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활동하고 있는 이 구단의 후신에 대한 내용은 FC 시비리 노보시비르스크 (2019) 문서 참고하십시오.
FC 시비리 노보시비르스크 | |
FC Sibir Novosibirsk | |
<colbgcolor=#1782c2><colcolor=#fff> 정식 명칭 | ООО Футбольный клуб «Сибирь» (OOO Football Club Sibir "Novosibirsk") |
창단 | 1936년 |
해체 | 2019년 |
연고지 | 노보시비르스크 주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 |
홈구장 | 스파르타크 스타디움(Spartak Stadium)(12,500명 수용) |
구단주 | 노보시비르스크 주 |
감독 | 세르게이 키르사노프(Sergey Kirsanov) |
주장 | 세르게이 나릴코프(Sergey Narylkov)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소비에트 클래스 B (1회) | 1962 |
러시아 프로페셔널 풋볼 리그 (2회) | 1994, 2004 |
러시아 아마추어 풋볼 리그 (1회) | 2000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키릴 오를로프(Kirill Orlov) (2008년, From FC 모스크바, 35만 유로) |
최고 이적료 방출 | 알렉세이 메드베데프(Aleksey Medvedev) (2011년, To FC 루빈 카잔, 100만 유로) |
1. 개요
러시아의 축구 구단.2. 역사
소련 시절에는 1960년대에 당시 팀이 80개가 넘던 소련 2부리그에서 보내면서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1968년에 강등된 이후 계속해서 3부리그에서 보냈다.소련 해체 이후에는 러시아 2부리그와 3부리그를 번갈아 가면서 뛰다가, 2009년 2부리그 2위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2010시즌 리그에서는 여느 동부지역 연고구단이 그렇듯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30경기 4승 8무 18패로 승점을 20점밖에 얻지 못하였다.
2009-10시즌 러시아컵 준우승으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면서, UEFA 대회에 진출한 가장 동쪽에 있는 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키프로스리그의 아포엘 니코시아를 만나, 원정 다득점으로 합산스코어 2:2로 승리하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PSV 에인트호번을 만나 홈에서 1:0이라는 기적적인 승리를 거둔 뒤, 원정에서 0:5 대패하며 조별리그 진출은 좌절되었다.
2011년에는 바기스 갈리울린이 이 팀 소속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하면서, 시비리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국제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되었다.
2013년과 2014년 두차례 It's Daejeon 축구대회에 참가해 대전 시티즌과 평가전을 펼치며 국내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9년 6월, 재정난으로 해체되었다. 노보시비르스크 주 정부에서 회의를 열어 새로운 축구팀인 FC 노보시비르스크의 창단을 결정하였다. 이후 2019-20시즌 러시아 프로페셔널 리그 동부지구에 참가하기 위해 프로 라이센스를 신청한 뒤 획득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