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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ctus Gaming의 역대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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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프리 시즌1.2.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1.3.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2. 팀별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Invictus Gaming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 시즌
프리 시즌 이전부터 모기업인 완다 그룹이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위태롭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IG에도 영향이 가지 않을까 예상이 많았다.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는지 11월 18일에 더샤이의 계약 종료 오피셜이, 12월 3일엔 루키가 개인방송을 통해 계약이 종료됐단 오피셜을, 이어서 4일엔 노페 감독이 역시 개인방송을 통해 FA상태라고 밝혔다. 그리고 Along 코치도 팀을 떠났다. 여기에 바오란이 닉네임에서 IG를 빼면서 팀을 탈퇴한 거 아니냔 이야기가 나오는 중. 5일에는 퍼프와 사우스윈드와도 계약을 종료했고 둘다 TT로 이적했다.
특히, 노페 감독이 개인방송에서 한 말에 의하면 제대로 팀을 운영할 의지가 있나 의심스러운 지경인데, 내년에도 같이 하자고 해서 한국에 와서 기다렸는데, 문자 그대로 재계약 협상 자체를 아예 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걸 확인하고 팀을 구해보려 했지만 늦었다고 하며 그래서 현재는 일단 FA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12월 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더샤이의 FA 전환 소식을 공지했다. 위의 계약 종료와 차이점은 계약 종료는 그래도 협상은 하던 중이라 재합류 여지라도 있었지만 이젠 재계약 협상도 완전히 결렬된 것이다. 이어서 12일에는 루키마저 FA 전환 소식을 알렸다.
2021년 12월 14일에 RNG에서 유웨카이를 영입했다. 더불어 원딜러 윙크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그리고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Rare Atom 출신인 룽과 Liet를 각각 감독과 어시스선트 코치로 선임했다.
12월 15일에 남아있던 닝, 바오란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면서 2018년 롤드컵 우승 당시 멤버들을 전부 떠나보냈다.
완성된 로스터는 네니/다닐(자자) - 쉰 - 위에카이 - 샤오위에지/안 - 커/루카스로 평균나이만큼은 리그에서 가장 낮으며 대체로 LDL 퍼포먼스는 상당했던 유망주들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팀 레전드들을 다 떠나보낸 상태라 여론은 좋지 못하며 검증된 바가 거의 없는 선수들이라 플레이오프 진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마시아컵 조별리그에서는 비록 대체로 약체들을 상대했지만 깔끔한 경기력으로 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도 EDG 2군을 맞아 무난히 4강까지 올라갔으나, 4강에서는 TES와 현격한 라이너 격차가 나타나며 압살당했다. 쉰이 특히 분전했으나 줌, 나이트, 재키러브의 개인기량 앞에서는 무력했다. 특히 위에카이는 토종 중체미 나이트를 전혀 당해내지 못했다. 결승에서 TES가 FPX에 2개 세트를 내주고 간신히 역스윕에 성공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정글 차이를 깔고도 IG 라이너들은 너무 무력했다. 그래도 쉰의 공격성과 샤오위에지의 캐리력만큼은 나름 인상적이었기에, 향후 신예들의 성장에 따라 실낱같은 플옵 진출의 가능성은 확인한 대회였다.
2022년 1월 6일에 LPL 팀 전체 포스터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IG는 지난 시즌까지 유지됐던 스폰서가 대거 빠진것이 확인됐다. 더샤이나 루키 등의 인기 스타들이 전부 빠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
1.2.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춘절 전까지는 하위권에서 놀거란 예상대로 전형적인 약팀의 모습을 보였다. 라이너들은 전부 무색무취에 그나마 변수창출을 담당하는 쉰 역시 어렵게 이득보고 쉽게 손해보는 플레이로 일관하며 꼴찌 후보인 TT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셧아웃당한다.
춘절 이후 네니를 대체한 신인 탑솔 지카가 큐브를 압살하고 RA 특유의 기복을 잡아먹으며 2:0 승리를 챙긴다. 이후 호성적을 기록 중인 V5를 상대로 시리즈는 내주었으나 지카가 리치를 상대로 3연 솔킬을 기록하며 탑차이로 1세트를 따내며 이전과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BLG전, 2:1로 경기를 승리하면서 시청자들을 적잖이 놀라게했다. 시리즈 전반적으로 탑정글 차이가 심각했으며 3세트에는 미드마저 아칼리로 캐리쇼를 선보여 상체 차이로 게임을 승리했다. 특히 지카의 경우 우지를 보러왔는데 지카만 보였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EDG전, 0:2으로 패배했으나 2세트에 레넥톤-니달리-미드 트리스타나라는 파이어볼 조합으로 중반까지 7천 골드를 벌리며 EDG를 위협하기도 했다.
JDG전, 2: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막차 싸움의 다크호스로 등극한다. 휴식 중이던 윙크가 복귀전을 치렀으며 승리한 2,3세트 모두 MVP에 선정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에이스인 지카는 큐브, 리치, 브리드, 플랑드레에 이어 369 상대로도 판정승을 거두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신인왕을 넘어 올프로 선정도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후 지카의 폭발력이 내려오고 여러 불안점이 노출되면서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넉넉히 실패했다. 윙크는 개막전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3.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서머 초반 웨이보를 상대로 상체의 파괴력을 발휘하면서 1세트를 따내고, FPX전 칼대칼 결전에서 지카-쉰이 압승을 거두면서 첫승도 따냈다. 전반적으로 팀적인 움직임이 다소 미숙하고 기복이 심하지만 고점 기준 탑-정글의 무력을 기반으로 한 저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신인 팀의 모습이다.
그러나 서포터인 신리우=루카스가 스프링의 RA 조라=CJ를 떠올리게 하는 역체서폿의 폼으로 팀을 폭발시켰고, 윙크와 안 두 원딜러도 쓸려가는데다 미드라인의 유에카이까지 부족한 피지컬로 터져나가기 시작하면서 팀이 아예 붕괴됐다.
이후 팀이 살아나기 시작했는데, 우선 WE 시절 부진했던 몰이 BLG, V5 시절의 폼을 되찾아 망해버린 유에카이를 대체했고 바텀에서는 윙크가 서포터로 포변해 신리우라는 구멍을 메웠다. 쉰은 폼을 되찾아도 지카는 폼을 완전히 되찾지 못하면서 지카-쉰-몰-안-윙크 라인업의 고점이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지만, 이전같은 구멍은 없는데다 정글과 미드가 중심을 잘 잡으면서 시즌 후반에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다. 지카가 데뷔 초기의 기대치를 보여준다면 스프링 후반 이상의 파괴력이 기대되고, 바텀 보강을 잘한다면 2023 시즌이 크게 기대되는 팀이다.
2. 팀별 둘러보기
LPL 2022 시즌 팀별 | |||
JDG | TES | EDG | RNG |
V5 | LNG | WBG | FPX |
BLG | OMG | AL | TT |
IG | LGD | UP | RA |
W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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