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이던 150Kt급 TN-71보단 소형화되었으며, 스텔스성에 유리한 설계를 취했다. INS를 이용해서 CEP가 350m수준이다. 이 정확도는 초기 ICBM보단 우수하지만 미국이나 러시아의 최신미사일에 비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그러나 프랑스는 사일로같은 방어력이 높은 목표를 대상으로 하는 선제공격보단 대도시에 대한 보복공격에 중점을 맞췄으므로 상관없을듯. 무엇보다 영국과 달리 미국의 손을 빌리지않고 독자 SLBM 핵전력을 구축했기 때문에 미국에 아쉬운 소리를 할 필요도 없고 러시아에도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전략을 당당히 선언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국의 탄도미사일 계열 방산업체의 기술력 보존과 발전은 덤이다. M51 미사일로 대체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