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흐름 | ||||
Open War | → | Narrow Margin | → | First Flight |
세인트휴렛항 방어전 Bombing of St. Hewlett | |
환태평양 전쟁의 일부 | |
세인트휴렛 군항의 항공뷰 | |
날짜 | |
2010년 9월 27일 14:33 | |
장소 | |
오시아 세인트휴렛 군항 | |
원인 | |
유크토바니아군의 케스트럴 격침 시도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 | |
오시아 | 유크토바니아 |
지휘관 | |
니콜라스 A. 앤더슨 썬더헤드 | 불명 |
병력 | |
오시아 국방공군 오시아 국방해군 | 유크토바니아 공군 유크토바니아 해군 |
결과 | |
오시아의 승리 | |
영향 | |
오시아 해군 함정 및 항공모함들의 대피 및 재집결 개시 | |
피해규모 | |
세인트휴렛항에 막대한 손상 오시아 해군 제3함대 소속 군함 최대 4척 손실☆ | A-6E 최대 14기 손실☆ F-5E 최대 2기 손실☆ 미라지 2000 1기 손실☆ F-4E 최대 4기 손실☆ 호커 시들리 님로드 최대 3기 손실☆ 미사일 보트 최대 두 척 손실☆ 호위함 최대 세 척 손실☆ 구축함 한 척 손실☆ Zipang 격추(F-14D 1기 손실)☆ |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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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의 캠페인 중 세 번째 미션.
2. 미션 설명
3. 미션 공략
<colbgcolor=#ddd,#191919> 제목 | NARROW MARGIN 간발의 차 |
임무종류 | 공중(AERIAL)/대함(Anti-Ship) |
주제곡 | Naval Blockade |
미션을 시작하면 선더헤드가 나가세에게 편대장을 맡으라고 하지만 나가세는 거절하고 블레이즈에게 편대 지휘를 맡긴다. 선더헤드가 나가세한테 고집부리지 말고 명령에 따르라고 하는 순간, 케스트렐의 F-14A 를 탄 마커스 스노우 대위가 지나가면서 "멍하니 있지마! 적한테 잡아먹힌다고!"하면서 미션 시작.
초기에는 적이 A-6E 인트루더에 약간의 F-5E로 공습을 하는데, 비행 실력은 미션 1, 2의 적기들보다도 살짝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적기 하나 잡는다고 무리해가며 시간 끌다간 케스트렐이 격침되는 상황도 벌어지므로 조심. F-5E는 주로 공대공에만 힘을 쓰다시피 하고 대지&대함은 A-6E가 도맡아 하므로 A-6E를 먼저 때려잡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 A-6E 인트루더는 미사일 세 방 분량의 피해를 입혀야 부서지니 기총으로 피해를 주거나 막타를 쳐 주면 좋다.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적기 확인! 팰렁스 사격 개시! / 그만해 바보야! 도크에 맞는다고!"라는 무전도 들리고, "안 되겠어! 도망쳐라! / 어딜 도망가는 거야, 이 겁쟁아! / 뭐 저런 게 다 있어. 우릴 죽일 셈이냐?"라는 무전도 들린다. 응급실에서는 신입이 혼자서도 해내겠다며 포기하지 말자며 선배들을 격려하는 무전도 들리지만, "이건 연습이 아니야... / 보면 모르겠냐, 이 등신아!"라는 무전도 들려오고, 적 증원이 몰려오자 "적 증원⋯ 안 돼! 적이 너무 많다."며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당황하는 선더헤드를 갈구는 우군 편대의 무선도 들려온다. 사족으로 이 무선들 중 상당수가 에이스 컴뱃 X 에서 재사용된다.
케스트럴이 다리를 통과하거나 적기를 모조리 격추하면 잠시 후 화면이 검게 페이드 아웃되고, 바다 위를 표류하는 사람들 위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광경을 봐버렸다는 3번기 초퍼의 우울한 독백이 나온다. 이후 블레이즈에게 "…너 그거 봤냐?"라고 물어보면서 후반부가 시작.
초퍼가 한 저 질문은 봤다고 할 수도, 못 봤다고 할 수도, 침묵할 수도 있다. 봤다고 대답하면 "너도 봤구나. 저 바다…" 라고 하고, 못 봤다고 하면 "아무것도 아냐…."라고 말한다.
미션 업데이트 이후엔 적의 함대와 항공기를 상대로 다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케스트럴이 서쪽으로 탈출할 때까지 보호하거나 그 이전에 적 함대를 다 박살 내면 미션 클리어. 적함들은 내구력이 아주 허약한 미사일 보트, 호위함 약간에 구축함 한 척이라 보트들은 미사일 한 발 또는 기총으로 잡아주고 나머지 큰 배들은 멍텅구리 폭탄(UGB 특수무기) 한 대 맞추고 미사일 한 발 더 얹어주거나 기총을 좀 뿌려주자. 은근 쉽게 잡힌다.
두번째 전투 페이즈에 초반에 오는 님로드 대잠 초계기는 A-6E 인트루더보다 상대하기 어렵다. 일반 미사일 3발 분량의 피해를 줘야만 격추할 수 있는 건 A-6E와 동일하고, 대형기라 선회 능력은 부족하지만 진격하는 속도는 꽤 빠르고, 이놈과 교통사고라도 나면 그대로 나만 즉사한다. 그리고 님로드가 쏘는 대함 미사일이 아군 함선에 가하는 대미지가 유독 더 강력한 것인지, 한 발이라도 명중을 허용하게 되면 그대로 아군 배가 한 척씩 가라앉는다. 먼저 날아오는 미라지 한 대는 아군 함대에 피해를 거의 주지 않다시피 해서 나중에 잡아도 상관없으니 쿨하게 무시하고 아군 함대에 님로드가 도착하기 전에 최소한 기총으로라도 두들겨 패놓는 걸 추천. 특히 난이도가 Hard 이상으로 오르면 호위함을 먼저 패던 님로드 놈들이 케스트럴을 직접 노리는 경우가 확 늘어난다.
3.1. 에이스 파일럿
기종 | TAC 네임 | 출현 조건 |
F-14D | Zipang | 난이도 Normal 이상에서 2페이즈 미션 업데이트 후 해상 목표물을 공격하지 않고 미라지, 님로드, 팬텀II 전부 격추 |
님로드들만 다 때려잡으면 아군 함대를 위협하는 건 적 함대밖에 없으며, F-5E의 특수무기인 UGB도 조준이 직관적이질 못해서 그렇지, 공격 범위와 공격력은 우수해서 배들 때려잡기엔 좋으니까 출현 조건을 만족시키고 스테이지 클리어는 보기보단 널널한 편이지만, F-5E로는 톰캣의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어 직접 상대하기는 어려운 편이니 SP컬러 얻는건 프리 미션에서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만약 F-5E로 굳이 잡아보겠다면 선회전을 걸어보자. 좀 어렵겠지만 기체를 선회할 때, 같은 방향으로 Yaw까지 넣어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가끔 난이도에 관계 없이 정면승부 상황을 유도해 헤드온을 만들어주고 잡으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잡히기도 한다.
중요 사항으로 이놈은 미션 완료 전까지 격추하지 못했다면 미션 완료가 떠서 나는 얘를 못 때리는데 이놈은 그런거 상관없이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공격해오니 방심하지 말자. 화면이 암전되고 결과 보고서 화면이 나오기 전에 죽으면 이 긴 미션을 처음부터 다시 깨야 한다.
4. 여담
이 미션의 S랭크 기준은 9,400점이다. 적들을 잡아도 점수가 많이 오르지는 않는 관계로, 고속 클리어 보너스라도 얻어가며 점수를 많이 얻기 위해서는 케스트럴이 탈출 지점까지 가도록 기다리기보단 적을 모조리 전멸시키는 게 좋다. 프리 미션이 아닐 때 S랭크를 원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의외로 UGB와 기총이다.만약 아군 함정을 한 척도 안 잃은 상태에서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골든 앵커" 훈장을 받는다. A-6E와 님로드들만 빠르게 박살내주면 얻기 많이 어렵지는 않으나, 준수한 기총 사격 실력을 요구하는 데다 에뮬레이터 환경에서는 님로드가 기총에 잘 안 맞는 경우가 벌어지기도 하니 프리 미션으로 와서 시도하는 게 낫다.
미션 1이 끝난 후 샌드 섬에 거의 구금되다시피 지내던 알베르 쥬넷은 유크토바니아와의 전쟁이 발발했다는 이유로 외출 금지령이 해제된다.
후속작인 에이스 컴뱃 7에서도 이 세인트휴렛항은 선제공격으로 공습당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시대가 변하면서 무인기가 군 시설과 군함들만 정확히, 빠르게 싹 파괴한 것도 있고, 작중 무대가 유지아 대륙이라서 그런지 뉴스에서 짧게 언급하는 정도로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