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9 22:58:04

Manchester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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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 밴드의 주축 앤디 헐.

1. 개요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랜타 출신의 인디 락 밴드이다. 밴드의 낚시성 이름은 영국의 도시 맨체스터에서 기인했는데, 맨체스터에서 보헤미안의 분위기가 흐르며 풍부한 음악적 역사를 품고있는 고장이기에(더 스미스, 더 스톤 로지스, 오아시스 등의 레전드급 밴드들의 대다수가 맨체스터에서 결성되었다. 그리고 매드체스터가 탄생된 곳이기도 하다.) 그것을 동경하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밴드의 주축 앤디 헐은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아싸였는데, 학교 생활이 힘들다 보니까 결국 자퇴하고 집에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학교를 다니던 마지막 1년간 자신이 직접 곡을 쓰고 녹음하여서 2004년 첫번째 정규 앨범을 제작했다. 밴드 초기에 이들은 Nobody Sings Anymore이라는 앨범을 녹음했는데, 그 당시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음악적 노선과 스타일이 많이 달랐고, 앨범 제작 중 밴드 구성원이 교체 되면서 녹음 후 즉각 발매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밴드는 그 앨범이 그 당시에는 자신들을 꽤 당황하게 했지만 그 앨범이 있기에 우리가 계속 있을 수 있던거라고 평했다. 그 앨범에 수록 되었던 몇몇 곡들은 EP앨범 You Brainstorm, I Brainstorm, but Brilliance Needs a Good Editor에 수록되었다.

그 EP 앨범을 발매 한 후, 맨체스터 오케스트라는 2007 7월 27일 정규 1집 앨범 I'm Like a Virgin Losing a Child를 발매 하였다! 이 앨범을 통해서 밴드는 음악계에서 관심을 받으면서 Canvasback 레이블과 계약을 하게 되었다. 기타리스트 로버트 맥도웰은 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수록곡 "Wolves At Night"는 비디오 게임 NHL 08에 삽입되었다.

2008년 9월 초, 밴드는 자신의 마이스페이스 블로그에 프로듀셔 Joe Chicarrelli (더 신스, 마이 모닝 재킷)와 함께 작업한 3번째 정규 앨범 Mean Everything to Nothing을 알렸다. 2009년 2월 4일, 밴드는 싱글 I've Got Friends를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했고. Fly's in the Courtyard Sessions에서 그 곡의 어쿠스틱 버전을 선보였다. 그 앨범은 2009년 4월 21일에 발매 되었다.

2. 멤버

2.1. 현재 멤버

  • 앤디 헐 : 리듬 기타리스트, 보컬, 송라이터
  • 로버트 맥도웰 : 리드 기타리스트
  • 크리스 프리먼 : 키보디스트[1]
  • 앤디 프린스 : 베이시스트
  • 팀 베리 : 드러머

2.2. 이전 멤버

  • 제레미아 에드먼드 : 드러머[2]
  • 조나선 콜레이 : 베이시스트[3]

3. 디스코그라피

  • I'm Like a Virgin Losing a Child (2006)
  • Mean Everything to Nothing (2009)
  • Simple Math (2011)
  • Cope (2014)
  • Hope (2014)[4]


[1] 정규 2집 수록곡 중 하나인 Shake it out을 연주할 때는 드럼 연주도 한다. 라이브 영상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밴드 내에서 이것 저것 많이 한다. 메인인 키보드 뿐 아니라 코러스, 타악기, 그리고 신들린듯한 퍼포먼스까지 한다(...)[2] 2010년 2월 자신의 가족들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밴드 탈퇴, 하지만 밴드 레이블에는 여전히 소속되어 있다.[3] 2013년 탈퇴.[4] 전작 Cope 수록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리메이킹한 곡들이 채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