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5:21:12

Nuclear Blast


1. 개요2. 소속 아티스트

1. 개요

유럽의 대표적인 음반 레이블.

독일 돈츠도르프에 본사가 있으며 북유럽 특색의 메탈의 인기로 인해 헤비메탈 밴드가 많이 소속되어있다. 유럽쪽의 날고 기는 메탈 밴드는 죄다 여기 소속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007년엔 Nuclear Blast Allstars라는 이름으로 소속 밴드들이 다양하게 포지션을 짜서 합동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역시 같은 메탈 음악의 대표적 레이블로써 로드러너 레코드가 먼저 선행한 프로젝트여서였을까.

한때 잠시 뉴클리어 블라스트 코리아지점 웹사이트를 경영한 적이 있었으나, 어느 순간 사라졌다. 지못미 뉴클리어 블라스트.

또한 한정판을 미친듯이 찍어내는 것으로 유명해서 돈클리어 블래스트로 불리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그렇다보니 어떤 팬들은 밴드가 소속사를 옮길 때 뉴클리어 블래스트면 "뉴클리어 블래스트야?" 하고 되물으며 한정판 구매에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

여담이지만 국내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인 더 크레센츠가 뉴클리어 블래스트에게 유럽 투어와 앨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슬프게도 자금 문제와 군입대 등의 문제로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2014년 7월 31일에는 Wintersun의 야리 마엔파가 뉴클리어 블래스트로부터 받는 지원이 너무 모자라서 3집인 Time II를 만들 여력도 자금도 없다고 페이스북에 밝히자 팬들로부터 즉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1][2]

2. 소속 아티스트


[1] 이건 뉴클리어 블라스트를 비롯한 라이벌격인 로드러너 레코드도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인데, 흥행수표가 확실히 보장되는 밴드들을 향한 지원은 후하지만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밴드라면 자금 지원 및 공연 스케줄, 장비 지원을 허술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애초에 국내에서도 돈클리어 블라스트라고 까이고 있기 때문에 이점은 비난의 여지를 피할수 없는 편이다.[2] 사실 이 경우는 야리 마엔파의 잘못도 어느정도 있다. 처음에 2006년에 발매 예정이던 앨범을 질질 끌어서 지금껏 이 지경으로 만들어왔으니... 어차피 뉴클리어 블라스트에선 다른 쟁쟁한 라인업들도 많이 소속되어있는 만큼 이들의 사정을 신경쓸 여유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장기간 앨범 연기는 앨범 판매와 공연수입을 내야하는 소속사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질 노릇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