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Fate/Grand Order Arcade
관련 문서: Fate/Grand Order/스토리/에 플루리부스 우눔
1. 개요
제5특이점 - 인리정초치 A+
AD.1783 [ruby(북미신화침식 에 플루리부스 우눔, ruby=강철의 백의)]
2020년 9월 24일, Fate/Grand Order Arcade에 추가된 1부 5장 스토리. 원작의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포지션에 서 있다.
2. 스토리
아케이드의 경우 스토리를 진행할 때마다 각 절에 관련된 개요가 뜨는데, 그 개요는 다음과 같다.===# 크리미아의 천사 #===
고개를 들고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몸에 감기는 달궈진 모래에서 흙먼지의 마른내가 난다.
A.D.1783 아메리카 대륙――
이번 레이시프트 장소는 정사라면
독립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대다.
멀리서 들리던 전쟁의 우렁찬 외침이 점점 두 사람 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큰 방패를 다시 드는 마슈를 따라 마스터도 황급히 임전 태세를 취한다.
점점 커지는 그림자, 아니 사람들의 무리는 예상대로 무장한 병사들이다.
군세에 수로 밀려 고전하는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은 한 명의 서번트였다.
몸에 감기는 달궈진 모래에서 흙먼지의 마른내가 난다.
A.D.1783 아메리카 대륙――
이번 레이시프트 장소는 정사라면
독립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대다.
멀리서 들리던 전쟁의 우렁찬 외침이 점점 두 사람 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큰 방패를 다시 드는 마슈를 따라 마스터도 황급히 임전 태세를 취한다.
점점 커지는 그림자, 아니 사람들의 무리는 예상대로 무장한 병사들이다.
군세에 수로 밀려 고전하는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은 한 명의 서번트였다.
===# 대탈주 #===
분전에도 불구하고 수수깨끼의 군세에 붙잡혀버린 세 사람은,
습하고 차가운 지하동굴 속, 감옥으로 이어지는 길로 끌려가고 있었다.
일행을 이끄는 것은 원시적인 창을 든 몇 명의 병사들. 그들 각자의 힘은 별 것이 아니다.
마스터는 여기를 빠져나갈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감옥 속에는 선객이 있었다.
화사한 소녀이지만 그 눈동자에 깃든 빛은 날카로웠다.
서번트다.
확신한 마스터는 마슈에게 눈짓을 보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력으로 짜여진 방패를 손에 들고
병사들에게 크게 휘둘렀다.
습하고 차가운 지하동굴 속, 감옥으로 이어지는 길로 끌려가고 있었다.
일행을 이끄는 것은 원시적인 창을 든 몇 명의 병사들. 그들 각자의 힘은 별 것이 아니다.
마스터는 여기를 빠져나갈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감옥 속에는 선객이 있었다.
화사한 소녀이지만 그 눈동자에 깃든 빛은 날카로웠다.
서번트다.
확신한 마스터는 마슈에게 눈짓을 보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력으로 짜여진 방패를 손에 들고
병사들에게 크게 휘둘렀다.
===# 마이 페어 레이디 #===
감옥을 빠져나온 일행은 추적을 고려하여 일단 숲으로 도망치기로 했다.
시타는 마스터 일행을 붙잡았던 군세가 켈트 병사라고 말했다.
누군가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켈트 병사들은 선주민을 다치게하고, 거처를 유린했다고 한다.
조용히 분개하는 나이팅게일에게 힘을 빌려주자고 마스터와 마슈는 결정했다.
그녀들의 근거지를 향해서 숲 속을 나아가던 도중,
마스터의 귀에 들어본 적이 있는 노래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시타는 마스터 일행을 붙잡았던 군세가 켈트 병사라고 말했다.
누군가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켈트 병사들은 선주민을 다치게하고, 거처를 유린했다고 한다.
조용히 분개하는 나이팅게일에게 힘을 빌려주자고 마스터와 마슈는 결정했다.
그녀들의 근거지를 향해서 숲 속을 나아가던 도중,
마스터의 귀에 들어본 적이 있는 노래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 엘론드 회의 #===
도중에 엘리자베트와 합류한 일행은 나이팅게일의 근거지에 도착한다.
그곳은 켈트군에 저항하기 위해 결성된 “레지스탕스 동맹군”의 본거지였다.
거기에서 겨우 마스터는 이 특이점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 “독립전쟁”이 아니라
쿠훌린이 이끄는 켈트군과 나이팅게일이 속한 레지스탕스 동맹군에 의한
“동서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일의 개전을 위해서 준비를 진행하는 마스터와 마슈 앞에, 똑같이 동맹군에 속한 스카사하가
그 역량을 재보겠다며 나타난다.
그곳은 켈트군에 저항하기 위해 결성된 “레지스탕스 동맹군”의 본거지였다.
거기에서 겨우 마스터는 이 특이점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 “독립전쟁”이 아니라
쿠훌린이 이끄는 켈트군과 나이팅게일이 속한 레지스탕스 동맹군에 의한
“동서전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일의 개전을 위해서 준비를 진행하는 마스터와 마슈 앞에, 똑같이 동맹군에 속한 스카사하가
그 역량을 재보겠다며 나타난다.
===# 북미신화침식(전) #===
칼데아를 맞이하여 전력을 갖추게된 동맹군은
켈트군 본거지에 쳐들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건다.
드높게 뜬 태양, 동맹군의 적은 병사들은
열기와 백일하에 노출된다.
막아서는 것은 “베품의 영웅” 카르나.
그리고 그 뒤에 대기하고 있는 것은 “축복받은 영웅” 아르주나였다.
두 사람의 대영웅을 눈 앞에 두고, 마스터는 고전을 각오한다.
켈트군 본거지에 쳐들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건다.
드높게 뜬 태양, 동맹군의 적은 병사들은
열기와 백일하에 노출된다.
막아서는 것은 “베품의 영웅” 카르나.
그리고 그 뒤에 대기하고 있는 것은 “축복받은 영웅” 아르주나였다.
두 사람의 대영웅을 눈 앞에 두고, 마스터는 고전을 각오한다.
===# 북미신화침식(후) #===
카르나, 아르주나라는 강적을 쓰러트리고
드디어 특이점의 원흉에게 도달한 일행.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곳은 새카만 꼬리를 늘어트리며 왕좌에 앉아있는 쿠 훌린 얼터.
계속된 싸움으로 피폐해진 마스터 일행에게 용서없이 달려드는 남자에게는
“빛의 왕자”라고 불리던 시절의 날쌔고 용맹하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혼자만의 전쟁이라고 해도, 그 흉악한 손톱은 망설임 없이 적을 붙잡아 찢어버리려한다.
그 때였다. 주변이 눈부신 빛으로 감싸졌다.
달콤한 꽃 향기가 코를 스쳐지나갔다.
거기에는 미소를 띈 가련한 여성의 모습이 있었다.
===# 마신주 할파스 #===드디어 특이점의 원흉에게 도달한 일행.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곳은 새카만 꼬리를 늘어트리며 왕좌에 앉아있는 쿠 훌린 얼터.
계속된 싸움으로 피폐해진 마스터 일행에게 용서없이 달려드는 남자에게는
“빛의 왕자”라고 불리던 시절의 날쌔고 용맹하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혼자만의 전쟁이라고 해도, 그 흉악한 손톱은 망설임 없이 적을 붙잡아 찢어버리려한다.
그 때였다. 주변이 눈부신 빛으로 감싸졌다.
달콤한 꽃 향기가 코를 스쳐지나갔다.
거기에는 미소를 띈 가련한 여성의 모습이 있었다.
특이점이 치러지는 성배전쟁이 종결을 향해 기울기 시작했을 때 최후의 조짐으로 출현하는 거대한 생명체.
마신주란 인리소각의 주체이며 또한 증거다.
사람들이 이 저주를 목격하고 대결하는 이상 어떤 시대, 어떤 세계든 그것은 짐승의 유린으로 간주된다.
지금까지의 특이점이 그러했듯이 이곳 제5특이점 또한 다른 섭리에 침식되었다.
북미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화체계인 켈트의 오래된 여왕은 다른 인종, 다른 국가의 번영을 계속 시기했고, 마침내 성배의 힘으로 폭력의 화신을 만들어냈다.
광왕이 된 영령은 마신주마저 거느리고 인리 소각을 완수하려 하고 있었다.
모든 칼데아는 이 서번트도 공격 대상으로 인정.
마신주:수확형과 마신주:경작형 격파에는 광왕 배제가 필수적이라고 마스터들에게 알렸다.
마신주란 인리소각의 주체이며 또한 증거다.
사람들이 이 저주를 목격하고 대결하는 이상 어떤 시대, 어떤 세계든 그것은 짐승의 유린으로 간주된다.
지금까지의 특이점이 그러했듯이 이곳 제5특이점 또한 다른 섭리에 침식되었다.
북미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화체계인 켈트의 오래된 여왕은 다른 인종, 다른 국가의 번영을 계속 시기했고, 마침내 성배의 힘으로 폭력의 화신을 만들어냈다.
광왕이 된 영령은 마신주마저 거느리고 인리 소각을 완수하려 하고 있었다.
모든 칼데아는 이 서번트도 공격 대상으로 인정.
마신주:수확형과 마신주:경작형 격파에는 광왕 배제가 필수적이라고 마스터들에게 알렸다.
3. 등장인물
- 특이점의 서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