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5:37

Break In/문제점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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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및 탈것 | 아이템 | 문제점 및 비판

1. 개요2. 동접자 증가와 동시에 증가한 저연령층 유저들
2.1. 트롤
3. 스토리 전개4. 아이템, 뱃지 분쟁5. 느린 업데이트

1. 개요

Break In 시리즈의 문제점과 비판을 서술하는 문서.

2. 동접자 증가와 동시에 증가한 저연령층 유저들

사실 동접자가 10K 단위로 올라가지 않았을 때만 해도 채팅 상태가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상승세를 타자 한국의 저연령층 유저들도 꽤나 유입됐다. 문제는 어느정도 상황 파악이 가능한 사람들과 나이가 많이 어린 저 연령층 유저들이 서로 잘 게임을 한다면 별 문제가 안 됐겠지만...

설상가상으로 일부 무개념 저연령층 유저들 때문에 게임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이게 조금이거나 민폐의 강도가 약했다면 별 문제 없었겠지만 지금 당장만 보면 아이를 선택해 지하실에서도 무기를 먹지 않고 어른, 혹은 무기를 얻은 아이들의 싸움을 방관하고 자기는 에너지만 채울테니 너희들이 싸우라며 부하로 부려먹거나, 후술할 가족 상황극 등등 입양하세요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심각해질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랑 플레이하는데 친구의 이름을 유출하는 등의 개인정보를 누설하는 행위를 하기도 한다.

2.1. 트롤

이유는 간단하다. 여기는 평화로운 RP 게임이 아니라, 악당들을 막아내며 5일 동안 생존하는 게 게임의 대표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적을 벌이는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게임 룰 내 특성상 정해진 역할이 의무이기 때문이다.[1]

들어가자마자 로비만 봐도 "부모님 구합니다" 라던지 "가족 상황극 같이 할 분 모이세요" 같은 채팅을 많이 볼 수 있다. [2]이것은 별 문제가 되진 않지만...

인게임에서의 행동이 문제다. 채팅을 치느라 싸워야 할때 안 싸우고 있기도 하고, 지하실에서 잘 때 애가 풀피여도 애를 먼저 재워야 한다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정말 민폐인 짓이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 지하실 이벤트 뒤로 잠을 자지 않으면 에너지를 채우기 매우 곤란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마트 가다가 얼음판을 밟아 죽을 수도 있고, 배달부 전투에서 사망할 수도 있다. 파이널 엔딩을 보려는 게 아니라면 Deviled Egg나 무서운 래리와 싸우겠다는 건데 그 때 사망할 수도 있다. 에너지가 없는 사람에겐 슈퍼힐과 구급 상자를 제공하거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빨리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우선 Break in은 물량빨이 심하다. 한꺼번에 달려들어 공격하면 무서운 래리와 Deviled Egg 제외 시, 나머지 몹들을 빨리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심지어 메달과 뱃지를 주는 파이널 엔딩도 포함으로, 살아남은 플레이어 몇 명 덕분에 동메달이 은메달이 되고, 은메달이 금메달이 되는 것을 좌우할 수 있다.

또한, 싸우지 않는다는 건 "난 엔딩 보는 거 포기할래!" 를 외친것이나 다름이 없다. 상술했듯, 이 게임은 물량이 크게 승패를 좌우한다. Tower Defense Simulator를 예로 들어보면 꼭 깨겠다고 다짐하고 팀원들에게 선전포고 해놓은 뒤, 아무 이유 없이 정찰병조차 소환하지 않고 잠수를 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애초에 트롤을 하지 말자..이래도 계속 트롤할 거잖아 이 꼴을 보고 싶지 않으면 외국 서버로 가거나 개인 서버를 만들어 친구들이나 고인물들과 함께 플레이 하자. 외국 서버는 채팅을 거의 안하니까.[3]힐 해주라는 사람은 많다. 가끔식 외국인 잼민이가 다짜고짜 찾아와서 PAPa라고 하면서 따라온다.[4]

더 줄긴 했지만 2에서도 마찬가지다.물량빨이 심한 겜에서 싸우질 않고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유형 등이 있다.[5]

공통적으론 친플[6] 정도가 있겠다.

3. 스토리 전개

Camping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여선지 스토리 전개도 비슷하고 강도들에 대한 정보가 그냥 없다. 그냥 ->시작 ->긴급속보->강도 죽이기->보스전->끝 이런 전개여서 스토리 자체는 재미 없다[7]. 하지만 악당들이랑 싸우는게 재밌는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 이긴 하다. 브레이크 인2는 악당들의 기지이기 만큼, 떡밥이 많을수도 있다. [8]Camping은 그래도 스토리와 관련된 스토리 이스터 에그가 있지만 여기는 없다. Camping과 같이 괜찮은 스토리 대신에 강도들과 싸우는것에 집중해버려서 정작 본 장르인 스토리가 빈약하다.
대신 스토리보다 흥미로운 게임 플레이와 업적 등의 파고들기 요소가 좋다. 이런 류의 게임은 보통 생존 게임에서 많이 차용하는 구성이나, 스토리 타이틀을 달고 있는 본 게임은 장르 낚시로 여겨질 수 있어 평가가 필연적으로 갈릴 수밖에 없다. 다만 스토리의 전반적인 플롯 자체는 기승전결이 잘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는 의견도 있는 편. 결국 게임의 재미 요소를 어디에서 찾는지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게임 자체의 플레이와 디자인 컨셉은 흥미롭지만 스토리는 어린 유저가 봐도 심심하기 때문.
하지만 2부터 스토리가 점점 더 확장되면서 스토리가 조금 발전하게 되었다.

4. 아이템, 뱃지 분쟁

뱃지 중에는 특정 아이템 또는 NPC의 미션을 클리어해야 주는[9] 뱃지가 있는데 뱃지를 얻으려는 여러 사람들끼리 서로 싸움이 일어난다. 누가 이미 해버리면 단체로 나가버리거나 웨이브가 올 때 구경만 하는데 그걸 또 강도들 어그로 끌어서 공격하게 하는 등. 개판 5분전이 되어버린다.

5. 느린 업데이트

개발 속도가 느린편이고 처음 게임이 나올때는 활발히 업데이트를 하다가 떡밥이 어느정도 뿌려지면 다시 업데이트를 거의 안 한다(...)결국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지 않아 이 게임을 접는 사람들이 생겨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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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d(어린이)와 Adult(어른)로 나뉘어지기 때문이다.[2] 게임안에서 가족 놀이 할 사람을 찾기도 한다.[3] 채팅을 많이 하더라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가족상황극이나 민폐짓을 아예 안한다.[4] SWAT같은 좋은 역할을 가지고 있으면 자주 그러며, 이는 "설마 아버지이신데 안도와 주겠어?"라는 꼼수 이다.[5] 정말정말 다행히(?), 2에서는 가족상황극을 보기가 극히 드물어 가족상황극으로 인한 민폐가 거의 없다![6] 서로만 힐 해주는 것.[7] 오죽하면 게임 플레이 하는 법을 물으면 또는 스토리를 물으면 강도들을 죽이는 게임 말고는 딱히 할말이 없다[8] 아니면 게임을 스토리 게임말고 디펜스 게임이 되는건가[9] Break In 2는 제외