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apter

‘Shining Sky’는 201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스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무더운 여름, 사랑이 가득한 둘만의 시간을 아일리원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목소리로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상대를 바라보며 수줍은 사랑을 고백하는 것 같은 이 곡은 들을 때 특히 기분좋은 떨림이 들게한다.

레트로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경쾌한 기타,리드미컬한 베이스, 중간중간 나오는 유니크한 스트링소리가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과 더해져 아일리원만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신나는 팝 장르의 곡으로, 아일리원에게 다가온 설레는 풋풋한 사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낸 곡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감정을 ‘꽃이 피어나다’라고 묘사하며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과 설렘을 극대화 했다.

아일리원의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는 첫번째 페이지 ‘MY COLOR’ 은 어두운 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에 밝은 에너지의 경쾌한 리듬 그리고 아름다운 현악기의 선율이 더해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아일리원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익숙해서 잊고지냈던 시간들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언젠가 이루어질거란 믿음으로 빛을 향해 달려나가며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으려는 의지와 소망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