 변수창출을 퍼블 이후로 봉쇄하자, OG가 압도적인 탑바텀의 라인전을 통해 자크를 왕귀시키면서 기회 없이 미스핏츠를 찍어눌렀다. 사실 1라운드 중반의 라조크 센세이션을 거르고 보면 전 세계적으로 살펴봐도 OG와 로그의 플레이가 정석이고 G2와 프나틱이 이단아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메타의 변화에 맞춰 OG가 얼마나 공격적이 될 수 있는가는 좀 더 길게 두고 보는 쪽이 나을 것도 같다.

그러나 결국 9주 2일차 MAD의 덩치조합 스노우볼링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OG가 좋지 않은 의미로 LCK스럽다는 평가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다른 4강 시드팀 전부가 공격적인 모습으로 긍정적인 의미의 한 번 더를 시전하며 아래 6팀과 개인기량뿐만 아니라 팀적으로도 큰 차별화에 성공한 반면, 오리젠은 그냥 탑 더 잘하고 미드 좀 아쉬운 젠지 정도의 모습이니...

포스트시즌은 프나틱에게 1:3으로 패하며 좋지 않은 위치로 굴러떨어졌다. 1, 2세트는 세나-질리언 조합 상대로 우틀않 시전했다가 부활받는 세나는 못 건드리고 상대 미드정글인 셀프메이드와 네메시스의 활약에 그대로 완파당하였다. 3세트 우린 한국 3연벙 팀들과 다르다는 듯 질리언을 밴하고 절지의 그라가스와 업셋의 아펠리오스가 하드캐리하며 승리하였다. 하지만 3세트부터 프나틱의 집요한 스플릿에 휘둘리더니, 4세트도 똑같이 절지가 잘 풀고 업셋의 아펠리오스가 캐리하던 도중 업셋이 1데스 하자마자 역전당하면서 다전제가 날아갔다.

전체적으로 전년도 이맘때와 완벽히 뒤집어진 미드 차이가 눈에 띄는 경기. 네메시스가 1, 2세트 하드캐리 심지어 안 어울릴 듯한 야스오까지 꺼내 무쌍을 찍고 4세트도 카시오페아로 엄청난 한타 집중력을 보여주며 결국 업셋을 무너뜨리는 사이 뉴크덕의 존재감은 0 수준. 이긴 세트도 키아나 잡고 절지 업셋 버스만 탔고 진 세트는 대부분 역적 수준의 존재감이었다.

운영과 한타 차이도 꽤 난 편이었는데 한타에서 원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고, 운영적으로도 프나틱의 침착함이 부족하다는 비판과 달리 게임이 길게 끌리면 수동적인 오리젠이 시종일관 휘둘렸다. 질리언 밴하자마자 업셋과 데스티니가 레클레스와 힐리생을 신나게 두들겼고 절지도 셀프메이드와 나름 주고받으며 대등했으나 정말 거기까지였다.

로그전에서는 누크덕에게 카사딘주고 대놓고 드러눕는 조합하다가 스무스하게 밀리고 업셋 잘리고 망한 1세트 빼고는 그냥 팀 상성이 뭔지 제대로 인증하면서 내리 3세트를 이겼다. 알파리가 핀을 눌러버리고 의외로 라센도 폼떨어진 누크덕에게 힘을 못쓰면서 손쉽게 이겼고 4세트는 30:3 으로 굴욕급 스코어를 선사하며 메자이 풀스택 르블랑 관광을 시켜버렸다.

1.2. LEC 서머 2020

개막전부터 스프링 2라운드 최악의 팀이었던 SK에게 완패하였다. 패배 패턴은 상대 정글의 활약이 조금 덜 화려한 것을 빼면 스프링 1라운드 MSF전과 거의 같았다.

즉 이 팀은 절지가 상대 탑을 터뜨리거나 정글을 말려버리지 못하면 그대로 손해만 보거나 반반을 노리며 한타페이즈로 바로 넘어가며, 한타 조합이 밀리거나 상대 딜러진이 뉴크덕보다 잘할 경우 반반을 가도 굉장히 불안해진다. 슈퍼팀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절지 의존도가 어마어마하다는 것. 스코어 의존도가 높았던 첫해 대퍼팀이나 클리드 의존도가 높았던 19 T1, 20 젠지 등이 경기력에 말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오리젠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

뉴크덕은 무력이 애매하다던 Zazee를 이기지 못할 정도로 이도저도 아닌 미드가 되어가고 있고, 팀은 보리젠 논란을 부정하지만 그 느린 로그와 비교해도 공격적인 초반 운영을 구사하는 빈도가 더 낮은 편이다. 대신 로그에겐 무근본 다이브가 있다 업셋의 스노우볼링 능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이상한 팀컬러와 업셋의 멘탈 문제 및 이로 인한 조건부 후반 불안정성이 어우러지면서, 이대로라면 상위권 대전에서는 알파리만 영원히 고통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인줄 알았으나 다음 경기 G2 상대로는 오히려 압승해버렸다. 그러나 미스핏츠에게 바로 다음날 털리면서 1주차는 1승 2패로 마감하였다.

전반적으로 G2가 바이탈리티에까지 깨질 정도로 추락한 상황이다 보니, 오리젠도 G2보다만 나을 뿐 알파리-절지에 심각하게 의존하는 단점과 운영 속도를 못 올리는 단점을 부정하긴 힘들다. 하필 그 느린 운영속도가 팀의 핵심인 절지의 성향 때문에 나오는것은 이미 작년 절지의 스플라이스 시절때부터 증명된 바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자신들의 밥이던 로그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것과 대조적인데, 과연 또 로그를 잡아먹을 수 있을지는...

그래도 전패팀 중 하나였던 엑셀에게 승리당하더니, 2연 바텀 소라카로 또 자폭한 프나틱에게도 승리당하면서(...) 어느새 3승 2패까지는 올라왔다.

그러나 결국 4주 1일차 자신들의 전용맛집이던 로그에게 패배하면서 역전된 체급을 실감하고 있다. 사실 절지를 뭐라 할 수가 없는게, 19서머 절지-휴머노이드의 미드정글 조합은 중반에 속도를 못 올려서 욕을 먹었지 초반에 20스프링 절지-알파리처럼 터뜨려버린 게임이 수도 없었다. 반면 20 서머는 미드가 계속 무너지면서 10팀 최강의 탑정글도 속절없이 억제당하고 있다.

5주 1일차 대놓고 부진한 미드의 대안이 없으면 은근히 부진한 서폿이라도 갈아보자는 생각인지 데스티니를 벤치로 보내고 바이탈리티가 방출한 잭트롤(!)을 영입해 기용했다. 그리고 탐켄치를 시켰다...? 그런데 G2가 뚜벅이 도배를 했다가 말파이트 자르반 오리아나 세나라는 지옥의 CC조합에 완벽하게 카운터를 맞았고, 알파리의 말파이트가 가 퍽즈의 애쉬를 지옥 끝까지 쫓아가 물어죽이며 AD엔 흠집도 나지 않을 정도로 성장하여 완승을 거뒀다.

5주 2일차 절지가 미스핏츠의 자폭에 힘입어 라조크를 무너뜨리며 승리.

하지만 6주 1일차 VIT전 하나하나의 데스마다 친정팀을 주옥같이 하드캐리하는 잭트롤의 0/7/3 라칸에 힘입어 완패하였다. 뉴크덕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데스티니를 쓰건 잭트롤을 쓰건 롤드컵이 쉽지 않아보인다.

결국 연패를 쌓으면서 6승 9패 라인까지 떨어져버리며 롤드컵 진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다. 그렇게 돈을 쓰고도 작년처럼 한 포지션의 구멍이 다른 정상급 선수들 폼까지 잡아먹으면서 돈을 제법 쓰고도 2년 연속으로 꼴아박을 위기에 쳐했다. 특히 똥꼬쇼하고도 이기지를 못하는 알파리를 잡을 수나 있을지...

8주차에는 2연패를 하며 꼴찌가 됐다. LEC를 잘 모르는 팬들도 업셋, 뉵덕, 알파리, 절제, 잭트롤의 이름값은 한번씩 들어보는 수준이기 때문에[3] 오리젠이 꼴찌라는 말을 하면 거짓말하지 말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댓글들이 달린다.

결국 시즌이 끝날때까지 연패를 끊지 못하고 10위로 시즌을 마무리. 알파리 절지 업셋이라는 네임밸류로는 유럽 최상위권인 선수들을 들고도 후보선수도 없는 주전 미드의 바닥을 뚫는 부진에 잭트롤을 계속해서 기용하는 코치진의 화룡점정. 돈을 제법 많이 쓴 팀이 2년 연속으로 롤드컵을 못가고 꼴등에 쳐박히는것을 보면 그야말로 대참사라고 밖에 표현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시즌 후 구단측에서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팀에 남을지 말지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다고 트윗을 올렸기에 로스터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스트랄리스측에서 칼을 빼들어 팀명부터 Astralis로 바꿨고 GM으로 데려온 데피시오는 방출, 헤드코치 길로토를 강등시키는등 대대적인 개혁을 꾀하고있다.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ec 심볼.svg LEC 2020 시즌 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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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FNC RGE MAD S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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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20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다만 데스티니는 17, 19년 2개 시즌 모두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라 롤드컵 기준으로 모자란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서포터이고, 유럽의 서포터 풀은 다른 포지션과 달리 중국, 한국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것은 물론 그 북미 토종 서포터들보다도 그렇게 크게 낫다고만 보기가 어렵다. 괜히 이런 도박적인 영입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2] 지루하다는 뜻의 Boring + 오리젠.[3] 특히 알파리의 갱플랭크는 가면을 자주가는데다 굉장히 많이쓰여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