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2 08:11:18

Media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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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주의 사항
3.1. PC3.2.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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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클라우드 스토리지 겸 파일 호스팅 사이트. 미디어파일(MediaFile)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데 미디어파이어(MediaFire)가 맞다.

2. 상세

원래 파일 검색 기능만 없는 파일 호스팅 위주의 사이트로 출발했으나 2012년 부터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이트로 변한 곳이다.

파일 호스팅 사이트 시점에도 다른 파일 호스팅 사이트와 달리 클라우드 스토리지 마냥 파일을 관리하는 기능이 강력했고 이것을 회원혜택으로 광고를 하였으며[1] SOPA사태로 인하여 2012년 3월초 부터 사이트의 소개를 파일공유(File Sharing)에서 클라우드 스토리지(Cloud Storage)로 변경하고 2012년 3월말에 비회원 파일 업로드 기능을 삭제하면서 완전히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변경되었다. 2013년에는 뷰어 기능이 더욱 더 강력해져서 다운로드 페이지 말고는 파일 호스팅 사이트 시절의 흔적이 많이 사라졌었으나, 2018년부터 뷰어 기능이 다시 사라지게 되었고 2019년부터 비회원 파일 업로드 기능이 다시 생성되게 되었다.

비회원의 경우 업로드 가능 용량은 1GB이고 그 이상의 파일은 올라가지 않는다. 추가로 업로드 후 14일이 지나게되면, 계정 내 모든 파일이 삭제되니 왠만해서는 회원으로 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해야 추후에 사용하기가 용이할 것이다.

기본 업로드 가능 용량이 10GB 주어지고 친구 초대 미션으로 39GB, 나머지 미션으로 1GB를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자료보존제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2개월에 한번씩 로그인하거나 한달에 한번 파일 클릭을 해주면 자료가 삭제될 위험은 없었고 게다가 삭제 전에 3번씩 메일을 보내주니 자료보존에 관해서는 고민거리가 없었다. 하지만 점차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변하면서 지금은 자료보존제도는 없어졌고 파일에 문제가 없다면 무제한으로 유지중이다.

파일 호스팅 사이트로 시작한 곳답게 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비해서 파일 공유 기능이 강력한 것이 특징으로 파일 공유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면 다운로드 페이지에 클라우드 스토리지인데도 광고가 뜨는 것이 그 흔적. 요즘에는 알리익스프레스 아니면 호텔예약대행 사이트의 광고가 이상하리만치 자주 뜬다. 직접적으로 후원해주는 관계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하지만 근본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것답게 다른 클라우드처럼 파일 호스팅 사이트들과는 달리 기다리는 시간이 0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depositfiles, Ryushare같은 타 공유사이트의 경우 다운 한번에 1분씩 기다려야하는 데다 속도제한까지 걸려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지어는 하루에 다운횟수를 1회(!!!)로 지정해 놓은 사이트[2]까지 있지만 미디어파이어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업로드하는 파일 하나당 10GB의 크기 제한이 있으며 속도가 빨라서 쓴다는 사람이 대다수. 미국에서 서비스하는것이니 미국 일부지역의 열악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빠르다. 한국에서 접속시에도 타 해외 업로드 사이트에 비해 속도가 빠른 편이다. 또한 메가업로드와 핫파일 등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서 속도의 편차가 굉장히 적다. 크기가 크기다 보니 음악, 영상 공유에 많이 쓰인다. 25메가바이트 이하의 이미지파일은 미리보기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 다운로더 입장에서 광고가 팝업으로 뜨는 게 귀찮긴 하지만 100kb/s도 안 나오는 다른 사이트들보다는 낫다는 게 다수의 의견. 게다가 다운로드 가속기까지 지원이 가능하여 100Mbps 인터넷 기준으로 인터넷 최대속도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Torrent 시드를 유지하기 귀찮은데 파일이 충분히 작을 경우 매우 각광받는다. 그래서인지 은근히 에로 동인지 공유에도 많이 쓰인다.
다만 다른 클라우드에 비하면 업로드 속도가 꽤 느려서 용량이 큰 파일을 백업하는 용도로는 쓰기 부적합하다.

유료 사용자의 경우에는 한 파일당 20G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용량의 복잡한 그래픽작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때 매우 유리하고, 웹 다운로드 기능(http로 시작하는 링크)를 지원함으로 미디어파이어에 인터넷 링크를 바로 백업해둘 수 있다. 그리고, 만료시기를 지정할 수 있는 링크와 광고가 없는[3]기능, 미디어파이어 링크 클릭시 다운로드 페이지가 안뜨며 바로 다운로드 주소를 가져오게 된다.

네이버에 미디어파이어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미디어파이어 검색'이 뜰 정도로 대부분의 다운로더 입장에서 파일을 검색하는 기능이 매우 열악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느껴지는데, 현실적으로 개선은 어렵다.

SOPA 사태 당시 미국 정부가 실시한 파일 호스팅 사이트의 대대적 단속에 걸린 사이트에 내린 처분은 대부분 검색 기능을 없앤 것이었고 미디어파이어는 처음부터 검색 기능이 없었다보니 걸려들은 상태에서도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검색 기능이 불법 공유에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단속을 벌이는 실정을 보면 검색 기능의 추가는 먼 미래에도 요원해 보인다. 또한 단순 클라우드 스토리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올린 자료가 무조건 공개되는 4shared와 달리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계정을 탈퇴하려고 할 경우 받아주긴 하는데, 계정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계정을 영구히 잠가놓는 방식으로 한다. 해당 아이디로 로그인을 시도하면 잠시 로그인이 된 듯하다가 계정이 잠겨있다는 말과 함께 로그아웃된다.

3. 주의 사항

3.1. PC

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된 PC에서 Internet Explorer로 파일을 다운로드할 경우 이상한 광고 사이트 팝업이 뜨거나 사이트로 연결되어서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으니 애드블록, 애드가드 등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접속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녀 보호 프로그램이 설치 되어 있을 경우, 미디어파이어 사이트가 차단된다.

3.2. 안드로이드

APK 확장자의 파일등을 다운로드 받다가 보면 가짜로 바이러스가 걸렸다며 유심의 데이터가 세어나가기 전에 자기네들 앱을 다운받으라는 사기성 광고가 생각보다 자주 뜬다. 애초에 순정 APK나 일반 파일을 다운받는다 해도 꼭 나온다. 참을성이 없다면 안드로이드로 접속하지 않는게 좋다.


[1] 그래서 다른 파일 호스팅 사이트와 달리 기업규모의 가입률이 높았다. 물론 대기업들이 쓴다긴 보단 중소형 기업들이 많이썼다.[2] 단 IP와 쿠키로 체크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브라우저 쿠키를 지우고 프록시를 타면 되는 경우가 많다.[3] 이 부분은 무료사용자라도 애드블록으로 처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