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S-19051G D건담 퍼스트 Dガンダムファースト │ D Gundam First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제원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4407f><colcolor=#e7ac12> 형식번호 | MWS-19051G | |
분류 | 워커 슈트(또는 모빌워커) | ||
제작 | 모노토 마우스사 | ||
설계 | |||
소속 | 민간 | ||
배치 | U.C.0090 | ||
조종 | 콕핏에 1명 | ||
파일럿 | 다리 니엘 건즈 | ||
크기 | 두정고: 18.9m | ||
중량 | 본체중량: 39.2t 전비중량: 53.4t | ||
장갑재질 | 정크 파츠 다수 사용 | ||
동력원 |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 ||
제네레이터 출력 | 1,820kW | ||
스러스터 추력 | 통상 시: 52,050kg 전개 시: 98,350kg | ||
센서 유효반경 | 9,800m | ||
무장 | 빔 샷건 드릴건 유선 폭약 토리모치건 빔 사벨x2 실드 마그넷 앵커 리벳건 너클 크래셔 | ||
디자이너 | 후쿠치 히토시 | }}}}}}}}} |
1. 개요
U.C. 0090년 모노토 마우스사가 독자 개발한 커스텀 메이드 모빌워커. 유니버설 규격의 부품을 조합하여 민간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제2세대 MS 수준의 전투를 지닌다. 이후 RF 시리즈 등으로 이어지는 계보에 속하는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체의 개발 데이터는 <스타크 짐>에 전용되었다.
월간 모빌 머신 Vol.13[1]
월간 모빌 머신 Vol.13[1]
코믹스 더블 페이크 - 언더 더 건담에 등장하는 D건담 시리즈 주역 기체. 콜로니 공사의 하청 기업 중 하나인 모노톤 마우스사에서 운용한 WS.[2] WS 조종사인 다리 니엘 건즈가 회사의 지원을 받아 입수한 여러 고철 부품들을 조립해 만든 커스텀 개조기로, 헤드유닛을 건담 헤드처럼 개조한 것은 평소 건담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개인 취향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2. 상세
소체가 되는 WS의 형식명은 MWS-19051이며, 뒤에 G가 붙은 이유는 건담의 이니셜. 또한 D건담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자기 이름인 다리의 첫 글자인 D로, 다시 말해서 다리 니엘의 것이라는 뜻이다.일단 소체가 소체이니만큼 계속해서 WS 취급을 받았지만, 기체에 탑재된 제너레이터나 무버블 프레임 등은 제1차 네오 지온 항쟁 때 보급되던 군용품들에서 나온 고철들을 유용해 만든 것이라 WS로서는 과분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으로 완성되었다.[3] 특히 콕핏에 탑재된 전방위 리니어 시트는 말 그대로 모빌슈트의 콕핏에 탑재되는 그 물건을 고스란히 이식한, 군용 그대로의 성능이었다. 다만 제네레이터 출력이 너무 강한데다가 다리 부분에 추가한 열핵 로켓 엔진의 추력도 기체 프레임에 비해 과도하게 뛰어났기 때문에, 오히려 세심한 컨트롤 능력을 요구하는 까탈스러운 기체가 되어 제대로 된 성능을 이끌어낼 수 없었다.
사용하는 장비는 너클 크러셔, 유선폭뢰, 드릴 건, 장애물 제거용 더미탄, 마그넷 앵커, 리벳 건, 대형 토리모치 캡슐. 모노톤 마우스 사의 표준작업장비를 개조해 장착한 것으로 대부분 데브리 제거나 재료를 다듬는 데 사용되는 것들이다. 그 밖에 지구연방군에서 개발한 시험형 무기인 빔 샷건을 빌려서 사용하기도 했다.
3. 작중 활약
'더블 페이크-언더 더 건담'의 주인공기이자 지구연방군의 팩토리함인 아라하스의 주력기로 등장한다. 우주세기 0090년 7월 25일에 아라하스의 호위 아래 사이드 5의 콜로니 텍사스를 재건하다가 반지구연방 조직 NSP 산하의 과격파 집단인 카라드의 습격에 맞서 싸우는 것이 인트로인데, WS치고는 과도할 정도로 고스펙으로 커스터마이징된 D건담이 두각을 드러내며 열심히 싸웠지만 결국 콜로니의 붕괴를 막아내지 못하고, D건담은 아라하스에 회수되어 도크에서 대규모의 개수를 받게 된다. 이후 개수된 버전을 D건담改 또는 D건담 세컨드라 부르게 되고, 개수 이전 버전을 D건담 퍼스트라고 부르게 된다.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구분 | [[프리미엄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 | |
브랜드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5년 2월 | |
가격 | 2,3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808080>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2024년 11월 즈음부터 프리미엄 반다이를 통해 연말에 '전혀 예상 외의 작품'의 한정판 발표가 하나 나올 것이라는 유출이 있었는데, 12월 10일에 정말로 뜬금없는 깜짝 발표로 HG 프라모델 발매가 결정되었다. 과거 '절대로 건프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외전작' 순위권에 올랐을 정도로 건덕후들 사이에서조차 상품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판단한 작품이었기에,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정말로 예상 외의 작품이라는 평가. 덧붙여 글로벌 프리미엄 반다이 수주 개시일인 12월 13일에 한국 프리미엄 반다이에서도 예약 접수를 시작해, 2024년 최초이자 최후의 글로벌 채널과 한국 채널 동시 수주 한정판이 되었다.
상품화 소식과 별개로 작품 자체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다, 와이어 사출 무장의 비율이 높고 다른 건프라와의 호환성이 떨어지는 독자 규격을 채택한 점[4] 등의 이유로 대다수의 반응은 '이게 왜 나옴?'에 가까웠다. 다만 한국의 경우 일본보다 D건담에 대해 무지한 모델러들이 더욱 많은 상황이라 초반 입소문을 크게 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고, 일본보다는 저조한 인기이긴 했지만 어쨌든 수주 5일째인 14일에 품절되면서 예약 마감일까지 끝까지 남는 상황은 피해갔다.
정황상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에 오랜만에 참전하는 것을 계기로 홍보차 깜짝 발표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터널 자체가 워낙에 문제가 많은 게임이다 보니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5. 게임에서의 D건담 퍼스트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 D건담 퍼스트가 처음 등장했는데, 건담 타입 기체와 작업용 기체를 조합하면 나온다.[5] 범위1의 공격은 유선폭뢰로 데미지는 발군이지만 EN 소모가 장난이 아니며, 범위2는 통상격투 판정인 너클 크러셔, 범위3은 실탄사격 판정인 드릴 건이다. 그 외에 범위 내의 적 하나를 끌고 오는 맵병기인 마그넷 앵커가 쓸만한 편으로, 적군의 진형을 부수는 데 큰 위력을 발휘한다. 이걸 제작하면 덤으로 파일럿인 다리 니엘 건즈를 렌탈 가능한데, 능력치는 올드 타입 중에선 쓸만한 편이다.원더스완으로 나온 게더비트 1에선 볼을 해체하고 남은 부품을 건담과 합치면 등장하지만, 역시나 기본 소체인 건담보다 훨씬 약하다. 문제는 가능한 시점이 초반인데 초반에 가장 강한 전력 중 하나인 건담을 바쳐 만든 손해가 막심하다는 것. 게다가 D건담은 해체해도 건담이 다시 나오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란스 파츠와 합쳐서 되돌려야 한다. 여기에 하이클리어런스 파츠를 달아주면 오리지널 기체인 D건담改를 만들 수 있다. 외형은 퍼스트와 비슷하지만 성능이 대폭 상승되고 너클 크래셔가 잔탄 무제한이 되면서 위력도 강해진다.
이후 한참의 시간이 지나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의 신규 모델링 기체로 등장하며 부활 소식을 알렸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터널 자체가 워낙에 문제가 많은 게임이다 보니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1] 건담 에이스 2023년 10월호에 연재된 기획 설정으로,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F90FF와 연계된다.[2] WS는 Work Suit의 약자로, 모빌슈트에 반대되는 의미의 작업용 이족보행 로봇에게 붙이는 용어다.[3] 사실 ZZ건담의 샹그릴라 칠드런들이 이런 파괴된 기체의 잔해들을 주어다 파는 정크상 출신들이라거나 만화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서 역시 샹그릴라 콜로니의 정크상에서 중고 부품들은 물론 모빌슈트까지 살 수 있었던 점, 그 외에 다수의 우주해적 등이 이런 정크파츠들을 사들여 기체를 보수한다는 설정들을 보면 딱 필요한 물품을 정하는 것이 아닌, 그저 부품을 구하는 것 자체는 그렇게까지 어려운 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우주에서 격파된 모빌슈트의 수가 어림잡아도 수천대는 족히 넘긴다는 점(1년전쟁의 생산량을 다수설에 맞춘다면, 우주에서 격파된 모빌슈트의 수는 거의 1만에 가깝다)을 생각하면 정크상들이 충분히 밥값을 하고 살 만한 환경이기도 하고.[4] 물론 빌드 시리즈도 아니고 원래 상호 호환성이 많이 떨어졌던 HGUC 제품군의 한정판이니 굳이 호환성을 중요시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건프라 빌드 대회의 글로벌화와 빌드 시리즈에 역량을 기울이면서 신규 건프라들의 호환성을 중요시했던 이전까지의 모습과 반대되는 행보이기에 마이너스 요소로 지적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5] ZZ건담에 등장한 게제나 캐틀, V건담의 산드쥬, 그리고 작업용 자쿠 계열로 만들수 있는 자쿠 헤드 등이 포함된다. 참고로 자쿠 헤드는 가자계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