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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RVEL 퓨처파이트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 문서.나름 글로벌 게임이라 그런지 다른 국내 게임들보다는 덜하고 그나마 양심적이라는 평을 받았었지만 이젠 과금 유도가 도를 벗어나게 되었다. 해외 게임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엄청나게 문제가 많다. 사실상 신규 유저는 과금이 강제되는 시스템 때문에 한 달도 못 버티고 나가 떨어지고 있으며,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도 마블(코믹스+MCU)에 대한 팬심+지금까지 키운게 아까워서의 두 부류로 거의 나뉘어 있다. 항목별로 대략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실제로 서로 깊게 얽혀있다.
2. 과금 문제
2.1. 유니폼 시스템
비슷한 마블 게임인 마블 히어로즈처럼 유니폼을 입으면 단순히 룩, 이펙트만 바뀌는 게 아니라 스킬과 성능이 바뀐다. 즉 기본 캐릭터 그 자체 혹은 다른 특정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어도 스탯 상승과 유니폼 효과의 이점을 위해 새로 나오는 유니폼을 살 수밖에 없다. 게다가 대부분의 유니폼은 이전 유니폼의 상위 호환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존 유니폼은 바로 가치가 없어진다. 거대한 마블 세계관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고 각각 다양한 버젼이 있는 만큼 이에 맞게 팬층도 다양한데다 전 세계 팬들이 이용하는 게임인데 이러한 팬들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해서 아쉬운 부분.처음에는 750수정이던 유니폼이 어느샌가 1250수정으로 오르고[1] 라그나로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1750수정의 유니폼이 나오기 시작했다. 인피니티 워 때부터는 종종 2500수정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블프 할인 때까지 기다리다가 유니폼을 구매하자 아예 한정판 유니폼을 만들어서 연간 1회만 판매하는 추태를 부리기도 한다.
또 2017년 1월 11일 패치로 유니폼 강화가 추가되었는데, 문제는 강화 시 필수 유니폼이란 것이 존재해서 특정 유니폼을 강화시키려면 쓰지도 않을 유니폼을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 한다는 미친 패치로 유저들의 비판을 샀다. 안 그래도 유니폼 유무에 따라 성능 차이가 매우 심하게 나는 영웅들이 허다한데 개선되기는 커녕 더 악화돼서 반감이 더 심해졌다. 그 결과 헤비 유저들마저도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위기의식을 느낀 넷마블은 필수 유니폼 대신 추가 옵션이 붙는 시너지 유니폼으로 조건을 바꿔서 다른 유니폼을 사지 않아도 강화는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물론 상황이 잠잠해지자 바로 시너지 유니폼의 등급에 따라 이 추가 옵션의 상승폭이 바뀌게 패치를 진행하여 현재는 시너지 유니폼을 사서 강화까지 해줘야 유의미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유니폼을 안 사면 제 구실을 못하도록 영웅을 출시하고 있다. 보통 신캐릭은 출시 당시에는 사기 유닛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 게임에서만큼은 아니다. 신캐릭이어도 유니폼을 사지 않으면 쓸모가 없거나 신캐릭임에도 불구하고 출시하자마자 버려지는 캐릭도 다수 있다.
2.2. 확률성 요소
마블 IP를 가져와 써도 한국산 게임 아니랄까봐 노가다 뿐만 아니라 확률성 요소 역시 굉장히 많다. 카드, 특수장비가 여기에 해당한다.카드 시스템은 게임운영의 가장 핵심적인 기본 시스템인데 카드 옵션들은 전부 랜덤이라 원하는 옵션들로 세팅하기가 매우 어렵다. 현질로 카드를 구매해 카드 노가다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지만 안될 놈은 안된다. 여기다가 몇 만수정을 쏟아붇는 유저들도 허다하다. 퓨처파이트에서 따로 만든 프리미엄 카드는 인기 옵션[2] 이 기본으로 붙어있다 .2주년 이벤트도 가관인데 준수한 옵션의 새로운 카드(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베스트 에버) 기간한정으로 얻을 수 있게 해놓고 확률성 획득으로 해놓아서 몇만 수정(현금으로 몇십만원)을 들이부어도 못 얻는 유저도 속출하면서 원성이 자자하다.
특수장비도 카드 시스템과 비슷하게 옵션과 옵션등급이 죄다 확률적인 부분. 특수장비는 특히나 슬롯도 여전히 1개이고 교체시에 드는 수정도 많다.
그리고 카드상점에서만 프리미엄 카드, 특수장비 상자에서만 나오는 CTP 특수장비가 등장하면서 사행성은 정점을 찍었다. 공식카페 가이드를 찾아보면 카드와 특수장비 등장확률이 공개되어있는데 소수 3째자리를 기록하고 있는게 가관. 상점한정이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쓰레기옵의 일반카드는 확률을 줄여야 정상인데 프리미엄이든 일반 카드든 확률을 똑같이 1/n으로 정신나간 짓을 해놓았다. 원하는 카드를 구하기는 당연히 하늘의 별따기이고 프리미엄 카드 자체를 얻기 힘들다. 당장 카페글만 봐도 몇만 수정을 부어도 구하지 못했다는 글을 종종 볼 수 있다. CTP를 뽑는 확률 자체도 1%이상 되지 않는다 가끔 이벤트기념으로 발생 확률을 올렸다고 하는데 어차피 운이므로 100번을 뽑아 1개가 나오든 1000번을 뽑아 나오든 유저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정말 1%인지 알수있는 길은 없다.
그리고 아스가르드 패치에서 우루가 출시됐다. 문제는 중간에 일정 확률로 파괴된다. 최종등급인 6성우루는 만들기 매우 어려운데, 제작성공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 6성 우루 5증폭을 노린다면 들어가는 들어가는 재료와 골드 소모량은 태생 2티어 캐릭터를 육성하는것 그 이상으로 들어간다. 그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5성 우루 4증폭 정도의 세팅이 무난하긴 하지만, 6성 5증폭과 비교했을때 총합 스탯차이가 크게 난다. 증폭 시스템도 심각한 확률성 요소인데 증폭을 누르면 5소켓 중에 랜덤으로 증폭된다. 즉 1개만 증폭될 수도 있고 5개 모두 증폭될 수도 있어서 인터넷 도박이나 마찬가지.
2.3. 과금 상품
과금 패키지 중에서 혜자로 여겨지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토니 스타크의 비자금'이라는 패키지 상품은 단돈 4400원으로 한 달 동안 매일 출석하면 2450 수정을 얻을 수 있다. 단순 수정 구매가와 비교하면 대략 6배의 효율을 내기에, 거의 게임 진행에 필수라고까지 여겨지고 있다.몇몇 캐릭터들은 <월정액 상품> 매일 매일 생체 데이터 20개 패키지로만 구할 수 있게 만들어놓고 있으며 이 영웅들의 성능은 대체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우수하다.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신캐로 한 개씩 나오는 중. 물론 이 상품을 사지 않더라도, 신규 및 복귀 보상으로 무료로 주는 프리미엄 티어-2 선택권이나, 차원 임무, 퓨처 패스 등지에서 간간히 생체 데이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진급권과 승급권을 모아 두면 언젠가는 키울 수 있다.
이외에도 수정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보상도 좋고 에픽 퀘스트의 마무리에 필요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에픽 퀘스트 디럭스' 상품이나, 고급 2티어 승급권과 CTP 선택권을 주는 쉴드 레벨 달성 기념 패키지 등은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 밖의 과금 상품들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캐릭터 관련 과금 상품들만 살펴보면, 얼티미츠 업데이트 때는 가챠 캐릭터를 추가하려다가 대차게 욕을 먹고 취소한 적도 있다.
'콜렉터의 저장소' 라는 이벤트가 생겼는데, 골드를 소모해서 가챠를 돌리면 보상으로 아이템이 나오고, 그 중에서 4가지의 특수 보상을 가장 빨리 뽑은 유저가 최종 상품을 가지게 되는 방식이다. 이 상품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역전의 CTP이다. 다른 CTP들에서 좋은 것들만 모아놓은 완성형 CTP인 이 아이템을, 콜렉터의 저장소를 제외하면 현질을 아무리 해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이 이벤트를 참가하려면 1억 골드는 기본으로 날아간다는 생각으로 도전해야 하며, 기본 보상으로 나오는 아이템들은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라 초핵과금러들이나 도전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시작부터 돌렸는데 돈만 엄청 날리고 보상을 못 받는 것도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 가챠를 돌리던 중 골드가 부족해진 과금러들을 위해 특수 골드 패키지도 추가되었다.
2.4. 과금 유도
게임을 켜는 순간부터 해서 매 순간순간 과금상품 구매 팝업이 뜬다. 오늘 하루 보지 않기를 선택하면 또 다른 상품 팝업이 연속해서 뜨는 식. 심지어 팝업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도 존재한다. 해당 팝업 때문에 게임 접속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확 나빠진다는 의견도 다수있다. 어느 순간 부터는 오늘 하루 보지 않기 자체가 없는 팝업이 뜨기 시작하는데 이건 꺼도 꺼도 계속 나온다.현금 33,000원 주고 구매해야 되는 컨텐츠를 사야 얻을수 있는 유니폼도 존재한다. 이것이 창조경제인가? 심지어 유니폼의 성능이 그리 좋은것도 아니다. 해당 유니폼만 개별로 구매할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3. 게임성 문제
3.1. 개성없는 스킬셋과 파워 인플레
캐릭터들이 생긴 것만 다르고 스킬들이 다 똑같다. 일례로 데이지 존슨의 3번 스킬에 붙어있는 되갚기라는 피해량 뻥튀기 옵션은 4년이 넘는 시간동안 '딜뻥 캐릭터'들의 필수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샤론 로저스의 3번 스킬에 처음 붙었던 용포라는 효과는 공격형, 방어형이라는 구분까지 생기며 '사기 캐릭터 판명기'로 자리잡았다.이전에는 로키나 실크 같은 캐릭터들이 달고 있는 '배리어' 효과가 생존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샤론 로저스를 시작으로 피해 면역과 타겟팅 무시, 무적 효과를 주렁주렁 달고 나오는 일명 무한 무적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피해 면역과 무적을 관통으로 뚫어버리고, 타겟팅 무시를 무시하는 효과도 등장했다.
인피니티 워 업데이트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3티어/잠재력 각성-초월 영웅들의 경우, 각각 얼티밋 스킬과 각성 스킬이 추가된다. 문제는 이 스킬들이 하나같이 무적, 방깎 70%, 되갚기, 용포 같은 효과들만 덕지덕지 붙어 있으며, 잠재력 각성-초월 영웅들의 각성 스킬은 만들기가 귀찮았는지 스킬 이펙트까지 복붙해서 테마 업데이트랍시고 3~4개의 캐릭터들을 묶어서 출시하고 있다.
아티팩트 시스템도 문제다. 천성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천성 능력치를 올려 줄 아티팩트를 출시한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과금러들의 지갑을 털고 싶었던 것인지, 아티팩트 특수 효과로 힐링 팩터, 부활, 불사 등을 넣어 출시했고, 결국 아티팩트가 본체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야 말았다.
3.2. 빈약한 PVP 콘텐츠
MARVEL 퓨처파이트의 PVP 콘텐츠로는 타임라인 배틀과 연합 점령전이 있다. 공격력만 높으면 장땡인 PVE 콘텐츠들과 달리 PVP 콘텐츠를 위해서는 높은 생명력 옵션을 필요로 하는데, 바로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긴다.첫 번째로, 공격력은 이 게임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옵션이다. 공격력을 챙기지 않으면 영웅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여러 콘텐츠들을 플레이하는 데 큰 불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즉 PVE 유저들은 공격력 옵션만 챙기면 그만이지만, PVP 유저들은 공격력과 생명력 옵션을 동시에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PVP 콘텐츠의 보상이 너무 빈약하다. 타임라인 배틀에서는 그 귀한 수정을 보상으로 주는데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연합 점령전이다. 연합의 증표와 골드는 굳이 점령전에 참여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보상이며, 기여도 보상이랍시고 던져주는 기여도 보상 상자에는 월드 보스에서 나오는 '특별한 월드 보스 전리품'만도 못한 보상이 들어 있다.
이 밖에도, 연합 점령전 자체의 문제점들[3]로 인해 연합 점령전은 일부 극상위권 PVP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버려진 콘텐츠가 되었으며, 넷마블 역시 이를 개선하기는커녕 PVE 콘텐츠 추가에만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PVP 관심도는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4. 소통부재
국내 공식 카페에서는 게임 플레이 개선 요구에 대한 일절의 답변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해외 모비럼 카페까지 가서 정보를 가져와 유저들에게 풀곤 한다. 의외로 다른게임과는 다르게 구글플레이 항목에 댓글로 남겨진 불만에 대한 답변도 은근히 성실한편. 종합하자면 유저가 원하는 정보에 대한 공개가 한정적. 유저들도 다들 체념하고 플레이해왔지만 10월 26일 업데이트로 얼라이언스 배틀 골드보상이 반타작 나면서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넷마블의 답변은 묵묵부답이라 이 불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게임 시스템에 대한 의문도 제대로 답변을 안 해준다.표기 되지 않은 인챈트리스 회복에 대한 질문 이러다 보니 게임 시스템대한 분석을 여유있는 네임드 유저가 수정과 시간을 써가면서 분석하고 공략게시판에 올리는 판인데 인기가 많으면 베스트 공략 게시판에 올려주고 수정으로 보상해주는 식.
클레임을 줄이고 싶은건지 별 공지없이 냅다 잠수함패치를 먹이는 일이 간혹 일어난다. 특히 공식 카페에 별 내용없이 일부 국가의 언어 텍스트 수정 이라고 올라오면 거의 빼박 잠수함 패치. 유저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사항들은 패치가 굉장히 늦거나 다음 메이저패치가 나올때까지 잘 고쳐지지 않는다. 그와중에 현질 관련 버그는 엄청나게 대응이 빠르다. 그리고 유저가 크게 이득보는 버그들 역시 대응이 빠르다. 영정도 먹인다.
4.1. 공식 커뮤니티 내의 의견 무시
과거에는 공카의 문제에 영구 정지를 먹이는 등 관심이라도 가졌지만 현재는 버그 문제 외에는 관심 밖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0년 심비오트 인베이전 업데이트 때 극에 달했는데 누가 봐도 현질 유도 시스템인 "세공과 재련" 시스템을 철회하라는 많은 유저들의 항의글이 공식 카페에 올라왔지만 넷마블 측은 이를 무시하고 업데이트를 강행해 버렸다.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보이콧 및 무과금 시위를 했지만 넷마블은 세공과 재련 시스템을 제거하지 않았다. 다만, 프리미엄 카드[4]를 옵션 변경하려면 프리미엄 카드를 6장이나 사용해야 하는 점[5]은 이후 패치를 통해 신화 카드(6성 카드) 6장으로 변경되었다.5. 해결된 문제점
5.1. ~공식 카페시위 유저 억압~
위에 항목에도 나오겠지만 2018년 2월 블랙팬서의 <무비:블랙팬서> 유니폼 끼어팔기 등 과금 유도 패치나 끝없는 장비강화 같은 개판 패치가 일어날때 마다 공카에서 문제를 해결하라는 유저들의 말을 묵살하고 공카 분위기를 흐렸다는 이유로 영정을 먹이는 사태를 일으켰다. 거기에 그전에도 공카에서 시위를 벌인 유저를 영정먹이며 시위 좆까를 말 없이 외치며 사실상 탄압을 가하고 있는 상태다. 심지어 정지를 항의하는 유저에겐 선동을 일으켰다며 되도않는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었다.6. 기타
- 업데이트 시기마다 말이 많다. 오죽하면 MARVEL 퓨처파이트/업데이트 내역 문서가 이 문서에서 분리되었을 정도.
6.1. 이벤트, 업데이트 관련 사건사고
[1] 그래도 이때까지는 40% 할인 시 750 수정, 블프 특별 50% 할인 때는 625 수정이었다.[2] 스킬 쿨타임, 모든 공격력, 방어 무시, 치명타 피해율 등이다.[3] 참여 시간대가 제한되어 있으며, 플레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을 키워두어야 한다는 점[4] 한 달에 두 번 밖에 못 얻는 희귀한 카드이다. 심지어 그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얻으려면 퓨파를 매일 기본 20분은 해야 한다. 심지어 업데이트 당시에는 한 달에 한 번 밖에 얻지 못했다. 더군다나 그때는 이벤트 상점에 프리미엄 카드 상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프리미엄 카드를 얻으려면 더 많은 시간을 퓨파에 부어야 했다.[5] 프리미엄이 아닌 일반 카드도 옵션 변경하려면 6성 이상 카드가 6장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