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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원히 경계하는 것이 자유의 대가이다
Eternal vigilance is the price of liberty
NARA 1청사 입구에 있는 석상에 새겨진 문구
미국국립기록관리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은 미국의 문서관리 기구이다. 홈페이지Eternal vigilance is the price of liberty
NARA 1청사 입구에 있는 석상에 새겨진 문구
2. 상세
원래는 미국정부의 각 기관과 부서들이 직접 문서를 보관해왔다. 하지만 문서의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하자 미국정부는 공문서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국립 아카이브를 설립하기로 한다. 1934년 처음으로 전신인 NA(National Archives)가 설립되었고 1939년부터 NARS(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Services)로 명칭이 변경되어 미국 연방정부 총무청[1]의 소속이 되었다. 그러다가 1985년 4월 1일 현재명칭인 NARA로 이름을 고치고 드디어 독립기관으로 발돋움을 한다.NARA에서 보관하고 있는 대부분의 연방정부문서들은 저작권이 없는 공유대상이지만 몇몇 자료들은 저작권보호를 받고있으며 특히 군사기밀문서는 미 보안심사청의 관리대상이다.
일반적인 공문서[2] 외에도 적으로부터 노획한 문서나 6.25 전쟁때 한국의 고등학생이 보낸 위문편지, 북한군 장교가 가지고 있던 수첩과 그의 가족사진 같은것도 보관하고 있다.
굳이 미국시민이 아니더라도 여권[3]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인이라도 자유롭게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싶다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필수 장소중 하나. 최근에 대한민국 근현대사 연구 및 과거사 떡밥의 실마리를 푸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라는 요지로 유명한 연설은 영문 번역본 외엔 내용에 대한 기록을 수십년간 찾지 못했지만, KBS가 이 연설의 일부를 발굴해 내는데 성공했다.
산하기관으로 19개 연방기록센터, 14개 대통령도서관, 국가인사기록보존소, 워싱턴국가기록센터가 있다.
최근에 유튜브에도 채널을 개시했다.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홍보영상물이나 선전영화같은 것도 올라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