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8-06 06:56:26

LoRa(통신)


1. 개요2. LoRaWAN3. 주파수 대역4. Meshtastic5. LoRa 위성6. MeshCore7. 기타


LoRa; Long Range

1. 개요

Semtech에서 개발한[1] 저전력 통신변조 기술

사물인터넷 통신을 위해 만들어진 통신규격으로, 다른 통신규격과의 차이점이라면 초장거리 연결과 저전력으로 좋은 환경에서 최대 16km(10마일) 정도의 통신이 가능하며[2] 노드마다 노드번호를 할당해서 통신하기 때문에 경쟁 규격과는 다르게 유심 등이 필요 없다.[3]

통신속도는 LTE에 기반한 타 규격보다는 느리지만 SigFox나 Zigbee보단 빠른 편이다. 통신 주파수는 ISM(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 밴드에 포함되는 비면허대역 주파수를 사용한다. 국가별로 ISM 밴드로 지정된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433MHz, 868MHz, 915MHz, 923MHz, 940MHz 등 여러 주파수가 정의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920 MHz 대역으로 국가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원래는 일반 IoT망으로도 밀어줬으나 사실상 편의성이 더 높은 NB-IoT 쪽이 시장을 점유하자 SKT도 일반망은 LTE기반 망으로 전환했고 국가망 시스템에서만 LoRa를 사용한다. 실제로는 SK망이 아니라 독자망 기반으로 하는 기기들이 더 많은 편이다. ISM 밴드이기 때문에 기기 허가를 일일이 다 받을필요가 없기 때문에 노드당 가격을 내야 되는 통신사의 망이 아닌 독자망이 더 싸게 먹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봤을 때 100대의 장비를 운용한다고 가정하면 통신사에다가 이를 하나하나 등록하면 노드당 1000~2000원씩 줘야 하지만, 중계기를 따로 구매하고 거기에 인터넷을 물리는 식으로 서비스하면 서비스 구역 내에서 중계기에 들어가는 인터넷망 연결 비용과 전기료만 내면 끝이다.

Semtech이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LoRa 통신 칩셋 등은 전부 Semtech사의 제품을 사용해 제작된다. 이 때문에 제품 제작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좀 많은 편이다. 특히 엔드노드 기기용 칩셋은 그나마 IP등을 제공받아 만드는 서드파티 회사들이 존재하지만 중계기의 경우에는 사실상 Semtech 독점공급이라 단가가 꽤 비싸다.

2. LoRaWAN

LoRa 자체는 NB-IoT나 SigFox와는 다르게 통신 규격이 아니라 변조 방식이라 딱히 통신을 위한 프로토콜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때문에 사용자가 마음에 먹기에 따라서 주소나 데이터가 중구난방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4] 이를 위해서 광역 네트워크 통신을 위해서 만들어진 통신 규격 표준이 LoRaWAN이다.

LoRaWAN은 합법적인 통신운용을 위한 지역 프로파일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노드 주소인 LoRaMAC, 통신 보안을 위한 보안 레이어가 같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서 제대로 된 센서 네트워크를 구축가능하게 되어 있다.

LoRaWAN은 응용 분야에 따라서 A, B, C로 3가지 규격을 제공한다.
  • A클래스: 양방향 초저전력, 모든 LoRaWAN 지원 기기가 기본적으로 지원해야 되는 프로파일이다. 항상 엔드 노드 쪽에서 통신 주기를 결정하기 때문에 상시 작동할 필요 없이 만들 수 있어 배터리 소모는 가장 적으나, 대신에 업링크는 바로 가능해도 다운링크는 업링크가 발동할 때만 가능해서 통신이 매우 제한적이다.
  • B클래스: A클래스와는 다르게 주기적인 비콘 신호를 보내서 엔드노드로의 다운링크가 필요한가를 수시로 확인한다. A클래스보다는 유연하게 운용 가능하나 대신에 추가적인 전력소모를 감당해야 된다.
  • C클래스: 엔드노드 쪽에서 다운링크를 항상 열어놓는 프로파일. 게이트웨이에서 바로 신호를 보내서 다운링크를 수행할 수 있으나 수신기가 항상 작동해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의 추가전력 소모를 요구한다. 응용 분야는 FOTA로 이를 위해서 A클래스 지원기기를 임시로 C클래스로 바꾸는 기능이 있는 기기들이 많다.

다만 모든 LoRa 디바이스가 LoRaWAN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LoRaWAN 스택이 꽤 용량이 많으며[5] 무겁다는 점 때문에 탑재 가능한 기기가 제한되기도 하며 의무적으로 사용할 것을 못 박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LoRaWAN 없이도 사용에는 큰 지장이 없다.

LoRa 자체는 Semtech이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LoRaWAN은 ITU에서 지정한 표준 통신규격으로써 비영리 단체인 LoRa Alliance에서 관리하는 오픈소스로 배포된다.

미국 클라우드서비스 업체인 아마존닷컴의 IoT 통신망 Sidewalk도 LoRa 기반의 LPWAN 통신망이다. 단거리 연결은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하고 장거리 일 때는 LoRa와 아마존 에코 스마트 스피커 등 유무선인터넷에 연결된 장치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 2019년부터 미국 일부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23년에는 망을 개방해 누구나 아마존 Sidewalk 중계망을 쓸 수 있게 개방하였다. 주로 개 목걸이, 가방 분실방지 태그, 배달상자 추적기, 온실 온도계, 태양광 패널 원격제어기, 누수 센서, 원격 센서, 우편함 알람, 차고문 개폐기 등 다양한 용도의 장치가 나오고 있으며 아마존 웹 서비스 또한 LoRaWAN 스택을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3. 주파수 대역

기본적으로 비면허대역을 쓰지만, 이 비면허 대역은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기에 주파수 대역이 정해져 있으며 이외에도 출력이나 스프레드 펙터 등도 지역마다 구분된다.
  • EU868
  • US915
  • US915HYBRID
  • CN779
  • EU433
  • AU915
  • AU915OLD
  • CN470
  • AS923
  • KR920
  • IN865
  • RU864

한국이 쓰는 KR920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921~923MHz 의 2.4MHz 정도의 대역폭을 사용 가능하다.[6]
  • 출력제한은 922MHz 이하에서 10dBm이고 922MHz 이상에서 14dBm이다.
  • 밴드 플랜은 LoRaWAN 스탠다드를 따라간다.

해당 규격은 LoRaWAN 표준 기준이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LoRaWAN을 안 쓴다면 임의로 수정해서 쓰는 것 또한 가능하나 일반적으로는 비표준이라고 해도 권장되진 않는다.

4. Meshtastic

매쉬태스틱 공식 홈페이지

LoRa를 활용한 분산형 통신규격.

LoRa가 별도의 통신 규격에 묶여있지 않다는 점과 별도의 준공허가를 받을 필요 없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 단문 통신등을 받거나 보낼 수 있는 통신 시스템과 그 통신시스템 규격에 맞춘 기기 플랫폼이다.

Zigbee처럼 노드 하나하나가 중계기를 겸하기도 하고, 고성능 노드를 라우터 노드로 지정하는 등 인프라스트럭처 구성에 따라 유연하게 기기의 기능을 구성하거나, AREDN 등 고속 네트워와 연결해 IP망 중계를 하는 등 분산 복합 방식으로 짧은 길이의 단문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으며 작정하고 노드를 구성하면 단말기간 300km, 백엔드를 잘 꾸리면 대륙간 통신도 가능하다.[7]

아마추어 무선처럼 어디에 묶여있지 않은 개방적 통신을 원하거나 재난상황을 대비하는 생존주의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끄는 중. 특히 별도의 허가와 비싼 장비가 필요한 아마추어 무선과는 다르게 단말기가 5~10만 원 정도라 훨씬 저렴하면서도 압도적으로 쓰기 편하다는 장점 덕분에 진입 난이도가 현저하게 낮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SK-TELECOM-NET(SK텔레콤 모바일전용망)에서 구동되는 IoT망과 KREONet(국가과학기술연구망)에서 구동되는 ScienceLoRa 는 한국 내에 허용된 대역폭에 엄청난 부하를 일으키는 관계로 보통 Meshtastic의 채널은 923Mhz 대 끝자락에서 구동된다. 또한 위의 2개 서비스는 재송출 서비스를 하지 않으면서도 대역폭 전체를 개판으로 만들기 때문에 실제 사용 현장에선 높은 수준의 최적화가 요구된다.

한국 전파법의 특성상 완제품이 아닌 보드 상태의 제품은 개인이 구매할 때 여러 개를 구매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해 다량의 기기를 수입한 뒤 배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완제품의 경우 Rak Wireless 사 제품은 국내 대리점이 있어 KC인증된 완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 완제품의 경우 전파인증을 진행해야 한다. ESP32 가 들어간 제품은 2025년 후반 기준 1550 만원 정도,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52 시리즈가 들어간 제품은 6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8] 이러한 관계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기판 단위로 구매한 뒤 국내 KC인증된 배터리를 사용하며 케이스를 직접 3D 프린터를 사용해 출력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증비가 부담되는 경우 위에 언급된 것과 같이 rak 사 LoRa 보드는 대부분 KC인증이 있어 국내 대리점에서 구매한 뒤 KC인증 배터리와 케이스만 조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외 직접구매 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2~3일 만에 노드 하드웨어를 구성할 수 있단 장점이 있어 일부 경우에 사용되곤 한다.

주로 아래 4사의 제품을 사용해 빌드된다.

* Seed Studio - T1000 트레커 제품이 유용하다. 최근 Rak 사에서 경쟁용 제품을 만들었다.

* RAK Wireless - WisBlock 이라는 반조립식 키트를 사용한다. 여러 IO장치나 센서를 통합하기 편리해 전용 단말들을 구성할 때 주로 이용된다. 한국의 경우 대리점이 있어 대리점에서 대부분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배터리가 들어간 물건은 KC를 안 받고 있다...

* Lilygo - T-Beam 시리즈로 포문을 연 IoT 보드로, meshtastic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모든 하드웨어가 보드에 내장되어 있어 meshtastic 사용자들에게 빅히트를 친 제품이다. 사실상 이 제품이 등장하고 나서 대거 발전해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RF하드웨어 구성의 문제로 인해 판매되는 보드마다 허용하는 주파수 대역이 대단히 좁아, 각 대륙별로 별도의 보드를 써야 한다는 점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원하는 보드가 KR920 주파수 대역에 적합한 지 꼭 확ㅇ니해야 한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LoRa 대역에 대해 30dB의 출력을 허용하는 점을 착안해 T-beam 1W 보드도 만들었으며, 휴대전화와 비슷하게 조작 가능한 T-deck, 블랙베리삐삐 단말기인 BBM 페이저를 그대로 따라만든 T-Lora Pager 도 있다. 비교적 최근에 생산된 이 모델은 미친 듯한 파편화를 막기 위해 3세대 LoRa 칩셋인 LR1121 을 박아넣어 이 문제를 해결했다(...)

* Heltec - 저전력, 좋은 보드 만듦새, 높은 주파수 허용 대역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Lilygo 의 제품들을 밀어내고 있다. 400Mhz 대 보드와 800Mhz 대 보드 2가지로 나뉘며, 한국에선 800Mhz 대 보드로 KR920 대역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ESP, nRF, RP 3가지 프로세서에 대해 모두 제품이 제공되므로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따라 적절한 성능의 제품을 선택하기 유리하다. 최근엔 meshPocket 과 같은 보조배터리 겸용 메시 노드를 제작하여 대단한 기세로 팔아치우고 있다.

또한 프로세서는 주로 3개 사 제품을 사용한다.

* Espressif Systems ESP32-S3 - 메쉬타스틱의 시작을 이끌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대기전력(가만히 있어도 1W) 라는 부분으로 인해 대중화를 이끌기는 어려웠던 칩셋. TFT디스플레이가 부착되어 MUI 를 구동하는 기종들은 성능 문제로 인해 대부분 이 프로세서를 쓴다. 대용량 배터리를 쓸 수 있는 화면이 부착된 독립형 단말이나, 상시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높은 성능이 필요한 라우터 / 리피터 / 클라이언트-베이스 용 노드는 보통 이 제품이나 RP2040 을 사용한다.

* 노르딕 세미컨덕터 nRF52840 - 대기 중 수십 mW만을 요구하는 빼어난 저전력으로 배터리에 의존하는 이동식 노드 상당수가 이 칩셋을 이용한다. 칩셋이 좀 많이 느린 대신[9] 적당한 1000mAh 배터리면 적당히 써가면서 5일 정도, 위에 언급된 MeshPocket 제품들은 10,000mAh 배터리 탑제 기준으로 1달 이상을 통신 하면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된다. 어차피 UI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다른 기기가 대신 할 것을 상정하고 있기에 적절한 선택이다. 모든 Tracker 류 노드는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이 칩을 사용한다.

* Raspberry Pi Foundation RP2040 - 라즈베리 파이에서 구동하거나, 별도 외부 단말을 사용해 구동하기 위해 쓰이는 경우로 Meshtastic 에선 활용도가 낮은 칩셋이다. 성능도 중국 Espressif ESP32-S3 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더더욱이 애매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칩의 가격이 낮아 코프로세서 용도로 주로 쓰인다.

높은 성능이 필요하다면 Meshtastic Demon 을 실행할 수 있는 Linux 환경에서 직접 구동할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베어메탈 펌웨어 와 달리 풀스택 리눅스르 돌려야 하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성능이 요구된다.

5. LoRa 위성

LoRA 연합의 위성통신 백서

ISM 대역을 이용해서 초장거리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우주에서 위성간 통신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기존에 위성과 통신하려면 매우 비싼 비용을 들어 지상 기지국을 대여/구축하거나 AMSAT[10]을 이용해야 했으나 별도의 허가나 무선국 준공 없이도 위성과 통신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전세계구급 사물인터넷 환경 구성이나 아마추어 우주활동등에서 주목받는 중이다.

6. MeshCore

메쉬코어 공식 홈페이지

위 Meshtastic 의 소스코드를 Fork 한 뒤 MIT 라이센스로 변경하여 유료로 제공되는 통신 소프트웨어

Meshtastic 프로젝트가 5년 이상 진행되면서 단계적으로 개발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이때 Scott 라는 영국의 개발자가 Meshtastic 을 Fork 한 뒤 몇 가지 컨셉으로 기능을 단일화 하며 제작된 통신 규격이다. [11]

당연하게도 Meshtastic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하드웨어에 그대로 포팅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으며, 이로 인해 기존 Meshtastic 사용자층을 빠르게 흡수하여 성장하고 있다.

Meshtastic 에 비해 가장 큰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1. 고정 리피터 강제
Meshtastic에서 Client_Base 또는 Router 라는 기기 구성이 있는데, Meshcore 는 이 하드웨어를 반드시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즉, 기본 이동 단말(MeshCore에서 Companian Device) 끼리는 통신이 안 된다. 이 결정적인 차이로 인해 MeshCore 는 Meshtastic 에 비해 진입 장벽은 높지만, 구성을 하였을 경우 Meshtastic 대비 통신 성공률이 높다. [12] 개발자가 속한 영국이나 미국의 부촌들은 추가 리피터 구매에 부담을 가지는 사람이 적으며, 기존 Meshtastic 을 구동하던 하드웨어에 바로 펌웨어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결과 영국 및 북미 노드는 빠르게 MeshCore 로 대체되었다.

2. 유료 소프트웨어
Meshtastic 은 모든 구성요소가 공개되어 있으며, 모든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그러나 Meshcore 는 자사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기본 기능을 제공하는 펌웨어와 기본 클라이언트만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노드 기능이나 단말 기능 및 펌웨어는 각 노드 하드웨어별로 라이센스 키를 구매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특성상 MeshCore 측에선 MeshCore 프로젝트가 오픈소스라고 주장하나 실제로 상당한 부분은 오픈소스가 아니다. 자사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리피터 펌웨어 등에 대해서만 오픈소스로 제공되고 있다.

3. 대역폭 소모
Meshtastic 은 이미 다량의 기기가 배포되어 있으며, metric 등의 용도로 이미 상용 수준의 사용량을 보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점유율이 어느 정도는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Meshtastic 의 기본 Hop 은 3 이며, 최대치는 7까지만 설정 가능하다. 그러나 MeshCore 는 최대 Hop이 64이며, 이게 기본값이다. 그래서 사용자 단말(MC 기준 companian device, MT기준 client) 의 부하량은 Meshtastic 이 조금 더 큰 편이나, 전체 LoRa 대역폭의 소비는 MeshCore 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4. MQTT 없음
Meshtastic 은 사용자의 네트워크 구성에 따라 AREDN / openMANET / 기타 상용망 등에 연동하기 위해 MQTT 를 사용하며, 자체 MQTT서버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어 있는 데 반해, MeshCore 는 자사의 데이터 수집 목적으로만 MQTT업로드가 가능하다. 그 결과 Meshtastic Device 의 위치를 표시하는 Meshmap에서 meshtastic 기기의 수는 많지 않아 보이는 데 반해, MeshCore 의 기기 위치를 표시하는 letsmesh 맵엔 엄청난 양의 기기가 표시된다. 친절하게 글로벌 기기 수까지 계산해서 보여준다[13]


Meshtastic LLC 의 입장이나 Meshtastic 사용자들의 입장에선 긴 시간 동안 기존 사용자들이 펌웨어 프로토콜 유저층을 다 만들어 뒀더니 영국에서 날먹한 상황이어서 유저들이 대단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특히 개발진 자체가 유튜브에서 유명한 사람들이다 보니 TC2, EMCOMM 등 유명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광범위한 프로모션을 진행[14]하고 있어 심각한 수준의 사용자 파편화, LoRa 채널의 심각한 혼잡도 증가, 최소 규모 달성 불가에 따른 메쉬 망 소실 등을 우려하고 있다.[15]

MeshCore 의 리피터는 사실상 Reticulum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RNODE 의 모사체에 가깝다 보니 또 한번 파편화가 될 우려까지 있어 Meshtastic 사용자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반면 반대 진영에 있는 MeshCore 사용자들은 Meshtastic 에 비해 MeshCore 가 기본 설정에서 성능이 우수하니 MeshCore 로 바꾸는 것을 지속적으로 종용하고 있다. [16]

7. 기타

  • 개인 등이 LoRaWAN 중계기를 집에 설치하고 암호화폐로 운영대가를 지불받는 헬륨 네트워크라는 암호화폐가 존재한다. 운영 주체가 자신들이 IoT 관련 대기업에서 투자를 받았다고 허위로 주장하는 사건이 있어서 말이 많았다.

[1] 정확히는 개발한 Cycleo를 Semtech에서 인수했다.[2] 물론 이는 출력과 안테나, 노드간 LOS 상태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최적의 상황에서는 16km 이상에서도 신호가 닿는 경우도 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는 1km 넘어가기도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3] 다만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한데, NB-IoT 같은 LTE에 기반하는 기기는 그냥 유심 연결하면 바로 넷에 연결되지만 LoRa는 일단 전용 중계기에 연결해서 통신해 줄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 기존 상용 망장비를 쓰는 NB-IoT는 연결 가능한 노드 개수 제한에 큰 제약이 없지만 LoRa는 중계기 칩셋의 한계로 한번에 통신 가능한 노드 수나 총 노드수가 적다.[4] 일반적으로 이런 LoRaWAN 표준을 따르지 않는 기기들은 비표준 기기라고 통칭된다.[5] 타겟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LoRaWAN스택+기기 코드를 다 합치면 컴파일시 50kb에서 100kb를 넘기는 경우가 많아 저용량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LoRaWAN 스택 자체가 탑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6] 26MHz 정도 사용 가능한 미국 같은 나라에 비해 좁아 보일 수 있지만 어차피 채널 대역폭이 125/250kHz만 허가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가 있다. 여담으로 가장 좁은 규격은 EU868로 1.5MHz 대역폭만 사용 가능하다.[7] 가령, 미국 서부 산조세에서 패킷을 보내면, 허리케인 일렉트로닉이 운영하는 슈퍼돔 AREDN노드에 전달된 뒤, 직통 광케이블을 통해 오하이오주로 OH 슈퍼노드로 전달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영국 레이넷이 운영하는 슈퍼노드를 지나 지역 메쉬타스틱 단말에 전달된 뒤 최종 목표한 노드에 전달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전과정에는 상용 인프라가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8] 두 제품에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프로토콜 지원범위의 문제로, 둘 다 2.4Ghz 주파수대역을 사용하지만 nRF시리즈는 블루투스만 시험하는 반면 ESP32는 802.11 b/g/n 을 다 지원하기 때문에 저 b g n 하나하나마다 검사비가 추가되고, Wifi가 BLE에 비해 검사비가 비싸다는 점이 곂치기 때문이다...[9] 응원봉 에 들어가는 MCU를 고도의 라우팅 프로토콜이 돌아가는 LoRa 통신 노드에 사용하니 당연히 느릴 수밖에 없다.[10] 아마추어 무선 환경을 활용해 통신하는 규격[11] 오픈소스 SW의 특성상 어느 한 개발자가 이것저것을 한번에 요구하면 따라가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Meshtastic에서도 단계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계속 개발을 진행하다 보니 라우팅 관련한 Scott의 제안을 거절(정확하게는 immediate 가 아니라 hold)했고 이에 화난 개발자가 Fork 를 하고 새로운 상표를 내건 것에 가깝다.[12] 당연한 이야기지만, Meshtastic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구성이 안 되는 게 아니다. Meshtastic쪽의 하드웨어 구성 자유도가 훨씬 높고, 기본 설정이 Client여서 그럴 뿐이다. 적절한 Client_Base 노드와 Repeater/Router 를 설정하면 얼마든지 MeshCore 와 동일한 셋업이 가능하다.[13] 2026년 기준 25.4만 개[14] 많이 나오는 레파토리가 'meshtastic vs meshcore' 썸네일에 거의 내용들은 하나같이 meshtastic 은 이래서 안 좋았는데 meshcore 는 이래서 더 우수하다 이며 거의 대본 복붙 수준으로 똑같은 수준이다.[15] 그 외에 MeshCore 단말의 Meshtastic 리피터에 대한 장애유발 등 여러 이슈가 있다.[16] 메쉬타스틱은 2010년대 후반부터 개발되어, 노드 밀도가 낮은 상황에서 사용될 것을 고려해 기본값이 장거리 통신으로 되어 있었으며 대규모 환경에선 설정들을 변경할 필요가 있었으나 이것이 재대로 따라주지 않아 병목에 걸린 것이라면, 메쉬코어는 2025년에 개발되면서 메시타스틱이 직면한 문제들을 펌웨어 단에서 설정을 강제함으로서 성능의 이득을 얻고 있다. 쉽게 말해 설정만 바꾸면 되는 일을 새로운 프로젝트 펌웨어로 바꾸면서 해결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스스로 기업 네트워크 구성에 동참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