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2:24:17

Flashgitz



1. 개요2. 소개3. 작품 목록
3.1. Space Hulk3.2. Console Wars3.3. Racist Mario3.4. Show Quest3.5. The Furry Crusades3.6. SPACE KING

1. 개요

미국의 유튜버이자 애니메이터 그룹. 그룹명의 유래는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오크 병종인 플래시 깃츠.

2. 소개

Warhammer 40,000의 팬애니메이션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지만 현재 주제를 넓혀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1] 여기까지 들으면 평범한 애니메이터라고 생각되겠지만 이들이 만든 애니메이션들은 약 한 사발 들이마신 것으로 유명하고 노골적인 풍자와 블랙 유머 그리고 수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참고로 현재 Warhammer 40k 팬애니메이션들의 원본은 현재 게임즈 워크샵에 의해 삭제당했으며 현재 번역한 영상들만 남아있다.

3. 작품 목록

3.1. Space Hulk

3.2. Console Wars

3.3. Racist Mario


명실상부 flashgitz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현재 1억 회라는 어미무시한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애니로 flashgitz가 유명세를 얻었다고 과언이 아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참고로 원래 썸네일엔 비키니를 입은 피치공주가 있었으나 신고를 받는바람에 현재처럼 히잡을 입은 모습이되었다.

3.4. Show Quest

3.5. The Furry Crusades

수정판 영상 (시즌 1)
영상 목록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블랙 템플러들이 퍼리 팬덤들을 학살하는 게 주된 내용이지만, 사실상 퍼리 팬덤에 대한 문제점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2] 소닉도 등장하며 퍼리를 보자마자 자기는 퍼리가 아니라고 한다. 이 애니메이션에 블루이만화에 퍼리 팬덤을 풍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그게 디즈니로 부터 저작권 경고를 먹은 바람에 디자인이 블루이에서 빨간색으로 팔레트 스왑이 되어 나왔다.[3]

3.6. SPACE KING

파일:Flashgitz_SPACE_KING.png
1편
GW워해머 40k 영상물 창작 정책 때문에 그 대체재로 자기들의 상상력으로 만든 오리지널 시리즈이지만 워해머 팬들이 보면 무엇을 패러디 했는지 다 알 수 있다. 이 작품에서 스페이스 마린은 스타 디펜더, 황제는 스페이스 킹, 파워 아머는 사이코 아머로 패러디 되었다. 특히 제일 압권인 부분은 어린 남자애를 납치해 고환을 적출한 뒤 홀리 글로뷸(Holy Globule)로 대체하여 근육질 광전사로 만드는 것인데 이는 진 시드의 패러디로 보인다.[4] 맛이 간 폭력과 전투를 지향하는 점에서 어김없는 워해머 40K의 패러디이다.

유물 회수 분대(reclaimer squad)는 캡틴(Captain), 헤이트몽거(Hatemonger)[5], 브라이스(Bryce), 체스트넛(Chestnut)[6] 4명으로 각각 워해머 40K의 캡틴, 채플린, 테크마린, 아포세카리의 패러디인 듯.

초반에 나오는 스타 디펜더들의 사격 장면은 로그 트레이더 표지로 유명한 크림슨 피스트의 최후의 저항을 패러디한 것이다.(…)

스페이스 킹의 유물을 찾기 위해서 청색 피부 외계인의 행성에 침공하지만 잘못된 목적지였고 대규모 침공에서 제외된 상태에서 진짜 목적지인 그 행성의 달로 향한다. 유물을 찾긴 했으나 기다리고 있던 다른 외계인[7]이 유물의 에너지로 공격하여 헤이트몽거와 브라이스가 죽는다. 결국 협상끝에 새끼들을 보고 마음이 약해진 듯한 캡틴이 홀리 글로뷸을 주어서 새끼들을 키우게 해주었지만 그것은 함정. 외계인이 둥지로 돌아가자마자 기어이 캡틴이 수류탄을 까넣어 이들을 몰살 시키고 분노한 여왕이 반격을 날리는 아비규환이 펼쳐진다. 결국 등장인물 중 가장 온건했던 체스트넛만 제외하고 전부 죽는다.[8]

쿠키영상에서는 '정신적으로 아픈 십대 여성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은 많지만 정신적으로 아픈 십대와 삼십대 남성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은 어디 있냐'면서 후원을 호소하고 있는데 영락없이 헬루바 보스해즈빈 호텔 그리고 디지털 서커스를 전자의 예시로 들며 저격하고 있다.

1편만에 높은 인기에 힘 입어 관련 티셔츠 굿즈가 나왔고 2편도 예고 되었다.
[1] 억양을 들어 보면 영국 억양이다.[2] 수위높은 음란성, 수간, 여러 성적 요소를 그대로 방영하여 풍자했다.[3] 아마도 마지막에 주인공이 블루이 가족을 죽인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4] 그와중에 어린 여자애들도 납치하고는 화산에다가 살처분을 하고 자빠진다.[5] 1편이나 아래 티셔츠 홍보 영상의 대사로 보아 헤이트몽거스(Hatemongers)라는 군단에서 파견된 인물이다. 스타 디펜더들보다 외계인 혐오가 더 심한지 외계인을 자원으로 쓰는 것조차 이단으로 여긴다고 한다.[6] chestnut은 원래 이라는 뜻이지만 가슴(chest)+부랄(nut)로 해석할 수 있다. 죽은 스타 디펜더에게서 추출한 홀리 글로뷸을 가슴에 달린 초록 원통에 보관하기에 붙은 말장난.[7] 타이라니드가 모티브로 보이는데 타이라니드와 다르게 소통이 가능하여 대화와 타협이 통한다. 유물의 에너지를 모아 쏘는 곳이 유두인 점 등 선정적인 모습을 두고 슬라네쉬 같다는 의견도 있다.[8] 이 캐릭터는 다른 스타 디펜더와는 다르게 유독 온건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3명은 스페이스 킹의 환청으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지만 체스트넛만큼은 "이 쓸모없는 새끼(You worthless piece of shit)"라고 욕을 먹는다. 어쩌면 나머지 셋은 자신들의 (막 나가는) 행동에 의구심을 전혀 품지 않고 있는 반면 체스트넛은 자책과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뜻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