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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4년 12월 (불기 2527년) 발매된 태국의 록밴드 카라바오의 5번째 정규앨범이다. 앨범 제목의 뜻은 발음 그대로 'Made In Thailand'. 총 10곡이 수록되었으며, LP, 카세트테이프, CD 포맷으로 발매되었다. 태국의 전통음악에 팝 음악을 끼얹어 독특한 조화를 이루면서 대략 500만장의 기록을 세워 카라바오를 단숨에 인기밴드의 반열에 오르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이 기록을 깬 태국 가수/밴드는 없다.타이틀곡인 เมด อิน ไทยแลนด์를 비롯하여, มหาลัย, ลูกหิน, ลูกแก้ว, ราชาเงินผ่อน, นางงามตู้กระจก, เรฟูจี, บัวลอย (ถึกควายทุย ภาค 5) 등은 발매된지 30주년이 넘은 현재까지 라이브 고정 레퍼토리로 불리울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 트랙리스트
- 오리지널 LP 기준으로 사이드를 나누어서 작성되었다.
2.1. A면
2.1.1. เมด อิน ไทยแลนด์
- 앨범의 타이틀곡. 'Made In Thailand'라는 제목 그대로 태국의 찬란한 역사와 특산품에 대해 자랑하지만 한편으로 서양 여행객들은 진정한 멋을 모른다고 까는(...) 내용이 담긴 노래이다.
2.1.2. มหาลัย
2.1.3. ลูกหิน
2.1.4. ลูกแก้ว
2.1.5. หำเทียม
2.2. B면
2.2.1. สองเฒ่าผู้ยิ่งใหญ่
2.2.2. ราชาเงินผ่อน
2.2.3. นางงามตู้กระจก
- 밴드의 핵심멤버 3인조 중 한명인 เทียรี่ เมฆวัฒนา(Thierry Mekwattana)가 보컬을 담당한 곡으로, 앨범의 인기곡 중 하나이다. 찢어질듯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방콕의 매춘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여인에 대해 다루면서 태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노래이다.
2.2.4. เรฟูจี
2.2.5. บัวลอย (ถึกควายทุย ภาค 5)
- บัวลอย라는 이름을 가진 사나이에 대한 곡이다. 비록 보잘것없는 외모에 어눌한 말주변을 가졌지만 주변에 많은 온정을 베풀면서 정의로운 사나이로 평판이 자자했던 그는 징병제로 인해 군입대를 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격전 도중 총상을 입으면서 실려나가는 와중, 다친 사람 없는지 군대의 안위를 걱정하지만 곧 그는 사망한다. 화자는 บัวลอย처럼 자유로운 영혼은 어디에도 없는 것인가 한탄하며 곡이 끝이 난다. 빠른 템포로 이루어진 현란한 디스코풍 록 넘버로 앨범의 히트곡 중 하나이며, 라이브에서 고정 레퍼토리로 불리는 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