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9:52:42

HEROS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화별 제목5. OVA와의 관계

1. 개요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와 에덴즈 제로가 연재 중인 상황에서 새로 나온 신 시리즈, 스핀오프 작품이다.

본작은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에덴즈 제로와 함께 연재되며, 마시마 히로에덴즈 제로와 함께 연재했다.

총 10화로 완결났으며, 단행본은 2020년 3월 발매했다.

2. 특징

가장 큰 특징으로 꼽자면 초기작인 레이브부터 시작해서 페어리 테일과 현재 연재 중인 에덴즈 제로 이 세 팀이 한 곳에 모인다는 것이다. 처음 설정상으로는 레이브와 페어리 테일이 같은 별의 다른 대륙에 살고 있고, 에덴즈 제로는 우주를 떠돌아다니는데 우연히 이 세팀이 한 섬에 모였다 라고 되어있었다.[1]
그러나 이후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트루 아일랜드는 사실 창조신의 상상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섬이며 기존에 존재하던 3개의 세계관과 별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루 아일랜드가 3개의 세계의 연결점이 되면서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세계에서 섬으로 이끌려온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3. 등장인물

3.1. 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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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페어리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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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에덴즈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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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오리지날 등장인물

  • 마슈마
    주무대인 '트루 아일랜드'라는 곳에서 '오아시스'라는 다크블링를 통해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었다. 이걸 파괴하려는 하루 일행에게 별다른 적대심은 보이지 않고[3] 마지막 상상으로 높은곳에서 멋지게 착지한 뒤 하루에게 오아시스를 넘겨주려했지만[4] 보좌관인 신라에게 기습을 당해 오아시스를 뺏기고 신전이 무너지면서 행방불명 된다.
    이후 섬의 중심에서 여주인공들인 히로인즈[5] 앞에 재등장하는데, 신라에게 찔린 순간 잃어버렸던 기억이 돌아왔으며, 그의 정체는 창조신으로 오아이스를 만든 장본인이었다.[6] 신들의 세계에서 살면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하고 그것을 이야기로 쓰다가, 마침내 자신의 기억과 캐릭터의 기억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까지 되어 트루 아일랜드와 오아시스까지 창조한 것이다. 이후 제네시스가 쓰러지고, 오아시스가 파괴되자 신들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트루 아일랜드 또한 사라졌다. 그리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원래 세계로 돌아갔지만 이치야는 레이브, 모스코이는 페어리 테일, 볼기탱탱단은 에덴즈 제로 세계관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여러 가지 묘사를 볼 때, 작가 본인을 투영하고 있는 인물로 보인다. 애초에 이름부터가 작가의 성인 '마시마'의 몬데그린이다.
  • 신라 / 제네시스
    이 작품의 메인 빌런.
    원래는 양아치처럼 생긴 마슈마의 보좌관이었지만 마슈마가 하루 일행에게 오아시스를 순순히 넘기려하자 칼을 찔러서 오아시스를 강탈, 상상의 힘으로 폭주한다.[7] 그리고 지크하르트, 제랄, 저스티스와 흡사한 디자인의 미청년으로 변한 뒤 스스로를 제네시스라 칭한다.
    제네시스로 변한 뒤에 주인공들과 싸우면서 지그하르트, 제라르 페르난데스, 저스티스가 사용하던 우주마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엘리, 루시, 레베카의 마력으로 강화된 푸르가 오아시스 본체를 공격하여 오아시스의 힘이 약해졌을 때, 하루, 나츠, 시키의 연합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4. 화별 제목

1화부터 10화까지 모두 제목이 영어이며, 앞의 대문자를 이으면 작가의 이름인 "HIRO MASHIMA"가 된다. 단, 글자 수의 부족으로 10화는 앞의 두 글자를 따왔다.
  • 1화: Hero's (영웅들)
  • 2화: Island (섬)
  • 3화: Rebel (반역)
  • 4화: Oasis (오아시스)
  • 5화: Mix (혼합)
  • 6화: Attack (공격)
  • 7화: Session (회의)
  • 8화: Heroine's (여주인공들)
  • 9화: Illusion (환상)
  • 10화: MAte (친구)

5. OVA와의 관계

페어리테일 x 레이브로 나왔던 단편 만화와 페어리테일 OVA 6화에서 서로 만난적이 있는 페어리테일과 레이브지만 4화에서 나츠와 하루가 서로 만났지만 둘다 처음보는듯이 얘기하는 걸로 보아 HEROS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1] 이후 특징은 화수가 늘어나면서 늘어날 예정.[스포일러] 이후 오아시스가 파괴되면서 각자의 세계로 돌아간다.[3] 하루가 다크블링 쓰면 마음이 어둠에 지배된다고 하자 하루가 보기에 자신이 그렇게 보이냐고 되물었다. 어느정도 해탈한 인물로 보인다.[4] 물론 상상의 힘이 사라지면 섬의 주민들이 혼란에 빠질것을 걱정했지만 하루 일행도 무턱대고 파괴하지 않을꺼라면서 설득했다.[5] 엘리, 루시, 레베카[6] 이때 60년 전의 먼 옛날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루시와 레베카는 의외로 최근이라느니 옛날이라면 400년은 되어야하지 않냐느니 따지고 엘리만이 60년이면 꽤 오래 된 거라며 반응이 갈리는데, 이는 레이브의 연표가 약 50년 정도로 은근히 스케일이 소박했기 때문. 일종의 셀프 패러디로 보인다.[7] 그중엔 엘리, 루시, 레베카 같은 여성들에게 촉수물 플레이를 시전했다(...). 그러다 그레이에게 촉수가 달라붙는 장면이 나오자 바로 화면을 돌려버리는 개그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