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2:50:13

EDEN(BEMANI 시리즈)

EDEN(비마니 시리즈)에서 넘어옴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3. 소재화4. 가사

1. 개요

TЁЯRA의 HYPER J-POP 시리즈
HYPER J-POP FIVE
ULTiMΛTE
IIDX 11
HYPER J-POP SIX
EDEN
IIDX 12
HYPER J-POP SEVEN
ALFARSHEAR 双神威に廻る夢
IIDX 13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아티스트는 TЁЯRA. 장르명은 HYPER J-POP SIX이며, BGA는 GOLI가 담당했다. TЁЯRA하면 빠질 수 없는 명곡으로(후술할 이유(...)도 있지만 곡의 퀄리티도 좋다.), TЁЯRA의 두번째 앨범인 ЁVOLUTIФN에 롱버전이 수록되기도 하였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HYPER J-POP SIX
하이퍼 J-POP 6
BPM 200
전광판 표기 EdEN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LEGGENDARIA
싱글 플레이 6 660 9 969 10 1363 11 1637
더블 플레이 7 640 8 733 10 1377 11 1647

처음 공개된 beatmania IIDX 12 HAPPY SKY 로케테스트 판에서는 BGA도 범용인데다가 채보도 현재의 채보와는 상당히 달랐으나, 발매 후엔 채보도 많이 달라진데다가, 전용 BGA가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여러모로 특혜를 많이 받아오며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온 곡이다. 특히 전작의 ULTiMΛTE가 전용 BGA 프리미엄을 받지 못해 아직까지도 명맥 유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거기에 beatmania IIDX 20 tricoro에서는 전용 타이틀도 추가되었다.

2.1. 싱글 플레이


싱글 어나더 영상


싱글 LEGGENDARIA 영상

2017년 7월 15일 SPA 차트 MAX 달성이 확인되었다. # 달성자는 한국의 FAITH(=MACAOF).

2.2. 더블 플레이


더블 어나더 영상


더블 LEGGENDARIA 영상

수록 당시에는 더블 어나더가 없었으나, beatmania IIDX 16 EMPRESS CS에 더블 어나더가 등장하였고, 아케이드엔 18 Resort Anthem에 이식되었다.

2.3. 아티스트 코멘트

jun / Sound

네가 찾는 「진실」을 함께 보고 싶으니까 ────

곧장 무언가를 뒤쫓는 것이 사실 제일 괴로울지도 모른다.
어느 순간이라도 결코 굽히지 않고 믿고 있는 것이 상처를 받기 쉬울지도 모른다.
그러니 포기하고 가까이 있는 광경을 낙원이라고 부르느니.

「....진짜 낙원을 찾고 싶어.」

하늘의 색.
바람의 냄새.
대지의 따스함.
어디선지 모르게 들려오는 노랫소리....

분명히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당신만의 『EDEN』.
도착했을 때엔.... 손을 잡고 웃어보자.
NAOKI MAEDA / Sound

스스로만이 낼 수 있는 음악을 창출하는 것이 아티스트로서는 당연한 것이며, TЁЯRA라는 유닛의 존재의의인 것입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차례대로 포개어져 beatmaniaIIDX에 수록된 악곡은 존재하고 있지만, 「EDEN」에 관해선 순수하게 제가 좋다고 생각한 『음악』임을 강하게 의식해 개성 그대로 완성했습니다.

TЁЯRA의 오리지널 장르, 『HYPER J-POP』이 지향해야 할 사운드의 『현재』를 비추는 것, 그것이 「EDEN」인 것입니다.
GOLI / Movie

DoLL과는 또 다른 곡조의 최강 유닛 TЁЯRA의 최고의 넘버. 앨범도 많이 팔리고 있는 TЁЯRA의 두분. 이번에도 곡을 제공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제작 기간 동안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행복한 하늘을 지향하는 명곡입니다.

DoLL에서도 그랬지만, TЁЯRA 곡의 무비를 만들 때는 제 나름대로 하나의 고집하는 점이 있습니다. 눈치 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많은 무비가
모션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해 만들어지는 가운데, TЁЯRA 곡에는 타이틀의 문자 이외에 타이포그래피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가사나 영문자나 어쨌든 문자는 타이틀 부분 이외엔 들어가지 않습니다. 세세한 문구를 곳곳에 새겨넣으면 그것 나름대로 잘 움직이기도 하고, 디자인 면에서
화려하게도 가능하니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만요. 그래도 안 합니다. TЁЯRA 분들이 전력으로 만든 곡에는 이쪽에서도 전력으로 답을 해야만
합니다. 그림만으로 구성하는 것도 나름대로의 의지로 하나의 개성으로 존재합니다.

이번의 디자이너 측의 테마는 신곡 전곡에 어떠한 연출을 준비한다. 그래서 저도 전례 없이 수많은 곡의 연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번엔 판촉 일러스트, 리절트, 외주관리(거의 VJ GYO 씨가 담당. 전 3곡.) 등으로 엄청 바빴습니다. EDEN 자체도 마지막의 마지막의 도중까지 그리던 일러스트의 완성, 편집을 3일만에 해야만 했던 것이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그래도, 프로그래머인 WASYA 씨, 디자이너인 HES 씨의 뜨거운 응원을 통해 아슬아슬한 상태였지만 뭔가 형태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선배인 HES 씨의 어깨 안마가 없었다면 솔직히 완성 못 했을겁니다(웃음)

3. 소재화

BGA 영상. 58초가 하이라이트!

하지만, 이 곡이 그렇기 인기인 이유는 따로 있다. 2005년 5월, 2ch에서 리듬 게임판이 신설되고, 그 당시 올라온 게임하고 돌아보는[1] 놈들 짜증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스레에서

파일:attachment/FURIMUKU.png

게임하고 돌아보는 유저들을 풍자한 아스키 아트가 올라왔었는데, 그 후에 어떤 쓸데없이 기발한 생각을 한 유저가 혁신적인 아스키 아트를 올리게되는데...

파일:attachment/EDEN2.jpg

58초 부근에서 세리카가 뒤를 확 돌아보는 장면을 아스키 아트화. 2005년 중반기 당시 리듬 게임계에서 큰 네타화가 되었지만 슬슬 잊혀져갈 무렵... 2007년 3월 7일 니코니코 동화에서 eden(N)振り向きプレイ(eden 노멀을 뒤돌아 플레이해봤다)라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내용이 EDEN 플레이 중 진짜로 58초에 뒤를 확 돌아보는 내용인지라 돌아보기계의 큰 혁신이 되었으며, 그 이후로 니코니코 동화에선 EDEN 플레이 영상에선 유저는 무조건 58초에서 한 번 뒤를 돌아보고, 그 땐 무조건 (゚д゚)彡そう!라는 코멘트를 달아야 한다는 불문율이 생겨버렸다(...)

[nicovideo(sm7920389)]
이런 MAD도 나오기도 했다(...) rottel-the-Mercury의 음원과 BGA와 믹싱한 작품. 마침 두 곡이 BPM이 같다.

4. 가사

優しい香りがする 澄んだ空が続く
잔잔한 향기가 나고 맑은 하늘이 이어지는 곳
人はこの土地を「まるで楽園のよう」という
사람들은 이 땅을 마치 낙원과 같다고 한다

でも 君だけは遠い未知の国を望む
하지만 오직 너만큼은 멀리 떨어진 미지의 나라를 내다보고 있어
険しい旅路でも良い 迷わず連れ去って
험난한 여정이라고 해도 괜찮아, 망설이지 말고 나를 데려다 줘

君だけを愛し続けてゆくこと選んだから
너만을 앞으로도 사랑할 것을 선택했으니까
羽根が擦り切れて折れる日まで 羽ばたきたい
날개가 끊어지고 부서지는 날까지 날개를 치고 싶어

そう 心塞いで 羽根を閉ざして ただ祈って待つより
그래 마음을 굳게 닫고 날개를 접고서 그저 기도하며 기다리기보다
命の限り真実を探す 君と生きてゆきたい
삶이 끝날 때까지 진실을 찾는 너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

苦悩の闇 混迷の渦を いくつ飛び越えた先
고뇌의 어둠과 혼미의 소용돌이를 몇 번이고 뛰어넘고 난 후
最後に君と辿り着く場所 そこが"楽園"になる
마지막으로 너와 함께 다다른 곳, 그 곳이 낙원이 될 거야

로케이션 테스트판은 완성판과 가사가 조금 다르다. 동영상
君だけを愛し続けてゆくこと決めたから
너만을 앞으로도 사랑하기로 결심했으니까
羽根が擦り切れて折れる日まで 羽ばたきたい
날개가 끊어지고 부서지는 날까지 날개를 치고 싶어

そう 心塞いで 羽根を閉ざして ただ祈って待つより
그래 마음을 굳게 닫고 날개를 접고서 그저 기도하며 기다리기보다
どこかにある真実を探す 君と生きてゆきたい
어딘가에 있을 진실을 찾는 너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


[1] 원제는 振り向き厨. 주로 플레이 후 뒤를 돌아보며 자신의 플레이 성과를 자랑하거나 동정을 얻는 유저들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