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Look, Your Loot! |
제작 | Dragosha |
장르 | 로그라이크 |
플랫폼 | Android |
1. 개요
Dragosha에서 만든 로그라이크 게임. 여러가지 특수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해 던전을 돌면서 아이템을 얻고 출구를 찾는 게임이다. 일반적인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처럼 한 번 죽으면 레벨과 능력치들이 초기화되지만 던전에서 획득한 골드와 보석은 그대로 가져올 수 있고 이걸 바탕으로 새로운 캐릭터나 아이템을 사고 들어가는 형식이다. 주인공 캐릭터들이 모두 생쥐인게 특징.2. 캐릭터 목록
2.1. 기사
HP | 10/10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0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방패 돌격 |
특수 능력 | 1. 방패의 내구도가 적의 수치보다 높을 경우 내구도 1만 소모 2. 자신의 방패보다 내구도가 적은 방패를 획득시 방패 내구도 1 증가 |
기본 캐릭터. 기본 아이템은 방패 돌격과 나이프. 특수 능력은 방패의 달인으로 내 방패 내구도가 상대보다 높을 경우 내구도가 딱 1만 닳는다. 사실 캐릭터 소개에는 이것만 적혀있지만 이건 파괴자나 광전사도 가지고 있는 특성이여서 기사만의 특징이라고 하긴 그렇고 기사만의 특징은 2번째, 자신의 방패보다 내구도가 적은 방패를 획득하면 추가 내구도를 얻는 것이다.[1] 전용 아이템인 방패 돌격은 자신의 위치에서 상하좌우 중 한 방향으로 돌격하며 그 줄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의 수치를 방패의 내구도만큼 깎는다. 내구도가 높은 방패를 들고 있으면 적에게 입히는 대미지가 높지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오브젝트인 나무통이나 포션, 파이어볼의 수치도 깎아버리니 주의하자. 방패가 없어도 쓸 순 있지만 대미지는 당연히 0. 그래도 이동은 정상적으로 하니 위급하면 탈출용으로 쓸 수 있다.
방패에 크게 의존하는 캐릭. 좋은 방패가 있다면 강적은 물론이고 보스도 나이프로 피 좀 깎은 뒤 공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방패가 없다면 아무 능력도 없는 생쥐일 뿐이다. 방패를 찾는게 최우선. 상점에서 방패를 들고 던전에 입장하는 아이템을 살 수 있으며, 보통 하나만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방패 아이템만 3개가 있다. 전용 아이템인
2.2. 전투 마법사
HP | 9/9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0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충전, 변이 |
특수 능력 | 1. 파이어볼 공격력+2 2. 상자열기 미니게임에 실패해도 패널티 없음 |
기본 아이템은 충전과 변이를 하나씩 들고 간다. 특수 능력은 파이어볼의 공격력이 증가한다는 심플한 효과. 위치를 잘 잡으면 적들을 휘어잡을 수 있다. 충전은 체력을 소모하는 대신 필드의 파이어볼 하나의 화력을 올릴 수 있으며, 전용 아이템인 주문서를 사면 체력이 소모되는게 아니라 충전된다. 변이는 상하좌우의 적 중 하나를 지정, 일정확률로 파워가 1인 닭으로 변이시킨다. 주변에 적이 많을수록 성공 확률이 떨어지며, 실패하면 지정한 적이 아닌 다른 적이 변이되는 특이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나사빠진 캐릭터. 파이어볼에 특화돼있다지만 애초에 파이어볼은 나올 확률도 적고, 주변에 있는 포션과 방패도 공격하는 심히 곤란한 특성을 지녀서 쓰기 힘들다. 그런 주제에 체력도 9로 낮은 편. 매우 싼 값에 해금할 수 있지만 오히려 상급자용 캐릭터다. 두 번째 특수 능력인 상자 미니게임 실패 패널티 면역은 상점에서 영구 열쇠를 사면 그만이고 애초에 미니게임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계륵(...). 그나마 전용 아이템들을 전부 사면 좀 사정이 나아진다. 주문서는 충전 주문을 강화해 파이어볼의 화력을 더욱 크게 올리는 것에 더해, 페널티인 체력 감소를 체력 증가로 바꿔 생존력을 올려주고, 오로라 망토도 약점인 체력을 보충해주고 내 턴이 끝날 때마다 적은 확률로 파이어볼을 시전해 주변의 적을 태워버릴 수 있게 된다.
2.3. 도둑
HP | 9/9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0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후방 공격, 교체 가면 |
특수 능력 | 1. 잠긴 상자 미니게임 없이 해제 2. 통에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음 |
기본 아이템은 후방 공격과 발사 무기. 교체 가면은 아이템을 사면 게임에 등장할 확률이 생긴다. 특수능력은 일단 잠긴 상자를 미니게임 없이 무조건 열 수 있는 열쇠 꾸러미를 기본소지하고
초보자용 캐릭. 높은 레벨의 통과 잠긴 상자를 부담없이 뒤지며 방패와 포션을 얻을 수 있고 강적이 나와도 암살로 없애버리거나 아이템을 사서 교체 가면을 수급해 슬쩍 도주하면 그만이다. 전투 법사 다음으로 싼 캐릭터이며 일부 능력과 전용 아이템이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돈을 조금 더 모아 이 친구를 사는걸 추천.
2.4. 완고한 성기사[2]
HP | 10/11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무적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축복(x2), 평등 |
특수 능력 | 1. 방패를 획득하는 대신 상하좌우에 대미지를 가함 포션을 획득하는 대신 상하좌우에 대미지를 가함 |
기본 아이템은 축복과 평등. 축복은 현재 자신의 HP 수치를 2배 늘리고, 만약 HP 수치가 최대 생명력의 절반 미만이었다면 최대 생명력의 절반을 회복시킨다. 평등은 필드의 모든 카드들의 수치를 1로 만든다. 다만 자기자신도 효과를 받아서 바로 옆에 포션이 있거나 하지 않는한 전황을 바꿀 순 없다. 특수 능력은 방패를 획득하면 그걸 장비하는 대신 라이트닝 볼트로 바꿔 상하좌우에 있는 적을 공격하고, 방패가 있으면 충전을 시킨다. 연쇄 라이트닝 볼트와 달리 이 공격은 딱 상하좌우만 공격한다. 그 외에도 자신의 생명력 수치가 최대 생명력 수치 이상일 경우 포션도 방패처럼 라이트닝 볼트로 바꿔서 공격하는데, 방패와 똑같은 판정이여서 포션인데 포션에는 영향이 없고 방패만 충전시킨다.
희대의 사기캐로 대 보스전이나 대 잡몹전이나 모두 강하다. 핵심은 초반에 방패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체력을 아끼며 보스를 처치한 보상으로 축복 아이템을 다량 획득한 뒤, 체력을 풀로 채우고 아꼈던 축복을 모두 질러 체력을 200대로 뻥튀기 시키는 것이다. 웬만한 적들은 체력으로 찍어 누를 수 있으며 포션도 방패처럼 광역 공격으로 변하기 때문에 방패와 포션으로 사방팔방을 쓸어버릴 수 있다. 특히 제작자의 편애가 느껴지는 부분은 상점에서 살 수 있는 아이템 목록. 각 캐릭터들의 상점에서는 보통 전용 아이템 1~2가지, 최대체력과 가방 용량을 1씩 늘려주는 망토나 가방, 잠긴 상자를 미니게임 없이 열게해주는 열쇠 꾸러미, 시작할 때 방패를 주는 스타트 키트, 그리고 '심판의 날' 카드의 페널티를 견디게 해주는 라그나로크의 반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성기사는 방패가 없어서 전용 아이템이 3가지나 되는데, 세 개 모두 하나같이 강력하다. 첫 번째로 평등의 효과를 강화하는데, 원래는 영웅의 HP도 1이 되지만 이걸끼면 영웅만 평등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아이템은 각각 방패 번개를 강화하는데, 두 번째 아이템은 일정확률로 방패 번개를 체인 라이트닝 볼트로 바꿔 시전하고[4] 세 번째 아이템은 진짜 체인 라이트닝 볼트를 시전할때도 번개가 방패를 통과할 수 있게되며 방패도 충전시킨다. 안 그래도 강한 광역 제압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좋은 아이템들. 축복을 모아서 한 번 체력을 200대로 만들었으면 포션, 방패, 체인 라보등 온갖 광역기로 잡졸들을 쓸어버리다가 보스는 몸빵으로 찍어 조지는(...) 꿈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설령 운이 없어서 축복을 확보하지 못해도 방패의 강력한 광역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잡몹 처리에 매우 능해 초반을 쉽게 넘길 수 있다. 초반에 파이어볼의 공격수치는 1이고 전투 마법사도 3에 불과한데 방패는 아무리 내구도가 적어도 2는 되고 가장 좋은 방패는 내구도가 10이여서 초중반의 마법사가 쓰는 파이어볼 따위는 가볍게 찍어누르는 파괴력을 선보인다. 나올 확률이 6%에 불과하며 확률을 크게 증가시킬 방안도 없는 파이어볼과는 달리 방패는 그냥 생으로 나올때도 있고 통에서도 심심찮게 튀어나온다. 덕분에 방패로 방패를 충전하는 것도 매우 쉬워 파괴력은 더욱 뛰어나다. 심지어 파이어볼은 적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는 포션이나 방패 등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들도 공격하는데 방패 번개는 딱 적만 찍어서 공격한다. 이쯤되면 거의 하위호환 수준... 두 가지 전용 아이템으로 안 그래도 이렇게 강한 방패 번개를 연쇄 번개로 바꾸는 기염을 토할 수도 있는 건 덤.결국 업데이트 패치에서 철퇴를 맞아 최대 체력 이상일때 포션을 라이트닝 볼트로 바꾸는 능력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방패를 강화시키는 것도 더 어려워져 상급자용 캐릭터가 됐다.
2.5. 파괴자[5]
HP | 10/12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0 |
화염 저항 | 0%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폭탄비 |
특수 능력 | 1. 통을 일정 확률로 같은 수치의 폭탄으로 바꿈 2. 방패의 내구도가 적의 수치보다 높을 경우 내구도 1만 소모 |
기본 아이템은 폭탄비와 치즈조각. 폭탄비는 3명을 랜덤으로 지정해 그 자리에 주변 상하좌우까지 공격하는 폭탄을 떨어트린다. 카드에 적힌 3x4는 타겟이 지정되는 범위를 말하는 듯. 맵이 4x4가 아니면 충분히 커버하며 어차피 폭탄이 착탄지점의 상하좌우도 공격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 특수 능력으로 통을 일정확률로 같은 수치의 폭탄으로 바꾸는데, 이 폭탄은 플레이어가 건드려서 기폭준비를 하기 전까진 터지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내가 만든 폭탄이라고 그 피해를 무시하거나 할 순 없으니 기폭준비를 하기전에 빠져나갈 경로는 살펴놓자. 숨겨진 특성으로는 기사와 똑같은 방패의 달인의 효과가 일부 계승된다. 단 내구도가 적은 방패를 획득해 내구도를 보충하는 특성은 없다.
이쪽도 광역 공격에 특화된 타입. 폭탄은 터지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대신 상하좌우 2칸이라는 넓은 범위를 공격하며 공격력도 대체적으로 강력하다. 그런데 자신의 옆에 있는 폭탄의 방향으로 가려하면 그 폭탄과 위치가 바뀌는데, 이 때 기폭까지 남은 시간이 1턴 줄어든다. 즉 폭탄과 자리바꾸기로 와리가리 하며 폭탄이 터지기 직전까지 시간을 끌 수 있다. 이 특성은 파괴자가 만드는 폭탄도 매한가지여서 계산만 잘하면 내가 원하는 곳에 폭탄을 끌고가 실컷 퍼부울 수 있다. 다만 파이어볼처럼 방패나 포션도 공격하고, 심지어 열리지 않은 통도 부숴버리니 그 부분은 유의할 것. 안 그래도 범위가 넓어서 컨트롤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때리라는 보스는 안 때리고 포션병이랑 방패만 와장창 깨트린다. 실수하면 자기도 맞을 수 있는건 덤. 그러나 컨트롤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폭탄으로 적들을 모조리 터트리고 너무 많다 싶으면 공중폭격으로 또 정리하는 강캐가 된다.
2.6. 어둠의 드루이드
HP | 8/12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0 |
화염 저항 | 0%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클로, 독수리 부르기 |
특수 능력 | 1. 비전투시 매턴 HP 1회복 2. 파이어볼의 대미지가 방패를 관통하며, 자신이 시전해도 대미지를 입음 |
시작 아이템은 클로와 치즈조각. 상점에서 독수리의 목걸이를 사면 독수리 부르기도 하나 가지고 있다. 전용 아이템이 하나같이 사기인데, 우선 클로는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매턴 파워 수치를 깎는다. 죽을 때까지 계속. 독수리 부르기는 필드의 모든 적에게 자신의 현재 체력 수치와 반비례하는 대미지를 입힌다. 특수능력도 매우 강력, 비전투 상태로 1칸 움직일경우 HP가 1 회복된다. 대신 다른 캐릭터와 달리 패널티가 존재하는데, 유일하게 화염저항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 시작이 0%이기 때문에 자신이 파이어볼을 시전해도 그 수치만큼 본체에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적의 화염속성 공격도 방패로 방어할 수 없어 그 대미지가 그대로 본체로 들어온다. 후반의 화염공격을 하는 적이 나올 수록 부각되는 아픈 패널티.
그러나 이런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드루이드는 게임 내 최강의 자리를 다투는 강캐다. 일단 전용 아이템이 너무 사기인데, 클로는 화면의 모든 적을 대상으로 시전하는 광역기인데도 한 번 맞으면 죽을때까지 매턴 계속 대미지를 입힌다. 시전하는 순간 대미지를 입히고, 시전하면서 1턴이 지났다는 판정이기에 추가로 1 대미지를 입으니 원래 체력이 얼마 없던 적은 죽게되고, 그러면 그 자리로 가며 유유히 골드를 모으면서 다른 적들도 마저 죽길 기다릴 수 있다. 독수리 부르기는 대놓고 밑의 광전사의 렘페이지 상위호환. 체력이 한 자리 수로 내려오면 얘는 30을 웃도는 대미지를 자랑하게 된다. 위력이 이렇게 쎈데도 화면 전체 대상 광역기이며 통이나 포션, 방패는 무시하고 적들만 후들겨 팬다. 적이 몽땅 죽으면 통 열고 포션 먹고 골드 수급하면 된다. 이 모든 과정을 하는동안 드루이드는 계속 피통을 회복한다. 이게 드루이든지 좀비인지 모를 정도. 파이어볼 페널티를 감안해도 게임 내 최강 캐릭터 자리를 다투며, 심지어 피통이 넉넉해지면 파이어볼 수치가 올라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더 설명이 필요없는 정신나간 강캐.
2.7. 랜슬롯 경
HP | 11/11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2 |
화염 저항 | 0%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축복(x1.5) |
특수 능력 | 공격하는 적의 뒤에 있는 적에게도 대미지를 입힘 |
시작 아이템은 치즈조각과 축복. 왜인지는 모르지만 성기사의 축복은 x2인데 얘는 x1.5이다. 딱히 전용 아이템이 더 있는 것도 아니다. 특수 능력인 랜스의 달인은 공격하는 적 뒤에 있는 적에게도 대미지를 입히는 것. 후반으로 갈 수록 많아지는 적들을 상대할 때 조금이나마 생존력을 높혀준다.
성능 자체는 무난하지만 뭔가 애매한 캐릭터. 전용 아이템이 성기사와 똑같은데 성기사는 HP를 2배로 만들며 능력을 강화해서 최대 2.5배로 뻥튀기 할 수 있지만, 이쪽은 고작 1.5배에 그친다. 일단 성기사마냥 체력을 최대 체력보다도 높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포션을 라이트닝 볼트로 바꾸는 기능이 안 달려있어 모든 적을 몸으로 들이받아야 한다. 관통 능력은 일단 편하긴하지만 어쨌던 적을 공격하니 체력은 소모되는지라 부담이 크다. 그나마 체력 부담을 줄이라고 함정 저항이 기본적으로 2가 달려있는데 이것마저도 함정 피해 면역인 성기사 하위호환. 방패의 달인이라도 달려있었다면 정교한 계산으로 방패 내구도를 최대한 유지하며 적들을 갉아먹는 수비적 캐릭터가 됐겠지만 그런 것도 없다.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지는 캐릭터.
2.8. 광전사
HP | 10/10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무적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광폭한 돌진[6] |
특수 능력 | 1. 적과 전투시 체력 2 증가, 비전투시 체력 1 하락 2. 방패의 내구도가 적의 수치보다 높을 경우 방패 내구도 1만 소모 3. 골드 파밍 불가능 |
시작 아이템은 광폭한 돌진과 나이프. 광폭한 돌진은 기사처럼 상하좌우 중 한 방향을 택해 돌격하며 마찬가지로 대상의 모든 적과 아이템을 공격한다. 기사와 달리 이 돌진은 방패수치 대신 자신의 체력에 반비례한 대미지를 입힌다. 고유능력은 광전사란 이름처럼 적과 교전하면 체력이 상승하고, 미교전 시 체력이 깎여버리는 능력이다. 전투 체력 상승으로 최대 체력보다 체력을 높힐순 있지만 성기사처럼 포션을 번개로 바꾸진 못한다. 판정이 희한한데, 직접 공격은 물론이고, 나이프와 발사 무기로 공격하는 것도 공격으로 인정되어 체력이 회복되며, 전용 돌진도 공격으로 치지만, 파이어볼로 공격하는건 공격으로 치지 않는다.
골드를 가져간다는 의미불명의 페널티는 둘째치고 자체 성능만 놓고 봐도 썩 좋진 못하다. 전투시 회복되는 체력은 2인데 호박을 뺀 게임 내 모든 적의 파워는 2가 넘어간다. 4~5 정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보스 하나만 처리해도 파워가 7인 거미와 8인 해골 사신이 등장하기 시작해 이것만 믿고 가기엔 너무 열약하다. 그래서 방패의 달인을 활용해 방패 내구도를 보존하며 적을 치고 체력을 쌓아놓아야 하는데, 문제는 이 캐릭터는 자체적으로 적의 파워를 갉아놓을 수단이 발사 무기 딱 하나 뿐이라는거다. 광전사는 기사와 달리 저내구도 방패로 내 방패를 강화할 수 없다. 따라서 방패는 아무리 내구도가 높아도 10이고, 일반적으로는 그마저도 구하기 힘들어 5~6의 방패를 쓴다. 이걸로 파워가 낮은 적이야 잘 없앨 수 있겠지만 거미나 해골 사신을 만나면 속절없이 방패가 깨진다. 그러니까 방패의 달인이 있어도 캐릭터의 근본적인 단점인 강자에게 약하다는게 극복이 안된다. 광전사를 상징하는 듯한 효과를 가진 돌진기는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력이 좋아지긴 하지만 한 라인만 공격+도움되는 아이템도 다 파괴됨 이라는 돌진의 단점을 그대로 가져와버려
별 볼 일 없는 성능과 별개로, 유일하게 캐릭터 스토리를 추측할 수 있는 단서가 있는데, 보스인 누리바치와의 관계다. 광전사로 누리바치를 쓰러트리면 업적이 달성되며 전용 아이템이 해금되는데 업적명이 <오래된 불화> 이며 전용 아이템의 이름이 <누리바치의 힘> 인 것도 의미심장하다.
2.9. 암살자
HP | 10/10 |
독저항 | 50% |
함정 저항 | 0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5 |
전용 아이템 | 교체 가면 |
특수 능력 | 이동하며 자신이 있던 자리에 독 나이프를 던져 적을 중독시킴 레벨에 따라 중독시간 증가 |
기본 아이템은 나이프와 교체 가면. 교체 가면은 인접한 상하좌우의 적 중 하나를 택해 레벨에 비례한 대미지를 입히며 위치를 바꾸는 것으로 도둑이 상점 아이템을 써서 던전에서 획득할 기회를 얻는 그 아이템과 똑같다. 암살자인데도 정작 '암살'인 후방 공격은 얻을 수 없는게 아이러니. 특수 능력은 독 나이프 던지기로 자신이 이동하면 자신이 있던 자리로 따라온 적에게 독 나이프를 던져 중독시키고 중독된 턴 동안 체력을 1씩 깎는다. 대부분의 공격이 적의 공격보다 먼저 작용하는 것과 달리 적의 공격과[7] 공격 타이밍이 동일해서 파이어볼 병사나 흡혈박쥐를 처리할땐 당장 죽게 생겨서 옆에 있는 포션으로 가는게 아닌 이상 몸으로 들이받는게 낫다. 만약 이동을 하지 않은 채 주변에 있는 통이나 잠긴 상자를 열면서 턴을 소모할 경우, 자신의 상하좌우에 있는 모든 적에게 독 나이프를 날린다. 기본적으로 2턴간 중독시키며, 레벨에 비례해 중독시키는 시간이 올라간다.
여러 적들, 특히 보스를 직접 공격하기 전에 HP를 갉아먹으며 시간을 끌 수 있는게 매력적인 캐릭터. 통을 여는게 턴을 소모한다는 것을 이용해 여러 적을 한 번에 중독시키고, 절묘한 이동을 통해 강한 적을 계속 끌고 다니며 약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구석에 몰리면 교체 가면으로 슬쩍 빠져나갈 수도 있다. 다만 마무리 수단의 부재로 아이템을 미리 쟁여놓지 않으면 적이 많아지는 후반으로 갈 수록 생존이 악마적으로 힘들어지는 단점이 있다. 독과 나이프를 연구한다는 캐릭터 설명을 보고 독으로 약화, 나이프로 마무리 라는 전략을 생각하겠지만 딱히 나이프와 관련된 특수 능력이 없다. 나이프 공격력 수치를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 얘나 다른 캐릭터나 전부 0으로 시작한다. 상점에 있는 나이프 공격력을 1 올려주는 전용 아이템 정도가 나이프와 관련된 능력. 비교적 싼 값에 살 수 있긴한데 왜 기본 능력으로 안 넣고 쩨쩨하게 아이템으로 팔고 있는지 의문.[8] 지형 컨트롤 능력을 심하게 타는 상급자용 캐릭터.
2.10. 역병 의사
HP | 9/9 |
독저항 | 0% |
함정 저항 | 0 |
파이어볼 등장확률 | 6% |
가방 용량 | 6 |
전용 아이템 | 군용 의약품, 부패의 저주, 장송곡[9] |
특수 능력 | 통을 열어서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 대폭 증가 |
기본 아이템은 자신의 전용 아이템 3가지. 군용 의학품은 평범한 체력 회복 아이템. 포션과 달리 쟁여놨다가 원할때 쓸 수 있다. 부패의 저주는 적 하나를 지정해 매턴 2 대미지를 입히고, 적이 사망할 때 폭발해 주변의 인접한 적에게 역병 의사의 레벨에 비례한 대미지를 입힌다. 장송곡은 게임 내 유일한 종족 대상 공격 스킬로, 모든 언데드 속성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적은 확률로 즉사시킨다.
3. 적 목록
일반 적들은 1~9 사이인 고유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3x3이나 4x4 모드에서 레벨을 20가지 찍어 탈출문이 등장했는데도 나가지 않을 경우, 모든 적의 수치가 1씩 올라간다. 이후에 추가로 더 올라가는지는 불명.- 호박머리
- 악어
- 해골 병사[언데드]
- 고양이 궁수
- 사신
- 해골 정예병[언데드]
- 거미
- 해골 사신[언데드]
- 고양이 정예병
- 거대 늑대 - 보스
- 드로피 - 보스
- 잭 - 보스
- 화염 마법사
- 화염 군주 - 보스
- 흡혈 박쥐
- 누리바치 - 보스
4. 아이템
모든 아이템은 캐릭터가 기본으로 들고가기도 하고, 필드에서 통을 열거나 보스를 잡고 레벨업 한 뒤의 보상 등으로 얻을 수 있다. 얻은 아이템은 가방에 보관되며, 가방이 꽉 찬 상태에서 아이템으로 이동하면 2번까지는 서로 자리만 바꾸고 말지만 3번째 이동하면 아이템이 자동으로 파이어볼로 바뀌어 시전된다. 각 캐릭터들의 전용 아이템은 캐릭터 항목 참조. 여기서는 여러 캐릭터들이 얻을 수 있는 공용 아이템에 대해 설명한다.- 나이프
- 치즈조각
- 발사 무기
- 교체 가면
5. 특수 오브젝트
필드에 나오는 적과 아이템 이외의 모든 오브젝트에 관해 서술한다.- 파이어볼
- 방패
- 포션
- 통
- 폭탄
- 독
- 연쇄 라이트닝 볼트
- 2배 지팡이
[1] 보스를 처리하고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카드로 능력을 강화해서 얻는 추가 내구도를 올릴수도 있다.[2] Rusty에는 완고하다는 뜻이 있어서 완고한 성기사라고 번역해야되지만 게임 내에는 녹슨 성기사(...)라고 오역되어 있다. 캐릭터 소개에 나온 성격을 봐선 실력이 녹슬었다기보단 성격이 완고하다고 보는게 합리적.[3] 너프로 삭제된 능력[4] 이때의 체인 라이트닝 볼트는 원래 방패 번개가 그랬듯, 경로상의 모든 방패를 충전시킨다.[5] 룬술사로 오역. 원문은 Ruiner이며, 특수 능력도 폭탄에 특화된 걸 보면 이것도 파괴자라고 보는게 합리적이다.[6] 글씨가 깨져서 광~ 이라고 나와있다. 임의로 해석. 설마 쾅~인건가[7] 파이어볼 공격이나 흡혈박쥐의 공격.[8] 사실 이 캐릭터도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지는 캐릭터다. 전용 아이템이 꼴랑 2개에 하나는 나이프 공격력 1 증가라는 미치도록 소소한 효과고 다른 하나도 독을 1턴 더 걸어서 1 대미지를 더 주게 만드는데 그치는 아이템. 심지어 후자는 보석 20개를 먹는 아이템이다. 아무리 갉아먹기가 특징이라지만...[9] 역시 글자가 많이 깨져있어서 임의로 번역함.[10] 이는 도전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언데드] 언데드 종족값을 가지고 있어 역병의사의 장송곡 아이템의 대상이 된다.[언데드] 언데드 종족값을 가지고 있어 역병의사의 장송곡 아이템의 대상이 된다.[언데드] 언데드 종족값을 가지고 있어 역병의사의 장송곡 아이템의 대상이 된다.[14] 암살자의 독단검을 맞은 적과 똑같은 이펙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