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9:59:54

Edward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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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dward Gaming의 2019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

이후 감독 노페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노페의 후임자로는 RNG를 나온 이관형 감독이 낙점되었다.

1.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pring

파일:EDG 2019 Spring1.png

개막전에서 승격팀 SDG를 말 그대로 압살했으나 이후 담당일진 스네이크를 만나 난타전 끝에 패배 하였다.

부자는 망해도 진짜 3년은 가는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는 어떻게든 진출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본인들이 개막전 때 박살냈던 SDG에게 패배하는 초대형 이변을 허용하면서 허망하게 탈락했다.

리그내에서도 스카웃과 루키의 라이벌 구도를 만드는 등 밀어주긴 했었지만 LPL 내에서 15년도나 16년도 EDG가 보여줬던 성적이나 퍼포먼스적인 모습은 적다. 한때 이 팀이 롤드컵 진출 할때마다 우승팀 후보로 거론되던 팀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

레이의 폼이 본인의 최대 암흑기였던 18시즌보다는 크게 나아졌지만, 아이보이가 메이코까지 같이 끌어내리는 LPL 최악의 원딜러로 거의 유칼 급의 떡락을 보여준데다 정글러들은 여전히 못하기 때문에 개인기량에 대한 평가는 작년과 비슷하다. 여기서 수동적인 구식 LCK 운영을 답습하는 EDG답게 팀게임에서도 투박한 신예 SDG 등에게 오히려 밀리며 몰락하고 있다. 개인 기량도 아쉽긴 하지만 개인 기량 대비 최악의 조직력으로, Splyce나 젠지를 능가하는 상남자 메타의 희생자.

1.3.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ummer

올해도 유망주를 믿기로 했는지, 2팀에서 멤버들이 대거 승격했다. 그리고 하로가 RW로 이적했고 레이도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선언하면서 몰을 V5으로 보내면서 지누도 영입해왔다. 유망주들은 탑에 Sleepy, 정글에 Jiejie, 원딜로 BBD를 승격시켰다.

폼은... 믿기 어렵겠지만 굉장히 좋다. 지에지에가 1인분 해주는데다 아이보이가 절주 선언(???)하고 갈라를 이길 정도로 폼이 오르면서 지누가 레이보다 딱히 뛰어나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다 씹어먹고 있다. 역시 EDG는 죽어도 롤드컵은 갈 팔자인가 싶을 정도로 그 무력하던 스프링과는 뭔가 다르다.

그러나 바오란이 돌아온 대신 루키가 빠진 IG에 승패패를 당하며 올해도 어째 우승은 요원할 것 같다...

그리고 심지어 WE에게 첫 승을 안겨주었다. 1:2도 아니고 0:2 패배라서 이건 좀...

이어 세트전패를 구가하던 중국의 블랭크 하로를 쫓아낸 RW에게 1:2 패배로 또 첫 승을 안겨주었다. 중국의 블라섬 개돌형 정글러 지에지에의 데뷔 초 엄티급 비기너스 럭이 제자리를 찾고 지누도 레이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이보이의 어정쩡하게 올라온 폼만으로 떡상하기는 한참 모자라다.

그러나 Rift Rivals 이후 스카웃의 폼이 3인분 할 기세로 폭등하고, 지에지에도 블라섬과 같은 개념없는 수준보다는 그래도 손해를 볼 때 팀이 커버하고 이득은 크게 땡겨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살아나는 것 같기도 하다.

이후 플옵에 무난히 진출, 8강에서 수닝을 가볍게 꺾으며 BLG랑 맞붙게 되었다.

6강에서 BLG 상대로 3:2로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시즌 4부터 연속 진출 행진이 여기서 끝난 것. 스카웃은 주니어 페이커라는 별명답게 혼자서 망해가는 판을 뒤집으려 했으나 아이보이와 지에지에가 버스를 거부하면서 자기 자신도 운전대를 놓아버렸다.

EDG는 중국내에서 RNG를 비롯하여 로우리스크를 통한 이득점을 챙기면서 게임을 굳혀나가는 한국식 운영을 고수하는 팀들중 하나다. 분명 15~16 시즌에는 이러한 운영과 하이퍼 캐리가 가능한 월드 클래스 원딜과 유리한 게임을 굳히는 정글을 이용하여 LPL 최정상에 여러번 도달 하며 재미를 봤지만 아이보이는 데프트는 커녕 자국 리그내에서도 털리는 빈도가 잦았고, 클리어러브는 폼이 망가져 주전에서 까지 밀려났다. 지속적으로 바뀌는 메타와 챔프에 항상 발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고 무너지나 싶었으나, 섬머에 들어 조금씩 치고 올라오는등 좋은 폼을 보여주었지만, 2프로 아쉬운 모습들 때문에 롤드컵 시즌 LPL 명가중 하나인 EDG는 5년만에 월챔 진출에 실패했다.

실질적 원투펀치인 스카웃과 메이코를 내치고 아직 폼 회복이 제대로 안되는 아이보이를 중심으로 새 판을 짠다는 루머가 돌아 한국 팬들이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위에 언급했듯 2018 스프링 초반만 해도 로컬 데프트 소리 듣던게 아이보이지만, 이후 아이보이의 경기력은 명문 팀의 코어라기에는 한참 모자라며 스카웃의 캐리력과 메이코의 서포팅에 의존하고 있다는 평이 다수이니...

2. 팀별 둘러보기

파일:LPL_White.png LPL 2019 시즌 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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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X RNG IG 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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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 BLG EDG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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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O SN WE 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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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 LGD VG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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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19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