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OP - 希望の旋律(희망의 선율)[1] |
2010년 6월 18일 OVERDRIVE에서 발매한 에로게. 장르는 '청춘 연예 록큰롤 ADV'이며 전작인 키라☆키라와 마찬가지로 밴드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스토리는 독일의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던 바이올리니스트였으나 사고를 치고 쫓겨나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이 우연한 기회에 기타를 접하고 새로운 음악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며 여러 특이한 멤버들과 밴드활동을 시작한다는 내용.
2. 상세
밴드가 단순히 하나의 소재였던 키라☆키라보다 음악 이야기의 비중이 더 늘어났다. 아예 문외한으로 시작했던 키라리 일행과는 달리 여기 멤버들은 주인공 빼고는 처음부터 한가락 하던 실력자들이라 차이가 많이 나는 편. 대신 다들 제멋대로인 인간군상들이라 전작의 '제2문예부'보다 불화가 심하다(…).이번에도 중심 소재인 밴드 컨셉을 잘 살려내 음악 퀄리티는 상당하며 연출 쪽은 많이 발전했다. 주인공네 밴드 'DEARDROPS'의 라이브 씬들이 상당히 인상깊은 편.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밝아서 키라☆키라의 어둡고 무거운 시나리오를 기대한 유저들은 실망했다고 한다.
메인 히로인인 리호 루트가 볼륨부터 다른 히로인들 루트를 압도하며 라이터가 힘을 쏟은게 확실하게 보이며 카나데 루트는 그보다는 조금 뒤떨어진다. 그리고 서브인 야요이나 리무 루트 스토리는 발로 휘갈겨 쓴듯하다. 덕분에 사람들은 올클하려면 리호 루트를 마지막에 하라고 권유한다.
게임의 세계관은 전작인 키라☆키라와 같다. 시나리오 중간에 전작의 밴드였던 제2문예부가 언급되기도 하며,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리호 루트에서는 성장한 키라리가 직접 등장한다.
2011년 3월 10일에 PSP 이식판인 DEARDROPS DISTORTION이 발매되었고, 11월 25일 키라☆키라와의 콜라보레이션 팬디스크인 d2b vs DEARDROPS - Cross the Future -가 나왔다.
3. 캐릭터
- 스가누마 쇼우이치
- 카구야 리호
- 오오바 야요이
- 타마노 리무
- 곤다 에이지
- 사쿠라이 카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