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8:01:50

가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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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나
G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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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1e25><colcolor=#ffffff> 업종 게임 소프트웨어 공급
국가
[[싱가포르|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설립 2009년
책임자 테리 펭 자오 (2018년 11월~ )
모기업 Sea Limited
매출 38억 7,716만 달러 (2022년)
영업 이익 19억 7,142만 달러 (2022년)
QAU 5억 4,450만 명[1] (2023년 2분기)
QPU 4,310만명[2] (2023년 2분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서비스
2.1. 서비스 중인 게임2.2. 서비스 종료 게임2.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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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남아시아 지역에 기반을 둔 모바일 기반의 비디오 게임 제작 및 유통업체. Sea Limited 산하의 기업이며 영업 이익률이 50%에 육박하는 캐시카우 자회사다. 가레나의 지분 34%를 텐센트에서 소유하고 있다.

2. 서비스

2.1. 서비스 중인 게임

타 게임사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반면, 자체적으로 제작하기도 한다.

2.2. 서비스 종료 게임

  • 블랙샷: 2013년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7]
  • 피파 온라인 3: 2020년 5월쯤에 서비스 종료와 사이트 삭제.(서버 삭제 한 달 전에는 이적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매칭도 잡히지 않는 등 유저가 많이 없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대만 및 동남아 서버를 담당하였으나, 격전도 없고 게임 클라이언트도 개판으로 만들고 OP.GG 연계도 막아놓는 등 동남아시아 지역 롤 유입을 틀어막는[8] 관리 미흡 1등 공신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국제대회 승부의 신 예측도, 트위치 드롭도, 솔랭 관전도 없어서 PCS 및 VCS 발전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았다. 결국 2022년 11월 9일, 라이엇과 가레나의 계약 종료가 발표되었고 2023년부터 라이엇이 동남아시아 서버를 직접 운영하게 되었으며, LOL ESPORTS 드롭도 이제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가레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서 이제 가레나가 서비스하는 PC 게임은 FC 온라인만 남게 되었다.

2.3. 여담

  • 기존부터 PC 플랫폼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서 PC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버그도 많고 불편한 전용 클라이언트를 몇 년 동안 업데이트 없이 방치 시켜놓는 것은 물론, 담당 고객 센터조차 없어 상당히 폐쇄적인 운영을 했다.
    • 사실상 가레나가 서비스한 마지막 PC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매번 업데이트가 본 서버보다 적어도 2일 에서 3일, 심한 경우엔 1주일이나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앞서 말했듯이 격전, 승부의 신, 트위치 드롭 같은 이벤트는 전혀 하지 않고, 매번 넥슨이나 NC소프트가 떠오르는 과금성 이벤트만 남발하면서 상당히 노골적인 운영을 했다.
    • 결과적으로 이런 운영에 불만을 품은 유저들이 이탈하고 유저풀이 줄어들어 점점 게임이 고이게 되고 그 결과 숙련도가 필요한 롤 특성상 뉴비들이 완전히 배척되게 되어 서버 전체가 고인물 잔치가 되어 버리는 그야말로 숨겨진 천룡인 서버나 다름없는 고인물 서버가 되었다. 더군다나 북미, 유럽서버 같은 것도 아닌 동남아시아 서버인지라 해외 유저 유입은 그냥 없었고 그 결과 정말 하는 사람만 하는, 그 중에서도 고인물 중에 고인물만 모인 서버가 되어 버렸다. 매칭도 상당히 오래 걸렸다.
    • 그렇지만 이런 매우 적은 유저풀은 동남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알다시피 동남아는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를 제외하면 대부분 개인 소득이 그렇게 크지 않은 국가들이 대부분이고 이에 따라 PC 시장보단 모바일 시장이 더욱 발달하였다. 특히나 모바일 MOBA류 게임들은 심플하고 아케이드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이런 문화권의 사람들에겐 롤은 그저 어렵고 복잡하며 오래 걸리는 게임 그 이상 그 이하로도 다가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다 보니 PC를 소유하고 있어도 롤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고 애초에 PC 보급률도 높지 않았기에 확보할 수 있는 유저 수 자체가 상당히 적었던 것이다. 그렇다 보니 적은 유저만 모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수익성도 없고 유저 수 확보도 힘든 롤에는 관리가 미흡해졌던 것이다.
    • 결국 2022년 11월 9일 라이엇과 계약이 종료되면서 가레나는 PC 게임 및 e스포츠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했다.


[1] 월간 활성 사용자.[2] 월간 유료 사용자.[3] 사실상 국내외에서 가레나하면 떠오르는 게임. 가장 유명한 자체 제작 게임이다.[4] 동남아 서버 운영을 담당한다.[5]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서버를 담당한다.[6] 글로벌 서버를 담당한다.[7] 가레나에서 서비스를 마친 뒤 플레이원 아시아(PlayOne Asia)에서 다시 4년 동안 서비스 하다가 잘 유지되나 싶었더니 얼마 못 가 다시 섭종하고 현재는 버티고 게임즈의 자회사인 파파야 플레이(Papaya Play)에서 서비스하고 있다.[8] 이때문에 베트남 같은 경우는 오히려 일본 서버로 넘어가서 일섭을 사실상 유사 베트남 서버로 테라포밍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