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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LM 네덜란드 항공의 서비스를 설명한 문서이다.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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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스카이트랙스 선정 4성급 항공사 |
2024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는 26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항공사 중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급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11위보다는 낮지만, 아시아나항공의 37위보다 높은 순위이다.
럭셔리를 표방하는 고급 항공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를 만든 최초의 항공사이다. 하지만 럭셔리라고 해도 럭셔리한 비즈니스석 나름이지, 이코노미는 저비용 항공사를 방불케 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일반 이코노미석은 상당히 좁은 간격의 좌석으로 유명한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좌우간격은 같고 앞뒤만 조금 더 넓어진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을 구매해야 한다. 거기다 비상 시 승객 탈출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비상구 좌석마저도 돈을 받고 파는 지경.[1]
인천-암스테르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은 이런 광경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는데, 국적기가 이코노미 내에서도 자리 장사를 하는 것에 모자라 3, 4, 5라는 구역을 매겨 입장하는 순서에 차등[2]을 둔다. 다만 이것은 KLM만의 특징은 아니고, 순서 차등을 두면 탑승 효율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저비용항공뿐만이 아니라 항공동맹에 가맹한 대형 FSC 중에서도 순서 차등을 두는 항공사가 꽤 있다.
좌석이 좁은 것 외에는 승무원들도 꽤나 친절한 편이고, 서비스나 기내식 모두 국적기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등 꽤나 호평을 받는다. 또한 항공기 맨 뒷칸에 간식 바를 운영하는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은 음료수와 함께 와플, 브라우니, 초코바, 프레첼 등 요깃거리를 넣어 놓는다.[3] 단거리 노선에서도 와인, 맥주 등 주류를 제공한다.
3. 서비스 관련 수상 내역
3.1.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어워즈 2024
<rowcolor=#fff> 2024 스카이트랙스 순위 | 2024 스카이트랙스 수상 내역 | |
세계 항공사 종합 순위 | 26위 | 없음 |
세계 최고의 항공사 승무원 | - | |
세계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 9위 | |
세계 최고의 공항 서비스 | - | |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 - | |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 - | |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 17위 | |
세계에서 제일 청결한 항공사 | - | |
세계에서 제일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 | - |
4. 클래스별 서비스
4.1. 비즈니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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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비즈니스 클래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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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30의 비즈니스 클래스[5] |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면 도자기로 빚은 네덜란드 집 모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안에는 네덜란드 전통 증류주인 예네버(Jenever)가 들어 있다.
그런데 도자기 집 안에 술을 넣게 된 이유가 조금 특이한데, 1980년대에 국제적으로 기내에서 승객에게 줄 수 있는 기념품의 가격을 제한했다. 그런데 이 도자기 모형이 좀 비싼지라 제약을 받았고, 그래서 KLM에서는 그때부터 편법으로 그 안에 술을 담아 술병의 용도로 제공한다고 한다. 2009년이 창립 90주년이었는데 이 때까지 모두 90종류의 도자기 집 모형을 만들었다고 한다.
4.2. 프리미엄 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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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컴포트 |
- 이코노미석보다 18cm 더 넓은 레그룸
- 20cm 리클라이닝
- 48~50cm의 팔걸이 사이 공간
- 움직일 수 있는 다리 및 발 받침대
- 전좌석 콘센트 탑재
- 13.3인치 AVOD
4.3. 이코노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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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9의 이코노미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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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77, 보잉 787-10, A330의 이코노미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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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1neo, 보잉 737-800[6]의 이코노미 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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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7]의 이코노미 클래스 |
5.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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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
6. 기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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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엔터테인먼트 |
7.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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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
8. 기내 와이파이
공식 소개 사이트메시지는 무료이고 나머지는 돈 내야 한다. 스트리밍은 느리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9. 수하물 규정
9.1. 기내 수하물
- 이코노미 클래스: 품목 1개 및 부속품 1개(최대 12kg)
- 프리미엄 컴포트: 품목 2개 및 부속품 1개(최대 12kg)
- 비즈니스 클래스: 품목 2개 및 부속품 1개(최대 18kg)
9.2. 위탁 수하물
- 이코노미 클래스: 품목 1개(최대 23kg)
- 프리미엄 컴포트: 품목 2개(개당 최대 23kg)
- 비즈니스 클래스: 품목 2개(개당 최대 32kg)
[1] 비상구 좌석에 대한 해당 사실을 판매 시 공지하고 있다.[2] 현재 KLM 홈페이지에서는 "탑승 순서는 여행 클래스, 요금 유형 및 상용 고객 등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1구역 승객이 가장 먼저 탑승하며, 이후 2~5구역 탑승이 진행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음[3] 핀에어 등도 유사한 방식을 운영한다. 대신 핀에어는 물과 주스밖에 없다.[4] KLM 네덜란드 항공의 리버스헤링본 형태의 좌석이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기본 장착되며 보잉 777도 모두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로 교체되었다.[5] 최근까지 보잉 777에도 채택되던 좌석이었으나 모두 바로 윗 사진의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로 모두 교체되었다. 사진 속의 항공기도 보잉 777의 기내이며 해당 항공기도 교체가 완료되었다.[6]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적용 기체 한정[7]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적용된 보잉 737-800을 제외한 모든 보잉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