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373a3c> 사랑의 찬가 Hymne à l'amour (Hymn to Love) | |
<colbgcolor=#ddd> 출시 | 1950년 (녹음 : 1950 년 5월 2일) |
작사 | 에디트 피아프 |
작곡 | 마거리트 모노노[1] |
노래 | 에디트 피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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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디트 피아프 「사랑의 찬가」 |
프랑스의 고전 가곡「사랑의 찬가」(imn a lamuʁ)는 프랑스의 샹송 가수인 에디트 피아프 가 작사하고 부른 곡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곡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샹송곡이다.
2. 배경
1947년 에디트 피아프의 미국 공연에서 만나 연인이 된 프랑스의 권투선수 마르셀 세르당를 위해 직접 만든 노래로 당시에는 공개 되지 않았다가 1949년 10월 28일 피아프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서 뉴욕으로 가던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2]로 목숨을 잃자 낙심하였다가 재기하며 발표한 곡으로 알려져있다.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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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가사
||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우리 위의 파란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땅이 꺼진다 하더라도 peu m'importe si tu m'aimes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나는 상관없어요 Je me fous du monde entier 세상 어떤 것도 내겐 상관없어요 |
Tant qu'l'amour inondera mes matins 사랑이 나의 아침들을 가득 채우는 한 tant qu'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내 몸이 당신의 손길로 전율하는 한 peu m'importent les problèmes 어떤 문제들도 내겐 상관이 없어요 Mon amour, puisque tu m'aimes 왜냐면 내 사랑, 당신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죠 |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난 세상 끝까지 갈 거예요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머리도 금발로 물들일 거예요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요 |
J'irais décrocher la Lune 난 달도 따러 갈 거예요 J'irais voler la fortune 난 돈도 훔칠 거예요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요 |
Je renierais ma patrie 조국도 버릴 거예요 Je renierais mes amis 친구들도 버릴 거예요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요 |
On peut bien rire de moi 사람들이 나를 비웃겠죠 Je ferais n'importe quoi 난 뭐든 다 할 거예요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요 |
Si un jour, la vie t'arrache à moi 만약 언젠가, 삶이 내게서 당신을 뺏어가더라도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만약 당신이 죽어서, 당신이 내게서 멀리 있더라도 peu m'importe si tu m'aimes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나는 상관없어요 car moi je mourrai aussi 왜냐면 나 또한 죽을 거니까요 |
Nous aurons pour nous l'éternité 우리에겐 우리만의 영원함이 있을 거예요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é 저 무한한 푸른 하늘에선 말이죠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 하늘에선, 더 이상 아무 문제도 없어요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 내 사랑, 당신도 우리가 서로 사랑함을 믿고 있죠? |
Dieu réunit ceux qui s'aiment 신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하니까요 |
4. 인기
공식적인 번안곡은 1951년 일본어[3]를 시작으로 1954년 영어[4]로 번안되기 시작했다. 인기가 얼마나 높았나면 미국의 1954년 빌보드 차트에서 4위, 영국 싱글차트에서는 1976년 32위, 일본에서는 1951년에 2백만장에 앨범이 판매되는 등 1950년 출시 직후부터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4.1. 한국에서
한국에서는 소프라노조수미#같은 성악가들을 위주로 한국어로 번안하여 부르며 2010년 이후부터 점차 알려지고 있었는데, 사랑이라는 주제와 프랑스어 가곡이라는 노래의 감성을 이용하여 최정원 #, 박영미 # 등 평범한 가수와 배우들도 부르기 시작했고 클래식의 대중화와 2019년 리니지2M 광고음악으로 사용되면서 # 일반 대중들에게도 알려졌다.4.2. 올림픽에서
2020 도쿄 올림픽의 폐막식 (miletX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 2024 파리 올림픽의 개막식 (셀린 디옹) |
5. 기타
- 2013년 기준으로 작사(에디트 피아프, ~1963) 작곡가(마거리트 모노노, ~1961) 모두 사망한지 50년이 지남에 따라[5] 현재 원곡[6]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되어 한국을 비롯한 일본이나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본국인 프랑스의 저작권 법률상 보호기간이 저작자의 사후 70년[7]까지라서 프랑스에서의 수익창출이나 2차창작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 2024년 3월 16일 JR 서일본의 호쿠리쿠 신칸센 연장개통 CM으로 사용될 정도로 현재에도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