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잼 Ident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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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클라우드
장르 | Universal Electronica |
작곡 | SHK |
1. 오투잼 아날로그
수록일자 | 2011년 9월 9일 |
BPM | 140 |
일러스트 | Hazard |
난이도 | 2Key | 4Key | 5Key |
EZ | 05 | 05 | 05 |
NM | 14 | 15 | 15 |
HD | 24 | 26 | |
가격 | 7000 Gem |
파트 4는 당시 서비스 중이던 온라인을 무시하고 아날로그에 등장했다.
온라인에서의 막장 패턴 덕분에 이 곡이 아날로그에 상륙한다는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아날로그도 막장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했지만, 온라인에서 사상 최악의 변속 깽판을 친 死月 II도 너프돼서 들어왔으니 아날로그는 괜찮을 거라는 식으로 대처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도 난이도는 27로 서비스 시작한 지 4개월밖에 안 된 신참 리듬게임에서 최고레벨 곡의 자리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다.
곡의 평가는 미묘하다. 아이덴티티의 느낌 자체가 없는 건 아니지만, 애당초 장르도 테크노에서 테크노를 포괄하는 장르인 일렉트로니카로 바뀌고 신스 음이 아닌 일렉기타가 멜로디를 맡음으로써 기존의 곡들을 들어온 사람이라면 뭔가 약간 미묘하게 다른 기분을 느낄 수가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굳이 분위기를 따지면 Part 2와 비슷한 편이고 곡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아진 편이기 때문에 호평을 받는다.
패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한 손으로 화면을 횡단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롱놋을 치는 전형적인 리듬게임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근데 문제는 이게 화면을 횡단하는 손으로 거의 4키를 혼자 쳐야 하며 결정적으로 끝나기 20초 전부터 끊이지 않고 등장하는 패턴에서는 이 화면 횡단 패턴이 2연타로 전환되어버린다. 다행히(?) 이 패턴 자체는 전형적인 패턴이라서 손가락으로 칠 경우에는 PC 리듬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쉽게 칠 수 있지만 모바일 리듬게임은 손으로 붙들고 양 쪽 엄지로 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자.
지금이야 아날로그를 피아노 형식으로 치는 사람이 많지만 당시엔 그런 거 없었다. 그래서 수많은 초보 유저들을 농락하며 전멸시켜버리는, 온라인 시절의 악몽을 재현하는 곡이 되어버렸다.
2013년에는 이미 최고 레벨이
2. 오투잼 U
수록일자 | 2013년 5월 16일 |
BPM | 140 |
일러스트 | Hazard |
3. 오투잼 S
Identity 시리즈 중 유일하게 오투잼 S에 수록되었다. '오리지널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