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멤버 | Greg Gonzalez | Jacob Tomsky | Randall Miller | |
| 주요 포지션 | 리드 보컬 | 드럼 | 베이스 | |
| 결성 | 2008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 |||
| 장르 | 드림 팝, 슈게이징, 엠비언트 팝, 슬로우코어 | |||
| 소속 | Partisan | |||
| | ||||
1. 개요
줄여서 CAS, 섹후땡.[1] 그룹 이름이 입에 담기 뭐해서 감각적인 노래를 듣다가 가수 이름 뭐냐고 물어보면 답하기가 쉽지 않다.텍사스 엘패소 출신의 밴드.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며 2008년 데뷔 후 2015년 싱글 'Nothing's Gonna Hurt You Baby', 'Affection' 등을 계기로 사운드클라우드 같은 곳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2] 노래는 대체적으로 울려퍼지는 듯한 일렉 사운드가 덤덤한 감정선과 만나 마음을 녹이는,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곡들이다. 관계 후의 덤덤한 기분의 몽환적인 이미지와 음악색, 차분한 미성의 보컬이 아주 잘 어울린다.
2. 멤버
| Greg Gonzalez |
| 리드보컬,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
| Randall Miller |
| 베이스 |
| Jacob Tomsky |
| 드럼 |
| Phillip Tubbs |
| 키보드, 일렉트릭 기타 |
X's 멤버 체제 유출 사진을 보았을 때, 현재는 탈퇴한 것으로 추측된다.
| Jeff Kite |
| 키보드 |
3. 디스코그래피
3.1. 비정규 앨범
3.1.1. Romans 13:9
2011년 11월 26일에 발매된 비정규 앨범이다.| No | Title | Length | |
| 1 | Our Last Day | 4:16 | |
| 2 | The Night Train | 4:02 | |
| 3 | You | 3:05 | |
| 4 | Please Don't Cry [5] | 4:45 | |
| 5 | Woman With a Crow (Last Train) | 3:21 | |
| 6 | Sing | 3:17 | |
| 7 | Lay Here | 3:42 | |
| 8 | Every Light Is Out | 3:15 | |
| 9 | I Can't Stop These Tears From Falling | 3:38 | |
| 10 | Run Towards Your Fears | 4:04 | |
| 11 | Do You Know Where I Should Go? | 5:31 | |
3.2. 비정규 싱글
- Javalin Thrower (2008)
- Sad Little Girls (2008)
- Keep Your Legs Closed (2008)
- Girl Across the Room (2008)
- I Can See You
- Spanish Prayers
- I Like The Way You're Moving
- Sleepy Bow
- Photogenic Lizette
- Bubblegum [6]
3.3. EP
3.3.1. I.
2012년 발매된 EP로, 데뷔 앨범이다.그렉 곤잘레스가 엘패소 씬에서 만난 연주자들을 참여시켜 나가는 방식의 솔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 No | Title | Length | |
| 1 | Nothing's Gonna Hurt You Baby | 4:47 | |
| 2 | I'm a Firefighter | 4:32 | |
| 3 | Dreaming Of You | 5:25 | |
| 4 | Starry Eyes | 3:29 | |
EP I. 는 녹음이 주로 계단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3.4. 정규 앨범
3.4.1. Cigarettes After Sex
2017년 6월 9일 발매된 밴드와 동명의 앨범으로 트랙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볼드 처리는 싱글컷된 곡.| No | Title | Length | |
| 1 | K. | 5:19 | |
| 2 | Each Time You Fall in Love | 4:50 | |
| 3 | Sunsetz | 3:34 | |
| 4 | Apocalypse | 4:50 | |
| 5 | Flash | 4:50 | |
| 6 | Sweet | 4:34 | |
| 7 | Opera House | 6:04 | |
| 8 | Truly | 4:03 | |
| 9 | John Wayne | 4:18 | |
| 10 | Young & Dumb | 4:33 | |
시가렛 애프터 섹스라는 그룹의 정체성과 스타일을 확립한 앨범.
피치포크에서 7.4점이라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
K.는 당시 원거리 연애를 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K.라는 제목 또한 당시 교제하던 여성 '크리스틴'을 뜻한다.[7]
Apocalypse는 2016년 처음 눈보라가 휘몰아쳤을 때 쓴 곡이라고 한다.
3.4.2. Cry
2019년 10월 25일에 발매된 정규 2집.[8]| No | Title | Length | |
| 1 | Don't Let Me Go | 4:23 | |
| 2 | Kiss It Off Me | 4:29 | |
| 3 | Heavenly | 4:48 | |
| 4 | You're the Only Good Thing in My Life | 4:35 | |
| 5 | Touch | 4:52 | |
| 6 | Hentai | 4:45 | |
| 7 | Cry | 4:16 | |
| 8 | Falling in Love | 4:05 | |
| 9 | Pure | 4:14 | |
노래 스타일은 1집과 차이가 거의 없다. 메타크리틱 점수 72점.
피치포크에서는 이전과 달리 4.0점이라는 혹평을 들었다. 여타 드림팝 밴드들과의 스타일적인 유사성도 한몫했지만 가사와 주제면에서 크게 비판받았다. 특히 앨범 내내 섹스에 대한 가사 뿐인데 방과후 후 부모가 일하러간 사이 Pornhub을 서핑하거나, 독감주사 접종을 기다리면서 인스타로 헐벗은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을 보는 수준 이라고 신랄하게 까였다. 신랄하기로 유명한 피치포크지만 모욕 수준의 혹평을 들은 것과 다를 게 없다. https://pitchfork.com/reviews/albums/cigarettes-after-sex-cry/ 참고로 피치포크는 신선함과 실험성을 굉장히 중시하며 평가 기준에 벗어나면 상당히 신랄한 비난을 가하는 평론 사이트라는 걸 감안하자.[9]
3.4.3. X's
2024년 7월 11일에 발매된 정규 3집.[10]| No | Title | Length | |
| 1 | X's | 3:34 | |
| 2 | Tejano Blue | 3:55 | |
| 3 | Silver Sable | 3:52 | |
| 4 | Hideaway | 4:37 | |
| 5 | Holding you, Holding me | 3:31 | |
| 6 | Dark Vacay | 3:34 | |
| 7 | Baby Blue Movie | 4:05 | |
| 8 | Hot | 3:58 | |
| 9 | Dreams From Bunker Hill | 3:40 | |
| 10 | Ambien Slide | 3:34 | |
2024년 2월 29일, Tejano Blue가 선발매되었다.[11]
2024년 4월 16일, Dark Vacay가 선발매되었다.
2024년 6월 4일, Baby Blue Movie가 선발매되었다.
2024년 7월 6일, 앨범 발매 6일을 앞두고 모든 곡들과 가사가 유출되었다.
2024년 7월 12일 나머지 곡의 전부가 발매되었다.
전작들 대비 곡의 템포가 전반적으로 빨라졌고[12], 곡도 3분대의 재생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Cigarettes After Sex의 정규 앨범중에선 가장 짧은 재생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전 앨범인 Cry보다는 확실히 곡들이 발전했다. 앨범 내의 모든 곡들이 전 앨범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려고 한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가사의 수위도 적정 수준으로 보인다. 몇몇 곡들에서 살짝 성적 용어가 나오긴 하지만, 전보단[13]훨씬 나아졌다.
3.5. 싱글
- Affection & Keep On Loving You (2015)
- Crush & Sesame Syrup (2018)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보너스 싱글 두 개. 가사가 상당히 선정적이다.
- Neon Moon (2018)
크리스마스 깜짝 싱글.
- You're All I Want (2020)
- Pistol (2022)
- Bubblegum & Stop Waiting (2023)
Bubblegum은 원래 미발매 곡이였다.
- Motion Picture Soundtrack (2023)
라디오헤드의 Motion Picture Soundtrack을 커버하였다.
4. 내한
4.1. 2018년
2018년 7월 29일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내한하였다. 공연은 난지캠핑장에서 진행되었다.2018년 시가렛 애프터 섹스의 내한 공연은 11월 5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 공연은 많은 팬들에게 기대와 환호를 받았으며, 밴드의 독특한 드림팝 스타일과 감성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공연 중에는 “Apocalypse”와 같은 히트곡들이 연주되었고, 이들은 공연 내내 팬들과 강한 교감을 나눴다. 스탠딩으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진행됐다.
4.2. 2023년
2022년 11월 21일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내한이 발표되었다.# 공연 일시는 2023년 2월 5일 오후 7시이며, KBS아레나에서 7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4.3. 2025년
2024년 정규 3집 X's 발매 이후 2025년 1월 7일 KINTEX 2홀에서의 내한 공연이 확정되었다.5. 논란 및 사건 사고
정규 앨범 X's 발매 6일을 앞둔 2024년 7월 6일, 앨범의 모든 곡들과 가사가 유출됐다.[14]6. 여담
- 원래는 그렉 곤잘레스가 1인 밴드로 시작했지만, 후에 그는 필립 터브즈와 함께 협업해 2인 밴드로 EP I.를 발표했다.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주한 후에는 제이콥 톰스키와 랜들 밀러를 만나 Cigarettes After Sex가 4인 체제로 정착하게 됐다.
- 밴드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2008년 경 그렉 곤잘레스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성관계 후 여자친구에게 담배를 권유받았는데, 그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고 좋게 느껴졌고 이 상황을 밴드명으로 정하자는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15]
- X's의 앨범 커버는 민병헌 사진작가의 작품이다.
[1] 섹스 후 땡초. 최근엔 시앺섹 등으로 줄여 부르는 사람도 꽤나 늘어났지만 잘 쓰이진 않는다.[2] 팬이 사운드클라우드에 가져와 올림.[3] 실제 목소리를 들어보면 중후한 것 같기도 하다.[4] 여성 보컬을 따라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한다.[5] 콘서트 라이브 때 종종 부른다.[6] 2023년에 나온 Bubblegum의 데모 버전.[7] ‘’Kristen, Come right back. I've been waiting for you.‘’- K.의 가사 중[8] ‘’나는 이번 앨범이 한 편의 영화처럼 보여지길 바란다. 이국적인 장소, 다양한 캐릭터들과 장면들을 하나로 엮었다. 모든 것이 결국엔 로맨스, 아름다움, 섹슈얼리티로 귀결된다. 내게 소중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이다.”- 그렉 곤잘레스[9] 피치포크가 호평한 대표적인 앨범이 바로 Kid A. 투철한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앨범으로 다른 평론가들이 혹평을 내릴 때 피치포크가 혼자 만점을 주면서부터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해 명반의 반열에 오른 앨범이다.[10]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은 실제 거주하던 헐리우드 힐스의 집에서 녹음되었습니다. 이 곳은 이 앨범을 관통하는 4년간의 관계가 그대로 담겨 있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들을 들으면 그 방이 떠오르고 당시의 달콤함과 슬픔, 그리고 그 때의 관능도 그대로 스쳐갑니다. 보통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로맨틱하면서도 약간의 에 로티시즘이 가미된 곡들이죠. 제목은 1962년 사진 작가 버트스턴(Bert Stern)이 보그지를 위해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를 찍은 유명한 사 진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그렉 곤잘레스[11] ‘’저는 엘패소에서 자랐고 테하노 음악은 그곳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시의 많은 바에 가면 Selena, Los Angeles Azules & La Mafia와 같은 아티스트의 연주를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었죠. 당시 주변 분위기는 그런 것이었지만 저는 항상 그것을 거부하고 다른 것에 끌렸습니다. 몇 년 후 뉴욕에 살기 시작하며 Cocteau Twins의 음악을 많이 들었고 동시에 Selena의 ‘Como La Flor’ 를 듣기 시작했어요. 그때 두 사람의 사운드를 결합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는데,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어린 시절 주변에서 들었던 음악을 재발견하고 마침내 연결되는 진정한 곳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그렉 곤잘레스[12] Tejano blue, Silver sable, Holding you, holding me, Baby blue movie가 대표적으로 빠른 템포의 곡들이다.[13] Cry 앨범[14] 미공개 곡들은 물론 멤버 체제까지 유출됐다.[15] 하지만 정작 그렉 곤잘레스는 담배를 전부터 피우던 사람은 아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